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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이도현 "후반부, 더욱 남자다운 매력으로 연기"

JTBC 월화극 '18 어게인' 이도현이 드라마의 후반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이도현은 한 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간 18세 홍대영, 고우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스틸하고 있다. 특히 이도현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도현은 19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많이 칭찬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뒤, "저에게 윤상현 선배님의 모습이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가장 행복한 칭찬이었다"고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 선배님께서 같이 리딩을 하면서 도움을 주신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열심히 노력한 바를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해 마음을 훈훈해 지게 했다. 이와 함께 이도현은 쌍둥이 남매 노정의(홍시아), 려운(홍시우)와 있을 때면 진짜 아빠처럼 보인다는 평에 "먼저 과분한 칭찬 감사드린다"며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해 광대를 상승하게 했다. 이어 "사실 아버지의 마음을 연기한다는 부분이 참 어려웠다. 초반에는 부모님을 많이 관찰했고, 친구 부모님을 뵙고 여쭤 보기도 하면서 연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리허설 과정에서 감독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다. 덕분에 자식들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이 진심으로 와 닿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기에 임했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색하지 않게, 더불어 윤상현 선배님의 모습도 잘 묻어나도록 연기하려 노력했다. 지금도 항상 선배님을 먼저 떠올리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말해 끝없는 노력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이도현은 18년간 연을 끊고 산 아버지 홍주만(이병준)과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화 이도현은 농구경기 장면에서 홍주만에게 수화로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물을 왈칵 쏟게 했다. 이에 이도현은 "본 방송을 보니 촬영할 때의 마음과 감정들이 떠올라 뭉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화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쉽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동작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반복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무엇보다 이도현은 '겉연속아'(겉은 연하 속은 아저씨) 매력을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도현은 "'18 어게인' 후반부에는 능청스러운 ‘아재’의 모습보다, 좀더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우영과 다정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과연 우영이 대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또한 제 아들 시우가 얼마나 성장할지, 딸 시아는 누구와 사랑이 이뤄질지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혀 2막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끝으로 이도현은 "'18 어게인'을 향한 애정에 감사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18 어게인’은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에 9화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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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황인엽, 이도현과 일촉즉발 긴장감 '눈도장'

신예 배우 황인엽이 '18 어게인'에서 불량스러운 농구부 주장으로 첫 등장했다.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18어게인'에는 구자성 역을 맡은 황인엽이 이도현(고우영)과의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년 전으로 돌아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된 이도현이 황인엽(구자성)과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펼쳤다. 급식실에 등장한 황인엽은 이도현이 자신의 놀림거리였던 려운(홍시우)을 감싸고 돌자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도현은 꺾이지 않는 모습으로 황인엽을 웃음거리로 만들었고, 이에 황인엽은 서늘한 눈빛을 내뿜으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황인엽은 짧은 등장에도 악동 같은 미소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이도현과의 첫 대면부터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며 시선을 끄는 한편, 자신에게 밀리지 않는 이도현의 기세에 당황하는 표정과 흥분하는 모습으로 신경전을 펼쳐 앞으로 이어질 대립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인엽은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웹드라마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던 기대주다.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 '프레쉬맨'을 통해 웹드라마계 대세로 떠올랐다. 드라마 '녹두전'을 통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으며, '18 어게인'을 통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18 어게인'은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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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PD "JTBC 이적 후 첫 작품, 부담감→설렘으로 극복"

'18 어게인' 하병훈 감독이 부담감을 즐거움과 설렘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하병훈 감독은 "첫 기획 의도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원수 같은 남편이 설렘 가득하게 했던 리즈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하는 아내의 시점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작품은 JTBC 이적 후 하병훈 감독의 첫 작품이다. "살면서 이렇게 부담을 느낀 건 처음이다"라고 운을 떼 웃음을 안겼다. "오랫동안 준비했고 편집까지 오랜 시간 공 들였다. 부담감이 확신이 될 수 있게끔 노력으로 이겨보자는 마음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담보다는 즐거움과 설렘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로맨스가 하병훈 감독의 전작 드라마 '고백부부'의 공감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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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강현, 사이코패스 연기→펭수 성대모사 '만능 재주꾼'

김강현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만능 재주꾼 면모를 뽐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예능 농사꾼 특집에는 영화 '소리꾼'에 출연한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강현, 김병춘과 감독 조정래가 함께했다. 이날 김강현은 사이코패스 연기는 물론, 펭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복면가왕' 출연 이후 소리를 끊었다는 재치 있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강현은 의문의 물건을 팔아야 하는 상황극에서 '사이코패스' 키워드를 뽑아 김숙을 상대로 연기에 나섰다.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이라는 캐릭터를 설정한 김강현은 "혼자 계세요?"라는 대사로 말문을 열어 전 출연진을 소름 돋게 했다. 팔아야 하는 물건으로 '비키니'를 뽑은 김강현은 시종일관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다 갑자기 돌변해 "너 이게 부탁 같냐고"라는 멘트로 공포감을 조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평소 인맥에 대한 욕심이 있어 '인맥수집꾼'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김강현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캐스팅됐으나 다른 일로 못하게 됐다. 그 영화가 유독 많은 톱 배우들이 출연했던 작품이라 굉장히 아쉬웠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김성주와 친해지고 싶어서"라고 전하며 연기보다는 인맥에 욕망을 내비쳤다. 이날 펭수 성대모사에 도전해 진짜 펭수가 아니냐는 의심을 산 것은 물론, 개성 있는 목소리와 차진 연기력으로 배우 송강호의 성대모사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배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강현은 11일 MBC에서 방영되는 시네마틱 틱 드라마 SF8 5회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에 이어 21일 JTBC에서 첫 방송되는 월화극 '18어게인'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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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여왕…" 이미도, 이번엔 #만화에빠지다

배우 이미도의 SNS 속 유쾌한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도는 7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만화에빠지다' 필터를 활용한 첫 영상을 시작으로 채널의 오픈을 알렸다. 이미 인스타그램서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로 육아맘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던 이미도가 이번에는 만화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만화 속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미도는 예쁨과 귀여움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의 쾌활한 에너지를 한껏 높였다. 해당 영상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만화에빠지다' 필터를 활용한 것으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이미도의 사랑스러움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미도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극 '18어게인'과 다음달 개봉 예정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본업인 배우의 모습으로 찾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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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양대혁, 본방 사수 독려 "지친 하루 위로해주는 작품"

배우 양대혁이 '야식남녀'의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25일 양대혁은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야식남녀'가 드디어 방송됐다. 스태프와 배우들 현재 모두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한 끼 식사 같은 드라마 '야식남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JTBC 새 월화극으로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양대혁은 CK의 공채 PD 남규장을 맡았다.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정규직이 된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인물로서 계약직인 강지영을 무시하고 그의 회사 생활을 고역으로 만드는 장본인이다. 한편, 양대혁은 KBS '고백부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미스티' MBC '어서와'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현재 JTBC '18어게인' 촬영도 이어가고 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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