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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쾌한 왕따' 성유빈, 칸 시리즈 핑크카펫 밟았다

배우 성유빈이 ‘유쾌한 왕따’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을 밟았다. 성유빈은 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유쾌한 왕따’는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초청됐다. ‘유쾌한 왕따’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성유빈은 어떠한 사건 한 가운데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 동현을 연기했다. 성유빈은 무르익은 취재 열기 속 민용근 감독,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문영화 PD, 롯데컬처웍스 차형진 수석과 함께 칸 시리즈의 상징인 핑크카펫을 밟았다. 올블랙 수트를 입고 핑크카펫에 등장한 성유빈은 앳된 매력을 발산하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현지 관객과 취재진의 호응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성유빈은 10일 이어지는 공식 포토콜과 외신 인터뷰, 스크리닝, 무대인사 등 칸 시리즈 초청 관련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식 스크리닝에서는 ‘유쾌한 왕따’ 본편 1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0 16:42
연예일반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완치 판정 “응원 감사”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혈액암 완치 소식을 전했다. 안녕하신가영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혈액암 완치 사실을 알렸다. 안녕하신가영은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완전 멀쩡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 외래 끝나고 간호사 분께서 모범환자로서 정말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안녕하신가영은 “오늘 그동안 만든 음악들을 주치의 선생님께 CD로 선물드렸는데,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그 누구보다 힘써 주신 마음 잊지 않고 더 잘 회복해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 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주변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저와 비슷한 일을 겪어 걱정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제가 4기 암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건강해진 것처럼 누구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꼭 그래야 한다.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자”고 했다. 특히 안녕하신가영은 “작년 생각나서 사진 찾아봤는데 놀랍게도 3월 13일에 확진을 받았었다. 오늘이 딱 1년째 되는 날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잊지 못할 1년이었다”라고 덧붙였다.안녕하신가영은 지난해 3월 혈액암 투병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올해 초부터 원인불명으로 여기저기 계속 아파서 고생하다가 일주일 전에 입원했다. 이런저런 검사들을 하다가 악성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안녕하신가영은 2009년 좋아서 하는 밴드로 데뷔,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현재는 아름다워’, ‘며느라기’ 등의 OST에 참여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17:16
연예일반

‘유쾌한 왕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K콘텐츠 명성 강화 기여할 것”

‘유쾌한 왕따’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롯데컬처웍스 측은 ‘유쾌한 왕따’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부 섹션 상영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8년 신설됐다.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유쾌한 왕따’는 다음 달 개최되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비경쟁부문으로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유쾌한 왕따’는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숭늉 작가 웹툰 ‘유쾌한 왕따’의 1부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10부작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동일한 원작에서 파생된 다른 에피소드를 다룬다. 영화 ‘혜화, 동’을 통해 데뷔 후 ‘소울메이트’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용근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다. 김보통 작가와 민용근 감독이 집필했다.성유빈, 원지안, 조현철 등이 ‘유쾌한 왕따’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성유빈은 영화 ‘카운트’, ‘마녀2’,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원지안은 넷플릭스 ‘D.P.’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오징어 게임2’ 캐스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조현철은 ‘D.P.’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적인 인물인 조석봉 일병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여러 갈등이 매 에피소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2022년 시리즈 ‘괴이’, 지난해 시리즈 ‘몸값’에 이어 세 번째로 칸 시리즈에서 ‘유쾌한 왕따’를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그동안 봐왔던 작품과 다른 장르적 쾌감과 차별성을 강력하게 끌어들일 작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 한국 콘텐츠의 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3:27
산업

'유해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2심 유죄

‘유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1심 무죄에서 2심 유죄로 바뀌었다. 유해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로 기소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에 대해서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11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 다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어떠한 안전성 검사도 하지 않은 채 판매를 결정해 공소사실 기재 업무상 과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1심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이들은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2019년 7월 기소됐다.2021년 1월 1심은 CMIT·MIT가 폐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가습기살균제 사태는 1994년부터 시중에 유통된 가습기살균제 사용자들이 폐 손상 등의 피해를 본 사건으로 2011년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영유아, 임산부 등이 원인불명의 폐 손상을 앓는 사례가 늘어났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원 대상 피해자는 5691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262명에 달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1.11 17:55
스타

박지연X지일주 ‘강남좀비’ “K좀비물 ‘킹덤’ ‘부산행’처럼… 세대 갈등·빈부격차 담아” [종합]

“이렇게 된 이상 절대 물러날 수 없다. 갇혀버린 강남,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4일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영화 ‘강남좀비’ 언론 시사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지일주와 이수성 감독이 자리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B급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이 감독은 “코로나가 시작됐던 3년 전에 좀비 영화를 다시 만들어보면 어떻겠나 싶어 12년 만에 만든 좀비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영화의 출발점은 어디였을까. 이 감독은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12년 전에 ‘미스터 좀비’라는 좀비영화를 만들었다. 당시 투자를 받았을 때 어려웠다”면서 “그 뒤로 ‘부산행’, ‘킹덤’ 등 한국 K좀비가 발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장르가 돼 만들었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좀비 영화에 애착이 많았는데 다시 돌아온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서사를 멱살잡고 이끌어 가는 두 주역은 배우 지일주와 박지연이다. 먼저 지일주는 극 중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물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는다.지일주는 “작품 하며 나름 많은 고생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발차기가 너무 힘들었다.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지도받았다”며 “만만치 않았다. 합을 맞추는 과정이 전반적으로 힘들었다. 그럼에도 무술감독이 잘 만들어주고 찍어줘서 액션이 잘 담겼던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최근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 티아라 출신 박지연은 해외 신혼여행 등 개인 일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 민정을 연기한다. 지일주는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연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다”며 “(그래서) 작업하기 수월했다. 기본적으로 밝은 친구다. 소통을 스스럼없이 했다”고 칭찬했다.이 감독 또한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감독은 “지일주가 멘사회원이어서 놀랬다. 일반적인 관객, 배우의 입장을 뛰어넘어서 시나리오의 문제점을 잘 이야기하더라. 오히려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진취적인 열연에도 감탄했다. 이 감독은 “지연이 태권도 3단이었다”면서 “액션에 호의적이었다. 작품에서도 지일주를 두 번 구해준다. 액션을 워낙 잘해서 원래 시나리오 내용을 바꿨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강남좀비’는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134개국 선판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북미를 비롯해 독일, 태국, 일본, 필리핀, 몽골, 남미, 인도네시아 등에 판매됐고, 지난달 30일 베트남 개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태국, 18일 필리핀, 19일 몽골에서 순차 개봉을 진행한다.이에 지일주는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이 감독은 “제목을 ‘강남좀비’로 지은 이유도 ‘강남스타일’이 해외에서 인기를 견인했기에, ‘강남’이라는 단어를 외국인들이 친숙해 할 것 같았서였다”면서 “국위선양. 좋은 일이다”고 했다. 감독이 ‘좀비’ 소재를 고집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감독은 “좀비물은 단편적으로 보면 분장을 하고 누군가를 물어 뜯는 부분이 직설적으로 다가오지만 그 내면에는 사회의 이면을 담고 있다”면서 “세대 간의 갈등, 빈부격차, 강남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다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영화에 넣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영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2023.01.04 16:47
연예일반

‘강남좀비’ 지일주 “‘박지연, 10년 알고 지낸 친구 소통 스스럼없이 해”

배우 지일주가 ‘강남좀비’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지연을 언급했다. 4일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영화 ‘강남좀비’ 언론 시사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지일주와 이수성 감독이 자리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B급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지일주는 극 중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물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는다. 지일주는 “작품 하며 나름 많은 고생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발차기가 너무 힘들었다.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지도받았다”며 “만만치 않았다. 합을 맞추는 과정이 전반적으로 힘들었다. 그럼에도 무술감독이 잘 만들어주고 찍어줘서 액션이 잘 담겼던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극 중 그가 호감을 느끼는 민정 역은 최근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 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맡는다. 지일주는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박지연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다”며 “(그래서) 작업하기 수월했다. 기본적으로 밝은 친구다. 소통을 스스럼없이 했다”고 칭찬했다.영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2023.01.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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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좀비’ 감독 “12년 전 제작한 좀비 영화 후 ‘부산행’ ‘킹덤’ K좀비 발전해”

‘강남좀비’ 감독이 영화를 제작한 배경을 밝혔다. 4일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영화 ‘강남좀비’ 언론 시사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지일주와 이수성 감독이 자리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이 감독은 “코로나가 시작됐던 3년 전에 좀비 영화를 다시 만들어보면 어떻겠나 싶어 12년 만에 만든 좀비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영화의 출발점은 어디였을까. 이 감독은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12년 전에 ‘미스터 좀비’라는 좀비영화를 만들었다. 당시 투자를 받았을 때 어려웠다”면서 “그 뒤로 ‘부산행’, ‘킹덤’ 등 한국 K좀비가 발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장르가 되어 만들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좀비 영화에 애착이 많았는데 다시 돌아온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영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4 15:42
연예일반

‘♥황재균과 결혼’ 지연 ‘강남좀비’ 첫 스틸 공개

영화 ‘강남좀비’가 박지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박지연은 극 중 부당한 일에 항상 앞장서는 강단 있는 캐릭터 민정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은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일에 열중하는 모습부터 갑작스럽게 아비규환이 된 강남 한복판, 좀비 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담아내고 있다. 위기와 혼란에 빠진 듯한 박지연의 생생한 표정은 영화 속 고군분투 생존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박지연은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B급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강남을 배경으로 좀비에 점령됐다는 독특한 소재와 코미디, 생존 본능을 일깨우는 액션 등 영화의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3년 새해 첫 포문을 열 ‘강남좀비’는 1월 5일 관객과 만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5 15:48
연예일반

‘황재균과 결혼’ 지연 ‘강남좀비’ 메인 포스터 공개

지일주와 박지연의 필사적인 탈출이 시작된다. 12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새해 극장가 포문을 열 첫 번째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대한민국 강남 한복판, 높게 솟은 건물들을 배경으로 좀비 떼들에 둘러싸인 박지연과 지일주의 사투를 담는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은 두려움과 살기 위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시선을 압도하는 좀비 떼의 비주얼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코믹 좀비 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극 중 지일주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캐릭터 현석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캐릭터 민정 역을 맡는다. ‘강남좀비’는 오는 2023년 1월 5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2 14:50
연예일반

‘12월 결혼’ 앞둔 지연 ‘강남좀비’로 스크린 복귀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강남좀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좀비에 의해 점령당한 강남 한가운데, 최악의 위기 속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서바이벌을 예고하는 영화 ‘강남좀비’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먼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은 배우 지일주가 맡는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인 민정으로 분한다. 이번에 공개된 현석과 민정의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 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아낸다. 먼저, 쫓아오는 좀비 떼를 뒤로하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현석의 모습이 일분일초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한다. “걱정 말아요. 제가 반드시 지켜줄게요”라는 카피는 대한민국 태권도 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현석이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의 사명감을 더한 처절한 사투를 예고한다. 이어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리다 위기를 맞이한 것 같은 민정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 밑에는 “반드시 같이 살아서 나가요”라는 카피도 그려져 있다. ‘강남좀비’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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