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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KGMA 성황 마무리…K팝 갤럭시의 탄생 순간을 목격하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지난 16,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달구며 성대하게 개최됐다.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 송 데이로 각각 꾸며진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캐치 프래이즈를 그대로 살려 K팝 신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30여 팀의 가수들의 놀라운 무대 릴레이로 열정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최고 영예인 ‘그랜드’ 부문을 수상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라이징 스타 등 모든 출연진이 KGMA만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새롭게 출발한 KGMA를 빛냈다. 오직 음악과 무대를 위해 아티스트들이 뜨겁게 흘린 땀과 눈물들은 이번 KGMA에서 ‘갤럭시의 탄생’ 순간으로 완성됐다. 개별 아티스트들에게도 이번 KGMA 무대는 특별한 의미였다. 첫날 ‘그랜드 아티스트’ 주인공이 된 뉴진스는 새로운 전환점을 공개 선언했고, ‘그랜드 레코드’를 수상한 (여자)아이들은 데뷔부터 셀프 프로듀싱으로 걸어온 7년 여정에서 더없이 빛나는 순간을 장식했다. 에스파는 데뷔 4주년 당일인 송 데이에 ‘그랜드 송’,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고의 주가를 입증했다. 또 다른 ‘대세’ 그룹 데이식스는 ‘그랜드 퍼포머’로 호명되며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상을 거머쥐었고, 에이티즈 또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로 데뷔 6년 만에 첫 최고 영예상을 품에 안았다.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 새로운 전환점 공개선언16일 ‘그랜드 아티스트’ 포함 2관왕에 오른 뉴진스는 수상소감을 통해 사실상 새로운 전환점에 섰음을 공개 선언했다. 감사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소감에 더해 “언제까지 뉴진스일지 모르지만 (뉴진스) 다섯 명과 버니즈를 방해할 순 없다. 끝까지 뭉치자”,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고 밝혔는데,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 가능성이 담긴 내용증명을 발송한 뒤 오른 첫 공식석상에서의 의미심장한 발언인 만큼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변화 기로 (여자)아이들, 첫 최고 영예상으로 존재감 과시 (여자)아이들도 막강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50명에 달하는 댄서들과 똑같이 민트색 가발을 쓰고 무대에 올라 메가 스테이지를 선보인 이들은 첫날 ‘그랜드 레코드’의 주인공이 되며 지난 7년간 ‘셀프 프로듀싱 걸그룹’으로 성장해 온 여정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맛봤다. 리더 전소연의 계약 만료 시점이 임박하면서 재계약 또는 새로운 길이란 변화의 기로에 선 이들은 “프로듀싱을 열심히 한 걸 인정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앞으로 영원히 평생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될 것”이라고 다부지게 약속했다. 데이식스, 데뷔 9년 만에 첫 최고 영예상 ‘그랜드 퍼포머’ 우뚝데이식스는 둘째 날 ‘그랜드 퍼포머’의 주인공이 되며 데뷔 9년 만에 최고 영예상을 수상했다. 수년 전 발표한 명곡들이 뒤늦게 조명되며 가요계 ‘역주행’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들은 최근 발표곡이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에 안착, ‘정주행’까지 성공하며 말 그대로 ‘대세’의 위엄을 뽐냈다. ‘베스트 밴드’, ‘베스트 송’ 등 이유 있는 수상에 이어 ‘그랜드 퍼포머’까지 3관왕에 오른 데이식스는 대세 가수에 걸맞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에이티즈-제로베이스원, 이유 있는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은 ‘7년차’ 에이티즈도 KGMA 둘째 날 최고 영예를 품에 안았다. 글로벌 K팝 신에서 ‘퍼포먼스 킹’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이들은 KGMA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대상자로 호명되며 국내 무대에서도 우뚝 섰다. 또 전날 동일 부문을 수상한 제로베이스원 또한 데뷔 1년 4개월 만에 최고 영예상 가수가 되며 5세대 대표주자다운 현재의 주소와, 더 높이 날아오를 미래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레전드 동방신기→태민·도경수·트레저까지…실력이 곧 정체성실력이 정체성인 ‘정석’ 아티스트들은 무대 그 자체로 KGMA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채웠다. ‘케이팝 레전더리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동방신기는 그 이름에 걸맞게 20년 역사를 응축한 압도적 퍼포먼스로 팬들은 물론, 현장을 채운 후배 아티스트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태민은 샤이니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원톱 퍼포머’라 할 만한 역대급 퍼포먼스로 현장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수상자 중 가장 먼저 무대에 등장, KGMA 첫째 날 포문을 연 도경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의 선공개곡 ‘팝콘’을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단단한 고음으로 불러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영지와 함께 한 ‘스몰걸’은 달달함과 확실한 라이브로 관객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냈다. ‘베스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트레저 역시 자유분방함 속 칼각이 공존하는 특유의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펼쳐 보였다. 라이즈, 최고의 함성→최정상의 시간 예고‘대세’ 라이즈는 ‘베스트 송’, ‘베스트 그룹’, ‘팬투표 신인상’을 휩쓸어 3관왕에 오르며 곧 다가올 최정상의 시간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K팝 시스템으로 탄생한 JO1은 한국에서의 첫 시상식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정을 과시했으며 이영지와 비비 그리고 우기는 ‘대세’ 솔로 여자 아티스트의 이유 있는 인기를 무대로써 입증했다. 여기에 5인조로 새출발한 피프티 피프티 역시 남다른 음색과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으며 NCT 위시, 나우어데이즈, 유니스 등 올해 데뷔한 신인들도 개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하며 K팝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최다관왕 이찬원→영탁·정동원·송가인, 막강 팬덤 입증 이찬원, 영탁, 정동원(JD1), 송가인 등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함께 한 트롯 가수들은 아이돌과 차별화된 무대로 KGMA의 다양성을 더했다. 중년의 트롯팬들은 딸 뻘 되는 K팝 팬들 사이에서도 일당백으로 엄청난 환호를 보냈고,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가수들 역시 매끄러운 톤앤매너의 무대로 화답했다. 특히 이찬원은 5개 부문을 휩쓸며 이번 KGMA 최다관왕자가 됐으며, 영탁도 3관왕에 오르며 막강 팬덤을 입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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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박재범 모어비전 합류…새 프로필 공개 [공식]

가수 청하가 모어비전(MORE VISION)에 새롭게 합류한다.소속사 모어비전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청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이에 앞서 청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됐다.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과 유사한 계정명에 팬들은 청하와 박재범의 관계, 모어비전 영입설 등 신규 행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왔다. 이후 모어비전이 공식 계정을 통해 청하의 영입 소식을 공식화하자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증폭됐다. 공개된 프로필 속 청하는 시크와 키치, 우아한 무드를 넘나들며 무한한 콘셉트 장악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청하는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Sparkling(스파클링)’, ‘Snapping(스내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변신의 귀재다운 원톱 퍼포머이자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탄탄한 음악성을 증명해 온 청하는 당당하고 꾸밈없는 매력과 긍정 에너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발탁되어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청하가 모어비전에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제시, 허니제이, 댄스 크루 HolyBang(홀리뱅), MVP(엠브이피)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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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머퀸’ 청하 “정규 2집 준비, 헐벗은 기분이었다” [종합]

‘서머퀸’ 청하가 귀환했다. 청하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발매를 기념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 전곡 작사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앨범 구성에 적극 힘을 보탠 청하는 내면의 감정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숨김없이 노래하며 또 한 번 ‘원톱 퍼포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하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의 전체적인 그림과 색채를 결정했다. 벅차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만큼 부담을 가진 앨범이다. 이제 발매되니 부담을 걷어내고 신나게 즐길 것이다”며 소감과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청하는 “그동안 음악 활동을 하며 내 이야기를 꺼내 음악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 이미 쓰인 가사와 퍼포먼스에 그저 퍼포머로서 표현했을 뿐이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내면 이야기를 꽉꽉 담고 싶었다. 앨범을 준비하며 헐벗은 기분이었다. 방탄조끼를 벗어 던진 기분이었다”고 그간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청하에 따르면 파트 1은 꾸며진 모습을 걷어낸다는 의미의 ‘베어’(Bare)라 표현했다. 또 파트 2에서는 ‘레어’(Rare)로 표현해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음악을 선보일 생각이다. 새 앨범은 ‘XXXX’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스파클링’(Sparkling), ‘라우더’(Louder), ‘크레이지 라이크 유’(Crazy Like You), ‘캘리포니아 드림’(California Dream), ‘굿 나잇 마이 프린세스’(Good Night My Princess), ‘러브 미 아웃 라우드’(Love Me Out Loud), ‘Nuh-Uh’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청하는 댄스 팝, 발라드 팝, 업템포 팝, 알앤비 팝 등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를 갈아입으며 최적으로 소화했다. 타이틀 곡 ‘스파클링’(Sparkling)은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신디사이저의 아르페지오 멜로디, 드럼라인, 일렉트로닉 기타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에너지를 선사한다. 청하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 아주 힘들었다. 타이틀곡 제목은 별하랑이라는 팬덤명과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가장 개인적인 내용을 담아낸 곡으로 ‘굿 나잇 마이 프린세스’(Good Night My Princess)를 꼽았다. 청하가 어머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노래다. 청하는 “어머니도 이 음악을 만드는 것을 모른다. 어머니도 마음 아파하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기에 곡을 만들 때도 조심스러웠다.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하나 풀은 곡”이라고 밝혔다. 또 ‘크레이지 라이크 유’(Crazy Like You)에서는 과감히 내면의 못 된 모습을 담았다고 했다. 그는 “파트2 앨범까지 도합 17곡을 준비했다. 욕심을 부려 준비했다”며 “스스로의 한계점을 깨고 싶었다. 시원한 곡으로 채워서 들려드리면 좋겠다는 설렘을 안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계는 뚫으라고 있기도 하지만, 늘라고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청하는 “두 달간 피처링 곡을 포함해 녹음한 곡의 개수가 24개다. 그동안은 가수 활동을 하며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개인적인 생각을 가사에 내비쳐야 할까’를 고민했다. 스스로를 퍼포머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에 참여하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고민했던 지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청하는 원톱 퍼포머로서 화려한 댄스와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라치카와 함께 작업했다. 퍼포머로서 보는 음악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듣는 음악도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심경을 전하며 데뷔 초의 초심을 담고자 했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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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웰메이드 음악에 기대감 UP

가수 청하가 정규 2집의 음원 일부를 스포일러했다. 청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을 비롯해 8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스파클링’은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각 트랙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함께 담겨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생생한 본연의 매력과 화려하게 반짝이는 아우라 등 상반되는 감성의 비주얼이 다채롭게 구성된 하이라이트 음원과 펼쳐지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청하는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2집으로 내면의 감정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숨김없이 노래하며 또 한 번 원톱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청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어&레어 파트.1’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네이버 NOW. 컴백쇼 ‘#아웃나우 청하’(#OUTNOW 청하)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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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퀸’ 청하, ‘힙합 감성 비주얼’ 드러낸 콘셉트 포토 공개

‘서머퀸’ 청하가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청하가 30일 오후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감성을 드러냈다. 빈티지한 색감부터 패브릭 소파,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들이 나른한 무드를 완성하며 청하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베어&레어’는 청하의 솔직담백한 내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앞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연출의 무드 샘플러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청하는 이날 콘셉트 포토로 생생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원톱 퍼포머’의 존재감을 굳건히 지킨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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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킬링 미' 두번째 MV 티저…축복의 시간 속 우울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청하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스페셜 싱글 ‘Killing Me(킬링 미)’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청하가 러블리한 무드의 파티룸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하는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문득 우울감에 빠진 듯 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은 이내 완벽하게 반전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바닥에 떨어진 케이크, 타고 남은 재처럼 흩날리는 꽃가루, 집안 곳곳에서 무너져 내리는 물건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됐고 청하는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하의 강렬한 눈빛이 몰입도를 높이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illing Me’는 청하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강조된 업템포 팝넘버 곡으로 무기력함, 답답함 등을 터널에 비유해 기나긴 터널의 끝에는 햇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와 의미를 더했다. 청하는 연이어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치명적 매력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원톱 퍼포머 자리를 굳건히 해온 청하가 신곡 ‘Killing Me’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청하의 새 스페셜 싱글 ‘Killing M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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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정규 3집 트랙리스트 공개..'무브병' '원트병' 잇는 신드롬 기대

가수 태민이 '무브병' '원트병'을 잇는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9월 7일 컴백하는 샤이니 태민이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네버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 이하 Act 1)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8일 태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샤이니 계정에 올라온 포스터와 무드 클립에는 정규 3집 ‘Act 1’의 트랙리스트가 소개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riminal’(크리미널)을 비롯해 ‘일식 (Black Rose)’, ‘Strangers’(스트레인저스), ‘해몽 (Waiting For)’, ‘Clockwork’(클락워크), ‘Just Me And You’(저스트 미 앤드 유), ‘네모 (Nemo)’, 태민 일본 발표곡 ‘Famous’(페이머스) 한국어 버전, 프롤로그 싱글로 선보인 ‘2 KIDS’(투 키즈)까지 총 9곡을 수록했다. 타이틀 곡 ‘Criminal’은 긴장감 넘치는 리듬과 뉴트로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상대의 치명적인 매력을 ‘스톡홀름 신드롬’이라는 소재로 컨셉추얼하게 녹여낸 가사에 태민의 관능적인 보컬이 더해져, 마치 하나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태민은 솔로 가수로서 매 음악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무대로 일명 ‘무브병’, ‘원트병’ 신드롬을 일으키며 원톱 퍼포머다운 면모를 입증한 만큼, 신곡 ‘Criminal’로 보여줄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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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9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 "전 세계 별하랑과 함께" [공식]

가수 청하가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오는 19일 2020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별하랑'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청하나라의별하랑'은 청하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별하랑과 청하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근황 토크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feat.CHANGMO)'를 포함한 미공개 무대들이 공개된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과 함께 하는 특별한 팬미팅이 펼쳐질 계획이다. 청하는 지난 6일 선공개곡 'PLAY'를 발매하며 첫 번째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여름 태양의 고도처럼 강렬하고 과감한 단어들로 채운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신디사이저 사운드, 브라스 섹션 등 다양한 리듬의 향연이 어우러진 'PLAY'는 음원 출시와 함께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청하는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원톱 퍼포머'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2020 청하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별하랑'은 19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팬미팅의 생중계 및 다시보기 VOD는 V LIVE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팬클럽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하 공식 팬카페와 V LIV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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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PLAY' 음악 방송 활동 마무리···독보적 '원톱 퍼포머'

가수 청하가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feat.CHANGMO)'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하는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feat.CHANGMO)' 활동을 종료했다. 7월 6일 'PLAY'를 발매한 청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Snapping(스내핑)' 이후 약 1년 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한층 더 세련되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 청하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댄스 스포츠와 결합한 안무와 비보이들과의 협업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태어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 '원톱 퍼포머'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여름 태양의 고도처럼 강렬하고 과감한 단어들로 채운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신디사이저 사운드, 브라스 섹션 등 다양한 리듬의 향연이 어우러진 곡 'PLAY'는 음원 출시와 함께 지니 실시간 차트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PLAY' MAXI SINGLE 앨범 발매 기념으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한 청하는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 후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하는 오는 19일 2020 청하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별하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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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청하, 댄스스포츠→비보잉 '원톱 퍼포머' 예고

가수 청하가 '원톱 퍼포머' 수식어를 입증한다. 청하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feat.CHANGM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해 6월 발표한 'Snapping(스내핑)' 이후 약 1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청하는 이날 오랜만의 공식 무대인 만큼 한층 더 세련되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연출과 댄스스포츠를 결합한 안무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하고, 비보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PLAY'는 레게톤의 다양한 요소를 섹션마다 배치한 라틴 팝으로, 이전 싱글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이 표현했던 깊은 밤의 목소리에 이어, 낮과 밤의 경계가 흐릿해져 밤보다 더 아름답고 뜨거운 오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세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청하는 19일 2020 청하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 별하랑'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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