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원호, 오늘(5일) 입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멋지게 찾아올 것”
가수 원호가 오늘(5일)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원호는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원호는 대체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원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원호 역시 팬카페를 통해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오고 계절이 지나고 지나 이듬해 여름, 내가 위니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들려준 날. 같은 날, 바로 그날처럼 멋지게 위니에게 찾아오겠다”며 “내가 돌아올 자리, 내 집, 내 전부인 위니의 문 앞에 다시”라며 팬들에게 잠시 이별을 고했다. 원호는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에서 탈퇴, 2020년 9월 솔로 데뷔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5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