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대혁이 '야식남녀'의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25일 양대혁은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야식남녀'가 드디어 방송됐다. 스태프와 배우들 현재 모두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한 끼 식사 같은 드라마 '야식남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JTBC 새 월화극으로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양대혁은 CK의 공채 PD 남규장을 맡았다.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정규직이 된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인물로서 계약직인 강지영을 무시하고 그의 회사 생활을 고역으로 만드는 장본인이다.
한편, 양대혁은 KBS '고백부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미스티' MBC '어서와'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현재 JTBC '18어게인' 촬영도 이어가고 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