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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니 ‘코첼라’ 맹활약에 ‘라이크 제니’ 역주행…빌보드 핫100 재진입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의 ‘라이크 제니’가 빌보드 ‘HOT 100’에 재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6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100)에 96위로 다시 들어왔다.또한 ‘루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라이크 제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100’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상승한 53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앞서 제니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차트인 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라이크 제니, ‘만트라’, ‘러브 행오버 (feat. 도미닉 파이크)’, ‘엑스트라L (feat. 도이치)’, ‘핸들바즈 (feat. 두아 리파)’,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 등 총 6곡)을 진입시킨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제니는 지난 13일과 20일(현지시간)에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2주 간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제니는 ‘코첼라’ 첫 무대 직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 차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무대 영상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07:06
뮤직

제니, 美 ‘코첼라’ 꽉 채웠다

블랙핑크 제니가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2주 간의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제니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2주 차 공연에서도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뽐냈다.특히,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제니의 이름을 외쳤고,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제니는 공연 말미 글로벌 열풍을 이끌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로 열기의 정점을 찍었다. 제니는 휘몰아치는 래핑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려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무대를 마친 제니는 감동에 젖어 울컥하며 “오늘 제 공연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밤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제니는 ‘코첼라’ 첫 무대 직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 차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제니와 ‘젠첼라’(제니와 ‘코첼라’의 합성어)가 각각 엑스(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또한 제니가 ‘코첼라’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 영상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46
연예일반

이즈나, 첫 디싱 ‘사인’ 핫하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그룹 이즈나가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이즈나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첫 컴백을 알렸다.특히 이즈나의 ‘사인’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 10위, 최신 발매 차트(1주)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도 2위에 안착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또한 ‘사인’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빠른 상승 추이를 보이며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을 실감케 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약 43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8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동시에 인기 급상승 음악 순위에도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더불어 X(전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등장한 ‘이즈나 사인 아웃 나우’ 키워드 역시 이즈나의 글로벌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약 4개월 만에 한층 풍부해진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돌아온 이들은 식지 않은 기세를 입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사인’으로 출격을 알리며 한층 더 성장한 역량을 예고한 이즈나.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던 이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는 만큼, 첫 컴백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5:52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내일(25일) ‘모나리자’ 리믹스 앨범 발매

제이홉의 ‘모나리자’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가 공개된다.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오는 25일 오후 1시 ‘모나리자 (리믹스)’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 앨범은 원곡을 포함해 밴드 리믹스, 아프로팝 리믹스 등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밴드 리믹스는 원곡에 강렬한 드럼과 전자 기타 연주를 가미해 눈앞에서 노래가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아웃트로에 추가된 경쾌한 기타 솔로 구간은 밴드 리믹스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아프로팝 리믹스에서는 제이홉 특유의 여유와 노련미가 돋보인다.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드럼 구성, 재즈풍의 코드 진행, 2000년대 팝 감성이 연상되는 소스들을 조화롭게 담아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지난 21일 오후 1시 발표된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진 마음을 유쾌하고 위트있게 푼 곡이다. 곡명은 동명의 명작인 ‘모나리자’에서 착안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고 노래한다.‘모나리자’는 24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7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 3월 21~23일 사흘간 정상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 21일 자)에서는 하루 만에 재생 수 380만 회를 돌파하며 12위에 안착했다.한편 제이홉은 지난 21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나리자’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안무 디테일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07:22
연예일반

르세라핌, 신보 ‘핫’하네…첫날에만 56만장↑ 판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이 국내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4일 오후 1시 미니 5집 ‘핫’(HOT)을 공개했다. 신보는 앨범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56만 7735장 팔리며 14일 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이번 컴백의 뜨거운 반응은 아이튠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핫’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3위로 진입했고, 15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3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자리했다. 이중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27개 국가·지역에서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호성적을 거뒀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스웨덴, 캐나다, 프랑스, 미국 등 2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새 앨범에 수록된 5곡이 14일 오후 6시 일본 음원 플랫폼 AWA의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부터 5위를 휩쓸며 놀라운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5일 오전 9시까지 캐나다(2위), 미국(5위), 영국(9위) 등 21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또한 오전 9시 현재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지키고 있다.한편 르세라핌은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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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5연속 밀리언셀러 → 음원차트도 석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마다 K-팝 유일무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일주일 동안 120만 장 넘게 판매됐다.(집계기간 2월 24일~3월 2일)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게 됐다. 이들은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 지지 속에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또 하나 작성했다.‘블루 파라다이스’는 또한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서도 강세다. 타이틀 곡 ‘블루’를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100과 핫100 모두 차트인하며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췄음을 보여줬다. 또한 ‘블루’ 뮤직비디오는 1주일 만에 조회수 4천만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 내 인기가 상당하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과 동시에 현지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 중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파라다이스’로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위, 애플 뮤직 종합 앨범 랭킹 3위, 라인뮤직 앨범차트 3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인기도 랭킹 4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인 ‘블루’ 역시 라인 뮤직 일간 차트 4위에 랭크된 것을 비롯해 AWA 외국곡 톱50 랭킹 1위, 아마존 뮤직 언리미티드 K-팝 인기 급상승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 외에도 컴백 첫 주 제로베이스원은 각종 음악방송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에서도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광폭 행보를 보였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앞세워 온 세상을 ‘블루’ 컬러로 물들이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3 13:27
뮤직

지드래곤, 이것이 K팝 킹 파워다…실시간 이어 일간차트 1위 직행

가수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만의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로 국내외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공개된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뒤흔들고 있다. 타이틀곡 ‘TOO BAD (feat. 앤더슨 팩)’는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에서 단숨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발매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공개된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2월 25일 기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수록곡들 또한 실시간 차트뿐 아니라 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 ‘홈 스위트 홈’ 3위, ‘드라마’ 6위, ‘테이크 미’ 9위, ‘아이빌롱투유’ 12위, ‘파워’ 15위, ‘보나마나’ 16위, ‘자이로 드롭’ 18위 등 전곡 20위권 내에 랭크되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콘크리트로 통하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하루만에 뚫으며 명불허전 K-POP 레전드의 귀환을 실감케 만들고 있다.뮤직비디오 또한 하루만에 ‘투 배드’는 조회수 550만, ‘드라마’는 조회수 370만을 돌파하며 각각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는 발매 당일인 2월 25일 기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다.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서 ‘투 배드’는 2위, ‘드라마’는 3위까지 오르는 등 또 한 번의 글로벌 신드롬에 시동을 걸었다.또한, K-POP 음원 판매량 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첫날 62만장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라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13:31
뮤직

제로베이스원, 데뷔부터 5연속 밀리언셀러…K팝 새 역사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4일 발매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당일에만 101만 3825장이 팔리며 다시 한번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다. 음원차트 성적도 심상치 않다. ‘블루 파라다이스’ 전곡이 멜론 TOP100과 HOT100에 진입한 가운데, 약 9시간 30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블루’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에 100위로 진입 후 42위까지 치솟았으며,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해외 차트 반응도 뜨거웠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레이트, 페루,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앨범 차트에서 ‘블루 파라다이스’가 3위, TOP100에서 ‘블루’가 8위에 올랐고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 뮤직에서는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국내외 차트에서 음반 및 음원 모두 쌍끌이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5 10:39
문화

월드투어 마친 제로베이스원, 한층 성장해 사랑의 열병 전파 [IS포커스]

월드투어를 마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R&B 장르의 신곡으로 팬들에게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전파시키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선공개곡 ‘닥터! 닥터!’는 지난 20일 발매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닥터! 닥터!’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 톱100과 핫100에 동시 차트인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국 톱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9위에 안착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였는데 약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확대된 영향력, 다양한 무대 경험에서 새롭게 더해진 경험이 이번 신곡 성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분위기다.그간 ‘청량’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로 음악적 성장을 꾀했다. ‘닥터! 닥터!’는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한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 헬프 미 / 낫게 해줘 너 때문에 러브식’ 등의 가사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녹여내며 변화를 입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닥터! 닥터!’ 뮤직비디오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21일 오후 3시까지 130만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2위에 올랐다.뮤직비디오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돼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극중 멤버들을 상담해주는 의사 역할은 배우 정경호가 맡았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중독된 사랑을 치유해 나가는, 사랑스러우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힐링 물을 만들고 싶었다”며 “정경호는 많은 대표작이 있지만, 특히 전문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닥터! 닥터!’ 속 사랑을 앓는, 상사병에 빠진 멤버들의 연기와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닥터!’의 디지털 커버 작업은 일본에서 공포 만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가 참여했다. 이토 준지가 K팝 그룹과 협업한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로베이스원 측 관계자는 “이토 준지가 우리의 기획 의도를 커버에 잘 녹여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협업을 제안했다”며 “작가가 작화에 제로베이스원의 색채를 잘 담아냈다. 덕분에 개성 있고 색다른 앨범 커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를 공개했다. “떨어져 있어도 늘 너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서정적인 메시지를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연출해 일본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EP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 곡 2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긴다. 그중 두 번째 타이틀 곡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최신 오프닝 곡으로 낙점되는 등 벌써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입지가 탄탄하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만 ‘하프 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2024 베스트셀러’ K팝 톱20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6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10과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등 2관왕에 오르는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실력과 인기를 확인시켰다. 또 2023년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부터 지난해 9월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까지 4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그런 제로베이스원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에 이은 미니 5집을 내달 24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06:00
뮤직

아이브, 신곡 ‘레블 하트’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6개 지역 1위

그룹 아이브 신곡 ‘레블 하트’가 호평을 받고 있다.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 발매했다. 이 노래는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베트남, 필리핀, 루마니아,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홍콩 등 6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뉴질랜드, 헝가리, 대만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독일,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은 상위권을 차지해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 차트 정상을 접수했다.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캄보디아, 홍콩에서 1위를, 필리핀, 바레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총 9개 국가·지역에서 톱10을 기록해 호성적을 거뒀다.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함께 어우러진 ‘레블 하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오전 10시 기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에는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끝없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뮤직비디오 본편은 2위에 올랐으며,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또한 11위를 차지해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레블 하트’는 발매 직후 국내에서 먼저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핫100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핫100 5위, 톱100 22위, 지니 톱100 13위 등 상위권을 휩쓸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레블 하트’는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로 형성돼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아이브는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을 ‘공감’이라는 초점에 맞춰 풀어내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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