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청하가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청하가 30일 오후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감성을 드러냈다. 빈티지한 색감부터 패브릭 소파,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들이 나른한 무드를 완성하며 청하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베어&레어’는 청하의 솔직담백한 내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앞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연출의 무드 샘플러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청하는 이날 콘셉트 포토로 생생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원톱 퍼포머’의 존재감을 굳건히 지킨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