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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은샘X이종혁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주연 확정

배우 이은샘과 이종혁이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주연으로 출연한다.시즌1에 이어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합류하는 이은샘은 “시즌1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저도 너무 설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에도 시즌1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앞서 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서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고등학생 김혜인의 내면을 세밀한 감정 묘사와 몰입력으로 완성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이종혁 역시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합류하게 됐다. 그는 “서도언으로 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극 중 도언이 풀어낼 이야기의 실타래가 많이 남아있기에 잘 그려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1에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 2에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극 중 서도언은 ‘청담국제고등학교’ 이사장의 아들이자 학교 내 권력 계급의 핵심 인물이다. 하지만 권력으로도 잡을 수 없는 것들을 마주하게 되며 상처를 받게 된 캐릭터다. 이번 시즌 2에서 서도언은 예상치 못하게 더욱 급변하는 상황들을 맞닥뜨린다. 유약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폭풍 속에서 단단해져가는 서도언의 새로운 성장을 그려내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 2에는김예림(레드벨벳)도 출연을 확정했다. 12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이은샘(김혜인)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DIAMOND6의 여왕 김예림(백제나)이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에서 벌이는 권력게임을 그린 스릴러극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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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황보라, 득남 소감…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 엄마”

배우 황보라가 난임 극복 후 맞이한 아들에 대해 벅찬 심정을 전했다.황보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23일 저희 부부에게 천사 같은 아기 오덕이가 태어났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덕이의 사진도 게재했다.황보라는 “일 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42살, 적당히 철이 들 즈음 난임을 극복하고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오덕이를 맞이한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금도 울컥한다”고 전했다.이어 “저도 자식을 낳아보니 이제야 부모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귀하게 길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감사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훈은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기도 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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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출산’ 황보라 “축하‧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해”

배우 황보라가 아들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24일 자신의 SNS에 출산 선물을 받았다고 전하며 “축하,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가 우국원 작가에게 선물 받은 그림이 담겼다. 황보라는 지난 23일 득남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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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오늘(23일) 득남 “모두 건강”..김용건 손자·하정우 조카 [전문]

배우 황보라가 득남했다.23일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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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황보라, 오늘(23일) 득남 예정…김용건, 할아버지 된다

배우 황보라가 23일 출산할 예정이다. 황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D-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황보라는 민낯의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침대에 기대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황보라는 이날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할 계획이며, 성별은 아들이다.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황보라는 지난달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언젠가 아이를 가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1년 넘게 버텼다. 언젠가 올 시간이기에 저만 지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난임의 시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 한번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지치지 않고 적당히 철들었을 때 아이를 가졌다. 딱 좋은 때인 것 같다”며 “원하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일종의 결핍의 시간이 저를 겸손하게 하고 제 삶을 한 번씩 되돌아보게 했다. 다행히 지금은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아주 건강한 임신부가 돼 아이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남편은 아기를 만날 생각에 엄청 설레고 있다. 벌써부터 육아는 자신이 다 하겠다고 말하곤 한다. 기저귀도 자기가 갈고, 우유도 자기가 줄 거라면서”라며 “저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22년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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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내일 손주 본다… 며느리 황보라 “출산 D-1” 근황

‘김용건 며느리’ 배우 황보라가 출산을 하루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22일 황보라는 개인 SNS에 “D-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민낯의 맑은 피부를 뽐내며 침대에 기대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황보라는 가까운 친인척으로 받은 순산 기원 메시지를 잇따라 올리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는 ‘출산 전 마지막 사우나’라면서 단골 목욕탕의 사장님으로 받은 ‘오덕이’(태명) 용돈 봉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22년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시험관 수술 네 차례 시도 끝에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23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한편 황보라는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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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난임 부부들에 제가 힘이 됐으면” [일문일답]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난임을 극복한 감동의 주인공인 배우 황보라가 4MC 중 하나로 출격한다.14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황보라와의 일문일답 내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최근에는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나는 ‘조선의 ㅇㅇㅇ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운다면나는 현모양처 사랑꾼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저의 꿈이었습니다. - 결혼 후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하신 황보라 씨는 현재 어떤 사랑을 하고 있나.현재 인생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임산부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공주 대접’ 받는 시기라고 하던데, 겉으로는 차가운 우리 신랑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있거든요.- MC가 아닌 ‘사랑꾼 출연자’로 VCR에 나서실 생각은 없나.VCR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네요.- 시즌2에는 기존 출연자인 최성국 부부, 이수민♥원혁 커플 외에도 강수지♥김국진, 김슬기♥유현철, 천둥♥미미 등 새로운 커플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커플들에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나.- 최성국 선배님 부부가 얼마 전에 출산을 하셨다고 들어서 어떤 부부보다도 너무 궁금한 점이 많아요.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폭풍 질문하고 싶네요.-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국수부부’, 김지민 씨와는 혹시 어떤 인연이 있나.‘국수부부’ 선배님들은 처음 뵙는 거라 긴장이 됩니다. 지민이는 3년 전 예능 ‘썰바이벌’을 통해 만나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결혼, 임신까지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해주는 동생이고 커플끼리도 너무 친해요. 설렙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느꼈으면 하는지. 난임인 분들에게 제가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부부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 여건이라는데, 더 많은 국가적 지원이 더해져서 아이를 낳음으로써 가정에 또 다른 행복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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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임신 가능성 1%였다… 시험관 시술 과정 공개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의 과정을 공개했다.황보라는 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 공개된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신 전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는 임신 가능성 1% 정도인 수치. 황보라는 수치상 자신이 난소기능 저하 환자라고 설명했다.황보라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험관 4차를 진행했던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아기가 간절했던 마음과 달리 임신 가능성이 누구보다 낮았던 극 난저환자였다. 모든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 핸드폰으로 기록해뒀던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다.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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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 황보라 “조용필·대장금의 한류, 이젠 나까지 영향”

“조용필 선배님 같은 몇몇 훌륭하고 뛰어난 분들이 만들었던 한류가 이제 무척 많은 분야로까지 확장됐습니다. K콘텐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배우 황보라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K콘텐츠의 전망을 이처럼 무척 밝게 점쳤다. 데뷔한 지 20여년. 정식 해외 진출도 하지 않은 자신과 같은 배우에게까지 한류의 영향력이 닿고 있다고 했다.황보라는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 공동 주최로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1회 K포럼(Korea Forum 2023)에 참여한다. 황보라는 ‘K아트, 콜래보로 비즈니스를 창조하라’라는 제목의 4세션에 팝아티스트 찰스장, 박민경 글로벌아트어드바이저, 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팀장과 함께 연사로 초청을 받았다. 이 세션은 예술과 문화-브랜드-기술의 접목 시대를 맞아 K아트 세계화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브랜드 콜래보레이션 사례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황보라는 K콘텐츠의 최전선에 있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뿐 아니라 평소 미술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로서 ‘K파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2023년 현재 K콘텐츠는 그야말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계 곳곳 어느 하나 빠지는 곳 없이 K콘텐츠를 소비한다. 세계 190여개국에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에 따르면 190여개국 2억 3000만 가구 가운데 60%가 K콘텐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면적이지만 제 경우가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해외에 나갔을 때 저를 알아 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일본도 그렇고 얼마 전 괌에 갔을 때도 현지인들이 저를 ‘일타 스캔들 단지 엄마’라고 부르더라고요. 사실 제가 해외 진출을 한 배우도 아니잖아요. OTT, 유튜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세계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예능을 보고 계시다는 걸 체감했죠.”황보라는 이막강한 K콘텐츠의 힘을 찾을 수 있는 예시로 자신을 들었다. 지난 20여년 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는데 요즘처럼 해외에서 유명세를 치렀던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해외에 나갔을 때 현지인들이 나를 알아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황보라는 이 같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금까지 한류와 K콘텐츠는 계속해서 발전해왔고, 그 저변 역시 서서히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그것은 그만큼 한류의 기반이 단단하게 다져졌다는 뜻이라는 게 황보라의 설명이다. 대중문화콘텐츠에서 시작된 ‘K열풍’이 점차 다른 문화적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건 긍정적인 신호라 할 수 있다.“저는 앞으로 K콘텐츠의 분야가 더욱 확장되면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과거 조용필 선배님을 비롯한 몇몇 뛰어난 가수들이 일본에 진출하고, ‘대장금’이나 ‘올드보이’ 같은 작품들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게 현재까지 이른 것이잖아요. 이제는 한국의 대중문화뿐 아니라 한국 음식,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장품, 한국의 명승지를 외국 분들이 궁금해해요. 그런 궁금증이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황보라는 이것이 “세계인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한국을 만나지 않고 한국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사례”라고 짚으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K콘텐츠의 미래 가능성 역시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물론 과제는 있다. K콘텐츠 발전이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공통적 인식을 갖고 K콘텐츠의 발전이 누구 하나의 이익이 아닌 국가 브랜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이해를 공유하는 것이다. 또 K콘텐츠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SNS 등 개인 미디어를 통해 확장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실 검증 등도 필요하다고 황보라는 강조했다.“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2023 K포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K’라는 브랜드 아래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K컬처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포럼에서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3 K포럼’을 통해 많은 분들이 K컬처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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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측 “SNS사칭 주의... 개인적 연락·금전적 요구 절대NO”

배우 하정우 측이 사칭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0일 공식 SNS계정을 통해 “최근 하정우 배우를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한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는 SNS를 통해 개인적인 연락 및 금전적인 요구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점 유의하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리며, 당사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하정우는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에 출연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최근 하정우 배우를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한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는 SNS를 통해 개인적인 연락 및 금전적인 요구 등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리며,당사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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