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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싱그러운 여름 감성…청초한 비주얼 [AI 포토컷]

배우 장다아가 청순미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장다아는 지난 25일 개인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다아는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나른한 여름 오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 민소매 니트 톱에 그레이 컬러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여기에 긴 생머리와 은은한 미소, 단정한 포즈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원영은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다. 차기작은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출연하는 드라마 ‘금쪽 같은 내ㅍ스타’이다. 2025.07.27 08:52
연예일반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찢은 아이브… 글로벌 메인스트림 아티스트 입증 [줌인]

“애프터 라이크!”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수만 명이 몰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무대에서 한국어 떼창이 터져 나왔다. 그룹 아이브의 힘이었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 헤드라이너로 약 55분 동안 단독 공연을 펼쳤다. 떼창은 아이브의 음악이 ‘세계의 언어’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서 올해 발표한 ‘레블 하트’로 공연을 시작해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아이엠’, ‘배디’, ‘러브 다이브’ 등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들은 현지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돌출 무대도 적극 활용했다. ‘배디’ 무대는 장원영의 초저음 래핑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페스티벌 최초로 공개된 ‘티케이오’ 무대에서는 가을이 창작에 참여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애프터 라이크’ 무대에서는 전 구간에 걸쳐 관객들의 한국어 떼창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관객들의 힘찬 응원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벅찬 시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7만 4000명 규모로 유럽에서 가장 큰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등 전 세계 톱 아티스트들만 초청 받으며 올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데뷔 4년 차 아이브가 이름을 올렸다는 건, 이들이 ‘K팝 그룹 중 하나’가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로 올라섰다는 증거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8월에도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대받았다. 이들은 첫 대형 페스티벌 데뷔에도 불구하고 45분 동안 11곡을 올 밴드 연주에 맞춰 퍼포먼스와 라이브 모두 ‘퍼펙트’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데뷔 초반 라이브 실력으로 고역을 치르기도 했던 터라, 이젠 아이브가 실력과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성장했음을 증명한 무대였다. 롤라팔루자 측에서도 지난해 아이브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보고 올해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급으로 초청했다는 전언이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아이브는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이브는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롤라팔루자 3개 도시 무대에 모두 초청된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2021년에 ‘일레븐’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빠르게 몸집을 키워왔다.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엠’, ‘애티튜드’까지 제목만 봐도 곧바로 흥얼거릴수있는 아이브의 대표 히트곡들이다. 이들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노래를 연달아 발매하며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 그리고 대상을 휩쓸었다. 특히 올해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는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 곡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음을 확인시켰다.업계에서는 아이브의 전 멤버가 센터급 외모인 점, 자기애와 당당함이란 메시지를 일관되게 강조한 점,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챌린지용 안무를 차용한 점 등을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브는 국내에서 10대 팬 지지율이 압도적이고, 외국에서는 10대부터 30대, 많게는 40대에게까지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아이브는 현재 신곡 준비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9월 15일 ‘록 인 재팬 페스티벌’도 예정돼있는 터라, 이 자리에서 아이브의 신곡을 볼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다음 음악은 또 어떤 떼창 열풍을 몰고 올지도 관심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5 05:50
뮤직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섰다… “행복하고 벅차”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아이브는 지난 12일 오후 7시 10분(이하 현지 시각)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해 약 55분간 전곡 밴드 라이브 구성의 무대를 펼쳤다.이날 아이브는 관객들의 뜨거운 연호 속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신곡 ‘레블 하트’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생생한 밴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이들은 ‘아이엠’으로 흔들림 없는 고음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현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 아이브는 돌출 무대로 이동해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배디’ 무대는 장원영의 초저음 래핑으로 각종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페스티벌 최초로 공개된 ‘티케이오’ 무대에서는 가을이 창작에 참여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와 ‘유 워너 크라이’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러브 다이브’에서는 아이브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빛났고, 섬세한 보컬이 돋보인 ‘유 워너 크라이’는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이후 ‘애티튜드’ 뮤직비디오 일부가 상영된 뒤 무대에 다시 등장한 아이브는 본격적인 ‘애티튜드’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리즈는 초고음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고, 올해 챌린지 붐을 일으킨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파트가 등장하자 글로벌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어 아이브는 ‘키치’ 무대에서 특유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매력을 전했고, 컬래버레이션 곡 ‘슈퍼노바 러브’에서는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진한 교감을 나눴다. 이후 ‘아센디오’, ‘일레븐’, ‘해야’, ‘올 나이트’, ‘애프터 라이크’까지 다채로운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곡 ‘애프터 라이크’ 무대에서는 전 구간에 걸쳐 관객들의 한국어 떼창이 이어졌고, 아이브는 무대 위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완성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연 전부터 내린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다이브(팬클럽)와 관객분들의 힘찬 응원과 떼창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벅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 자리해 주신 관객분들은 물론, 생중계로 지켜보고 응원해 주신 글로벌 다이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또 한 번 영광스럽게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일 수 있게 함께 준비해 준 스태프분들과 밴드 분들도 고생 많으셨고, 다음 주에 있을 ‘롤라팔루자 파리’도 다 같이 아이팅”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올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3 10:10
뮤직

아이브, 퍼포먼스 퀸이었네…‘롤라팔루자 베를린’ 떼창력 폭발

그룹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했다.아이브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 약 55분간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 있는 보컬, 팀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속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이날 역시 아이브의 무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장원영의 매력적인 저음 무대와 더불어 아이브의 글로벌 히트곡을 함께 부르는 현지 팬들의 떼창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브는 2023년 데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올해 역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발매와 함께 선공개 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아이브는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뒤, 30일에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차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8:22
프로야구

염경엽 감독 이야기 들었나? LG, 키움 꺾고 2위 지켰다...김현수 결승타

LG 트윈스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46승 37패 2무를 기록, 이날 두산 베어스에 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밀어내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가 됐다. LG는 1회 초 선발 투수 임찬규가 선두 타자 송성문에게 안타를 맞은 뒤 후속 임지열에게 2점 홈런을 내줘 끌려갔다. LG는 2회 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문보경의 2루타에 이은 1사 3루에서 박동원의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우천으로 30분간 중단된 뒤 재개된 4회 초 곧바로 실점했다. 임찬규가 2사 후 주성원에게 안타를 내준 뒤 어준서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타구 처리 과정에서 2루수 신민재의 송구 실책이 겹쳐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3이 됐다. 선발 투수 임찬규는 6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7회 초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로써 5월 27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 전반기는 8승 3패 평균자책점 2.88로 마감했다. LG는 7회 초 김진성을 올려 무실점으로 막은 뒤 이어진 7회 말 키움 불펜을 공략해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이 1루수 앞 땅볼을 쳤는데, 투수 원종현이 1루수 최주환의 토스를 잡지 못해 출루를 허용했다. 후속 신민재 타석에서 박해민의 2루 도루 때 포수 김건희의 2루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가 됐다. 신민재는 볼넷. 천성호의 내야 땅볼 때 박해민이 홈을 밟아 3-3이 됐다. 이어 김현수가 상대 폭투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1타점 결승 적시타를 터뜨렸다. LG는 8회 초 이정용이 삼자범퇴로 막은 뒤 이어진 8회 말 무사 1, 2루에서 최원영의 번트 병살타로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9회 초 마무리 유영찬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매조졌다. 시즌 6세이브째.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타격감이 꼭 살아나야 한다"라고 3명을 지목했다. 4번 타자 문보경이 4타수 2안타 2득점을, 박동원은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지환도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키움은 선발 투수 하영민이 6이닝 6피안타 2실점, 1번 타자 송성문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07.08 21:34
산업

에이피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모델로 장원영 발탁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신규 제품의 모델로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발탁하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선다.에이피알은 8일 장원영을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인기 그룹 아이브의 멤버로 세련된 비주얼과 당당한 매력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날 메디큐브 공식 SNS를 통해 신규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에이피알은 이번 모델 선정 배경으로 장원영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지알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젠지’(Gen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장원영과의 시너지가 뷰티 디바이스 시장 전체의 잠재 고객과 폭넓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장원영이 모델로 활동하는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세안부터 스킨케어까지 일상 속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별도의 전용 화장품이나 카트리지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추고 있어 뷰티 디바이스 입문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舊) 부스터 프로 미니)는 휴대성과 편의성, 가성비를 모두 갖춘 실속형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1020세대의 유입에 기여한 바 있다.에이피알은 향후 장원영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장원영과 신규 뷰티 디바이스의 다양한 비주얼 화보와 TV CF는 물론, 인터뷰 영상,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뷰티 디바이스 출시를 기념해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장원영이 가진 밝은 캐릭터와 긍정적인 에너지,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혁신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향후 장원영과 함께 등장할 에이지알의 모습에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8 08:46
뮤직

대세 장원영, 넘사벽 ‘광고 퀸’ 행보 ing

‘광고 퀸’ 아이브 장원영이 신규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며 ‘넘사벽’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한국P&G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는 1일 장원영과 함께한 이미지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이미지는 청량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제품과 함께 햇살처럼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장원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장원영의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가 제품이 가진 상쾌함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환상의 시너지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우니는 “평소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원영이 세탁 후의 상쾌함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장원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장원영은 “다우니를 생각하면 상쾌한 향기가 떠오른다. 입는 순간 기분까지 환해지는 다우니의 브랜드 이미지가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제 마음과 닮아 있어, 모델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뷰티, 패션, 식품, 금융,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장원영은 모든 영역을 접수한 넘사벽 ‘광고 퀸’ 행보로 대체불가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섬유유연제 브랜드 모델까지 꿰찬 장원영은 다우니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2, 13일 양일간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는 것에 이어 20일에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09:54
프로야구

KIA 고종욱 634일만의 3안타 맹활약, LG전 위닝 시리즈 선봉장 [IS 잠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전략이 적중했다. 반면 염경엽 LG 감독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KIA '깜짝 1번 카드' 고종욱(36)이 LG 격파의 선봉장으로 나섰다.고종욱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팀의 12-2 승리를 이끌었다. 고종욱의 한 경기 3안타는 올 시즌 처음으로, 2023년 10월 4일 KT 위즈전 이후 634일 만이다. 고종욱은 전날까지 13경기에서 타율 0.400(20타수 6안타)를 기록, 주로 대타로 출전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날 고종욱을 1번 타자로 기용한 건 최근 상위 타순을 형성하던 박찬호와 이창진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고종욱은 배팅 감각만 평가하면 우리 팀에서 최형우정도의 레벨이다. 치리노스가 공에 변화가 많은 유형이라 고종욱을 내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종욱이 출루하면 팀 분위기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1회부터 좋은 방향을 만들어줬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염경엽 감독은 "KIA에서 고종욱이 제일 무섭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등에서 고종욱과 감독-선수로 지낸 바 있다. 고종욱은 3연전의 첫 경기였던 27일 7회 초 1사 1루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고종욱은 28일 경기 9회 1사 3루에서 대타로 다시 들어서자, 염경엽 감독은 곧바로 자동고의4구 작전을 펼쳤다. 고종욱의 타격감이나 기량을 익히 알고 있어서다. 고종욱은 1회 첫 타석에서 LG 에이스 치리노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2사에도 안타를 뽑았으나 이번에도 홈을 밟진 못했다. 그러자 LG는 3회 말 선두 최원영의 안타에 이은 박해민의 희생 번트, 그리고 2사 2루에서 '리드오프' 신민재의 적시타로 1-0 기선을 제압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흐름을 다시 가지고 온 건 역시 고종욱이었다. KIA는 6회 초 선두타자 박민이 안타로 출루했다. 치리노스가 이날 고종욱을 제외하고 KIA 타선에 내준 첫 안타였다. 다음 타자 고종욱은 이번에도 치리노스를 공략,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동안 치리노스에 호투에 막혔던 KIA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호령의 희생 번트로 3루까지 진루한 고종욱은 후속 패트릭 위즈덤의 적시탈 때 2-1로 앞서가는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4번 타자 최형우의 안타, 오선우의 1타점 2루타로 3-1이 됐다. LG는 마운드를 김진성으로 바꿨으나, 김석환이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KIA는 대타 박찬호의 1타점 희생 플라이로 6-1까지 달아났다. 7회 초 1점을 내준 KIA는 8회 초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와 상대 폭투, 김태군의 1타점 적시타로 9-2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9회에는 오선우의 2타점 2루타를 더했다. KIA 선발 투수 윤영철은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2승(6패)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고종욱 외에 최형우, 오선우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06.29 20:04
예능

김수지 MBC 앵커, 10월 출산 예정 고백…“태교는 BTS 제이홉” (전참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인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신 18주 차 일상을 공개했다.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1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새로 이사한 집 공개와 함께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빅희”라고 임신 소식을 최초 고백하며 축하를 받았다.김수지 아나운서는 “감사하다. (임신 공개는) 최초다. ‘전참시’에서”라고 말했다. 태교를 궁금해하자 김 아나운서는 “제가 뉴스 하느라 사실 안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고 태교를 못 했다. 아예 신경을 못 썼는데”라고 아쉬워했다.그러자 홍현희는 “제이홉이 나왔잖아”라고, 양세형이 “최고의 태교 아닌가?”라고 거들었다. 김 아나운서는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제이홉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제이홉은 이날 ‘전참시’의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에 함께했다.태명 ‘빅희’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유행어 ‘럭키비키’에서 착안했다고 밝힌 김 아나운서는 “비키를 한글식으로 바꿔서 빅희로 했는데 마침 큰 기쁨(big 喜)이라는 뜻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 아나운서가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용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합을 맞춰 방송을 준비했으며 특히 생방송 중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멘트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2017년 MBC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뉴스투데이’ ‘5시 뉴스와 경제’ 등을 거쳐 현재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고 있다. 2021년 가수 한기주와 결혼을 발표했고 이듬해 1월 결혼했다.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2:57
연예일반

아이브, 치열한 추격전 펼쳤다... 물병 뒤집기·초성 퀴즈까지

그룹 아이브가 열정 넘치는 폭주 레이스를 펼쳤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의 새로운 에피소드 ‘런닝 아이브’를 공개했다.이날 멤버들은 최종 미션 ‘보석 찾기 레이스’에 나섰다. 멤버들은 출발과 동시에 눈에 보이는 대로 카드 싹쓸이를 시작했고, 레이는 “오늘은 내가 반드시 우승할 거야!”라고 각오를 다졌다. 뒤늦게 출발한 가을은 멤버들이 놓친 보석 카드를 꼼꼼하게 찾아냈고, “빨리 간다고 다 되는 게 아니야”라며 야무진 면모를 드러냈다.잠시 뒤 첫 번째 이벤트 공간인 ‘보석 교환소’가 오픈됐다. ‘참참참’과 물병 세우기, 공기 꺾기 등 3개의 미니 게임으로 진행되는 교환소에선 리즈가 가장 먼저 모든 미션을 통과하며 첫 보석 교환에 성공했다. 이후 감을 잡은 리즈는 교환권으로 계속해서 보석을 쓸어 담으며 ‘아이브 교환소 달인’으로 등극했다.두 번째 이벤트 공간인 ‘? 룸’에선 초성 퀴즈, 난센스 퀴즈, 아이브 퀴즈 등 퀴즈의 정답을 맞힐 때마다 랜덤으로 섞인 카드를 뽑을 기회가 제공됐다. 미션이 어려운 ‘보석 교환소’ 대신 ‘? 룸’을 택한 이서는 게임을 반복하다 결국 ‘-30’이 적힌 카드를 뽑아버렸고,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울상을 지으며 ‘보석 레이스’ 첫 마이너스 개수를 기록해 폭소를 안겼다.이후 출입이 제한됐던 2층이 개방되고, 숨겨진 착한 스파이, ‘천사’ 장원영이 가을의 이름표를 뜯으며 본격적인 ‘이름표 뜯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장원영은 팀 내 힘 최강자인 안유진과 함께 ‘안녕즈’ 동맹을 결성, 멤버들의 이름표를 하나씩 제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던 ‘안녕즈’는 레이와 리즈를 마주한 순간 흔들리기도 했다. 레이가 슬픈 목소리로 “왜그래... 나 속상해서 울면 어떡할 거야?”라고 묻자, ‘안녕즈’는 결국 이름표를 뜯지 못하고 동맹 해체를 선언, 경기를 잠시 개인전으로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레이스에서는 부활권으로 되살아났지만 정식 참가자로 복귀하지 못한 멤버들이 다 함께 모여 굿바이 송을 부르던 안유진을 아웃시키는 반전을 연출했고, 끝내 장원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레이스가 마무리됐다.‘천사’ 장원영의 우승과 함께, 그동안 감춰졌던 히든 룰도 드러났다. ‘천사’가 우승할 경우 전원 우승 및 단독 우승 상금의 10배가 멤버 전원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에 모두가 환호했고, 한편으로는 “그러면 왜 물병을 뒤집게 했냐”며 허탈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이렇듯 ‘K-팝 악마 특집’ 및 ‘런닝 아이브’는 전원 우승이라는 따뜻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장원영은 “우려했던 것처럼 혼자만의 싸움이라 힘들었지만, 모두의 상금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며 소감을 전했고, 멤버들은 “천사야 고마워”라고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레이스를 마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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