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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채정안 움직이는 화보…캐릭터 찰떡 스타일링

보는 맛까지 제대로 살렸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서 채정안은 극 중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13년 차 에디터로 출연, 후배 나영원(정소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편집장 최고(김원해), 동료 에디터 남상순(안창환)과 함께 현실 직장인 케미를 발휘하는 여의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 회 선보이는 채정안의 패션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정안은 베테랑 에디터답게 등장할 때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여 워너비 오피스룩을 소화하고 있다. 채정안은 리빙 잡지사 월간집 사무실에서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에 깔끔한 재킷, 스웨터를 매치하여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마감을 앞둔 장면에서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등 때와 장소에 맞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트렌치 코트부터 핑크 톤의 셔츠, 고급스러운 재질의 원피스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채정안만의 톤으로 완성시켰다. 채정안은 여의주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의상 선정에 참여, 메이크업과 헤어는 직접 진행하며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멋스럽다가도 웃음 코드를 유발하는 강약 조절 연기력과 채정안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 만나 캐릭터도 빛을 발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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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안창환, 김원해와 궁상 콤비 플레이 찰떡 호흡

배우 안창환이 '월간 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3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 3회에는 안창환이 뻔뻔함으로 무장한 남상순을 맛깔나게 그려냈다. 정소민(나영원)에게 한턱 얻어먹기 위해 김원해(최고)와 궁상맞은 콤비 플레이를 벌였다. 안창환은 정소민이 김지석(유자성)의 배려로 불탄 암체어 값 500만 원을 물어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딱한 사정을 듣고 홍삼 값을 받기를 포기했던 이전 모습과는 정반대의 태도로 돌변했다. 정소민이 나갈 돈을 아꼈다는 구실로 최고와 함께 종일 커피부터 술까지 사달라 노래를 부르며 얄미운 진상 짓을 벌인 것. 뿐만 아니라 안창환은 정소민의 야근으로 인해 술 약속이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월간 집'은 하나"라며 자진해서 도움에 나섰다. 결국 김원해를 목마까지 태우고 자료 찾기에 나선 안창환은 끝끝내 책장을 넘어뜨리는 사고까지 벌이며 궁상맞음의 진수를 보여줬다. 안창환은 후배의 지갑을 노리는 선배의 모습으로 얄미움의 극치를 달리는 남상순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담아냈다. 능청스러운 말투와 얼굴에 철판을 깐 듯 태연한 표정, 맛깔난 대사로 커피 한 잔, 밥 한 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남상순의 뻔뻔한 성격을 매력적으로 살렸다. 안창환 표 코믹 연기는 미워할 수 없는 남상순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더욱이 최고 역의 김원해와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도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내는데 한몫했다. 공짜 앞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궁상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적재적소에서 감초 역할을 해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정소민, 채정안, 김원해 등 잡지사 월간 집 동료들과 매력 넘치는 호흡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안창환의 연기 시너지에 주목된다. '월간 집'은 오늘(24일) 오후 9시 4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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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안창환, 애교쟁이 사랑꾼…착붙 소화력 입증

'월간 집' 안창환이 캐릭터 착붙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안창환은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목표로 주택 청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디터 남상순으로 등장했다. SBS '열혈사제', tvN '빈센조'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안창환은 '월간 집'에서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남상순이 무던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 청약 당첨의 고배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친구를 요미요미 귀요미로 부르고 성격부터 직업까지 무한 찬양하며 넘치는 사랑을 보여준 안창환은 그에 걸맞은 남편감이 되기 위해 주택 청약에 목숨을 걸었다. 108배와 새벽 기도를 넘어 몸에 물 닿지 말고 옷도 갈아입지 말라는 점쟁이의 말을 찰떡같이 믿고 실행에 옮긴 것. 김원해(최고)와 채정안(여의주)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홍삼까지 돌리며 당첨을 기원했지만 역시 결과는 낙방이었다. 이에 안창환은 정소민(나영원)에게 홍삼 값을 돌려 달라 괴롭히며 호인처럼 굴던 이전과 180도 돌변한 모습으로 '청약조울증'의 실체를 몸소 보여줬다. 더불어 집 때문에 여자친구 집안의 결혼 반대를 겪고 눈물 짓는 모습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안창환은 청약 소식에 일희일비하는 남상순의 모습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집을 가지고 싶은 이유이자 목적인 여자친구에게는 한없이 닭살스러운 말투와 폭발하는 애교로 아낌없이 애정을 퍼붓는 사랑꾼 면모를 자연스럽게 연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청약 발표를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춤을 추고 호탕하게 웃음 짓는 모습과 발표 후 실망감과 분노에 가득 차 정소민을 들들 볶는 모습 역시 반전되는 분위기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이처럼 안창환은 집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는 남상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청년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했다.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창환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남상순의 매력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월간 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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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안창환, 안방극장 장악 출사표…유쾌한 공감 예고

배우 안창환의 명품 연기를 '월간 집'에서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일(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 정소민(나영원)과 집을 사는(buy) 남자 김지석(유자성)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 안창환은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13년 차 에디터 남상순 역을 맡았다. 안창환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위해 오매불망 주택청약 당첨을 꿈꾸는 인물로, 당첨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다. 남상순 캐릭터로 극의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내 안방극장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tvN '루카: 더 비기닝', '빈센조' 이후 '월간 집'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창환은 "8개월간의 촬영이 끝나고 드디어 방송 날이 다가왔다"라며 첫 방송을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과 첫 만남을 갖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했다. 현장에서 너무나 좋은 동료, 선후배들, 사랑하는 스태프들과 울고 웃으며 촬영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그때의 즐거웠던 분위기와 추억들이 어떻게 담겨있을지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안창환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직장인 남상순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부동산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떻게 보면 '월간 집' 남상순 캐릭터가 가장 현실과 맞닿아 있지 않나 생각한다. 외적인 모습도 중요하겠지만 나 역시 내 집 마련 꿈을 가지고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 주어진 상황에 솔직한 심정이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남상순의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예비 시청자를 향해서는 "남상순처럼 어떠한 결과가 오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결과가 어떻든 나를 걱정해 주고, 아껴주는,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 단, 남상순처럼 부동산에 목숨 걸지 마시길 바란다. 정신건강에 해롭다"라는 조언을 건넸다. 안창환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월간 집'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현실적이다. 현실의 우리처럼 각자의 상황과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월간 집' 식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울고, 웃고,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월간 집' 식구들 모두 긴 시간 촬영 후 이렇게 시청자분들과 만나게 되니 굉장히 설렘을 느끼고 있다.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 정말 울고 웃고 위로받을 수 있는 따듯한 작품이니,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드라마 '월간 집'을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06.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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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JTBC '월간집' 캐스팅…정소민-김지석과 호흡

배우 안창환이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6월 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 정소민(나영원)과 집을 사는(buy) 남자 김지석(유자성)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안창환은 극 중 김지석이 대표로 있는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여행지와 숙소 소개를 담당하는 13년 차 에디터 남상순을 연기한다. 남상순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오매불망 주택 청약 당첨을 꿈꾸는 인물. 특히 청약 당첨을 위해서라면 어떤 점괘라도 찰떡같이 믿고 실행하는 열정의 소유자로, 에디터 정소민과 채정안(여의주) 등 월간 집 직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결혼과 청약 성공 열의에 가득 찬 남상순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할 예정이다. 이달 초 종영된 tvN 주말극 '빈센조'에서 안창환은 금가프라자 금괴 소문의 시작을 알린 노숙자 길벗(길버트)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거친 성격의 건달, SBS '열혈사제'에서는 순박한 매력의 태국 출신 배달원, tvN '루카:더비기닝'에서는 친구를 위해 안타깝게 목숨을 바치는 캐릭터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굵직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안창환. '루카' '빈센조'에 이어 '월간 집'까지 다작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월간 집'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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