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건
연예일반

공명, 자립준비청년 등에 2000만원 기부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길”

배우 공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행을 펼쳤다.20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따르면 공명은 최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해당 후원금은 월드비전 긴급위기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및 방글라데시 식수지원사업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올해 5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명은 가족돌봄청소년 캠페인 참여, 월드비전 공식 유튜브 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배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공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날씨는 춥지만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공명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08:13
뮤직

에이티즈 홍중, 오늘(7일) 생일 맞아 선한 영향력 보여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선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7일 생일을 맞은 에이티즈 홍중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훈훈하게 달궈 귀감이 되고 있다. 홍중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생일마다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선행 소식을 전했다.앞서 홍중은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와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Running) 캠페인 버추얼 러닝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은 월드비전 대표 기부런 행사로, 매일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 지구촌 아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등 깨끗한 식수를 기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에 홍중은 “무슨 일이든 우리 에이티니와 함께하면 기억이나 마음이 그만큼 오래, 그리고 깊이 새겨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홍중의 뜻에 함께 하기 위해 수많은 에이티니를 비롯 에이티즈 멤버 성화와 윤호도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홍중은 2022년 첫 개인 사진전 ‘프롬 노벰버 7, 1998’(FROM NOVEMBER 7, 1998)을 개최, 음악 활동을 꿈꾸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아동들을 후원했다. 이어 2023년에도 사진전 ‘워커 에이’를 통한 수익금에 사비를 더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생일 기념일 외에도 홍중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에,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홍중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 에이티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8:32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과 함께 봉사활동 ‘눈길’

㈜명륜당의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주와 임직원, 홍보모델이 함께하는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꾸준한 성장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명륜진사갈비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에도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상생 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명륜나눔봉사단'은 이러한 상생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다. 창설 이후 가맹본사 임직원은 물론 홍보모델과 가맹점주까지 참여하며 전국 각지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은 상호 간의 신뢰를 쌓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기부릴레이로도 확대됐다. 전국 620여 가맹점이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판매하는 전 메뉴를 50%할인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명륜진사갈비는 2023년 12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매년 3억 원씩 10년간 총 3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 캠페인 역시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뤄져 전국 매장 내 기부함과 나눔현판이 설치되었으며, 가맹본사는 모금 홈페이지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나눔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점도 주목된다.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관계자는 "가맹점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명륜진사갈비는 공식 홈페이지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E-BOOK을 제작해 누구나 쉽게 그간의 나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맹본사·가맹점주·임직원·전속모델 등의 기부금을 합친 결과, 2024년 10월 현재 총 24억9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4.10.29 14:00
연예일반

이준호의 끝없는 선한 영향력…“월드비전과 함께한 10년, 나눌 수 있어 행복”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선한 영향력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이준호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월드비전) 홍보대사 1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이준호는 지난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12년 7월 27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된 후 10년간 온기가 필요한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건넸다.이준호가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지 10년째가 되는 2022년,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이준호는 “인생에서 가장 큰 서프라이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지난 10년은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그래서 어디서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추억이다. 많은 분이 도와줬기에 가능했던 10년간의 여정이었다. 계속 잘해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준호는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에티오피아 후원아동 펠메타에게 “내 삶에도 펠메타가 큰 힘과 보람이 돼줬다. 어떤 꿈을 꾸더라도 그 꿈을 응원하니 마음껏 도전하고 그 시간 속에서 누구보다 자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준호는 월드비전과 더불어 꾸준한 선행과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팬들의 동참을 이끌었으며 핫티스트(공식 팬덤명)와 함께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 2600만 원을 전달했다. 2020년 2월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아동 1명 후원을 새로 시작했으며 같은 해 3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021년 4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아이들 의료 후원에 뜻을 모았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8월 한파를 겪는 몽골 아동들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해 핫티스트와 함께 친환경 컴포터 총 1100개를 선물하는 등 긍정적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0 23:58
프로축구

'30억원 기부' 기성용, FIFPro 메리트 어워즈 수상

FC서울 기성용(33·FC서울)이 기부 활동으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주는 상을 받았다. FIFPro는 27일(현지시간) 공식 채널로 올해 '메리트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기성용도 이름을 올렸다. 2008년 제정된 FIFPro의 메리트 어워드는 자선 활동에 앞장선 선수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기성용은 2008년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 초 월드비전이 밝힌 기성용의 누적 기부 금액은 30억원에 달한다. 기성용은 FIFPro 홈페이지에 실린 소감을 통해 "어렸을 때 내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월드컵에서 뛰고, 선수로서 발전하는 것이었으나 지금의 목표는 조금 다르다"면서 "사람들을 돕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는 한국의 10∼18세 축구 유망주 30명을 지원하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축구를 위한 음식, 숙박, 장비 등 구매를 돕고자 5년간 한 달에 4000∼5000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FIFPro 세계 총회에 참석한 김훈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대리 수상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 1차전(2-2 무)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시원한 중거리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형석 기자 2022.10.28 13:38
연예

김호중 강동 송파 팬클럽, 월드비전에 후원금 1000만원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강동 송파 아리스’가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김호중 공식 팬카페 ‘강동 송파 아리스’로부터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팬들은 지난 4일 월드비전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동 송파 아리스는 매월 300만 원씩 보육원에 정기 후원하고 있는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지역 팬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 중 주거비와 가전가구 구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은 "군 복무 중에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가수 김호중을 따라 팬카페에서도 함께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보호자의 보호가 한창 필요할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 아이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조금이나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강동 송파 아리스 팬 여러분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게 전해주신 후원금은 잘 전달할 예정"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08:52
연예

조현재, 월드비전 목소리 재능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조현재가 자신의 목소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재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후원스토리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 프로젝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했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9편의 수상작은 오디오 북으로 발간된다. 조현재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하늘빛 프로젝트' 등에 동참하며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이번에도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인 만큼 재능기부 참여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음 당일, 그는 스튜디오에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면서 재능기부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낭독할 수상작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나눔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녹음할 때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후원자의 감정과 생각을 진실되게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서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프로페셔널 한 면모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현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내일(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아센디오, 월드비전 2021.08.18 15:12
무비위크

이다해, 월드비전 캠페인서 목소리 재능 기부

배우 이다해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고 소속사 아센디오가 13일 전했다. 이다해가 함께한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셀럽들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으로 발행된다. 이다해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3 15:01
연예

이상엽,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뜻깊은 일 영광"[공식]

배우 이상엽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구촌 2억명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를 돕는 국제 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상엽은 26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각오를 다졌다. 이상엽은 2012년부터 해외아동 후원,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폭우 피해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부룬디 방문 등 월드비전과 꾸준한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해 5월 국경을 초월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인 ‘월드이즈원(World Is One)’ 캠페인에 동참하여 희망을 전했던 이상엽은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본격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이상엽은 위촉식에서 “배우가 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꿈 꿔왔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월드비전과 함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받은 사랑을 베풀며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이상엽의 행보에 이상엽의 팬클럽 역시 착한 발걸음에 동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건강한 팬덤 문화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는 이상엽과 월드비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7 07:40
연예

제이홉·수지·김고은·김해준·비아이 등 어린이날 기부행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배우 수지 등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홉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프리카 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해외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국내 아동 지원에 이어 해외 아동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탄자니아 아동 폭력 예방 사업과 피해자를 위해 설립된 '원 스톱 센터'에 쓰인다. '원 스톱 센터'는 폭력 피해를 본 아동의 피해 신고부터 치료, 법률 및 상담 지원, 증거 수집 등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만든 센터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달 말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보호 종료 아동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지는 국가적 재난 사태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비아이(B.I)도 기부 프로젝트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조명환 회장을 만나 기부 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음원과 저작권 수익 정산은 시간이 걸리지만, 음반의 경우는 판매에 따라 익월 정산돼 품절된 한정판 앨범 10000장에 대한 수익 전액을 먼저 쾌척했다. 김제동 소속사 두손모음은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에 대한 초판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학습 격차가 커진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온기(온라인기기)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8개교 125명의 학생 가정에 노트북 114대, 패드 25대를 구입 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고은의 따스한 온정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카페사장' 최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을 나눴다고 적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힘내서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오기를 바라겠다"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소아 환자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가꾸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설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어른들이 다 같이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5: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