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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랜선뷰티’ 김희정 일상이 화보 ‘힙스터’ 그 자체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가 ‘결 특집’ 2탄으로 남다른 결로 부러움을 사는 셀럽이자 ‘원빈 조카’ 김희정의 일상을 탈탈 털어 힙스터 여신의 미모 비결을 파헤쳤다. 8일 방송된 ‘랜선뷰티’에서는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이 ‘결 특집’ 2탄으로 57만 팔로어에 빛나는 MZ워너비 스타이자 남다른 결을 지닌 배우 김희정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김희정은 승마, 축구, 웨이크서핑, 골프까지 각종 스포츠를 섭렵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SNS 속 김희정의 일상 사진은 MZ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었다. 김희정은 테니스에 빠진 일상을 공개하며, 운동 전 필수코스인 사진촬영 과정까지 낱낱이 보여줬다. 전문가 같은 포스로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찍은 김희정은 테니스를 마친 뒤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거대한 3륜 바이크를 타고 이동해,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다. 김희정은 힙한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잘 나오는 포토 팁까지 선사했고, 이수정은 “그냥 화보다, 화보!”라며 감탄했다. 지켜보던 박은혜는 “저희를 좀 찍어주세요”라며 사진 욕심을 냈고, 김희정은 직접 시선, 자세를 교정해주며 MC들의 인생샷을 촬영했다. 김희정은 자신의 옷장에서 직접 가져온 패션 아이템들과 5분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파우치까지 공개했다. 이에 박은혜, 수경, 이수정은 김희정의 아이템들을 부러워하며 힙함을 따라가고 싶어했다. 김희정은 “제 일상과 비밀을 같이 공유해서 좋다”며 만족했다. 모든 것을 랜선으로 연결, 뷰티팁을 공개하는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STAR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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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김민정 남편 조충현, 외조의 왕으로 변신

방송인 김민정의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외조의 왕으로 분한다. 내일(29일) 오후 방송될 SBS FiL '평생동안'에는 김민정이 공식 하드코어 커플 박효주를 자신의 일상으로 초대한다. 앞서 발레핏을 배우고, 웨이크 서핑에 도전하며 박효주의 하드코어 라이프를 체험했던 김민정이 "이번에는 언니의 팔을 혹사시켜 주겠다"라며 박효주를 목공방으로 이끈다. 디자인부터 재단, 사포질 등을 직접하며 레진 아트 도마 만들기에 나선 두 사람, 과연 김민정의 바람대로 박효주가 혹사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평소 요리와 플레이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박효주와 김민정은 도마 만들기에 이어 푸드 스타일링에도 도전한다. 자신들이 만든 아트 도마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만들기부터 센터피스 꾸미기, 테이블 세팅 등에 도전한 두 사람은 더위도 잊을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한다. 김민정의 VCR에는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외조에 나선다. 조충현은 바쁜 아내의 건강을 위해 석류는 물론, 종합비타민, 엽산, 건강 쥬스 등을 살뜰히 챙겨주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선보인다. 셀프 촬영을 이어간 조충현의 모습에 김민정은 "분량 욕심을 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조충현 아나운서의 외조가 더해진 김민정, 박효주의 목공예, 푸드 스타일링 도전기는 내일 오후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방송될 '평생동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8시 SBS M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SBS미디어넷 2021.07.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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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김성령 "남편 수상스키 타는 모습에 반해"

김성령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 7회에는 중고거래에 도전한 장영란과 웨이크 서핑을 즐긴 박효주, 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애 첫 중고거래에 도전한 장영란은 명품 가방, 패딩, 치마 등 메인 물품들과 더불어 액세서리와 잘 입지 않는 옷, 여행용 캐리어 등 덤을 많이 주는 걸로 전략을 세웠다. 직접 착용한 사진을 올린 후 초초하게 중고거래를 기다리던 장영란에게 곧 문의가 쇄도했다. 장영란은 "내 사진을 올리니까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중고거래를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고, 그 곳에는 남편 한창 원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 거래자를 만난 장영란은 세탁비 등을 빼주겠다며 셀프 네고에 나섰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창 원장은 "14단지에서 오셨으니 14만 원에 드리자"라며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장영란을 당황하게 했다. 장영란은 "저 때부터 꼬였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영란은 이후 거래에서도 마음이 약해져 많은 금액을 깎아주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네고 여왕다운 통 큰 거래를 진행했다. 박효주와 김민정은 여름 스포츠인 웨이크 서핑 즐기기에 나섰다. 평소 서핑 마니아로 알려진 박효주는 초보자인 김민정을 위해 시범에 나섰고, 단번에 자세를 잡고 파도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무릎을 꿇은 채 보드를 타는 고급 기술인 '니 다운'까지 선보이며 프로 못지 않은 수준급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정은 의욕이 앞선 나머지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계속해서 물에 빠지면서도 도전을 이어나갔다. 박효주의 응원에 힘입어 마침내 보드에서 일어선 김민정은 언니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세를 몰아 한 손 놓기까지 성공한 김민정은 "하늘 위를 나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성령 역시 서핑 마니아라고 밝히며 "해운대 바닷가에서 처음 서핑을 시작했다. 남편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나며 배웠다. 수상스키 타던 남편의 모습에 반했다"라는 깜짝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주와 김민정은 격한 운동 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대파 육개장과 도가니탕, 직접 준비해 온 파전과 막걸리로 에너지를 보충했다. '평생동안' MC답게 운동 후 피부관리도 잊지 않았다. 박효주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많이 하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라며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스프레이를 활용, 잦은 야외 활동에도 꿀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프로그램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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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매니저와 재회한 이영자, 명동 인생맛집 투어

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 송실장과 명동 인생맛집 투어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6회에서는 다시 만난 이영자, 송실장과 운동 마니아 소유의 기상천외한 서핑 데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시경, 배우 김남희도 참견인으로 등장, 솔직한 입담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 송실장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팀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하며 이영자와 아쉬운 이별을 했던 송성호 매니저가 이영자의 스케줄에 깜짝 출격한 것. 송실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들고 미용실에 방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상황을 전혀 예상 못했던 이영자는 송실장의 등장에 잇몸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송실장은 이영자의 모닝 필수템인 커피를 깜빡한 사실에 진땀을 흘렸다. 당황한 송실장과 달리 이영자는 “괜찮아~괜찮아~”라고 오히려 송실장을 달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송실장이 운전 중 길을 헤매며 여전한 헐랭미를 드러내도 이영자는 “괜찮아~”를 무한 반복, 다정다감한 온화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오랜만에 송실장을 만나니 마냥 좋더라”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영자는 모교인 서울예대에 들러 총동문회장인 배우 박상원, 배우 원기준과 만나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영자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늘씬하고 풋풋했던 이영자의 졸업사진에 MC들은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이영자의 설렜던 첫사랑 비하인드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학창 시절 추억이 깃든 명동 맛집투어에 나서 먹교수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명동 맛집으로 돈가스, 냉면, 두부국수, 칼국수, 곰탕집을 꼽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자와 송실장은 명동 맛집 톱5 가운데 이영자의 '인생맛집'으로 꼽히는 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이 집은 국물과 김치가 정말 맛있다. 꼭 밥을 말아 김치와 먹어야 한다”라고 먹방팁을 전했다. 송실장은 향만 맡아도 광대 승천하는 그 맛에 쉴 새 없이 헛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이영자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만 더 사드릴 걸. 내 졸업식날 딱 한 번밖에 못 드셨다”라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송실장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폭풍 먹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매니저는 “전혀 몰랐다”라고 해명,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먹교수 이영자의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푸짐한 칼국수와 만두 먹방을 끝내고 디저트로 곰탕과 한우 수육을 택했다. 지갑 가벼웠던 대학시절 이 가게의 곰탕과 수육을 먹어보는 것이 이영자의 소원이었다고. 송실장은 수육을 한점 먹은 뒤 야들야들하고 깔끔한 그 맛에 눈시울까지 붉혔다. 이에 송실장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울었다”라고 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사정없이 자극했다. 운동 여신 소유는 웨이크 서핑을 즐겼다. 소유는 '서핑의 신'으로 불리는 유세윤과 함께 고난도 서핑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노트북 하기, 밥 먹기 등 보드 위에서 사는 남자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골프, 훌라후프는 물론 의자에 앉아 낚시까지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망의 소유 서핑 타임. 먼저, 소유는 밥상 서핑에 도전했다. 밥상 위에 올라타 거침없는 물살을 가른 소유는 심지어 스핀을 도는 기술까지 선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소유는 아침부터 엄청난 유연성을 과시하며 요가 운동을 하는가 하면, 곤약밥, 저염 간장으로 만든 미역국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해 다이어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껏 끌어당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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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X유준상X민영기X김법래 '엄유민법', 반백살 아이돌의 일상 공개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최근 '엄유민법'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뮤지컬계의반백살 아이돌 '엄유민법'으로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비하인드 영상, MBTI 성격 유형 검사, 취중진담, 우정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엄유민법' SNS에 공개됐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네 배우의 일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신선한 재미를 느끼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배우 개별 콘텐츠도 제작되고 있다. 민영기의 실내 서핑 도전기에 이어 유준상의 흔한 몸매 만들기 콘텐츠가 예고된 것.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속 가모탁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3%를 만드는 유준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엄유민법' 공식 SNS는 앞서 10월 31일 올림픽홀 콘서트 개최를 주관했던 이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코로나19로 콘서트가 잠정 보류된 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됐다. 추후에도 SNS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엔터테인먼트는 "브이로그와 드라마 메이킹, 비하인드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도 SNS를 통해 꾸준하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의 타이틀 곡 '눈물자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소속되어 있는 엔터사다. 전 세계의 대중문화 시장을 앞설 수 있는 끼와 열정을 갖춘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 양성하며 음반 제작, 공연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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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55kg"..안선영, 체지방 11kg 감량 후 완성한 건강美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이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건 잡지에는 안 나간 다듬지 않은 B컷들인데요. 전 이게 더 마음에 드네요. (웨이크 서핑하다가 탄 반바지 자국 어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안선영이 매거진 여성조선과 촬영한 화보 비하인드 컷. 파격적인 의상도 멋지게 소화해낸 안선영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6년 아들 출산 후 100일 동안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지방 11kg을 감량, 3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안선영은 "제 키 몸무게 많이 물어보시는데 키 168cm에 몸무게 55~56kg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한답시고 굶던 싱글 시절 49kg일 때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근력 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 보여서 저는 지금의 나 자신이 제일 좋다"고 전했다. "몸무게보다는 나의 에너지와 건강함. 사이즈에 연연하기보다는 군살 없이 탄력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며 '우아한 근육' '40대의 건강미' '아름답게 나이들기' '나 자신 사랑하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왕성한 방송 활동 중에도 한국장애인협회와 13년간 운영해오던 러브바자를 온라인플랫폼으로 옮긴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사업가로 새로운 이력을 추가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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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연애 울렁증 이태환 맞춤 클라이밍 데이트 '매력 철철'

연애 울렁증 이태환을 위해 박나래가 로맨틱한 데이트 코칭을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 박나래는 ‘무비 히어로 데이트’란 주제로 핫한 액티비티 데이트 코스를 선보여 이태환을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액션 영화 속 남주로 변신시킨다. 첫 번째 로봇 카페에 이어 박나래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는 ‘실내 액티비티 데이트의 꽃’이라 불리며 요즘 인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실내 클라이밍. 평소 몸 쓰는 활동을 좋아한다고 밝힌 이태환은 클라이밍 장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꿈꿨던 데이트 장소다. 데이트 중 가장 떨린다”라며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임원희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웨이크 서핑’ 강사님에 이어 또 한번 국가대표 출신 클라이밍 선생님을 모시며 박코스의 남다른 클라쓰를 뽐냈다. 본격 클라이밍 시작에 앞서, 운동복으로 환복한 이태환은 우월한 기럭지로 클라이밍 장을 마치 런웨이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태환은 길쭉한 팔다리로 클라이밍 첫 도전부터 가뿐하게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장데소’ 대표 근수저 박나래 역시 초급 코스를 무사히 통과해 순조로운 데이트를 예고했다.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난이도에 두 사람은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승부욕이 발동한 박나래가 높은 암벽에 올라가다가 겁에 질리며 위기상황에 처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태환은 로맨틱 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자세로 박나래를 구해내며 마치 영화 ‘보디가드’ 속 한 장면 같은 상황을 연출해 박나래는 물론 지켜보던 이들까지 심쿵 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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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79년생 동갑 성시경X김동완, 특별한 OFF '허니버터' 케미

tvN ‘온앤오프’에서 79년생 동갑내기 성시경과 김동완의 특별한 OFF가 공개됐다. 가수 소유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는 서울 ‘버터왕자’ 성시경과 가평 ‘허니왕자’ 김동완의 만남이 그려졌다. 성시경이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을 방문한 것. 가평으로 향하는 길 성시경은 신화의 노래를 들으며 19년 전 첫 인연을 떠올렸고, 김동완 역시 성시경을 위해 타잔 놀이 기구를 설치하는 등 분주하게 손님맞이에 나섰다. 가평에 도착한 도시인 성시경은 낯선 풍경에 어색해한 것도 잠시, 우거진 녹음을 배경 삼아 차를 마시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허니버터’ 성시경, 김동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성시경은 김동안의 집을 구경하던 중 피아노를 치며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다 “못하겠다. 메슥 메슥거린다”고 말하는가 하면, 김동안의 타잔 놀이에는 “너무 싫다”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마당에서 T본 스테이크와 채끝 짜파구리 먹방을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성시경이 서울에서 준비한 밥굽남 추천 T본 고깃덩어리를 힘겹게 톱질하여 잘라낸 뒤 숯불에 구워 야생 스타일로 무한 흡입하는 모습이 흥미를 돋웠다.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호흡을 뽐내고, 동갑내기 친구만이 나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 성시경, 김동완의 끈끈한 우정이 안방극장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다음으로 11년차 가수 소유의 ON과 OFF도 계속됐다. 뮤직 비디오 촬영 전날 마지막 안무 연습을 한 소유는 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대신 스트레칭을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뮤직 비디오 촬영 다음날 소유는 서핑을 위해 홍천을 찾았다. “옛날에는 OFF 때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서핑에 빠지면서 취미 생활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소유는 수준급의 웨이크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서핑을 마치고 10년지기 절친인 카라의 니콜이 소유의 집을 찾았다. 뮤직 비디오 다이어트에서 해방된 소유는 니콜과 삼겹살과 불냉면으로 ‘치팅데이’를 맞이했다. 화려한 면치기와 함께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는 소유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진들은 “먹고 싶다”고 입을 모아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둘은 연습생 시절 소유의 혹독한 식단 다이어리를 보며 아이돌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거에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며 건강한 소유가 되기 위해 잘 먹고 잘 노는 OFF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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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부터 취미까지…" 소유, '온앤오프'로 일상 엿보기

소유가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소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유가 오늘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소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평소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지난달 28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로 컴백한 소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소유의 건강미 넘치는 삶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데뷔 11년 차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신곡 '가라고' 컴백을 앞둔 순간을 깜짝 공개했다. 안무 연습과 함께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마른 것은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니콜과 화끈한 먹방을 보여주며 급변하는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건강하게 빼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것들을 찾으려 한다"며 수준급의 웨이크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이렇듯 소유는 컴백 준비부터 무한 먹방, 다채로운 취미생활까지 건강미 넘치는 라이프를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방송은 1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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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연경, 웨이크 서핑→플라이 보드 '물 만난 여름휴가'

김연경의 여름 휴가가 펼쳐진다.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힐링 가득한 배구선수 김연경의 여름휴가가 그려진다. 바다 서핑으로 레저 스포츠에 입문한 김연경은 웨이크 서핑에 도전, 휴가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타오르는 의지와 달리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비명과 함께 물에 빠지며 힘겨운 도전을 이어간다. '월드 클래스' 배구선수다운 남다른 학습 능력을 과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보는 이들의 더위까지 날려버린다. 서핑을 위한 최적의 신체 조건과 완벽한 신체 밸런스까지 지닌 김연경의 면모에 전문가들이 "운동선수는 운동선수"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통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서핑 도전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웨이크 보드의 고된 연습 일정을 소화해낸 김연경은 물 위를 날아오르는 플라이 보드까지 시도한다. 과연 탁월한 운동신경을 자랑한 그녀가 서핑에 이어 공중 비행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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