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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현, 현역 4년 차 가수로 ‘현역가왕’ 출격

가수 김지현이 ‘현역가왕’에 출격했다.김지현은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4년 차 내공을 가감 없이 뽐냈다.김지현은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선곡, 20년 내공의 국악 전공자다운 무대를 펼치며 현역들의 인정을 받았다. 원곡자인 송가인은 김지현에게 직접 노래 지도를 해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1라운드는 현역들의 자체 평가전으로 진행됐다. ‘감투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등장한 김지현은 13개의 감투를 자랑하며 현역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이 쓴 감투를 통해 활동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그런가 하면 김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우아한 자태와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13개의 감투 중 하나로 고(故) 앙드레김의 유작 드레스였다.후반부로 갈수록 인색해지는 현역들의 점수에도 20개의 인정 버튼을 받은 김지현. 연차 높은 선배들 사이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지현이 앞으로 ‘현역가왕’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21:29
무비위크

오늘은 송가인 DAY…'꿈'·'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연이어 공개

가수 송가인의 정규 2집 ‘몽(夢)’ 무대가 오늘(2일) 최초 공개된다. 오늘(은 송가인의 ‘날’이다. 그의 정규 2집 더블타이틀곡 ‘꿈’과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가 연이어 최초 공개된다. 타이틀곡 ‘꿈’은 MBC ‘음악중심’에서 공개된다. 밝은 미래에 대한 송가인의 염원이 담긴 노래인 만큼 희망찬 노래로, 2021년을 맞이하여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타이틀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공개된다.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지난 11월,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 송가인의 ‘선한’ 마음으로 ‘트롯 전국체전’의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됐다. 따라서 원곡자 송가인의 버전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의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송가인 정규 2집 ‘몽(夢)’은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한다. 가수 송가인의 궤적을 돌아보는 노래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유난히 고생한 국민들을 위로하는 곡까지 담았다. 현재 2집 ‘몽(夢)’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더하여, 송가인은 3일 트로트 가수 최초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열며 2021년 처음, 팬과의 만남을 가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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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트롯전국체전'서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최초 공개[공식]

가수 송가인이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초 공개한다. 내달 2일 송가인의 야심작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가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해당 곡은 치열한 오디션 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된 송가인이 출전선수를 응원하고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1월 ‘트롯 전국체전’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됐다. 따라서 원곡자 송가인의 버전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의 의미가 남다르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에 전라 코치로 활약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 선배로서 출전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송가인은 수십 명의 출전선수들 속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나왔다’며 떡잎을 알아볼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응원과 동시에 객관적인 멘토링으로 전국 8도 출전선수를 물심양면 이끌고 있다. 하지만 송가인은 카메라 뒤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1등만 살아남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트로트와 동료, 후배 가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상관없이 모든 출전선수를 품으며 ‘만인의 코치’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탈락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북돋우며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가히 ‘1등 코치’라 할 만하다. 이번 무대는 송가인의 ‘제1 전공’인 트로트를 100% 살린 무대가 될 것이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출전선수에게 ‘오디션 선배’ 송가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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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코치 송가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특별 무대

가수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오는 1월 2일 송가인의 야심작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치열한 오디션 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된 송가인이 출전 선수를 응원하고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1월 '트롯 전국체전'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된 바 있다. 따라서 원곡자 송가인의 버전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의 의미가 남다르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수십 명의 출전 선수들 속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나왔다'며 떡잎을 알아볼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응원과 동시에 객관적인 멘토링으로 전국 8도 출전 선수를 물심양면 이끌고 있다. 하지만 송가인은 카메라 뒤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1등만 살아남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트로트와 동료, 후배 가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상관없이 모든 출전 선수를 품으며 '만인의 코치'로 자리하고 있다. 탈락한 선수들을 위로하는 비타민 역할도 든든히 하는 중. 이번 무대는 송가인의 '제1 전공'인 트로트를 100% 살린 무대가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출전 선수에게 '오디션 선배' 송가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진해성, 한강, 재하 등 유력하게 떠오르는 우승 후보 외에도 실력자 포화상태이기에 과연 어떤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시청자의 기대가 크다.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는 오는 1월 2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최초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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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2집 ‘몽(夢)’ 발매.. 호평일색

송가인의 2집 ‘몽(夢)’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송가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이 각종 음반사이트에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트롯 전국체전’에서 선 공개되어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원곡은 90년대 레트로풍 댄스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컬한 선율에 원곡자 송가인의 풍부한 목소리를 담았다. 거기에 디스코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까지 더해 중장년층만 소비한다는 인식이 박힌 트로트 장르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국민가요 또는 대한민국 대표 장르라는 또 하나의 장르를 개척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트로트가 될 것이라는 호평이다. 게다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에 ‘어려웠던 2020년을 떠나 보내고 행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 하자’는 의미가 더욱 이 시기에 맞물려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곡이라며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송가인 측은 타이틀 곡 ‘꿈(夢)’에 송가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꿈’의 의미는 ‘2020년 불현듯 찾아온 악몽(惡夢)은 한낱 꿈일 뿐 온 국민의 합일(合一)로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는 밝은 미래를 맞이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알려왔다. 더블 타이틀곡 ‘꿈’의 가사가 시적이라고 표현했다. 가사 속 ‘님’이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느끼지 못해 그저 흘려보낸 ‘소중한 일상’을 의미, 두 번째는 지금의 악몽을 함께 이겨나가고 있는 ‘우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후렴구의 ‘썩을 놈’은 우리의 일상을 헤집어 놓은 악몽을 말하며, 망자를 보낼 때 부르는 상여소리인 ‘아이고 아이고’를 노래하며 ‘이 악몽 같은 현실아 잘 가라’, ‘멀리 안 나갈 테니 어여 가라’라고 말하며 풍자의 의미 또한 담고 있다. 더하여 노래에서 반복되는 ‘에헤라디야~’에는 현실을 신명나게 이겨보자는 염원도 담겨있다. 정규 2집 ‘몽(夢)’은 2020년 한해, ‘위드 코로나’라는 악몽(惡夢)을 견뎌온 팬들을 위로하고 함께 미래의 광명을 찾아 화서지몽(華胥之夢⦁좋은 꿈)을 꾸자는 ‘국민 비타민’ 송가인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1일, 정규 2집의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송가인의 팬 AGAIN(어게인) 공식 팬카페에는 연일 ‘이번에도 10장 구매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송가인이기에 가능한 음반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의 송가인이 있게 해준 수록곡 또한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작업한 켄루이스가 믹싱하여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1절만 만나 볼 수 있었던 곡들을 완곡으로 담아냈고 트로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몽(夢)’은 무려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수록했다. 송가인이 지금까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훑어볼 뿐만 아니라, 어지러운 2020년을 견딘 ‘어게인’과 국민을 위로하고 2021년을 앞두고 밝은 미래를 위한 송가인의 희망과 바람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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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8등신 마론인형 자태 공개...정규앨범 '몽' 26일 선보여

송가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이 오늘 26일(토) 6시에 공개된다. 오늘 26일(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약 13개월 만에 발매되는 송가인의 2번째 정규앨범 ‘몽(夢)’은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하고 있다.‘트로트가 좋아요’ 원곡은 90년대 레트로풍 댄스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컬한 선율과 원곡자 송가인의 풍부한 목소리를 담았고, 디스코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까지 더해 기성세대에 머물러있던 트로트라는 장르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꿈(夢)’은 송가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꿈’의 의미는 ‘2020년 불현듯 찾아온 악몽惡夢은 한낱 ‘꿈’일 뿐 온 국민의 합일(合一)로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는 밝은 미래를 맞이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수록곡 또한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작업한 켄루이스가 믹싱하여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1절만 만나 볼 수 있었던 곡들을 완곡으로 담아냈고, 트로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냈다. 송가인 정규 2집 ‘몽(夢)’은 송가인이 지금까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훑어볼 뿐만 아니라, 어지러운 2020년을 견딘 ‘어게인’과 국민을 위로하고 2021년을 앞두고 밝은 미래를 위한 송가인의 희망과 바람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송가인은 앨범 발매와 생일을 맞이하여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도 발간했다. 또한 팬들이 준비해준 선물 ‘송가인의 서울의 달 두 번째 이야기-보통의 날을 바라며’ 팬미팅을 유튜브 송가인 채널을 통해 26일(토)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송가인은 “마지막 2020년을 보내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페이지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며 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홍신익 기자 2020.12.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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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마스코트 김요한 '재능+노력' 일취월장 에이스 등극

‘악인전’ 막내이자 완벽한 마스코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김요한과 원곡자 제시의 ‘2020 인생은 즐거워’의 녹음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김요한은 춤·연기·랩에 이어 랩 메이킹 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사기캐’ 다운 능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랩 연습부터 자신이 부를 랩을 메이킹 해오는 열정으로 악인전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이어 김요한은 녹음 전에는 조금 쑥스러운 듯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시가 “이 곡이 내 곡이라 생각하라”는 조언에 이내 파워풀하면서도 완벽하게 박자까지 밀당하는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제시는 요한이의 랩에 흥에 겨운 듯 일어나 춤을 추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신나게 만든 것은 물론 “요한이 잘한다”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며 요한 홀릭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요한은 처음 랩에 도전하는 송가인을 위해 20대의 감성을 담은 랩가사를 즉석에서 작사하는 것은 물론 가이드 녹음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상마에 이상민은 “욕심이 나는 친구다.”며 김요한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레전드 송가인 역시 자신을 위해 가이드를 녹음한 김요한에게 “역시 요한이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매 회 일취월장 하는 실력으로 상마에 이상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김요한은 랩부터 랩 메이킹까지 완벽한 실력으로 모두의 귀를 사로으며 ‘신흥 랩 천재’로 떠올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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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송가인 랩·쎄시봉 화합" 음악으로 하나 된 '악인전'

눈호강 귀호강의 정석이다. 13일 방송된 KBS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8회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녹음 현장과 ‘레전드’ 송창식과 영화 ‘쎄시봉’ 주연배우 조복래의 만남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상마에 이상민을 필두로 녹음실에 모인 레전드 송가인, 힙합퀸 제시, 아이돌킹 김요한은 첫 실전 프로젝트인 ‘2020 인생은 즐거워’ 녹음에 나섰다. 네 사람은 더욱 완벽한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서로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열정을 다하는 탄탄한 팀워크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특히 ‘인생은 즐거워’ 원곡자인 제시와 랩 천재 토끼 김요한의 진심이 돋보였다. 생애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게 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송가인을 위해 즉석으로 세 가지 버전의 가이드를 제안하고 녹음을 도와주는가 하면, 첫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뇌에 빠진 이상민을 도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 김요한 또한 송가인이 부를 랩 부분에 즉석으로 가사를 얹은 데 이어, 가이드 녹음까지 나서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이상민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송가인이 생애 첫 랩에 도전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녹음실에 들어서던 순간부터 긴장하던 송가인은 이내 제시의 플로우와, 김요한의 랩 메이킹에 섹시한 톤을 얹어 순식간에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랩을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바이브레이션을 아예 없애봐요. 탈피해볼까 해요”라는 상마에 이상민의 제안에 오랜 창법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겼다. 이에 서로를 보완해주며 더욱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이상민,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팀워크 속에 탄생할 ‘2020 인생은 즐거워’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왕’ 송창식을 만나기 위해 영화 ‘쎄시봉’에서 송창식, 윤형주 역을 맡았던 배우 조복래,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복래와 강하늘은 ‘사랑하는 마음’부터 ‘백일몽’, ‘조개껍질 묶어’,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까지 많은 명곡들을 마치 매일 맞춰온 것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불러 듣는 이들의 귀를 황홀하게 했다. 이후 송창식과 ‘영화 속 송창식’ 조복래의 ‘웨딩케이크’ 듀엣 무대가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즉흥적으로 성사된 무대에서 조복래는 송창식의 멜로디에 화음을 쌓아갔고 이내 하나로 모아지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짙은 여운을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송창식과 개그 3인방 김준현, 문세윤, 붐의 합동 무대도 펼쳐졌다. 송창식의 기타 연주에 맞춰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부르게 된 김준현, 문세윤, 붐은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화음을 맞춰갔고,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완성시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음악으로 하나 된 악(樂)인들의 호흡에 시청자들도 "제시 너무 멋있었다" "송가인 처음 하는 랩 맞아? 역시 뭐든 잘한다" "꿀조합 꿀케미" "'2020 인생은 즐거워'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 중" "오늘도 귀호강" "시간 순삭입니다" "볼거리 많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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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樂)인전', 장르 벽 허문 음악 맛집..송가인x제시x김요한, 실전 프로젝트

‘상마에’ 이상민이 ‘악(樂)인전’을 통해 명불허전 ‘음악신’을 입증하고 있다. 공항장애 약을 잊게 한 ‘2020 인생은 즐거워’ 편곡 작업은 뜨겁고 진지했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30일 밤 10시 55분 방송된 KBS ‘악(樂)인전’ 6회에서는 ‘레전드’ 송가인의 첫 랩 도전, ‘힙합 여제’ 제시의 프로젝트 합류, ‘음악 늦둥이’ 김요한까지 가세한 이상민의 첫 실전 프로젝트인 ‘2020 인생은 즐거워’가 정체를 드러내 짜릿한 흥분과 기대를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음악 천재’ 함춘호, 헨리와 ‘걸그룹 대표 보컬리스트’ 정은지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처럼 장르의 벽을 허문 안방 음악회가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상민은 야심 차게 준비한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최초 공개했다. 더욱이 원곡자 제시가 합류해 송가인, 김요한과 한 무대에 나설 것이 예고되며 역대급 혼성 콜라보레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나아가 송가인이 랩과 춤을 첫 도전하고 리아킴이 안무가로 등장하는 등 최정상의 라인업이 포진해 시청자들을 한껏 들뜨게 만들었다. 특히 이상민은 “송가인의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다양한 음역대를 이끌어 낸 편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송가인과 제시는 첫 만남부터 음악 워맨스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미 제시의 오랜 찐 팬임을 밝혀온 송가인은 그를 보자마자 온 몸으로 성덕의 기쁨을 표현하는가 하면, “방송 이후 제시가 직접 DM을 보내줬다.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펼쳐질 음악 작업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즉석에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함께 열창하며 첫 만남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개성 강한 두 사람의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앞으로의 음악 작업이 ‘대박’일 것을 예감케 했다. 특히 이상민은 서장훈과 민경훈과의 만남에서 “음악 작업하는 동안 공황장애 약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프로듀싱에 푹 빠져 있음을 드러나 그가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어떻게 완성시킬지,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그런가 하면 천재 듀오 춘리(함춘호+헨리) 커플은 다양한 음악을 즉석 연주하며 시청자에게까지 그 즐거움을 전파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음악 티키타카는 장르를 가리지 않았다. 가요부터 팝송, 클래식에 이어 트로트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두 사람은 나훈아, 남진의 트로트로 하나가 되는가 하면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즉흥적으로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 버전으로 편곡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함춘호는 헨리에게 “당장 계약서 쓰자”며 헨리 영입에 나서는 등 서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더욱이 이날 정은지까지 합세해 더욱 풍부한 음악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졌다. 함춘호와 헨리, 정은지의 이름을 딴 일명 ‘춘.리.지’가 결성된 것. 특히 마지막에는 세 사람이 함께 ‘올 포 유(ALL FOR YOU)’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함춘호와 헨리의 장르와 세대를 뛰어 넘은 환상적인 음악 교감은 ‘천재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7회 예고편을 통해 ‘레전드’ 송창식을 찾아간 강승윤의 모습이 비춰져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더해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이 춤 연습에 나선 모습까지 그려지며 향후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상마에 이상민 제작자로 제2의 인생이 시작 될 것 같아요’, ‘2020 인생은 즐거워 완성본도 아닌데 벌써부터 대박 느낌’, ‘기분 좋게 하는 악인전’, ‘함춘호와 헨리, 음악적 교류가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진정 고품격 음악방송이다’, ‘장르를 넘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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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퀸' 인기 이어 '트로트 퀸' 오늘 첫방송

'트로트 퀸'이 온다. 5일 방송되는 MBN '트로트퀸'은 MBN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보이스퀸' 스핀오프.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를 소화한 10인(이미리·박연희·최연화·조엘라 등)과 트로트 라이징 스타 10인(안소미·김양·우현정·이승연 등)이 출연한다. '트로트퀸' MC를 맡은 방송인 김용만은 "대한민국은 현재 트로트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이끌어가는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은 이 무대가 꿈만 같다"는 소감으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각 팀의 주장을 맡은 지상렬과 윤정수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갑상선 전쟁이다" "개성이 가득하지만 화합의 무대로 가득 채워질 '트로트 퀸' 무대가 기대된다"는 평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20명의 출연자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기에 송가인의 친구이자 경기 민요 전수자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미리와 전 출연진 중 막내로 갓 스무 살이 된 우현정이 발랄함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별주부전을 현대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노래 '난감하네' 원곡자인 조엘라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기량을 맘껏 뽐냈고 개그우먼이자 트로트를 통해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안소미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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