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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볼(BALL) 워치, '대담한 디자인의 파일럿 워치' 엔지니어 마스터II 에비에이터 오버사이즈 출시

웹스터 C. 볼(Webster C. Ball)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BALL)을 공식 수입, 유통하는 ㈜카이브에서 라이트 형제의 용기 있는 노력에 깊은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엔지니어 마스터II 에비에이터 오버사이즈’를 선보인다. 컬렉션의 이름처럼 48mm 지름의 대담한 스타일의 놀라운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빈티지한 느낌에 전통적인 파일럿 룩을 보여주는 컬렉션으로 오토매틱 칼리버 볼 RR1102 무브먼트에 의해 구동되며 날짜, 요일 기능 및 100방수와 더불어 4.800A/m 항자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000Gs 충격저항을 견딜 수 있는 ISO1413 인증을 받았다. 또한 시,분,초침 및 다이얼에 있는 31개의 삼중 수소 마이크로 가스 튜브가 가독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볼 워치 엔지니어 마스터II 에비에이터 오버사이즈는 파일럿을 위한 항공용 시계로 항공기 패널의 다양한 게이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얼의 12시, 3시, 6시, 9시 방향 인덱스가 큼지막하게 표기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이브 강한율 총괄본부장은 “1903년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제작하여 성공시킨 라이트 형제와 그들의 전설에 경의를 표하며 제작된 엔지니어 마스터II 에비에이터 오버사이즈의 인덱스에는 일반적인 가스 튜브에 비해 3~4배 큰 마이크로 가스 튜브를 탑재하여 환상적인 극도의 가독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러버, 블레이슬릿, 레더 스트랩 버전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엔지니어 마스터II 에비에이터 오버사이즈 48mm는 청담동에 위치한 볼 부티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17 11:41
연예

빌딩 말고 '이것' 샀더니 대박...배용준·강호동·이제훈 꽂힌 재테크

배용준, 강호동, 이제훈, 최시원 등이 스타트업 투자에 꽂혔다. 부동산 일색이던 스타들의 투자가 스타트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업계 분석이 나왔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시장이 커지면서 일부 연예인들의 스타트업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애슈턴 커처, 가수 비욘세 등 글로벌 스타들이 벤처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흐름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세대 한류스타 배용준은 국내 연예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자로 손꼽힌다. 배용준은 최근 공기관리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에어톡’ 개발사 에크록스의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에크록스는 카이스트(KAIST) 출신 에너지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이 모여 올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배용준은 이전에도 여러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올해 9월 3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시리즈C)를 받은 숙박 관리 서비스 ‘H2O호스피탈리티’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다음달에는 피규어 제조사 블리츠웨이의 코스닥 상장으로 수십 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블리츠웨이는 디씨엔터테인먼트, 디즈니, 유니버셜, 소니 등 해외 유명 배급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고가의 캐릭터 피규어를 제작하면서 성장한 업체다. 방송인 강호동도 지난달 스타트업 한국그린데이터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규모는 1억원 가량이다. 한국그린데이터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7월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이다. 강호동은 평소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던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의 소개로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역시 강호동과 함께 이 회사에 투자했다. 배우 이제훈은 초기 투자자로 수혜를 본 스타로 꼽힌다. 그는 기업가치 4조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마켓컬리’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마켓컬리는 자사 기준 일평균 주문 13만 건, 새벽배송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올해도 창립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소속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은 소셜임팩트 스타트업 페이워치에 최근 투자했다. 페이워치는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및 플랫폼 노동자와 비정규직을 포괄한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한 시간만큼 적립된 마일리지를 필요할 때 현금화해주는 급여 선 지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급여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돈이 필요할 때 페이워치 앱을 통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돈을 인출할 수 있다. 서핑매거진 스타트업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은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 제이(정혁서·스티브), 요니 피(배승연·요니) 부부한테 엔젤투자를 받았다. 더블유에스비팜은 국내 40개 해변의 파도 상황을 실시간 웹 카메라로 중계하는 서비스와 서핑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평소에 서핑을 좋아하던 요니 피 부부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투자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부동산 등 다른 재테크와 달리 스타트업 투자는 기업 성장을 돕고 사회적인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연예인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에게는 투자수익을, 창업자에게는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며 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벤처투자 금액은 5조2593억원으로, 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투자 벤처투자 금액(4조3045억원)을 한참 뛰어넘었다. 이미 역대 최고치다. 벤처투자 규모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까지 주식이나 부동산이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새로운 투자처로 기업 투자가 관심을 받는 분위기”라며 “그들에겐 투자수익 실현이 되지만 기업이 성장하는 것에 도움이 되며 대중에게도 긍정적 메시지를 준다”고 말했다. 과거 이제훈은 지난 2019년 3월 IBK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배우가 아닌 엔젤투자자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며 “김슬아 대표님의 마켓컬리는 제가 투자한 기업이기도 한데, 스타트업에 우연히 좋은 기회로 힘을 보태게 되면서 그 과정이 좋은 배우로 성장시키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원석이 훗날 빛나는 스타가 되듯 훌륭한 스타트업이 더 큰 가능성이 있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1.12.19 08:56
생활/문화

입 단속 나선 삼성 비웃듯…유명 팁스터, 폴더블폰 신제품 공식 이미지 유출

삼성전자가 내달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해외 팁스터(정보유출자)들의 입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곧바로 신제품 공식 마케팅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12일 해외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팁스터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4' '갤럭시S21 FE'의 사진을 공개했다. 렛츠고디지털은 "이미 많은 정보가 흘러나와 사진이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에반 블래스는 여전히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저작권 보호를 이유로 미발표 제품의 사진, 영상을 온라인에 뿌리는 팁스터를 추적 중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정보를 공유하던 팁스터 맥스 잼버의 유튜브 영상이 차단됐다. 해당 콘텐트를 재생하면 '이 동영상은 삼성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맥스 잼버는 "조만간 일부 유출 사진이 추가로 사라질 것이다"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트윗을 올렸다. 독일 IT 매체 윈퓨처도 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작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윈퓨처는 "최근 신제품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공급업체에 공문을 발송했다"며 "스마트폰 정보 유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에반 블래스도 트윗 일부를 삭제하도록 강요받았다. 이에 일부 유튜브 영상을 지웠다"고 했다. 에반 블래스가 이번에 올린 사진을 보면 삼성전자는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오는 8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모바일 콘텐트 소비 추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확산 영향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정보가 출시도 전에 나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과 같은 인기 브랜드는 정례 행사처럼 자리 잡았다. 애플 역시 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전 세계 법률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적중률이 높은 신제품 예상 디자인을 다수 선보인 렛츠고디지털의 콘셉트 디자이너 역시 이와 관련해 경고성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렛츠고디지털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며 "이 작업에는 엄청난 열정이 필요한데, 애플은 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언론의 자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X' 시제품이 한 엔지니어의 자녀가 회사 식당에서 촬영한 브이로그에 등장하면서 난처한 상황에 부닥쳤다. 이 엔지니어는 무선 기술 파트에서 4년간 근무했는데, 정책 위반을 이유로 결국 해고됐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7.13 07:00
연예

[브랜드스토리]만년필에서 시계로…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

독일 럭셔리 브랜드 '몽블랑'은 남성의 '워너비'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남성 액세서리 전반을 다루는 몽블랑은 원래 필기구 기업에서 출발했다. 1906년 작은 만년필 제조 공방이 그 시작이었다. 독일 은행가였던 알프레드 네헤미아스와 엔지니어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은 미국에서 여행하다가 개량된 만년필을 처음 접하고, 베를린에 돌아와 작은 제조 공방을 열었다.몽블랑이라는 이름은 1909년 고품질의 만년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알프스산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산인 몽블랑(흰 눈이 덮인 산이라는 뜻)을 제품으로 달았다.몽블랑은 '시대를 초월해 평생 옆에 둘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핵심이다. 이 때문에 모든 제품이 꼼꼼하게 만들어진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년필 '마이스터스튁'은 200단계가 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18캐럿짜리 골드 소재 닙(펜촉) 위에 복잡한 각인을 새기는 작업, 이리듐 소재로 제작된 닙의 끝부분을 갈고 손질하는 일, 완성된 펜을 시험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까지 장인들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날로그 감성만 따르지 않는다. 젊은 세대에 호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도 공들인다. 필기구에 디지털을 입히기 위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몽블랑은 2014년 삼성전자와 협업해 스마트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펜 'e-스타워커 펜'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디지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노트 '어그멘티드 페이퍼'를 내놨다. 노트에 부착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그 내용이 디지털 기기로 전송되는 방식이다.몽블랑 최초의 스마트 워치인 '몽블랑 서밋'은 클래식한 디자인은 살리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심박 수 측정 같은 피트니스 기능은 물론이고 음성 번역, 시티 가이드 맵, 휴대전화 없이도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 손글씨를 인지하는 기술 등을 담아냈다.몽블랑은 '개척 정신'을 강조한다. 100여 년 전 필기구로 시작한 브랜드지만 현대에는 필기구와 시계·가죽 제품·액세서리·향수 및 안경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하는 필기구와 스위스 주라 지방의 르로클과 빌르레에서 제작하는 시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하는 가죽 제품 등은 몽블랑의 '장인 정신'을 드러낸다. 몽블랑은 특히 한국 시장의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시장에 관심이 많다. 몽블랑 코리아는 최근 탤런트 박서준을 내세운 몽블랑 워치 라인을 비롯해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의 스토리를 담아낸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 만년필, 트롤리 컬렉션 등을 선보이며 한국 명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17 07:00
경제

이베이, IT스타트업과 함께 장애인 진로 설명회 개최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7개 IT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강남파이낸스타워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장애인 IT진로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과 알지피코리아(요기요,배달통), 메쉬코리아(부릉), 큐딜리온(중고나라), 스마트포스팅, 씰컴퍼니(스코어센터LIVE), 쉐어앤케어 등 7개 스타트업이 함께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행사를 지원한다.IT기업 공동으로 자발적인 장애인 채용 관련 설명회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설명회는 스타트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장애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 및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업의 채용 세미나 및 현장 면접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디자인, 운영, 헬스키퍼, CS, 엔지니어, 심리치료, 모니터링, 연구개발, 퍼블리셔 등 10여 개 분야다.행사는 1,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CEO,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성공사례, 장애인 채용 제도 및 혜택, 장애인 판매 교육을 통한 직업창출 사례 발표가 있다.2부는 7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희망 장애인들 간 소통 채널이 마련된다. 각 사 인사담당자가 인재상을 소개하고, 별도 준비된 부스에서 취업희망자와 1:1대면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곳곳에 수화통역사들이 배치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현장에서는 스타트업이 제작한 첨단 장애인 용품도 전시한다. 옥션에 입점한 토도웍스(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바꾸는 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 제조), 닷(세계최초 점자 스마트워치 ‘닷워치’ 제조)이 참여하고 네오펙트(뇌졸중 재활기기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제조)에서도 제품을 시연한다.이번 행사는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발굴, 그리고 매칭을 위해 기획했다. 각 사 인사담당자가 구직 장애인과 만나 인재상에 적합한 인력을 발굴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기업 입장에서는 장애 인력 채용 및 IT인재 풀을 공동으로 얻을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장애를 가진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은 IT기업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행사 주최측은 "장애인 사회진출과 권리 확보에 관심이 많은 IT-스타트업 7개사가 합심해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 뜻깊다"며 “참여 기업들은 장애인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장애 청소년들이 IT 진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태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장애인 일자리가 단순 노무직에 집중돼 직무 불균형을 이뤘다"면서 "이번 스타트업 연합 설명회를 계기로 장애인 취업이 저조했던 IT분야 우수 일자리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05 17:25
연예

남성 썸머시계 스타일링 팁

손목을 덮던 소매가 확연히 짧아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모든 것이 거추장스러운 계절이지만 시계만큼은 여름철 남성 스타일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여름철 시계라면 방수기능은 물론이거니와 땀과 물의 접촉에 취약하지 않으며 내구성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기능만 보고 시계를 구입할 수는 없는 법. 제품의 기술력과 함께 센스 있는 룩을 완성시킬 수 있는 시계를 추천한다.비즈니스 룩의 완성, 클래식 워치여름에는 비즈니스룩 제품으로 리넨, 마 소재나 블루, 민트 등 파스텔톤을 선택하는 남성들이 많다. 이런 룩은 자칫하면 격식을 잃기 쉽기 때문에 클래식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버스트랩 시계가 좋다. 프리미엄 워치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의 ‘프리랜서(Freelancer)’ 컬렉션의 2710-ST-20021 모델은 직경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 메커니컬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38시간 파워리저브 기능까지 더한 클래식 시계이다. 컬러감이 가미된 시계를 선호한다면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뉴레트로(New retro)’ 컬렉션 AM1304HM 모델을 추천한다. 스퀘어 케이스에 스카이 블루, 아이보리, 블랙 다이얼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1950년대 빈티지 감성과 함께 현대적 감성의 디자인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시계이다.바캉스에 제격, 다이버 워치여름 바캉스나 휴가 장소를 물가로 계획했다면, 물에 강한 볼(Ball)의 ‘엔지니어 마스터 II(Engineer Master II)’ 컬렉션의 다이버 월드타임(Diver Worldtime)으로 여행지 남성의 엣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프로 다이버 기욤 네리(Guillaume Nery)의 오마주 모델인 이 제품은 전세계의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무브먼트인 ETA 2836 칼리버를 밑바탕 삼아 특별한 모듈들을 접목시켜 제작한 무브먼트 RR1501을 탑재하였다. 또한 직경 4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는 자체 발광하는 다이얼과 함께 가독성 확보를 위한 인덱스, 핸즈를 얹었으며 용두 보호 시스템, 300m 방수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J비즈팀 2014.06.20 07:00
생활/문화

LG·구글 첫 스마트워치 ‘LG G 워치’ 2분기 공개

LG전자가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 ‘LG G 워치’를 오는 2분기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LG G 워치는 ‘넥서스4’, ‘넥서스5’, ‘LG G 패드 8.3 구글 플레이 에디션’에 이은 LG전자와 구글의 네 번째 합작품이다. LG전자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리드 파트너의 일원으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 LG G 워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성능 완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LG G 워치는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안드로이드 웨어’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 주거나,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을 이용하면 이용자는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구글과의 이번 합작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LG전자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3.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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