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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 오감 자극 힐링 위해 남산行…산림 치유

가수 장윤정이 본인만을 위한 특별한 숲 힐링데이를 가진다. 내일(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장윤정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장윤정은 "평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쉴 날이 없었다"라며 특별한 힐링 데이를 예고한다. 휴식을 위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서울 남산. 도심 속에서 산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들뜬 장윤정이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며 산책로를 걷는 것도 잠시, 프로그램 참가자들만 갈 수 있다는 남산 속 숨겨진 비개방 지역과 마주한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본 출연진은 "남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장윤정은 제대로 자연을 만끽한다. 나무에 열린 오디를 따먹고 솔방울로 발을 지압하며 누구보다 자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어 장윤정과 다른 참가자들은 숲 한복판에서 낮잠 시간을 가진다. 솔 향기와 함께 평상에 누워 명상한다. 낮잠 시간이 끝난 뒤 장윤정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남편분과 잠 잘 때 온도가 잘 맞아요?"라며 자연스레 대화를 시작한다. 뒤이어 "남편 도경완과 자는 온도가 안 맞다. 나는 추운데 남편은 자꾸 덥다고 한다"라며 도장 부부의 고민을 밝힌다. 결혼 선배인 다른 참가자가 깜짝 놀랄만한 해결책을 내놓아 웃음을 안긴다. 장윤정도 당황하게 만든 결혼 고참의 현실 조언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장윤정은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힘들 때가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일과 자녀들을 돌보는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제일 힘들다" "일을 가장 활발히 할 나이에 아이들은 부모가 제일 필요하지 않냐"라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가수로서, 엄마로서 완벽해 보인 장윤정의 속사정이 드러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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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 "흙=남편 도경완, 살살 달래줘야 한다"

가수 장윤정이 도자기 공예 실력을 뽐낸다. 내일(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장윤정이 취미 되찾기에 나선다.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MC로 발라드 퀸이자 결혼 9년 차 워킹맘 백지영이 출격한다. 이날 장윤정은 김장에나 쓸 법 한 대형 비닐부터 정체불명의 도구들을 꺼내며 "유일한 취미인 도자기 공예를 하려 한다"라고 밝힌다. 본격 취미 되찾기를 앞두고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 장윤정은 흙 반죽을 두드리고 내리치는 과정을 반복해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이 와중에 "흙은 남편과 똑같아 살살 달래줘야 한다"라는 발언과 함께 남편 도경완을 다루는 꿀팁(?)을 공개한다. 출출해진 장윤정은 점심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에도 산지 직송으로 받은 지역 특산물이 등장해 '특산물의 여왕' 장윤정다운 재료들이 기대감을 안긴다. 장윤정은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장윤정 표 이색 삼합'을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장윤정의 폭풍 먹방이 펼쳐진 가운데, 여수로 맛여행을 떠난 이종혁은 "난 여수까지 왜 간 거지?"라며 진심으로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장윤정은 남다른 스케일의 담금주 재료를 준비한다. 술장고에 이어 '술공장(?)'을 방불케 하는 양으로 애주가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인삼으로 꽃을 만들어 담그는 인삼꽃주가 감탄을 안긴다. 담금주 완성 후 장윤정은 담금주를 선물 할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나가기 시작한다. 다른 입주민들은 장윤정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누가 될 것인지 손에 땀을 쥐며 고대한다. 인삼꽃주가 등장하자마자 "갖고 싶다"라고 어필한 백지영은 눈에 띄게 초조함을 토로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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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윤혜진, 결혼 9년 만에 첫 해방

워킹맘 윤혜진이 '해방타운'에서 해방 라이프를 첫 공개한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결혼 9년 만에 첫 해방에 나선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던 윤혜진은 현재는 잠시 무대를 떠나 9살 딸 지온이를 키우며 패션 사업가, 유튜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방타운' 녹화 당시, 윤혜진은 VCR 영상을 통해 육아와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지온이는 온종일 “엄마, 엄마”를 외쳐댔다. 윤혜진은 “귀에서 계속 엄마 소리가 맴돈다”며 절실하게 해방을 갈망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워킹맘 장윤정의 공감을 자아냈다. 입주 첫날 '해방타운'으로 이동하던 윤혜진은 “왜 이렇게 웃음이 나지”라며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종혁은 “이정도면 해방 아니고 석방 아니냐”라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혜진은 차 안에서 평소 아이 때문에 듣지 못했던 노래를 들으며 혼자만의 드라이브를 제대로 만끽하던 중,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해방 후 첫 일정으로 친구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윤혜진과 친구들은 각자 부부 고민을 털어놨다. 윤혜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제가 된 ‘남사친 여사친’ 상황극 대화법을 적극 추천했다. 이어 “우리 부부도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남편과 마치 남사친, 여사친이 된 것처럼 대화하다 보니 그동안 몰랐던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됐다"라는 솔직한 경험담을 전했다. 윤혜진은 스튜디오에서 장윤정 부부에게도 ‘남사친 여사친’ 대화법을 강력 추천했다. 이에 장윤정과 도경완은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는 후문.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9년 만에 맞이한 해방 라이프는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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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시청자 사로잡을 필승전략 치트키 '공감'[종합]

"해방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을 통해 결혼 이전의 자신을 되찾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해방"을 외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유쾌한 에너지가 제작발표회부터 뿜어져 나와 추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김 CP는 "'해방타운'에 진심인 장윤정 씨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그 아이디어를 냉큼 집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해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관찰 예능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타겟 시청층이 확실하다. 기혼자들이 시청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그간 잊고 지냈던 자신들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김 CP는 "결혼할 때 밝고 희망찬 면만 보고 선택하는 것 같다. 막상 결혼과 육아를 직접 경험하면 많이 놀라게 된다. 내 일상과 현실에 지쳐 나오기 힘들데 처음에 내가 반했던 남편, 아내의 모습과 웃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배우자에게 그 잃었던 웃음을 돌려주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워킹맘에겐 자신만의 시간이 없다. 유부남들에게도 로망을 이루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해방타운'이다. 윤혜진은 "기혼자에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다. 위시리스트 역시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고 그러는데 입주한 후 그런 걸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무언가를 하나 살 때 가족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그냥 사면된다. 너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종혁 역시 '해방타운'이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만큼 자신의 공간에서 워시리스트를 채워나가는 게 만족스럽다는 뜻이었다. 장윤정은 "남편이 제가 쉬는 날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나가서 즐겨 봐' 그러는데 정작 못 나가겠더라. '노는 방법을 잊었구나!'란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 그랬는데 이제 구실이 생겼다. 나왔다. 너무 즐겁다. 방송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미 내 모습에 대해 많이들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붐 씨가 너무 놀랐다고 하는 걸 보면 다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혼자 있는 상황이니까 정말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 방송을 하면 본인의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근데 '해방타운'은 그대로를 오롯이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그래서 계산이 안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토로했다. 홍 PD는 "좀 더 사적이고 개인적인 장윤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단체생활에 익숙했던 허재는 혼자의 삶에서 무언가를 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처음엔 '해방타운'이란 뜻을 잘 모르고 합류했다. 해방촌에서 무언가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방타운의 뜻을 알고 너무 좋았다. 단체생활만 많이 해봤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건 별로 없었다. 주위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 '해방타운'을 통해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털어놨다. 홍 PD는 "가족들과 있을 때도 행복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기혼자들을 초대했다. 맞춤형 공간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입주민 회의 콘셉트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도모도 할 계획이다. 연락을 했을 때 프로그램 얘기를 듣고 다들 너무 좋아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싱글벙글한다. 보는 분들도 (이들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혼자인 붐이 관리소장 역할로 기혼자 패널들과 함께한다. 붐이 보기에도 "많이 자유로웠고 억눌린 게 다 풀린 느낌이었다"는 '해방타운'의 진짜 묘미는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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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아내·지온맘'에서 윤혜진으로, 설렘+울컥 (해방타운)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지온이 엄마 윤혜진의 해방 라이프가 '해방타운'에서 펼쳐진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출연한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던 윤혜진은 현재는 잠시 무대를 떠나 9살 딸 지온이를 키우며 패션 사업가, 유튜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방타운' 녹화 당시, 윤혜진은 VCR 영상을 통해 육아와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온종일 "엄마, 엄마"를 외쳐대는 지온이와 "귀에서 계속 엄마 소리가 맴돈다"며 절실하게 해방을 갈망하는 윤혜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워킹맘 장윤정은 깊은 공감을 표한다. 입주 첫날 '해방타운'으로 이동하던 윤혜진은 "왜 이렇게 웃음이 나지"라며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종혁은 "이정도면 해방 아니고 석방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 안에서 평소 아이 때문에 듣지 못했던 노래를 들으며 혼자만의 드라이브를 제대로 만끽하던 윤혜진은 갑자기 울컥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해방 후 첫 일정으로 친구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윤혜진과 친구들은 각자 부부 고민을 털어놨다. 윤혜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제가 된 '남사친 여사친' 상황극 대화법을 적극 추천했다. 이어 "우리 부부도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남편과 마치 남사친, 여사친이 된 것처럼 대화하다 보니 그동안 몰랐던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됐다"라는 솔직한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스튜디오에서 장윤정 부부에게도 '남사친 여사친' 대화법을 강력 추천했다. 이에 장윤정과 도경완은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9년 만에 맞이한 해방 라이프는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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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도경완, 아내 장윤정 위해 첫방 지원사격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해방타운' 입주민 회의에 출격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해방타운' 첫 방송에는 최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도경완이 깜짝 손님으로 출연한다. 입주민 회의 콘셉트로 꾸며진 '해방타운' 첫 녹화 당시 입주민들은 '아내 사랑꾼' 도경완의 등장을 크게 반긴다. 도경완은 장윤정은 물론 다른 입주민들의 해방일지를 함께 지켜보며 풍성한 감상을 더한다. 특히 든든하게 장윤정을 지원사격 하면서도, 함께 있을 땐 몰랐던 아내의 새로운 모습에 복잡미묘한 표정을 보인다. 방송을 지켜본 기혼 시청자들 역시 도경완을 통해 본인의 아내, 남편의 해방 라이프를 대리 상상해볼 수 있다. 입주자들도 첫 녹화 소감을 전한다. 장윤정은 "입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전부 달라서 놀랐다. 가족, 자녀들과 있을 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도 마음먹기 쉽지 않다. 기혼자들이 공감, 대리만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오랜만에 가족과 떨어진 '준수 아빠' 이종혁은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평소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예정인데 보시는 분들도 대신 만족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네 명의 입주자들이 각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다 달라서 공감하실 수 있는 폭이 넓을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까지 전한다. 농구에 평생을 바쳐왔던 '농구 레전드' 허재는 "난생 처음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털어놓으며 "'해방타운' 시청자들도 제가 겪는 다양한 감정을 지켜보며 공감하실 것 같다"라며 시청을 독려한다.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혼자 인생 첫 살림과 요리에 도전한다. 워킹맘 윤혜진은 "처음엔 여러 가지 이유로 출연을 망설였는데, 막상 ‘해방타운’에 들어오니 제작진이 연락을 안 주셨으면 아쉬울 뻔했다(웃음). 기혼 시청자들이 대리만족과 힐링을 하실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오늘 다른 분들의 VCR 영상을 보며 '해방타운'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커졌다"라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붐은 "나는 아직 미혼이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결혼 생활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은 '나'와 대화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출연진이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해방을 느낄 수 있도록 해방타운 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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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이종혁-허재-윤혜진, 4人 4色 입주자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가족의 품에서 잠시 떨어져 '해방타운'에 입주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이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방타운'에 들어온 입주자들이 가족과 잠시 떨어져 지내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나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는다. 6월 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해방타운' 측이 이제 막 입주 준비를 마친 4명의 출연진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을 소개한다. -열혈맘 장윤정 지친 일상 탈출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동시에 대한민국의 평범한 워킹맘이다. 전국을 순회하는 빡빡한 행사 스케줄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도 남매의 엄마로서 두 번째 일과를 시작한다. 지친 열혈맘 장윤정은 '해방타운'에서 모처럼 빡빡한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진다. 엄마 아닌 '사람 장윤정'이 만끽할 유쾌하고 자유로운 일상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긴다. -이종혁 유부남 로망 담은 버킷리스트 성취기 이종혁은 준수의 유튜브 채널에서 랩 배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전한 찐친부자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스위트한 아빠 이종혁은 '해방타운'을 통해 오랜만에 자유인 이종혁으로 돌아간다. 특히 이종혁은 본인의 로망을 담은 해방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갈 계획이다. 이종혁이 써 내려 갈 해방일지가 대한민국 유부남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살림 초보 허재 인생 첫 살림 도전기 '농구 대통령'에서 '예능 늦둥이'로 변신한 허재 역시 둥지 같은 가족의 품을 잠시 떠난다. 특히 허재는 생애 처음으로 갖게 된 나만의 공간에서 인생 첫 살림에 도전하게 됐다. 코트 위에서 플레이어들을 진두지휘했던 모습과는 달리, 살림 앞에서는 우왕좌왕하는 허당미 넘치는 허재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결혼 9년 차 윤혜진, 무용수·사업가·유튜버 속 진짜 나 찾기 발레 무용가 윤혜진은 결혼 9년 만에 살림과 육아에서 탈출해 오롯이 본인만의 시간을 가진다.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던 윤혜진은 현재 패션 사업가, 유튜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해방타운'에서는 '지온이 엄마' 윤혜진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활약하고 있는 프로 윤혜진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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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종혁-허재-윤혜진, '해방타운' 출연…6월 1일 첫방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가족의 품을 떠나 해방 라이프에 도전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이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썰전'의 김은정 CP가 기획을, '비긴어게인 Reunion'의 홍인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입주자로는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장윤정은 낮에는 '트로트 여왕', 밤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정신 없는 일상을 탈출해 모처럼 인간 장윤정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종혁 역시 대한민국 유부남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버킷리스트를 성취하며 허락된 자유를 만끽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는 인생 첫 살림에 도전한다. 완벽했던 코트 위에서 모습과는 달리 살림 앞에서는 좌충우돌하는 허재의 반전 매력이 웃음을 안긴다. 유명 발레리나에서 패션 사업가이자 유튜버로 거듭난 윤혜진 역시 결혼 9년 만에 해방의 시간을 보낸다.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한 워킹맘들의 깊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가족의 품을 잠시 떠나 해방타운에 들어오게 된 입주자들은 아내, 남편, 아이, 가족 속에서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입주자들이 되찾은 리얼한 해방의 시간이 전국의 기혼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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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 인기 바람 타고 넷플릭스 진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가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맘 편한 카페'는 18일부터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4회 본방송 직후 넷플릭스에 공개되며 1회부터 4회까지 한 번에 업로드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업데이트되면서 본격적인 정주행을 시작한다. 이동국·최희·이유리·홍현희·장윤정·배윤정·송경아 등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맘 편한 카페'는 결혼·출산·육아·부부·살림 등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살림템 등을 전수한다. 지난달 28일 첫방송부터 매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이동국과 쌍둥이 딸 재시-재아, 출산 50일 만에 복귀한 '여구 여신' 최희, '워킹맘' 장윤정의 도경완 폭로전 등 진화된 관찰 예능으로 전국 맘들을 사로잡고 있다. 포털사이트·각종 맘카페·커뮤니티·SNS·시청률 등 전방위에서 고무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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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카페' 장윤정 "살림꾼 도경완? 속지 마" 울분

'대표 워킹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해 폭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회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이연복 셰프와 만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연복 셰프는 장윤정이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배우러 왔다는 말에 의아해하며 "도경완이 집에서 다 해주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장윤정은 아니라고 격렬히 손을 내저으면서 "억울해 죽겠다"고 하소연한다. 또 이연복 셰프가 칼질을 잘하는 척 요란하게 하는 사람의 예를 보이자, 장윤정은 "도경완이 그런다. 속지 마세요"라고 다시 목소리를 높인다. 장윤정의 반전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회원들도 술렁인다. 특히 홍현희는 "이 정도면 내용 증명 넣어야 한다. 시청자들은 도경완이 살림 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낸다. 탄력을 받은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데, 자세한 그 내막은 '맘 편한 카페' 2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 시대, 배달 음식에 질려 아이들 끼니 걱정에 신음하는 맘들에게 타개책이 되어줄 이연복의 특급 레시피도 공개된다. 또 프렌디의 정석, 스윗대디로 거듭난 이동국과 재시·재아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도 2회에 함께 담긴다.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 등 스타들의 일상을 엿보며 육아, 살림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전수하고 있다. 첫회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맘카페, 커뮤니티,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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