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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밧데리’ 원곡자 홍진영 “‘마스크걸’ 한재이 노래에 깜짝”[IS 비하인드]

“‘마스크걸’이 워낙 핫한 작품이니까 당연히 봤죠. 한재이 배우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어요.”(홍진영)한재이는 ‘사랑의 밧데리’를 잘 부르고자 노력했고, 그 곡의 가수인 홍진영은 그 노력을 읽었다. 가수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춤을 직접 소화하는 성의를 아끼지 않았던 한재이의 노력은 ‘마스크걸’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다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한별, 나나, 고현정 등 세 명이 김모미 한 인물을 연기했다. 김모미의 굴곡진 삶이 변화되는 배우들을 통해 자세하게 그려졌다. 한재이는 극에서 나나 버전의 김모미와 호흡을 맞췄다. 한재이가 연기한 인물은 김모미와 한 업소에서 일한 김춘애. 때로는 어리석은 실수도 하지만, 자신이 믿고 마음을 준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인간미와 의리가 넘치는 인물이다.김춘애와 김모미가 일한 업소는 노래와 춤 등이 결합된 공연을 하는 곳. 아이돌 그룹 출신인 나나와 달리 관련 경력이 없는 한재이는 연습을 하며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그래도 그는 자신이 직접 춤과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애썼다. 한재이는 인터뷰에서 “내가 춤이 아무래도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나나는 내게 오히려 ‘왜 그렇게 잘추느냐’며 칭찬을 해줬다. ‘지금 잘하고 있다는’ 등의 격려 덕에 힘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마스크걸’은 공개 첫 주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8월 마지막주(8월 28일~9월 3일)까지 모두 350만 뷰, 2390만 시간 시청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랭크됐다.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극에서 춘애가 부른 ‘사랑의 밧데리’의 원곡자인 홍진영은 “4화를 보고 있는데 너무 익숙한 전주가 흘러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한재이 배우가 노래를 맛있게 잘 살렸다. 심지어 안무까지 잘하더라”며 “‘마스크걸’ 작품 무척 재미있게 잘 봤고, 내 노래도 잘 살려서 담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했던 배우의 노력과 그것을 알아본 원곡자. 이 두 사람이 있으니 그 장면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터다. 본래 좋은 작품은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정성이 느껴지는 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5 05:08
예능

황영웅 ‘빈지게’→홍성원 ‘훨훨훨’까지…‘불타는 트롯맨’ 11일 음원 발매

MBN ‘불타는 트롯맨’의 팀 데스매치와 라이벌전 음원이 나온다.10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팀 데스 매치전에서 패한 각 팀 대표들이 팀의 부활을 걸고 ‘패자부활 구원자전’ 대결을 진행했다. 여기에 2차 본선의 시작인 ‘1:1 라이벌전’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넘치는 긴장감 속에 4회 방송을 마친 ‘불타는 트롯맨’은 11일 팀 데스매치 파트2와 1:1 라이벌전 음원을 발매해 트롯의 불타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패자부활 구원자전에서는 홍성원의 ‘훨훨훨’과 한강의 ‘연모’가 동일한 득점을 얻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결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다시 진행된 국민대표단의 재투표를 통해 한강이 최종 구원을 받으며 ‘트롯본색’ 팀원 전체가 본선 2차 진출에 성공했다.본선 2차의 시작을 알리는 1:1 라이벌전은 황영웅이 ‘빈지게’를, 민수현이 ‘사내’를 선곡하며 남진 대 나훈아처럼 전설의 트롯 라이벌 구도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꾸몄다.또 원곡자인 설운도 앞에서 펼친 박민호의 ‘추억속으로’와 이승현의 ‘쌈바의 여인’ 무대 역시 화끈한 정면승부로 안방극장에 박진감을 선사했다.이날 발매되는 음원은 양말단(강설민, 무룡, 이승현, 임성현, 최정훈)의 ‘영일만 친구’, 86타이거즈(박규선, 신명근, 홍진영)의 ‘어이’, 공훈의 ‘돌팔매’, 손태진의 ‘그 겨울의 찻집’, 조주한의 ‘신토불이’까지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총 11곡의 음원이 발매된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팀 데스매치 파트2와 1:1 라이벌전 음원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11 12:42
연예

'편스토랑' 이유리, 홍진영과 만남 성사 "'사랑의 배터리' 열창"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홍진영을 향한 열혈 팬심을 공개한다.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7번째 출시 메뉴의 주인공과 함께 8번째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스페셜 MC로 가수 홍진영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홍진영의 등장에 가장 흥분한 편셰프는 이유리다.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홍진영에게 "평소 너무 팬"이라며 팬심을 고백한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함께 "원, 투, 쓰리"를 외치며 이유리의 깜짝 무대를 요청한다. 긴장한 모습에 이유리는 이내 홍진영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부른다. 자신의 스타일로 '사랑의 배터리'를 소화한 이유리는 원곡자 홍진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원곡자 홍진영까지 놀란 이유리의 '사랑의 배터리'는 어떤 느낌일까. 흥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흥 여신들 이유리와 홍진영의 만남은 어떤 웃음을 안겨줄까. 이유리의 말대로 두 사람의 콜라보는 성사될 수 있을지 흥과 함께 웃음이 넘칠 '편스토랑'이 기대된다. 한편 '분식'을 주제로 한 7대 출시 메뉴가 공개되고 새로 편셰프로 합류한 오윤아의 일상도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2 10:53
연예

[이슈IS] "이건 생목라이브"…김영철, 이번엔 '좋니' 커버 도전

김영철의 가수 도전은 계속된다.25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윤종신의 '좋니'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고음을 쭉 뽑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김영철은 "#윤종신 #좋니 #커버 #김영철 #버젼 이 노래 넘 좋죠?? 쉽진 않았지만.. 도전 해보았어요.! #판듀 #기억의습작 이후 자신감충만 ㅋㅋㅋ #김동률 보다 높은듯! ㅠㅠㅠ"이라고 말했다. 원곡자 윤종신과 아내 전미라에 대한 도발도 했다. "암튼 #윤종신보고있나 #전미라보고있나 ㅋㅋㅋㅋ 형 나 전곡 다 불러볼까?ㅋㅋㅋㅋㅋ"라며 고음에 자신감을 보였다.김영철은 홍진영과의 협업곡 '따르릉'으로 인기몰이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따르릉' 가창자로 적극 추천해준 윤종신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좋니' 커버에 도전했다는 김영철은 "노래가 정말 힘들다. 400m 달리기 하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해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25 15:03
연예

‘트로트엑스’ 결승전, 트로듀서와 함께 한다

Mnet '트로트엑스)가 결승전 무대만을 남겨뒀다.6일 오후 생방송되는 Mnet '트로트엑스' 결승전에서는 최종 톱 8에 오른 도전자들이 각자 선택을 받은 TD와 함께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태진아-나미애 팀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해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정통 트로트를 선보일 예정. 태진아는 나미애를 위해 원곡자인 임희숙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살릴 것으로 보인다. 설운도-임호범 팀은 설운도 자신의 곡인 '귀향'을 선택해 승부수를 띄운다. 애초 임호범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겠다"고 밝힌 바 있는 설운도는 자신의 노래까지 선물로 주며 아낌 없는 지원에 나선다. 설운도TD는 이번 무대를 위해 임호범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것은 물론, 직접 피아노 연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그의 피아노 연주 실력도 감상할 수 있을 것. 박현빈-지원이 팀은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했다. 가창력·퍼포먼스·스타성을 고루 갖춘 지원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무대.홍진영-구자억 팀은 나훈아의 '공'을 선택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신나고 밝은 무대 대신 정통 트로트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선곡과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박명수와 손잡은 미스터팡의 무대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상철의 '자옥아'를 통해 트로트계의 1인자를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이번 무대에도 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준결승전 무대에서 최고점으로 결승에 진출한 미스터팡이 이대로 여세를 몰아갈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뮤지와 벤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통해 벤 특유의 청아한 가창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 뮤지는 벤을 늘 우승후보로 꼽아온 만큼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트로트계의 아이돌을 발굴하고자 이지민을 택했던 아이비팀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택해 '붕붕붕'을 뛰어넘을 역대 최고의 무대를 꾸미겠다는 포부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연습을 통해 한층 달라질 이지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는 당부대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유세윤-레이디스 팀은 김혜연의 '서울대전대구부산'을 택했다. 어쿠스틱 뽕으로 감성적인 뽕필을 선보여온 레이디스가 유세윤TD를 만나 스캣과 랩, 보컬의 조화로 이뤄진 새로운 어쿠스틱 뽕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 즐기면서 노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한 만큼 관객들의 무대를 얼마큼 만족시켜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작진은 "TD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무대를 꾸미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했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즐겨주시고 트로트를 향한 진정성의 마음도 함께 엿보아 주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6.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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