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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또 중국 때문에' 2분기 실적 곤두박질 LG생건·아모레

K뷰티 간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분기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실적이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LG생건)은 올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감소한 1조8627억원,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2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260억원으로 44.3%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아모레) 역시 2분기 매출 1조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109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부진 원인은 중국이다. 양사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은 최근까지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대도시를 봉쇄하는 등 강경책을 이어오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지난 3월 말부터 상하이 등 대도시가 봉쇄되고,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봉쇄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외출금지, 매장 영업 중단, 물류 출하 제한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모레 측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며 전체적인 실적 하락세를 보였다"고 했다. 아모레와 LG생건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온라인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LG생건은 최근 3년간 미국 화장품·생필품 판매 회사 뉴에이본을 인수하며 피지오겔의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 등 굵직한 M&A(인수합병)를 했다. 이밖에도 더크렘샵의 지분 65%를 1억2000만 달러(약 1485억원)에 사들이며 유통망 확대에 나섰고, 미국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폭스를 보유한 보인카 지분 56%를 1170억원에 인수해 헤어케어 부분에도 발을 들였다. 아모레도 북미·유럽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라네즈와 설화수가 브랜드 파워를 확대한 북미 시장에서는 매출이 66%나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해 현지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최근 시드니 스위니와의 협업으로 워터뱅크 캠페인을 전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세포라 및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도 아모레와 LG생건의 올 하반기는 하반기와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모레는 중국의 도시 봉쇄 영향으로 증익 시점이 지연됐을 뿐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LG생건은 (상반기에) 바닥을 다졌다. 향후 봉쇄 해제에 부양 정책, 기저 효과, 중국 소비재에 대한 투자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중국 산업 상황은 6월부터 나아지고 있고 특히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절 등 주요 행사를 연이어 앞두고 있다"며 K뷰티 기업의 하반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업계 관계자는 "아모레와 LG생건의 높은 중국 의존도는 과거부터 지적됐던 부분"이라며 "중국의 봉쇄 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 모두 출구를 북미와 유럽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08 07:00
산업

설화수, 라네즈 덕분에…북미에 '힘준' 아모레, 1분기 매출 60% 점프

아모레퍼시픽이 올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설화수와 라네즈가 고성장하며 아모레퍼시픽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오프라인에서는 화장품 전문점 중심의 영업 확장에 주력한 결과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3월에 200%, 1분기 누계 기준 3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아마존 채널에 정식 론칭하는 등 온라인 판매 저변을 확대했다. 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하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도 참여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는 아마존 공식 론칭 등 온라인 채널 다각화도 이뤘다. 지난해 하반기 세포라 앳 콜스 입점 이후 세포라의 북미 리오프닝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했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매출이 70% 이상, 워터뱅크 크림이 300% 이상 성장했다. 이니스프리는 세포라 중심의 MBS채널 볼륨 확대에 주력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4월까지 세포라 오프라인 및 콜스 코퍼레이션 490여개 매장으로 확장 입점했고 히어로 상품으로 육성한 데일리 UV선크림이 세포라 선케어 카테고리 6위에 올랐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m 2022.06.15 17:14
산업

[멋스토리]맞춤형 화장품 시대 '활짝'…라네즈 '비스포크 네오' 직접 경험해보니

글로벌 뷰티 강국인 한국이 맞춤형 화장품 시대를 활짝 열었다. 맞춤형 화장품이란 개인의 피부 상태나 취향에 맞춰 원료를 배합해 만드는 제품으로 화장품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아모레퍼시픽(아모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맞춤형 화장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 대표 K뷰티 기업이다. 아모레는 지난 21일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출시했다. 본지가 명동 라네즈 쇼룸을 찾아 해당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고, 맞춤형 화장품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아직도 18호·21호·23호 쓰니?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명동 라네즈 쇼룸에 설치된 '스킨톤 파인더'에 얼굴을 가져다 대자 화면에 '17W2'란 글자가 떠올랐다. "고객님은 밝은 웜톤(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조)이세요. 평소 피부톤에 딱 맞는 색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조금 더 화사한 색을 선호하시나요?" 나만의 피부색이 선택되자 컨설턴트가 스킨톤 파인더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쇼룸 한편에 설치된 로봇이 바쁘게 팔을 움직였다. 원하는 색의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제조하는 아모레만의 특허 출원 제조 로봇이다. "실제 네오 쿠션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거의 비슷하다. (기계) 크기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컨설턴트의 설명이 뒤따랐다. 약 8분의 시간이 지나자 그토록 찾았던 '나만의 색'이 담긴 네오 쿠션이 완성됐다. 피부색과 사실상 동일한데, 원하는 톤 보정이 이뤄져 흔히 말하는 '찰떡 쿠션'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아모레의 비스포크 네오는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한 후 1대 1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쿠션·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다. 총 150가지 컬러로 톤 선택의 폭도 5가지나 된다. 디테일한 호수 조절이 가능해서 사실상 모든 인종의 피부색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 라네즈 쇼룸 측의 설명이다. 이날 비스포크네오 서비스를 받은 소비자 A 씨는 "10년 넘게 화장을 해 왔지만 내 피부색에 잘 맞는 제품을 찾지 못해서 '쿠션 유목민'으로 지냈다"며 "18호·21호·23호 등 세 가지 색에 내 얼굴을 맞춰왔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곳에서는 나만의 색을 찾고 가장 이상적인 컬러의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만들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아모레는 지난달 29일부터 온라인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도 오픈했다. 라네즈 쇼룸에서 서비스를 체험한 뒤 자신만에게 가장 잘 맞는 컬러를 알아뒀다가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쇼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페이지에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잘 맞는 비스포크 네오 색상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조제관리사인 장지연 라네즈 쇼룸 컨설턴트는 "아모레퍼시픽은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인 이후 7년째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온 커스터마이징 맛집이자 장인"이라며 "어떠한 피부색이든 가장 완벽하게 맞는 색의 파운데이션과 쿠션팩트를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시작한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개인당 약 3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100여 명의 고객이 몰렸다는 것이 아모레의 설명이다. 맞춤형 화장품은 아모레가 집중하는 분야이자 미래 먹거리다. 아모레는 2016년부터 라네즈를 통해 국내 최초의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 투톤립바'와 '마이 워터뱅크크림' 등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맞춤형과 비대면 솔루션 등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이 시급하다"며 "디지털 기술로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세계는 맞춤형 화장품이 '대세' 글로벌 화장품 업계는 맞춤형 화장품이 미래 먹거리라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해 왔다. 글로벌 뷰티 업계 1위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은 2018년 인수한 캐나다의 증강현실 및 안면인식 기술업체인 '모디페이스'를 인수한 뒤,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솔루션을 개발했다. 로레알 연구혁신 부서에서 수집한 1만5000개의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16가지 종류의 피부 문제를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로레알은 2020년 맞춤형 화장품 즉석 제조 디바이스인 '페르소'를 선보인 뒤 대중화에도 착수했다. 일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2017년부터 미국의 AI 관련 벤처기업 '지아란'과 미국의 화장품 벤처기업인 '매치코'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맞춤형 화장품 연구 개발에 투자를 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초 발간한 '맞춤형 화장품 세계 시장 동향 조사·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비즈니스 규모는 436억6000만 달러(약 53조609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기준으로는 11억4352만 달러(약 1조4041억 원) 수준이다. 식약처는 리포트에서 "해외에서 맞춤형 화장품은 소비자의 맞춤형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화장품과 관련 서비스를 의미한다"면서 "시대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와 제품의 제공 방식이 변하면서 모습을 달리하고 범위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0년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를 허용했다. 과거에는 화장품이 제조공장에서만 이뤄져야 했지만, 이제는 매장에서 바로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판로가 확장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가 맞춤형 화장품 개발 및 서비스에 가장 적극적"이라며 "뷰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마다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특징이 있어야 한다. 초개 인화 시대에 대처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대도 그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5.02 07:0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손상피부 장벽 62% 일시적 개선...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아모레퍼시픽 –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혁신적 디자인에 혁신 성분을 담은 올 뉴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출시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기존 제품 대비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리페어 효능까지 더해진 기능성 리페어 보습 크림이다. 디자인 개선을 위해 고객의 스킨케어 사용 행태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 모서리를 둥글게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사하고, 45도만 돌려도 용기가 열리는 ‘이지 오픈(Easy-open)’ 방식을 적용했다. 라네즈만의 블루 컬러를 반영해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이 38년간 연구를 통해 완성한 블루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활용했다. 블루 히알루론산은 해조류 추출물인 후코이단으로 2차 발효하고 10단계의 농축, 정제 과정을 거쳐 2,000배 작아진 0.5kDa의 혁신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263배 빠른 흡수율과 300% 강력한 리페어 보습 효능을 선사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사용 직후 손상 피부 장벽을 62.2% 일시적으로 개선하고,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속 건조를 해결해 준다. 또한 100시간 동안 피부의 촉촉한 보습 막을 유지해 준다. 블루 히알루론산 성분과 함께 베타글루칸과 판테놀, 세라마이드가 포함되어 피부 장벽을 한층 더 강화시킨다.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2.25 16:54
경제

라네즈, 올리브영 ‘워터뱅크 에센스’ 단독 기획세트 출시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이는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 기획세트’는 ‘Thirst for Life(갈증은 우리를 빛나게 하니까)’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수분에센스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70ml) 1개입과 ‘홀로그램 파우치’ 1개가 함께 구성됐다. 이번 기획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워터뱅크 하이드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물의 힘과 역동성을 은은한 빛과 컬러의 조합으로 강렬하고 새로운 느낌을 전한다. 또 제품에는 수분을 형상화한 참장식이 있어 특별함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라네즈만의 기술인 하이드로-라이트닝(Hydro-Lightening™)을 바탕으로 피부의 다양한 갈증을 해소하는 수분에센스다. 특히 피부에 수분을 집중 공급하여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 진정, 피부 윤기를 개선해 맑게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라네즈는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17일까지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 기획세트 구입 시 홀로그램으로 디자인된 ‘갈증 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라네즈 ‘Thirst for Life(갈증은 우리를 빛나게 하니까)’ 캠페인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고 꿈꾸게 하는 원동력인 ‘갈증’을 통해 더욱 빛나는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강력한 수분의 힘을 가진 라네즈 워터뱅크와 함께 피부의 갈증을 회복하고 삶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1 09:41
경제

라네즈, 수분에센스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Thirst for Life(갈증은 우리를 빛나게 하니까)’ 캠페인 일환으로 수분에센스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라네즈 ‘Thirst for Life(갈증은 우리를 빛나게 하니까)’ 캠페인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고 꿈꾸게 하는 원동력인 ‘갈증’을 통해 더욱 빛나는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강력한 수분의 힘을 가진 라네즈 워터뱅크와 함께 피부의 갈증을 회복하고 삶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와 ‘워터뱅크 하이드로 크림 이엑스’로 구성됐다. 라네즈가 추구하는 루미너스 뷰티(Luminous Beauty)를 제품 디자인에 담아 수분과 빛의 조합으로 보여지는 강렬하고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워터뱅크 에센스는 수분을 형상화한 참장식이 그 특별함을 더한다.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는 라네즈만의 기술인 하이드로-라이트닝(Hydro-Lightening™)을 바탕으로 피부의 다양한 갈증을 해소하는 수분에센스다. 저온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워터’와 비타민C보다 3배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가든 크레스’가 만나 만들어진 하이드로-라이트닝 기술은 수분 광채를 실현시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속 수분 집중 공급, 피부 장벽 강화 및 수분 진정, 피부 윤기 개선 등 3가지 핵심 효능을 중심으로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줘 맑게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로 만들어 준다.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크림 이엑스’는 ‘그린 미네랄워터’ 성분이 수분 충전과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크림이다. 라네즈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명동점, 이대점), 라네즈 로드숍(충무로점, 가로수길점)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몰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워터뱅크 에센스는 20초에 1개씩 팔리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국내외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넘어섰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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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30일까지 '크림 스킨 1주년 기념 기획전’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LANEIGE)’는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크림 스킨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리따움 온라인몰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국민스킨으로 거듭난 크림 스킨과 라네즈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된 KIT를 비롯해 새로운 VMD 제작에 참여한 ‘드로잉메리’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먼저, 아리따움 온라인몰 회원 한정으로 기본 용량인 ‘크림 스킨(150ml)’을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일반 회원은 10%, 스마트 클럽+ 회원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비롯해 구매 고객에게 ▲워터뱅크 하이드로 3종 KIT ▲클렌징 3종 KIT ▲#크꾸 포인트 스티커도 증정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크림 스킨을 만드는 ‘#크꾸 1등 선발 대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로잉메리’ 작가와 콜라보한 일러스트로 제작된 #크꾸 포인트 스티커로 크림 스킨을 꾸미는 이벤트다. #크꾸 포인트 스티커는 남녀노소 어떤 피부 타입에도 상관없이 뛰어난 보습력을 전하는 크림 스킨의 특징이 일상 속 즐거움으로 표현한 스티커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라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증정품에 함께 구성된 #크꾸 스티커로 ‘나만의 크림 스킨’을 완성한 후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라네즈, #크꾸, #크림스킨, #국민스킨)와 함께 업로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국민 스킨으로 자리잡은 라네즈 크림 스킨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5관왕을 차지한 크림 스킨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하는 동시에 이벤트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크림과 스킨의 장점만을 결합한 라네즈 크림 스킨은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아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것처럼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꽉 찬 보습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최근에는 메이크업과 각질을 부드럽게 클렌징하는 ‘크림 스킨 밀크 오일 클렌저’가 출시됐다. 이를 통해 올해 초 ‘크림 스킨 미스트’, ‘크림 스킨 퀵 스킨팩’ 출시와 함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9.1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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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 만드는 서비스 론칭

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수분·보습 브랜드 라네즈가 새로운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선보인다.라네즈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MY DELICIOUS THERAPY)’ 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서울 명동의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시작했다.‘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라네즈가 출시하는 세 번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고른 향으로 제품을 손수 만들고 패키지까지 디자인해 나만의 립 슬리핑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라네즈 이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마이 립 슬리핑 마스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이번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기존 대비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에 들어가는 향 5가지를 새롭게 추가해 총 10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시향 과정에서는 향취가 지닌 감성 테라피 효과에 대해 카운슬링을 제공해 고객이 자신에게 꼭 맞는 향을 고를 수 있게 한다. 패키지 또한 리본 포장, 보석 십자수, 실링 왁스 등을 추가하여 DIY(Do It Yourself) 요소를 강화했다.10월 1일부터 라네즈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이다.한편 라네즈는 2016년 8월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립스틱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라네즈 '마이 투톤 립 바'를 선보이며 화장품 업계 최초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어 11월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에 따라 맞춤형 수분 크림을 제작하는 ‘마이 워터뱅크 크림’을 출시해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수면 시간 동안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동시에 보습 성분을 채워 간편하게 주름, 각질 없는 입술로 관리해준다. 립 슬리핑 마스크 신제형은 ‘2018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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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잇템]아모레, 얼려 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얼려 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했다.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 저하, 과도한 피지 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영하 15~-20도의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시간에 낮춰 피부는 손상하지 않고, 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시적인 해동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돼 냉동했던 제품을 상온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총 8종을 냈는데, 그중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은 살얼음 입자로 온도를 낮춰 지친 여름 피부를 세심하게 케어해 주는 크림이다.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는 무더운 여름, 토너 하나로 진정·미백·보습 효과를 주는 아이스 토너 제품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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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 해외로, 해외로…수분 과학으로 글로벌 향해 가는 '라네즈'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1994년 국내에 론칭됐다. 당시 라네즈의 화두는 '물'과 '과학'이었다. 건강하고 맑은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깨끗한 물을 뛰어난 기술력과 접목한 화장품을 내놓겠다는 목표 때문이었다.수분을 향한 집념은 25년 역사 내내 이어진다. 라네즈만의 핵심 기술인 '워터 사이언스(Water Science)'가 그것이다. 라네즈는 그동안 물과 피부와 상호작용과 아시아 여성의 피부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그 결과 수분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워터뱅크 에센스'는 라네즈의 수분 과학이 만들어 낸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워터뱅크 에센스는 연간 100만 개 이상 팔린다. 2002년 론칭 이후 17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흔치 않은 제품이다. 수분 공급을 내세운 화장품이 넘쳐 나지만, 이만큼 팔린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 평가다. 라네즈는 에센스 말고도 다양한 워터뱅크 라인을 갖추고 있다.이제 세계를 향해 간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난 10일 라네즈를 유럽 18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라네즈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글로벌50’ 달성의 최전선에 있는 브랜드다.아모레퍼시픽이 진출한 대부분의 국가에 들어간 라네즈는 탄탄한 기초 라인과 가성비로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네즈는 2002년 홍콩 진출로 글로벌 사업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2018년 말 기준 아시아·북미·오세아니아 등 15개 지역에 진출했다. 이번 유럽 18개국 세포라 입점을 통해 총 33개 지역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25년까지 글로벌 진출 국가를 5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목표 시기를 6년여 앞둔 상황에서 이미 70% 이상 목표를 달성하면서 글로벌50의 조기 실현도 기대된다.인기 있는 브랜드인 만큼 톱 모델이 뮤즈로 활약해 왔다. 이나영·전지현·송혜교·박서준·김유정 등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라네즈를 거쳤다. 라네즈 모델을 해야 진짜 인기 있는 스타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다.물에서 출발한 만큼, 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적이다.2010년부터 생명의 ‘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 온 라네즈는 2016년 ‘Refill Me(리필 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라네즈 리필 미 캠페인은 친환경적인 물병 ‘리필 미 보틀’의 사용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삶을 생기 있게 할 뿐 아니라 환경까지 보호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나, 환경 그리고 삶을 모두 새로 채운다는 개념을 갖고 있다.2017년에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라벤더' 리필 미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가 NGO 단체 팀앤팀에 기부돼 물 홍보 활동에 사용됐다.리필 미 캠페인은 라네즈가 진출한 글로벌 국가들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국가별로 물을 보호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NGO 단체에 수익금을 후원해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의 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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