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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월드컵 조별리그 오전 10~11시 킥오프…A조 일정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11시에 개최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킥오프 시간을 발표했다.한국은 전날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A조에 배정됐다. 개최국인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묶였다.홍명보호의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진행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11시에 시작한다.유럽 PO 패스D 승자와 치르는 조별리그 1차전은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멕시코와 2차전은 6월 19일 오전 10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 3차전은 6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북중미 월드컵 공식 개막전인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A조 경기는 6월 12일 오전 4시 멕시코시티의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FIFA는 현재 확정된 시간 배정이 선수와 서포터의 복지 환경을 최적화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김희웅 기자 2025.12.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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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점프’로 악몽 안긴 주인공→“유일한 위협은 한국뿐” 경계심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개구리 점프'로 대표팀을 당혹하게 한 콰우테모크 블랑코(멕시코)가 한국을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다.폭스 스포츠 멕시코판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 결과에 대한 분석을 전했다. 개최국인 멕시코(FIFA 랭킹 15위)는 A조에 편성, 한국(22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승자(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와 격돌하게 됐다.멕시코의 전설적 공격수 중 한 명인 블랑코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후배들이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대신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는 한국을 꼽았다.블랑코는 "(조편성 결과는) 아주 쉽다고 생각한다. 비록 대표팀이 잘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기서 얻을 것이 많다"며 "팬들의 응원도 있다.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은 크다"고 주장했다.실제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지난 7월 골드컵 우승 뒤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으로 크게 부진하다. 블랑코는 "나는 멕시코가 조 1위로 나설 거라 생각하지만, 90분 동안 지치지 않는 한국을 배제해선 안 된다. 멕시코가 다음 단계로 가고 싶다면 매우 잘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블랑코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그는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 당시 조별리그 1차전서 수비진을 농락하는 '개구리 점프'로 이목을 끌었다. 당시 한국은 하주석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가, 그가 퇴장당한 뒤 3골을 허용해 1-3으로 졌다. 한국은 역대 멕시코와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8패로 크게 밀린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친선전에서도 2-2로 비겼다. 블랑코는 한국의 스타일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에 위협이 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한편 아기레 멕시코 감독은 조추첨 뒤 "3팀 중 2팀만 알려졌다. 나머지 상대는 내년 3월까지 기다려보자. 개막전(남아공)에 대한 일화를 다시 쓰게 됐다"라며 "두 번째 경기인 한국은 힘든 팀이다. 선수들 대부분이 유럽에서 뛰고 있다. 어쩌면 전원이 그렇다"고 경계했다.특히 9월 친선전을 돌아본 아기레 감독은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2달 전 친선전에서,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대를 봤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잘 안다. 나는 그들의 감독(홍명보)을 매우 좋아한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규율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제자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마요르카(스페인)를 지휘하며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을 지휘한 기억이 있다. 그는 이날도 주목하는 한국 선수로 "내 아들 강(인)"이라며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 그를 한 대 차주고 싶지만 말이다. 그는 내 아들"이라고 했다.▶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일정(한국시간)1차전=6월 12일 유럽 PO 패스 D 승자(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2차전=6월 19일 멕시코(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3차전=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김우중 기자 2025.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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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내 아들이지” 화색한 아기레 멕시코 감독…“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서 경쟁하게 된 한국을 두고 “어려운 상대”라 평했다.6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 멕시코판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끝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 뒤 취재진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FIFA 랭킹 15위의 멕시코는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포트1에 편성, 가장 먼저 A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한국(22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가 뒤를 이었다. 멕시코는 조별리그서 남아공, 한국, UEFA PO 패스 D 승자와 차례로 맞붙는다.ESPN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먼저 개막전 상대인 남아공을 두고 “믿기지 않는다”며 2010년 대회를 떠올렸다. 당시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대회 개최국인 남아공과의 개막전에서 1-1로 비긴 바 있다. 아기레 감독은 “3팀 중 2팀만 알려졌다. 나머지 상대는 내년 3월까지 기다려보자. 개막전에 대한 일화를 다시 쓰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2번째 상대인 한국에 대해선 “힘든 팀”이라며 “선수들 대부분이 유럽에서 뛰고 있다. 어쩌면 전원이 그렇다”고 경계했다.한국은 멕시코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8패로 크게 밀린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친선전에선 2-2로 비겼다. 1998년과 2018년 월드컵 본선에선 2차례 만났고, 한국이 각각 1-3, 1-2로 무릎을 꿇었다.9월 친선전을 돌아본 아기레 감독은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2달 전 친선전에서,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대를 봤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잘 안다. 나는 그들의 감독(홍명보)을 매우 좋아한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규율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마요르카(스페인)를 지휘하며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지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도 주목하는 한국 선수로 “내 아들 강(인)”이라며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 그를 한 대 차주고 싶지만 말이다. 그는 내 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와 맞붙게 된 점에 대해 “그들은 개최국이고,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우리가 할 일은 지금부터 가능한 한 많이 준비하는 것이다. 팬들의 응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고, 멕시코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다. 우리는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일정(한국시간)1차전=6월 12일 유럽 PO 패스 D 승자(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2차전=6월 19일 멕시코(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3차전=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김우중 기자 2025.12.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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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피했다’ 한국, ESPN 선정 32강 진출 팀…“A조 2위 유력 후보”

한 글로벌 스포츠 매체가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서 32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 내다봤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끝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조명하며 12개조별 결과를 전망했다. FIFA 랭킹 22위의 대표팀은 이날 포트2 팀 중 가장 먼저 호명돼 A조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호의 상대는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승자다.이날 ESPN은 A조를 두고 개최국 멕시코가 수월한 조편성을 받았다고 짚었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지난 7월 골드컵 우승 뒤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에 그친 상태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대표팀과의 친선전서도 간신히 2-2로 비겼다.이어 “남아공은 FIFA 61위로, 지역 예선을 느슨하게 치르며 자격 미달 선수를 출전 시켰다가 승점이 삭감되기도 했다”면서 “한국은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순항했다. 이전 스쿼드들만큼 재능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만만치 않은 상태”라고 전력을 짚었다. 특히 한국을 “2위 자리의 유력 후보”라고도 평했다. 나머지 한자리에는 덴마크(FIFA 랭킹 21위)가 합류할 것이라 내다봤다. ESPN은 A조 최대 매치로 멕시코와 한국의 경기를 꼽았다. 두 팀은 오는 2026년 6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아크론 스타디움이 위치한 과다할라마는 고도 1600m에 달하는 고지대다.매체는 “이 경기가 (멕시코의) 안방에서 치른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만약 멕시코가 남아공과의 개막전에서 이긴다면, 한국전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1위를 확정해 토너먼트를 대비할 것이다. 반대로 개막전에서 무승부 이하의 결과를 거두고, 한국전에서도 느리게 출발한다면 상당히 험악해질 수 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AC 밀란)와 손흥민(LAFC)이라는 미묘한 시즌을 보낸 뒤 반등을 노리는 공격수들의 스토리도 있다”고 조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A조 최종 순위로 1위 멕시코, 2위 한국, 3위 UEFA PO 패스 D, 승자, 4위 남아공이라 전망했다.▶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일정(한국시간)1차전=6월 12일 유럽 PO 패스 D 승자(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2차전=6월 19일 멕시코(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3차전=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김우중 기자 2025.1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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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매체의 A조 분석…“한국 축구는 아직 진행 중→아이콘은 SON”

한 스포츠 전문 매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한 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손흥민(LAFC)의 이름을 언급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48개국에 대한 전력을 분석해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A조에 편성됐다. FIFA 랭킹 22위의 대표팀은 사상 최초로 포트2로 편성됐는데, 경쟁 팀 중 가장 먼저 호명돼 개최국 멕시코(15위)와 한 조가 됐다.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이 대표팀의 운명을 결정했다.이어 포트3에선 가장 순위가 낮은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포트4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승자(덴마크, 아일랜드, 체코, 북마케도니아)가 A조로 묶였다.매체는 먼저 멕시코에 대해 “역사적으로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두 번의 8강 진출은 1970년과 1986년에 나왔다”며 “48개 팀이 참가하는 여름, 멕시코는 비슷한 성적을 기대한다”고 짚었다.멕시코의 경쟁 팀인 한국에 대해선 ‘여전히 미지수’라는 평가를 내놨다. 매체는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월드컵 4강 진출 경험이 있는 팀”이라며 “1986년 이후 11회 연속 진출한 월드컵 단골 손님이지만, 4강을 제외하면 단 두 차례만 조별리그를 통과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한국의 플레이 방식은 여전히 진행 중인 작업”이라며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을 더 효율적인 팀으로 만들기 위해 선임됐고, 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의 울산 HD가 적은 이동 거리로도 빌드업과 강한 압박 강도를 유지하는 방식을 대표팀에도 적용할 것을 원했다”고 짚었다. 지난 2022 카타르 대회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방식을 참고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매체가 꼽은 대표팀의 핵심은 단연 손흥민이다. 매체는 “팀의 핵심은 유럽에서 활약하는 빅네임 선수들이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그리고 건강할 때의 황희찬(울버햄프턴)”이라면서도 “그러나 의심의 여지 없이 팀의 리더이자 상징적 존재이며, 무엇보다 이미지 아이콘인 선수는 주장 손흥민이다. 그는 아마도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있으며, LAFC에서 훌륭한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입성 뒤 공식전 13경기 12골 4도움을 올리며 물오른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026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 유럽 PO 패스 D 승자와 조별 1차전을 벌인다.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 25일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만난다.대표팀은 멕시코와 한 조로 편성돼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환경적인 변수와 싸워야 한다. 조별 1,2차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600m의 고지대다.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는 무더위로 유명한 곳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조추첨식 행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통해 “멕시코 월드컵이 됐다”며 “가장 고민을 해야 되는 것이 장소다. 그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고지대에 적응하려면 최소 열흘 이상, 길게는 2주 이상이 걸린다. 아마 바로 현지에 들어가서 적응을 해야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A조=멕시코(15위) 대한민국(22위) 남아공(61위) 유럽 PO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B조=캐나다(27위) 스위스(17위) 카타르(51위) 유럽 PO A(이탈리아,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C조=브라질(5위) 모로코(11위) 스코틀랜드(36위) 아이티(84위)D조=미국(14위) 호주(26위) 파라과이(39위) 유럽 PO C(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코소보)E조=독일(9위) 에콰도르(23위) 코트디부아르(42위) 퀴라소(82위)F조=네덜란드(7위) 일본(18위) 튀니지(40위) 유럽 PO B(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G조=벨기에(8위) 이란(20위) 이집트(34위) 뉴질랜드(86위)H조=스페인(1위) 우루과이(16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카보베르데(68위)I조=프랑스(3위) 세네갈(19위) 노르웨이(29위) 대륙간 PO 2(이라크, 볼리비아, 수리남)J조=아르헨티나(2위) 오스트리아(24위) 알제리(35위) 요르단(66위)K조=포르투갈(6위) 콜롬비아(13위) 우즈베키스탄(50위) 대륙간 PO 1(콩고민주공화국, 자메이카, 뉴칼레도니아)L조=잉글랜드(4위) 크로아티아(10위) 파나마(30위) 가나(72위) ▶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일정(한국시간)1차전=6월 12일 유럽 PO 패스 D 승자(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2차전=6월 19일 멕시코(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3차전=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김우중 기자 2025.1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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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음홀 대전’ 성사…“군침 도는 맞대결”

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노르웨이 ‘득점 괴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서 맞붙게 될 전망이다.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내년 6월 북중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참가해 우승컵을 노린다. 각 조 1, 2위, 3위 중 성적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투는 구조다. 이번 대회에선 참가국이 늘어난 만큼 ‘행운의 조’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컸다. 그간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던 여러 국가가 북중미행을 따냈거나, 따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에도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먼저 눈길을 끈 건 I조다. 지난 2개 대회 연속 월드컵 결승전에 올라 우승과 준우승에 성공한 프랑스(FIFA 랭킹 3위)가 세네갈(19위) 노르웨이(29위)와 I조로 묶였다. 남은 한 자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PO) 2 승자(이라크, 볼리비아, 수리남)의 몫이다. 현재 축구계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음바페와 홀란이 조별리그부터 정면충돌하는 그림을 상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홀란은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을 확정했는데, 프랑스라는 강팀을 만나게 됐다.두 선수가 국가대표 경기로 만나게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음바페는 올 시즌 공식전 20경기 25골 4도움올 기록 중이다. 홀란은 같은 기간 19경기 20골 3도움을 올렸다. 역대 클럽에서의 3차례 맞대결에선 음바페가 2승 1패로 앞선다. 개인 활약에선 4골을 넣은 홀란이 음바페(1골)에게 앞선다.외신에선 일찌감치 음바페와 홀란의 만남에 주목한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팬들은 대거 소셜미디어(SNS)를 몰려들어 가장 어려워 보이는 I조를 ‘죽음의 조’라고 선언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득점을 기록하는 공격수 두 명이 맞붙게 됐다. 음바페와 홀란의 군침 도는 맞대결”이라고 전했다.특히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SNS를 통해 “프랑스는 확실히 죽음의 조에 있다. 잠재적 발롱도르를 두고 음바페와 홀란의 매치업을 본다” “세네갈을 추가하면 그게 죽음의 조”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세네갈 역시 복병으로 꼽힌다. 세네갈에는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 니콜라스 잭슨(바이에른 뮌헨) 등 검증된 선수들이 즐비하다.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남아공, 유럽축구연맹(UEFA) PO 패스 D 승자(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와 A조에 속했다.김우중 기자 2025.12.06 07:01
국가대표

“우리는 멕시코 월드컵이 돼 버렸다” 홍명보 감독의 첫 고민은 장소

“멕시코 월드컵이 돼 버렸다.”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같이 말했다.홍 감독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했다. 이날 미국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8개국의 조편성 추첨이 진행됐고, 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FIFA 랭킹 15위)가 속한 A조에 속했다. 또 다른 상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61위)이며, 마지막 자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승자(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다.대표팀 입장에선 여러모로 긍정적인 결과다. 포트1에 속한 FIFA 랭킹 1~9위의 여러 강팀을 피하고 멕시코와 만났기 때문이다. 포트3의 최약체로 꼽히는 남아공을 만나는 행운도 따랐다. 동시에 대표팀이 월드컵 무대를 누빌 경기장도 확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2026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 유럽 PO 패스 D 승자와 조별 1차전을 벌인다.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 25일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만나는 대진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전역의 16개 도시에서 열리는데, 상대적으로 이동 거리가 짧은 A조에 편성된 건 분명 행운이다.변수는 환경이다. 조별 1,2차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600m의 고지대다.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는 무더위로 유명한 곳이다. 대표팀의 체력 관리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홍명보 감독 역시 이 같은 과제를 언급했다. 같은 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감독은 조추첨식 뒤 취재진을 통해 유럽이나 남아메리카의 강호를 피한 점은 긍정적이라 보면서도, “반대로 홈 팀의 이점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영향이) 크다)”고 했다. 특히 “조추첨 뒤 가장 고민해야 하는 건 장소”라면서 “첫 두 경기의 경우 1600m 고지에서 해야 한다. 3번째 경기장은 높지 않지만, 굉장히 습한 곳에서 경기해야 한다. 그게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홍 감독이 “어떻게 보면 우리는 멕시코 월드컵이 됐다”고 말한 배경이다.한편 대표팀은 멕시코와 역대 상대 전적서 4승 3무 8패로 열세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친선전에선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1998년 프랑스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서 두 차례 만나기도 했는데, 대표팀이 각각 1-3, 1-2로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과는 아직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끝으로 대표팀의 첫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럽 PO 패스 D의 최종 승자는 월드컵 본선을 2개월 앞둔 4월에야 결정된다. 대표팀 입장에선 첫 경기부터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해야 한다는 의미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A조=멕시코(15위) 대한민국(22위) 남아공(61위) 유럽 PO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B조=캐나다(27위) 스위스(17위) 카타르(51위) 유럽 PO A(이탈리아,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C조=브라질(5위) 모로코(11위) 스코틀랜드(36위) 아이티(84위)D조=미국(14위) 호주(26위) 파라과이(39위) 유럽 PO C(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코소보)E조=독일(9위) 에콰도르(23위) 코트디부아르(42위) 퀴라소(82위)F조=네덜란드(7위) 일본(18위) 튀니지(40위) 유럽 PO B(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G조=벨기에(8위) 이란(20위) 이집트(34위) 뉴질랜드(86위)H조=스페인(1위) 우루과이(16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카보베르데(68위)I조=프랑스(3위) 세네갈(19위) 노르웨이(29위) 대륙간 PO 2(이라크, 볼리비아, 수리남)J조=아르헨티나(2위) 오스트리아(24위) 알제리(35위) 요르단(66위)K조=포르투갈(6위) 콜롬비아(13위) 우즈베키스탄(50위) 대륙간 PO 1(콩고민주공화국, 자메이카, 뉴칼레도니아)L조=잉글랜드(4위) 크로아티아(10위) 파나마(30위) 가나(72위) 김우중 기자 2025.12.06 06:45
국가대표

‘A조 편성’ 대표팀, 멕시코서만 조별 3연전…첫 상대가 ‘미지수’인 건 변수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만 치르게 됐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 편성 결과라는 시선도 있지만, 가장 먼저 만날 상대를 내년 4월에야 알 수 있다는 게 변수다.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주첨식이 열렸다.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12개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32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2위, 조 3위 중 성적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향하는 구조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FIFA 랭킹 22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포트2에 속했다.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무패로 북중미행을 자력으로 확정했다.대표팀은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선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포트2에 속한 대표팀은 비슷한 순위의 까다로운 경쟁 팀과 마주하진 않게 됐고, 참가국이 늘어난 만큼 ‘행운의 조’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결과적으로 대표팀은 A조에 속해 멕시코(FIFA 랭킹 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과 경쟁하게 됐다. 남은 한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승자(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다. 대표팀의 이번 조추첨 결과를 두고 평가는 엇갈린다.먼저 개최국인 멕시코와 만나게 돼 FIFA 랭킹 1~9위의 강팀을 피하게 된 건 행운이다. 포트3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남아공과 만난 것도 호재다. 또 멕시코와 같은 조에 속하면서, 조별리그 장소 역시 확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2026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른다.이어 19일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25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른 조에 비해 이동 거리가 짧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변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600m에 달하는 고지대다.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 역시 무더위로 유명한 곳이다. 가장 먼저 만나는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다. 유럽 PO 패스 D 승자는 오는 2026년 4월 1일에야 결정 난다. 멕시코와는 상대 전적에서 열세(4승3무8)패고, 남아공과는 처음 맞붙는 상황서 미지의 상대까지 대비해야 하는 악조건이다.한편 23번째 월드컵인 2026년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2002 한국·일본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복수의 국가에서 열리며 역대 가장 넓은 대륙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월드컵이다.김우중 기자 2025.12.06 06:21
축구일반

홍명보호 호재, 멕시코-남아공-유럽PO승자와 한조...이동 적고 '죽음의 조' 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조별리그 한조에 속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PO에서 결정된다.한국의 조별리그 경기 장소도 정해졌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 현지에서 치른다.1차전(2026년 6월 12일)과 2차전(6월 19일)은 과달라하라에서, 3차전(6월 25일)은 몬테레이에서 펼쳐진다.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동선이다. 한국은 1, 2차전을 이동 없이 치르게 됐고,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혔던 1포트 브라질 혹은 아르헨티나를 만나거나 3포트에서 노르웨이를 만나는 경우의 수는 모두 피했다. 23번째 월드컵인 2026년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또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월드컵이다.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한국은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이은경 기자 2025.12.0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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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홍명보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 PO 승자와 A조로 편성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승자와 A조서 경쟁한다.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경쟁하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12개 조로 나뉘고, 32강 토너먼트가 추가됐다. 우승까지 여정은 멀어졌지만, 참가국이 확대된 만큼 ‘행운의 조’를 만날 가능성도 컸다.FIFA 랭킹 22위에 올라 역대 최초로 포트2에 분류된 대표팀은 ‘공룡 센터’ 샤킬 오닐로부터 가장 먼저 호명받아 멕시코가 포진한 A조로 편성됐다. 개최국인 멕시코는 FIFA 랭킹 15위의 강팀이다. 역대 상대 전적에선 4승 3무 8패로 밀린다. 지난 9월 미국 원정서 벌인 친선전에선 2-2로 비긴 기억이 있다. 2018 러시아 대회 당시엔 조별리그서 만나 1-2로 무릎을 꿇기도 했다.포트3에선 남아공이 A조에 합류했다. 남아공은 FIFA 61위의 팀으로, 포트3 중 가장 약체로 꼽힌다. 대표팀과 남아공이 공식전서 만나는 건 처음이다. 최대 변수였던 포트4에선 유럽 PO 패스 D 승자와 맞붙게 됐다. 패스 D에선 덴마크(21위) 체코(44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5위)가 경쟁 중이다. 오는 2026년 3월 열리는 승자가 월드컵 본선을 확정해 A조로 최종 편성된다.한편 개최국인 멕시코와 한 조가 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를 예정이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11일 유럽 PO D 승자, 18일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경기 장소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이다. 마지막으로 24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남아공전은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2026년 6월 11일 북중미 16개 도시에서 열린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A조=멕시코(15위) 대한민국(22위) 남아공(61위) 유럽 PO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B조=캐나다(27위) 스위스(17위) 카타르(51위) 유럽 PO A(이탈리아,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C조=브라질(5위) 모로코(11위) 스코틀랜드(36위) 아이티(84위)D조=미국(14위) 호주(26위) 파라과이(39위) 유럽 PO C(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코소보)E조=독일(9위) 에콰도르(23위) 코트디부아르(42위) 퀴라소(82위)F조=네덜란드(7위) 일본(18위) 튀니지(40위) 유럽 PO B(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G조=벨기에(8위) 이란(20위) 이집트(34위) 뉴질랜드(86위)H조=스페인(1위) 우루과이(16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카보베르데(68위)I조=프랑스(3위) 세네갈(19위) 노르웨이(29위) 대륙간 PO 2(이라크, 볼리비아, 수리남)J조=아르헨티나(2위) 오스트리아(24위) 알제리(35위) 요르단(66위)K조=포르투갈(6위) 콜롬비아(13위) 우즈베키스탄(50위) 대륙간 PO 1(콩고민주공화국, 자메이카, 뉴칼레도니아)L조=잉글랜드(4위) 크로아티아(10위) 파나마(30위) 가나(72위) 김우중 기자 2025.12.0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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