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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YG와 전속계약..김희애·차승원·강동원 한솥밥

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넘치는 행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부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유승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주의 감찰 남영 역을 맡아 애틋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안방에 설렘 지수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끄는 활약으로 '배우 유승호'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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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지범, '꽃피달' OST 참여 오늘(21일) 발매

보이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주찬, 지범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아홉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멤버 주찬, 지범이 참여한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아홉 번째 OST 'Love Your Everything'은 사랑의 달콤한 설렘을 가득 담은 곡이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이 살며시 웃는 눈동자부터 얄미운 모습까지 그 모든 게 사랑스러운 마음, 상대방도 이런 나와 같은 마음인지 묻는 고백을 달달한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재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신스, 비트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을 만들었다. 이에 골든차일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한층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세상이 금지한 '선'을 넘는 청춘들의 버라이어티한 모험기와 싱그럽고 풋풋한 로맨스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에 골든차일드가 전하는 사랑의 설렘이 어떻게 녹여질지 기대가 더해진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음반 펀딩 프로젝트 역시 21일 메이크스타 웹사이트에서 오픈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주)블렌딩 2022.02.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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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올림픽 여파로 금주 결방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올림픽 여파로 금주(14일, 15일) 결방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4일 “결말을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쉽게도 올림픽 여파로 금주 결방을 확정했다”면서 "마지막 남은 15, 16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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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이혜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스페셜 해설판 31일 편성

배우 유승호, 이혜리가 활약 중인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설 연휴를 맞아 1-12부를 140분에 요약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을 마련했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31일) 오후 12시 5분부터 140분간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은 1-12부를 요약한 스페셜 방송이다.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복습의 시간 새로 유입될 시청자들에게는 입덕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부까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감찰 유승호(남영)와 밀주꾼 이혜리(강로서)를 중심으로 금주령으로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촘촘하게 엮었다. 특히 13회를 앞둔 시점 유승호와 이혜리가 10년 전 유승호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사고 당시부터 시작된 인연이라는 점이 공개됐다. 또 유승호, 이혜리와 대립하는 한양 밀주계 큰 손 문유강(심헌)의 뒤에 또 다른 뒷배가 도승지 최영원(이시흠)이라는 점이 밝혀져 더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다시 보길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던 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은 1-12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한 스페셜 방송으로 기존 시청자들에게 복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직 빠져들지 못한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시너지, 힘 있는 이야기 등 매력을 어필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은 31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로도 공개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을 통해 남은 회차에 밝혀지는 비밀의 힌트들을 얻어갈 수 있다. 또 본 방송에서 사용하지 않은 미공개 장면도 들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3회, 14회는 2월 8일 화요일 오후 10시 연속 방송된다.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2022.01.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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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유승호·이혜리·변우석·강미나 선 넘는 4각 로맨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펼치는 조선의 선 넘는 청춘들의 4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청춘들의 직진 타임이 예고돼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감찰 유승호(남영)와 밀주꾼 이혜리(강로서), 왕세자 변우석(이표), 병판댁 무남독녀 강미나(한애진) 등 금주령으로 엮인 네 청춘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 지붕 살이 중 서로의 정체를 안 유승호와 이혜리는 티격태격하다가도 위험에 처할 때마다 서로의 구원자가 되어주는 애틋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왕세자 변우석은 밀주를 빚어 파는 이혜리의 대담함과 다정한 매력에 녹아든 눈치다. 지난 5회 유승호와 변우석은 이혜리가 홍완표(계상목)를 죽일 위험을 무릅쓰자 함께 구출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잘생긴 낭군과 결혼"을 고대하는 강미나는 스치듯 만난 변우석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런 가운데 6회에는 유승호와 강미나의 집안 어른들에 의해 혼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승호와 강미나, 이혜리와 변우석이 우연히 마주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혜리는 "남감찰과 나는 설명할 거리가 안 되는 사이"라고 선을 긋곤, 변우석과는 "벗"이라고 소개해 유승호를 자극했다. 유승호와 이혜리가 질투심에 활활 불타오르건 말건, 강미나는 변우석에게 혼인 여부를 물으며 관심을 표현해 네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네 청춘의 4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는 이유는 선을 넘어야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관계성 때문이다. 원칙주의자 유승호에게 밀주꾼 이혜리를 연모하는 일은 자신의 원칙과 기준을 벗어난 일이다. 때문에 유승호는 이미 머릿속이 상대를 향한 마음으로 꽉 차 있지만, 원칙과 이혜리를 향한 마음 사이에서 선을 넘을 듯 안 넘을 듯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유승호는 "낭자의 막장 인생에 나를 껴 넣지 말라"고 하지만, 이혜리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짠하고 등장해 그를 지킨다. 말로는 연모를 부정하지만, 행동과 눈빛은 이미 사랑에 빠진 듯한 유승호가 이혜리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미나 역시 집안의 어른들이 유승호와 혼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에게 거침없이 마음 표현하는 일 역시 선을 넘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혼담이 오가는 유승호 옆에서 변우석에게 "중요한 얼굴"이라며 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과연 인연과 악연으로 엮인 조선 네 청춘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더욱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7, 8부에는 4인 4각 로맨스가 더욱 쫄깃해질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2022.01.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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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웨이브 세 번째 오리지널 사극

웨이브(wavve)가 ‘녹두전’, ‘보쌈’에 이어 세 번째 오리지널 사극 드라마를 공개했다. 웨이브는 유승호와 이혜리 주연의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OTT 독점 공개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태종 이방원’, ‘연모’ 등으로 최근 사극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KBS가 선보이는 퓨전 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는 네 명의 각기 다른 배경의 청춘들이 등장해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성장 과정과 로맨스를 그린다. 금주령 시대에 이러한 금기를 깨는 자들을 쫓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역은 유승호가 맡고 있다. 이혜리가 맡은 ‘로서’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장이 되면서 생계를 위해 밀주 세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상황도 성격도 모두 극과 극에 놓여 있는 두 인물이 그려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반전 있는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 한애진(강미나 분)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퓨전 사극이지만 조선 영조시대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면서 동시에 서정적이고 동화 같은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웨이브는 사극 열풍에 힘입어 조선 건국부터 개화기까지 모아볼 수 있는 ‘드라마로 보는 조선왕조 500년’ 기획전을 열고 있다. ‘태종 이방원’,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작품부터 ‘용의 눈물’, ‘여인천하’, ‘대장금’ 등 명작 시리즈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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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이혜리·변우석 싱그러운 청춘 관계성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의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싱그러운 청춘들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지금까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과 밀주꾼 강로서(이혜리)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릴수록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왕세자 이표(변우석)까지 얽히며 삼각관계로 발전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남영은 첫 만남부터 남의 머리채를 뜯는 로서를 보며 경악했다. 그러나 한 집 살이를 시작하며 로서가 드세질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고 숨겨진 따뜻한 면까지 보게 된다. 특히, 남영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로서에게 어느새 스며든 눈치다. 그러나 사헌부 감찰인 남영에게 밀주꾼 로서는 가까이 하면 안되는 위험한 여인. "다시는 막장 인생에 끌어들이지 말라"며 윽박지른다. 하지만 4회 말미 남영은 절연을 통보한 사실도 잊은 채, 위험한 처한 로서에게 달려갔다. 어떻게든 피하고자 했던 로서의 막장 인생에 남영이 다시 뛰어든 것이다. 이표도 로서의 인생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술을 거래하는 사이였지만 함께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점 마음이 깊어진다. 남영과 달리 로서에게 직진하는 이표의 연모 방식도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로서의 마음이 누구에게 쏠려 있는지 흥미를 유발한다. 사사건건 잔소리를 퍼붓지만, 위기마다 어김없이 등장해 몸을 던지는 뒷방 도령 남영, 이름도 정체도 모르지만 이동 주전의 VVIP 옥도령 이표. 삼각관계 본격화 이후 로서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의 관계성이 흥미와 설렘을 안기는 이유는 각기 다른 매력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엮이며 다양한 케미를 완성하기 때문이다. 남영과 로서는 한집에 살면서 쫓고 쫓기는 관계성을 자랑하며 쫀쫀한 설렘을 안긴다. 로서와 이표는 술벗으로 발전, 마음에 있는 이야기까지 나누며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남영과 이표는 만날 때마다 불협화음을 내지만, 남영이 세자시강원이 되며 지금까지와 다른 관계성이 그려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감찰과 밀주꾼, 왕세자의 우정과 사랑이 깊어 가는 가운데,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이 이들 사이에 스며들며 사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사랑에 진심인 편인 애진은 왕세자 이표를 우연히 보고 첫눈에 반했던 터, 애진이 합류한 이후 청춘 네 남녀의 사각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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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꽃달' 첫 등장부터 시선 집중

배우 안시하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일 방송된 첫 회에서 안시하는 무수리 출신 후궁 경빈 이씨로 등장했다. 경빈 이씨는 알코올 홀릭 왕세자 변우석(이표)과 투닥이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꾀병으로 문안인사를 건너뛴 변우석에게 “감환 기미로 미령하시다 하여 문안 인사도 오지 못할 만큼 앓아 누워계신 줄 알았더니 아주 강건해 보이십니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차갑게 지나쳐 가버리는 아들의 모습에 “저 자식이 진짜!”라며 발끈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무수리에서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 안시하가 당시 왕위계승 1위였던 성현세자를 독살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밀주방 선비들의 입을 빌어 드러난다. 그리고 이를 들은 변우석은 과거 성현세자 죽음 후 두려움과 환희가 섞인 묘한 표정을 짓고 있던 안시하의 표정을 떠올리고, 이 과거 회상 장면은 소문과 맞물려 안시하에 대한 의혹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안시하가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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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감찰 유승호X밀주꾼 이혜리, 한지붕 동상이몽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가 감찰과 밀주꾼의 한 지붕 동상이몽 생활을 시작한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1일 유승호(남영)와 이혜리(강로서)의 ‘감찰, 밀주꾼 생활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유승호, 생계형 밀주꾼 이혜리, 날라리 왕세자 변우석(이표), 병판댁 무남독녀 강미나(한애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감찰 생활을 시작한 유승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눈에 불을 켜고 한양 밀주 세계의 씨를 말릴 것 같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감찰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유승호는 밀주꾼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고 있어 그의 감찰 생활은 어떨지 궁금하게 한다. 밀주 장사를 시작한 이혜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혜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밀주를 팔고 있다. 첫 장사부터 ‘대박’을 예감하게 하는 인파는 이혜리의 뛰어난 장사 수완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감찰 유승호와 밀주꾼 이혜리가 마주한 장면이 담겨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과연 이제 막 밀주꾼이 된 이혜리가 유승호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킨 것인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감찰 생활의 시작부터 밀주꾼을 잡을 기회를 잡은 남영과 첫 장사부터 난감한 상황에 놓인 로서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오늘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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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유승호표 사극 타이틀에 누 되지 않게…"

KBS 2TV 새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배우 유승호가 '유승호표 사극'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을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유승호는 20일 오후 진행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표 사극'이란 말이 민망하긴 하다. 여러 사극을 찍으며 쌓아온 데이터를 잘 활용해, 이번에도 누가 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유승호는 ""사극이 주는 현장 분위기,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저는 그게 좋다"면서 "조금은 (사극) 중독이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 시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한다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다. 그런 매력이 있다"며 다시 한번 사극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원칙주의 감찰 유승호, 생계형 밀주꾼 이혜리, 날라리 왕세자 변우석(이표), 병판댁 무남독녀 강미나(한애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20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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