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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공서영, '원조 야구여신의 위엄'

공서영 아나운서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비투비 세 번째 정규 앨범 'Be Together'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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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공서영,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원조 야구여신' 방송인 공서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공서영은 가수 클레오 출신으로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야구여신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MC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아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5’, JTBC ‘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TBS ‘신박한 벙커’등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방송인 공서영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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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희 '원조 야구여신의 하트뿅'

최희 아나운서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 신의 정원에서 열린 '제 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20/ 2021.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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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희, 원조 야구여신의 미모

방송인 최희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7' 곽현주 디자이너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10.21/ 2016.10.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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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공서영, 이 구역의 가장 섹시한 운전선생님

원조 야구여신 공서영이 섹시한 운전선생님의 모습으로 현장을 찾아 시선을 사로 잡았다.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직진의 달인' 기자간담회에서 MC이자 선생님으로 참석했다.이날 공서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붉은빛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현장을 찾았다. 섹시함 가득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그린 예능으로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운전선생님으로 티아라 은정, 효민, 모델 주우재가 학생으로 출연한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9.29/ 2016.09.29 11:38
야구

[창간특집] 김응용 감독이 기억하는 ‘원조 야구여신’ 모연희씨

모연희씨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고 했다. 이번 시즌 한화의 사령탑으로 8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김응용(72) 감독이다. "제가 아나운서를 할 때 김 감독님은 한일은행 1루수였어요. 그때도 덩치가 크고 강타자셨죠. 저희 집이 동대문 인근에서 음식점을 했는데, 오셔서 식사를 하고 가실 때도 있었어요. 그때도 정말 많이 드셨어요. 한화로 돌아오신 걸 알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저희는 이제 잊히는 세대인데…, 현장에 나와서 일하시는 그분을 보면 참 행복합니다. 혹시 감독님을 만나시면 안부 좀 전해주세요." 김응용 감독에게 모연희씨에 대해 물었다. "1960년대 동대문구장 첫 여성 아나운서를 아냐고? 모 여사 말이야? 그럼~, 당연히 알고 있지." 그의 기억 속에 모연희씨는 '모 여사'로 남아 있었다. 50년 세월이 흘렀지만, 또랑또랑하게 타순을 읊던 그 목소리만은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1960년대는 김응용 감독이 선수이자 젊은 사령탑으로 빛나던 시절이었다. 평안남도 평원 출신인 김 감독은 부산 개성중 1학년 때 포수로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 부산상고와 우석대를 거친 그는 61년 실업팀이었던 한일은행에 입단했다. 공포의 4번타자였다. 한일은행 1루수이자 간판타자로 승승장구하던 김 감독은 국가대표팀에서도 4번 타자로 활약했다. 김응용 감독은 "모 여사가 체구는 작았는데 목소리가 참 예뻤다. 외모? 기왕이면 얼굴도 예뻤다고 해 달라"며 쾌활하게 웃었다. 원로 야구인이자 모연희씨의 아버지인모무열(1983년 작고)씨에 대한 기억도 빼놓지 않았다. 1976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대행직을 끝으로 은퇴한 모무열씨는 제9회 아시아선수권 우승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김응용 감독은 "모 여사 아버지께서 유명한 야구인이었다. 중앙고 감독도 하셨고 아마추어 팀 감독도 여러 번 역임했다. 동대문 구장 인근에서 식당도 운영하셔서 자주 찾아가 밥을 먹었다. 목소리도 크고 성격도 괄괄해서 야구계 명물로 통했던 분이셨다"며 추억을 더듬었다. 반 백 년 만에 다시 들은 반가운 이름. 1960년대 동대문구장을 휘젓던 두 사람은 어느덧 일흔을 훌쩍 넘겼다. 반가움과 동시에 건강도 걱정되기 마련이다. 김응용 감독은 "모 여사가 어디 아프신 곳은 없나 모르겠다. 혹시 만나거든 안부 좀 전해달라"고 했다. 서지영 기자 saltdoll@joongang.co.kr 2013.09.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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