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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2’ 전편 넘었다… 누적 관객 수 165만 돌파[차트IS]

영화 ‘듄: 파트2’가 전편을 제쳤다.연일 뜨거운 반응 속 대한민국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듄: 파트2’가 전편 ‘듄’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서는 흥행 기록을 썼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21일 오후 1시 1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65만 137명을 기록, 전편의 최종 관객 수인 164만 4733명을 넘었다.또한 개봉 4주차 쟁쟁한 신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40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외화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듄: 파트2’의 월드와이드 수익이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편의 월드와이드 수익 4억 3392만 2307달러를 가뿐히 넘어섰다.‘듄: 파트2’는 전편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해진 미장센, 프레멘 부족과 하코넨 가문의 한층 더 치열해진 전투 등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화적 체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21 14:50
영화

‘쿵푸팬더4’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흥행질주 시작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글로벌 흥행작으로 단숨에 떠올랐다.1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쿵푸팬더4’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월드와이드 수익 1억 7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2024년 개봉 영화 가운데 ‘듄: 파트2’에 이어 전 세계 2번째 흥행작으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등 추가 연이어 개봉하여 전 세계 3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쿵푸팬더4’는 다음 달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8 08:52
영화

[IS포커스] ‘70주년’ 왜 다시 고질라에 주목해야 하는가

탄생한 지 70년이나 된 캐릭터(IP)를 다시 꺼내는 게 지루할 수 있다. 재탕, 삼탕을 넘어 삼십탕은 끓인 곰탕을 다시 끓여 먹는 기분. 어쩌면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나오기 전까지 고질라를 보는 세간의 시선이 그랬을지도.1954년 세상에 태어난 ‘고질라’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신을 뜻하는 영어단어 ‘갓’(God)과 일본영화 원제인 ‘고지라’를 덧붙여 만든 ‘고질라’(Godzilla). 마치 신처럼 어마무시한 힘을 가진 고질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괴수다. 주목할 건 ‘괴수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았던 ‘고질라’가 이번에 그야말로 세계에 파란을 일으켰다는 점이다.◇‘고질라 마이너스 원’ 할리우드를 삼키다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시각효과상 부문에서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호명됐을 때, 수상자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이들까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부문에서 아시아 영화가 수상을 한 건 96회 만에 이번이 처음이었다. 국내에서 정식 개봉을 하지 않아 다소 뜬금없을 수 있겠지만 사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지난해 말부터 할리우드에서 떠들썩했다. NBC 등 많은 미국 현지 매체들이 작년 한 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성공을 거둔 네 작품을 ‘바비’, ‘오펜하이머’, ‘사운드 오브 프리덤’, 그리고 ‘고질라 마이너스 원’으로 꼽았을 정도.영화를 만든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약 20년 전 ‘스타워즈’ 등의 외주 작업을 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는데, 이 같은 역량이 이번 ‘고질라 마이너스 원’에서 폭발했다는 평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서사를 그리는 데 충분한 시간을 쏟으며 약 1000만 달러(약 131억 원) 가량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약 7500만 달러(약 986억 원)를 벌여들었다. 지난해 개봉해 1억 9700만 달러(한화 약 2561억 원)를 벌어들인 마블 스튜디오의 ‘더 마블스’는 제작비가 2억 7480만 달러에 달한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얼마나 엄청난 성공을 거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할리우드 밖에서도 일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다. 우리가 이 상을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제작비로 돈이 전부라고 생각되는 시각효과상 부문에서 오스카 수상을 이뤘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야마자키 감독의 말이 실감된다. ◇할리우드에서도 익숙한 IP… “하지만 반복하지 않았다”‘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고질라’ 프랜차이즈의 33번째 작품이다. 일본 관객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이 고질라를 볼만큼 봤다. 무서운 고질라, 귀여운 고질라, 영웅적인 고질라 등 성격도 다양하게 변주됐다. 할리우드에서는 고질라의 영웅적인 면을 많이 부각시켰다.토호 픽쳐스는 1990년대 초반부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고지라’라는 IP를 할리우드에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렇게 1998년 처음으로 할리우드에서 ‘고질라’가 탄생했지만 혹평을 얻으며 약 20년 동안 더 이상의 고질라가 나오지 못 하다가 2014년 리부트된 ‘고질라’가 탄생했다. 다행히 좋은 성적을 거둔 ‘고질라’에 힘입어 2019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21년 ‘고질라 vs 콩’이 속속 공개됐으며, 오는 27일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한다.야마자키 감독은 할리우드의 ‘영웅적 고질라’가 아닌 토호 픽쳐스에서 처음 설계했던 고질라의 원형인 ‘무서움’을 강조하려 했다. 우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던 전쟁 후 일본이 배경인 ‘고질라 마이너스 원’에서의 고질라는 전쟁의 트라우마 그 자체를 상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야마자키 감독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다는 역발상은 먹혀 들었고,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일본에서만 이미 제작비의 세 배 이상을 회수했고, 월드와이드에선 10배 가량의 수익을 거뒀다. 특히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토호 픽쳐스가 미국에서 직접 배급한 영화라는 데서 의미가 크다. 토호 픽쳐스가 그간 미국 시장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미국에서도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왜 그렇게 인기가 높은지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현지 영화 관객들은 “어떻게 제작비가 저렇게 적은데 저 정도 퀄리티를 가진 블록버스터가 나올 수 있느냐”며 놀라는 분위기다. 영화 전문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와 관객의 신선도 모두 98%에 달한다. 만점에 가까운 수치다.미국의 미디어 분석가 겸 박스오피스 전문가 폴 데어가라베디안은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에 성공했던 것을 단순히 복제하려 하지 않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 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관객은 ‘액션 영화’ 자체에 피로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는 것을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보여줬다. 오래된 작품이고 많이 재활용된 캐릭터라 할지라도 전통적인 통념에서 벗어나면 관객은 충분히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할리우드 밖에서 대중이 ‘신선하다’고 느낄만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과 미국 시장을 강타한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지만 한국에서 개봉은 쉽지 않을 듯 하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에 일제 자살특공대 가미카제 등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탓이다. 때문에 국내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붐이 일고 있지만 수입사들이 선뜻 택하지 못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4 05:55
해외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로 1317억 원 벌었다…오스카 수상 보너스까지

‘오펜하이머’로 오스카 7관왕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약 1317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1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 ‘오펜하이머’로 1억 달러(약 1317억 원)를 정산받았다. 이는 급여, 보상금, 박스오피스 상승과 오스카 수상에 따른 보너스 등을 합한 금액이다.‘오펜하이머’는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다. 지난해 7월 북미 개봉 후 영화 ‘바비’와 함께 ‘바벤하이머’라 불리며 흥행했다. ‘오펜하이머’는 청소년관람불가(17세 미만은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 요망)에 해당하는 R등급에 3시간이라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9억 5800만 달러(약 1조 2612억 700만 원)를 거뒀다.뿐만 아니라 ‘오펜하이머’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이후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둔 오스카 작품상 수상 영화라는 타이틀도 얻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높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준비한 1960년대 TV 시리즈 ‘더 프라이스너’(The Prisoner)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할 가능성이 높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21:14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후속 나온다! “마리오의 세계 한층 넓힐 것”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이 나온다.닌텐도는 10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이 오는 2026년 4월 3일에 개봉한다고 밝혔다.닌텐도의 미야모코 시게루는 이번에도 닌텐도와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이 함께한다면서 “마리오의 세계를 한층 더 넓힐 것이다. 밝고 즐거운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바비’에 이어 전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수익만 한화로 1조 80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겨울왕국2’를 잇는 애니메이션의 대기록이다. 2편으로 돌아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기대되는 이유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3 15:18
영화

‘쿵푸팬더4’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듄: 파트2’ 제쳤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화려한 컴백이 시작됐다.1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신작 ‘쿵푸팬더4’가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쿵푸팬더4’는 스페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순차 개봉을 진행한 가운데 전 세계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와이드 수익 8052만 6000달러다.또한 ‘쿵푸팬더4’는 개봉 첫 주 주말 583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편이었던 ‘쿵푸팬더3’의 오프닝 기록인 4128만 2042달러를 넘어섰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다음 달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1 16:08
연예일반

‘분노의 질주10’ 북미 포함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전 세계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분노의 질주10’은 월드와이드 개봉 이후 북미, 한국, 중국, 프랑스, 브라질, 독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1위에 등극했다.이 작품은 글로벌 개봉 하루 만에 북미에서 6750만 달러(약 896억 원), 월드와이드 2억 6730만 달러(약 3551억 원)에 달하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인터내셔널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2 12:36
연예일반

‘아바타2’ 글로벌 흥행 수익 20억 달러 돌파! ‘스파이더맨’ 제쳤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가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급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아바타2’는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20억 2825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기록한 19억 1630만여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아바타2’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를 그렸다.이 영화는 또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등극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전 세계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6편 중 3편의 감독 타이틀을 선사했다.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바타2’는 24일 국내에서도 ‘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2023.01.26 08:32
연예일반

‘미니언즈2’ 미니언 예측불가 모험 그린 파이널 예고편 최초 공개

‘미니언즈2’가 미니언들의 짜릿한 어드벤처로 가득한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11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미니언즈2’의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니언즈들은 한층 유쾌하고 강력해진 웃음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더욱 확장된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미니언즈2’는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 북미 1억 851만 달러 흥행 수익 돌파,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 놀라운 기록과 함께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선보이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난 그중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될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와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악당 조직 빌런6의 마법 스톤을 훔쳤다가 납치당한 미니보스 그루의 모습과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선 미니언들의 예측 불가한 여정이 그려진다. 특히 우연히 만난 쿵푸 고수에게 수련을 받는 미니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전 세계적인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메가 히트작 ‘미니언즈’의 7년 만의 속편이다. 영화는 개봉 이후 월드와이드 수익 3억 9천만 달러(한화 약 5077억 원)를 기록함과 동시에 북미 포함 영국, 호주, 독일, 브라질, 멕시코 등 전 세계 4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터트렸다.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1%, 시네마스코어 A등급 획득 등 실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추천 세례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1 15:40
무비위크

전편 넘을까 '수퍼소닉2' 글로벌 수익 2억3000만 달러↑

거침없는 흥행 질주다. 영화 '수퍼 소닉2'가 개봉 2주차 북미 누적 흥행 수익 1억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수퍼 소닉2'는 18일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개봉 2주차에 1억1000만 달러의 누적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2억3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1편의 흥행 수익 3억1000만 달러의 기록 경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특히 '신비한 동물사전과 덤블도어의 비밀' '파더 스' 등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수퍼 소닉2'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견고하게 사수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2주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며 누적관객수 20만9617명을 동원했다. '수퍼 소닉2'의 이와 같은 흥행 결과는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쾌한 유머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퍼 소닉2'는 대중성과 오락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에서 여전히 97%를 기록하며 흥행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수퍼 소닉2'는 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영화다. 조연경 기자 2022.04.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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