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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이유영, 결혼‧임신 깜짝 발표…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 결실

배우 이유영이 겹경사를 맞았다. 2년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또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예비 남편과 지난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 예비 남편과 팔베개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후 2년여간 서로에 대해 알아오다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유영은 공개 열애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2월 영화 ‘세기말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로맨틱한 운명 같은 사랑을 꿈꿨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다.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없어서는 안 될 산소 같은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 영화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외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이유영은 지난 2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김홍도 역을 맡아 배우 김명수와 로맨스를 그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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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초아, '그놈이 그놈이다' OST 참여···3년만 활동 재개

그룹 AOA 출신 초아가 OST 참여로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초아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가창에 참여했다. 해당 음원은 지난 3일 방영된 9회에서 도겸(서지훈 분)의 테마곡으로 사용됐다. 곡명과 가창자, 작사·작곡 등 음원에 대한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OST 가수가 초아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바 있다.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시원시원한 보컬 실력과 쾌활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팀의 인지도를 높였으나 2017년 6월 그룹을 탈퇴,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수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당시 초아 측은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활동이 어렵다"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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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이시언→주호민·이말년, 신스틸러 활약 '美친 존재감'

'그놈이 그놈이다' 속 빛나는 특별 출연들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쾌하면서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시언은 철없는 아이돌 덕후 오 작가로 출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웃음을 저격했다. 연재를 미루고 아이돌 쇼케이스를 가는 '찐덕후'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그를 잡으러 온 서현주(황정음 분)와 논밭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특히 서현주에게 갑질 캐릭터를 연기해 달라고 요구, 목소리를 녹음한 후 이를 증거로 권고사직 당하게 하는 얄미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먹을 꽉 쥐게 했다. 인교진은 무능력 갑, 얄미운 웹툰사업부 본부장 인교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자신이 스카우트한 서현주를 질투하며 견제하지만 늘 밀리고 말아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현주에게 유치한 나이 공격을 시전하려다 "어디 버릇없이 어깨에 손을 올려!"라는 거침없는 일침을 받은 후 당황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찌질함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이말년과 주호민은 각각 결벽증이 있는 이 작가와 기력이 약해 웹툰 작업 중 매번 조는 주 작가를 연기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오작가(이시언 분)과 합심해 서현주와 갈등을 빚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진짜 웹툰 작가들의 등장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예의 없는 맞선남으로 출연해 신스틸러 면모를 보인 이종혁은 자신이 원하는 아내의 조건을 줄줄이 읊는 무례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 특급 연기력을 뽐냈다. 짧은 맞선 장면 동안 보여준 이종혁과 황정음의 한치의 양보 없는 티키타카는 묘한 긴장감을 제공하며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놈이 그놈이다'는 통통 튀는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존재감을 마구 발산하는 특별 출연 배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또 다른 웃음을 더한 이들은 다채로운 색을 입히며 한층 더 매력적인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한편, 황지우(윤현민 분)는 전생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멘트로, 박도겸(서지훈 분)은 후진 없는 고백으로 서현주의 마음을 흔들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시작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삼생에 걸친 인연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세 사람이 이생에서 만들어 갈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과 기대를 유발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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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오늘(6일) 첫방, 황정음·윤현민·서지훈이 전한 관전 포인트

'그놈이 그놈이다' 주연 3인방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 시대에 비혼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올여름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뿐 아니라 조선시대-1930년대-1970년대 삼생에 걸쳐 시대별로 펼쳐질 다양한 스토리와 볼거리 역시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먼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로 분한 황정음은 "세 번이나 비혼 선언을 한 현주가 자신 앞에 나타난 운명의 두 남자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될지, 열게 된다면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신다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 역할을 맡은 윤현민은 "비혼을 선택한 현주와 그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우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하다"라며 예측불허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으로 분한 서지훈은 "비혼주의를 선언한 현주의 감정선을 같이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몰입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도겸이도 기대해 달라"고 흥미 요소를 꼽았다. 유쾌한 가득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올여름 안방극장에 큰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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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서지훈, 공항도로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과 서지훈이 살벌한 추격전을 선보인다. 오는 6일(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과 서지훈(박도겸 역)이 신경전을 벌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극 중 황정음은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를, 서지훈은 훈훈한 비주얼과 능력을 모두 갖춘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 역을 맡아 활약한다.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가족처럼 함께 자란 친한 누나 동생 사이. 이런 가운데 가족처럼 친밀한 서현주(황정음 분), 박도겸(서지훈 분)이 공항에서 묘한 긴장감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많이 놀란 듯한 현주와 억울함을 표출하는 도겸이의 표정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여유롭게 카트 차를 운전해 공항도로를 달리는 현주와 땀을 흘리며 발로 뛰는 도겸의 대조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짠함을 불러일으키며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두 사람이 한낮, 공항 도로에서 심장 쫄깃한 추격전을 하게 만든 일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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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그놈이 그놈이다' 특별출연···무능甲 얄미운 상사 변신

배우 인교진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교진은 극 중 마이툰 웹툰사업부 인교석 본부장 역할로 분한다. 그는 자신이 스카우트한 능력 있는 웹툰 PD 서현주(황정음 분)를 견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티키타카로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나갈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인교진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새끼손가락을 펼친 능청스러움 가득한 모습부터 사뭇 심각해 보이는 표정, 난처함에 처한 얼굴까지 인교석 캐릭터의 면면을 세밀하게 표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인교진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신스틸러의 활약을 펼칠 예정. 그가 연기하는 프로불편러인교석 본부장은 어떤 모습일지, 황정음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인교진의 활약은 오는 7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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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본편 티저, 윤현민-황정음-서지훈의 묘한 삼각관계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본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30일) 공개된 본편 티저 영상에는 황정음(서현주 역), 윤현민(황지우 역), 서지훈(박도겸 역) 세 사람의 묘한 인연이 담겨 있다. "남자는 다 그놈이 그놈이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유쾌함 웃음부터 아련함 가득한 모습까지 눈길을 끈다. 먼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로 분한 황정음의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황지우(윤현민 분), 박도겸(서지훈 분)과 얽히고설킨 묘한 인연들이 더해지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서현주(황정음 분)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도 흥미롭다. 어렸을 때부터 현주와 함께 자라온 도겸이는 갑자기 나타난 지우를 두고 "누나는 저 사람 안 수상해?"라며 견제하는가 하면, "나 너무 믿는 거 아니야? 나도 남자다"라며 직진남 다운 상남자 매력을 발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첫눈에 강하게 끌리는 건 좋은 인연이 아니래요... 두 사람을 묶고 있던 인연의 실이 다 풀려버렸으니까요"라는 현주의 말에, 황지우는 "끊어진 인연은 다시 이으면 되지 않을까요?"라는 진지한 고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사이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현주의 모습과 삼생에 걸친 다양한 인연들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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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X주호민, '그놈이 그놈이다' 카메오 활약···씬스틸러 예고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말년과 주호민은 '그놈은 그놈이다'를 통해 숨겨왔던 연기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가 웹툰 개발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본업이 웹툰 작가인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먼저 이말년은 결벽증이 있는 이 작가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주호민은 에너지 넘치는 외모와 달리 기력이 약한 주 작가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웹툰 기획팀장인 서현주(황정음 분)와 갈등을 빚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고. 이런 가운데 이말년과 주호민의 상반된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주호민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이말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개성 있는 매력을 뽐내는 이말년과 주호민이 연기하는 웹툰 작가는 어떤 모습일지, 황정음과는 어떤 케미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길지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의 활약은 오는 7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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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X이수혁, 애정 어린 종영 소감 "응원 큰 힘 됐다"

배우 장기용과 이수혁이 '본 어게인' 촬영을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기용과 이수혁은 지난 9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80년대에는 공지철과차형빈, 현세에서는 천종범과 김수혁으로 1인 2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극 중 두 번의 생애에 걸쳐 서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묵직한 아우라와 날 선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들은 진세연(정사빈 분)을 사이에 두고 때론 스윗한 로맨스 케미를, 때론 강력한 스파크를 만들어내면서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했다. 촬영을 마친 장기용은 "'본 어게인'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1인 2역은 물론, 비주얼이나 연기적으로도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종범이와 지철이 모두 저에겐 특별하다. 너무나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결국에는 밝게 웃으면서 끝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수혁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작품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다. 그만큼 더 잘하려고 노력했고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됐다.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들 속에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많이 애써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종영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찐 케미'가 폭발한 종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기도. 사진 속 장기용과 이수혁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다정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극 중 인물들에게 특별한 장소인 '오래된 미래' 서점 앞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배우들은 자신의 쉬는 시간에도 촬영장에 나와 서로를 응원해주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고 스태프들과 일일이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 어게인' 후속으로는 황정음·윤현민 주연의 '그놈이 그놈이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7월 6일 9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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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구해준 임지연에게 "위해주는 척 하지 마" 적반하장?

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이 임지연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담서(임지연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대길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담서에게 “위해 주는 척 하지 마라. 이인좌(전광렬 분)를 스승으로 모시는 한 너도 똑같다. 널 색시로 맞이하겠다는 말 취소한다”며 화를 냈다.이어 “내가 죽더라도 네가 칼을 들이밀어도 난 할 거다. 이인좌 그놈 앞에 다시 설 거니까 날 막을 생각 마라”고 복수를 다짐했다.정영식 기자 2016.04.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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