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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위·송지은, 결혼식 걸고 운동 내기 충격 (‘전참시’)

예비부부 박위, 송지은 커플이 결혼을 두고 내기에 나선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설레는 웨딩드레스 피팅 과정이 그려진다.이날 박위는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다는 송지은과 함께 헬스장으로 향해 운동을 시작한다. 꾸준히 헬스장에 방문한다는 그는 보조 기구 장치를 이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운동법을 선보인다. 운동하는 박위를 직접 보는 것이 처음인 송지은 역시 그의 옆을 든든히 지키며 보조 역할을 확실히 해낸다. 박위는 송지은과의 결혼 내기를 걸고 운동을 이어간다. 송지은은 “날이 다 잡혔는데 무슨 소리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박위는 운동 내기에서 승리하며 송지은과 결혼을 무사히 올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박위와 송지은의 웨딩드레스 피팅 과정도 전격 공개된다. 현장에는 송지은을 위해 그녀의 절친인 배우 정유민, 주아름이 함께 한다고. 박위는 송지은이 피팅 하러 간 사이 두 사람으로부터 송지은에 대한 깜짝 폭로를 듣게 돼 웃음을 안긴다.이들이 신나게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송지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사랑꾼’ 박위는 물론, 정유민, 주아름은 아낌없는 피드백과 함께 리액션이 대폭발한다. 과연 세 사람의 반응은 어땠을지, 주아름은 울컥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린다고 해 예식이 얼마 남지 않은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 준비 과정에 어느 때보다도 이목이 쏠린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4:28
예능

임지연 “외모 칭찬, 송혜교도 안 지겹다고…호감도 급상승” (짠한형)

배우 임지연, 지창욱이 외모 칭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짠한형} EP. 54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지창욱을 바라보며 “선입견 같은 건데 아이돌 중에서 진짜 잘생긴 애들은 춤과 노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었다. 근데 이제는 잘생겼는데 춤, 노래도 잘하더라. 2000년대가 되면서 달라진 거 같다. 배우들도 잘생겼는데 연기를 잘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제가 지창욱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잘생겨서 놀랐다. ‘잘생겼네, 잘생기긴 했네’라고 생각했다”며 “근데 ‘리볼버’에서 앤디(지창욱) 역을 진짜 양아치처럼 잘했다. 날 것의 느낌을 지창욱스럽게 잘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지창욱에게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이야기 많이 하지 않느냐. 거울을 보고도 ‘와, 나 잘생겼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느냐. 지겹지는 않으냐”고 물었다. 지창욱은 “생각보다 (잘생겼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안 한다. 지겹지도 않다”며 “왜냐하면 나는 칭찬을 들으면 되게 부끄럽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제가 자존감이 엄청 낮다”고 부연했다. 임지연은 “그냥 궁금했다. 뭔가 잘생겼다는 말이 지겨울 수 있고, 예쁘다는 말이 지겨울 수 있지 않느냐. 나는 송혜교에게도 ‘언니, 예쁘다는 말 지겹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근데 안 지겹다더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또 본인은 어떠냐는 질문에 “저는 저한테 누가 예쁘다고 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되게 올라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21:36
예능

지창욱·임지연, 연애사 쌍방 폭로…이도현 언급에 ‘녹다운’ (짠한형)

배우 지창욱, 임지연이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짠한형} EP. 54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지창욱에게 대뜸 “나는 지창욱이 너무 좋은 게 아직까지 (연애를) 한 번도 안 걸린다. 누구를 만났는지 잘 안 걸린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갑작스러운 연애 이야기에 당황해하면서도 “저는 진짜로 조용히 만나고 조용히 헤어지는 게 좋다”고 털어놨다.이에 임지연은 “저는 (지창욱의 전 여자친구를)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물어보지 않는 것뿐”이라며 “각자 직업적인 게 있지 않냐. 나도 배우고 지창욱도 배우니까 ‘오케이’ 하는 거”라고 말했다.지창욱은 “네가 뭘 아냐”고 받아쳤지만, 임지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 알고 있지만, 존중하는 거다. 지창욱의 연애를 존중한다. 이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여자들이 가만두겠냐.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하다”며 장난을 이어갔다.신동엽은 “그럼 게임을 해보자. 지창욱은 안 걸렸다고 생각하지만 임지연은 다 아니까 (사귄 사람) ‘누구’ 이렇게 (외치는) 게임을 해보자. 주관식으로 하는 거”라고 제안했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창욱은 임지연과 공개 연애 중인 “이도현”을 외쳤다.임지연은 “조용히 하라”며 황급히 지창욱의 입을 막았고, 지창욱은 임지연을 피해 도망가며 “제가 이래서 항상 신발 끈을 꽉 묶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 유사시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도망갈 준비를 하는 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한편 임지연과 지창욱은 신작 ‘리볼버’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20:29
연예일반

안유진 “유재석보다 나영석 PD와 더 친해” (‘틈만 나면,’)

아이브 안유진이 나영석 P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안유진은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3회 게스트 ‘틈친구’로 출연, 2MC 유재석, 유연석과 삼촌과 조카 같은 거침없는 티카타카로 틈주인(신청자)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한다. 이날 안유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꽃잎을 불어 테이프 안으로 정확히 통과시키는 ‘꽃잎 날리기’ 게임을 실시한다. 세 사람은 틈주인에게 행운을 안겨주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다.이 과정에서 안유진은 열심히 입으로 바람을 부는 유재석에게 “다른 것도 같이 나온 것 같은데”라며 장난스럽게 걱정한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많이 친해졌네. 거의 나영석 PD 정도 가까워진 거 아니야?”라며 평소 안유진과 친분이 있는 나영석 PD를 틈새 견제한다. 하지만 안유진은 “조금 더 남았어요”라고 선을 긋고 유재석은 “아, 영석이가 더 친하구나”라며 씁쓸하게 돌아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안유진은 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특유의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모드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에 유리한 꽃잎을 고른 후 바람 세기까지 단번에 파악하는 등 지금까지 쌓아온 게임 실력을 대폭발시킨다는 후문이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7 16:08
연예일반

‘인기 대폭발’ 최양락, 팬클럽 총출동…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의 인기가 대폭발한다.오는 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0회에서는 최양락의 팬클럽 손님들이 포차 팝업스토어를 찾아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우연히 팝업스토어를 발견해 포차를 방문한 이들은 최양락이 등장하자마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이 없는 틈을 타 악수회까지 여는 등 이상준 앞에서 어깨가 한껏 올라간다고.한편 최양락은 얼마 지나지 않아 팽현숙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 포차 요리부터 서빙, 손님 응대 등 만능으로 소화했던 팽현숙이 그리워진 최양락은 결국 손님에게 도움을 요청해 최초로 외부 주방장(?)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주부 경력만 50년 차인 외부 주방장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주먹밥을 빠르게 만드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인다. 잠시 밖에 다녀온 이상준은 멀리서 외부 주방장을 본 뒤 “현숙 선배님 오셨네?”라면서 팽현숙으로 착각,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주방 보조 이상준과 외부 주방장의 참치 주먹밥 대결도 펼쳐진다. 앞서 이상준의 주먹밥을 맛본 어린이 손님은 외부 주방장의 주먹밥이 완성되자 곧바로 시식, 맛이 완전 다르다며 솔직한 평가를 남긴다고 해 긴장감을 더한다.유지애 역시 팽현숙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깊이 있고 맛깔스러운 어묵탕을 뚝딱 요리해 내는 등 많은 손님들로부터 솜씨를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흥미진진한 이상준과 외부 주방장의 참치 주먹밥 대결 결과는 오는 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2 16:47
연예일반

한혜진, "속도위반하고 싶다..열심히 남자 찾았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속도위반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후배 이현이 일일매니저 하다가 대폭발한 한혜진(동갑친구,톱모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이현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이현이의 집으로 가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현이는 "5분이 더 필요하다"며 "기다려달라"고 했고, 한혜진은 "2023년 신년 운세를 봤다. 내가 내년에 결혼을 한다네? 자식운이 있다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혼잣말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속도 위반 하고 싶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한혜진은 이현이와 함께 미용실로 이동하며 근황 토크를 했다. 한혜진은 "주말에 일할 땐 항상 남편이 아이들을 본다"고 이현이가 이야기하자 "부럽다 남편. 남편 있어서"라고 대꾸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혜진은 "난 그동안 뭘 한 거냐. 너는 열심히 일하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 난 열심히 남자를 찾았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이현이는 "너무 까다로운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아니다. 그렇게 조건 좋으신 분이랑 사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냐"라며 발끈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3 19:5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순자, 영철과 달라진 분위기 “내 자리 아닌 것 같아”

11기 ‘공식 커플’ 순자와 영철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나는 SOLO’)는 7일 방송을 앞두고 흔들리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상철, 영숙은 다정하게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이경은 ‘광대폭발 미소’를 터뜨리는 영숙을 바라보며 “영숙님 함박웃음 우와”라고 감탄한다. 반면 정숙은 숙소 현관에 우두커니 서서 연신 눈물을 훔치고, 영수 역시 야외 테이블에 홀로 앉아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맥주를 들이켜고 있어 솔로나라 11번지의 극과 극 분위기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옥순은 줄곧 호감을 표현한 영철을 의식한 듯 순자에게 “지금 많이 잘 되고 있냐. 나가서 사귈 분위기냐”고 넌지시 묻는다. 순자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끄덕한다. 그런데 잠시 후 순자는 ‘공식 커플’ 영철과 확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입틀막’을 유발한다. 11기 솔로남녀가 모인 공용 거실에 입장한 순자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이를 본 현숙은 “여기 앉으면 돼. 바로 자리가 있는데”라고 순자를 위해 비워둔 영철의 옆자리를 가리킨다. 하지만 순자는 “여기 제 자리 아닌 것 같다”며 차갑게 답한다. ‘꽁냥꽁냥’ 연인처럼 다정했던 영철과 순자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위기일발 11기의 로맨스는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2 09:53
연예일반

‘환승연애2’ 시즌1 넘어섰다… 티빙 역대 오리지널 중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17일 티빙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8회는 1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 시즌1의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8회에서는 출연진들이 원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게 된 가운데 X 선택을 제외한 쌍방지목 데이트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생겼다. 성해은과 정현규가 서로를 지목했고 그간 교류가 끊어진 것처럼 보였던 김지수와 정규민이 데이트를 한 장면이 그려진 것. 정규민을 선택한 이나연과 박나언, 이지연을 선택한 남희두, 그리고 이지연을 선택한 박원빈의 마음이 엇갈리며 대혼란을 맞았다. 쌍방지목 데이트를 거치면서 제주도에는 극과 극의 기류가 맴돌았다. 누군가는 자신이 선택한 인물과 핑크빛 감정을 나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선택이 엇갈리면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특히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출연진들은 ‘현재’ 자신의 마음에 충실했다. 누군가는 달달한 로맨스를, 누군가는 쌓아놨던 미련을 정리해나갔지만, 또 다른 이는 X와 새로운 사람을 앞에 두고 쉽사리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 더불어 최종선택을 위한 진실 게임에서 그동안 풀리지 않던 이야기들이 소환되며 은밀하게 오갔던 입주자들의 시그널들을 확인, 끝을 예상할 수 없게 했다. 특히 돌직구로 호감 있는 상대에게 관심을 표하는 현규의 모습에 푹 빠진 MC들은 “대단하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나까지 꼬시면 어떻게 하느냐”고 과몰입해 웃음을 더했다. 이와 함께 18회를 본 이용자들은 “연애 세포 피어오른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엔도르핀 대폭발”, “진실게임은 출연자들이 하는데 떨리는 건 내가 더 떨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승연애2’는 오는 21일 오후 4시 19회를 공개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7 14:44
연예일반

‘정직한 후보2’ 라미란→윤두준 추석 포스터 공개

‘정직한 후보2’가 연휴를 앞두고 추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공개된 포스터는 라미란부터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특별출연 윤두준까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새롭게 결성된 새로운 주둥이 군단이 소원을 외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전한다. 마치 추석을 맞이하여 다같이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듯한 주둥이 군단은 속에 담아두었던 진실의 말들과 함께 “올 한해 즐거움이 뻥! 터지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며 예비 관객들, 그리고 이 포스터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정직한 후보2’와 즐거운 한해를 보내길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뻥!” 이라는 카피 주위로 흩날리는 뻥튀기들이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그저 보기만 해도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새로운 주둥이 군단이 작품 속에서 어떤 연기 코믹 앙상블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정직한 후보2’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15:57
연예일반

‘정직한 후보2’ 서현우X윤두준, 웃음 만발 새 주둥이 군단 완성

서현우와 윤두준이 새로운 주둥이 군단을 완성한다. 1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정직한 후보2’의 새로운 주둥이 군단으로 합류한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국장 조태주를 연기한 배우 서현우와 영 앤 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을 맡아 특별출연한 배우 윤두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전두혁 역부터 최근 ‘헤어질 결심’ 속 사철성 역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배우 서현우가 이번 영화에서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일명 ‘알잘딱깔센’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조태주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평소 공무원들의 인상착의와 행동들을 치밀하게 연구해왔다는 그는 본투비 공무원 조태주에 빙의해 모두를 놀라게 할 공무원 연기를 펼칠 전망. 특히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긴장감 속에서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영화를 한층 더 다채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연기돌 윤두준은 ‘정직한 후보2’에 특별출연해 젊고, 잘생기고, 능력 있는 말 그대로 ‘영 앤 리치’ 건설사 대표 강연준을 연기했다. ‘식샤를 합시다’, ‘구필수는 없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다정다감한 매력과는 또 다른 차가운 눈빛의 빌런을 만들어낸다고. 스틸에서 알 수 있듯 윤두준이 맡은 강연준은 극의 큰 전환점을 가져오는 사건의 중심 인물.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표정과 온화한 말투로 주상숙을 비롯한 강원도청 인물들을 쥐락펴락하며 특별출연임에도 강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두준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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