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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포레스트 리솜' 웰니스 투어 풀패키지 선보여

호반호텔&리조트의 포레스트 리솜이 ‘해브나인 힐링스파’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지정을 기념해 ‘제천 웰니스 투어 포레스트 리솜 특별 풀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3회째 재지정됐다. 이번 특별 풀패키지는 충북웰니스관광클러스터(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을 받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산장형 빌라 주중객실 1박과 조식뷔페 이용권 2매,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권 2매(사상체질스파 포함), 약초향기체험 키트, 제천여행 가이드북, 에코백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은 평균 해발고도 500m 원시 숲에 단독형 빌라 객실을 보유한 프라이빗 리조트로 독립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안전한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리조트 내 스파 시설인 해브나인 스파의 인피니티풀과 스톤스파는 숲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 핫스폿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쿠아프로팅, 밸런스핏 등 독특한 프로그램 또한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포레스트 리솜은 스파시설 외에도 숲속에 위치한 리조트의 장점을 살린 약 2시간 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길과 산책로를 전문가와 동행하는 ‘에코힐링 프로그램’,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추는 ‘바른자세 힐링’, 객실 테라스에서 체험하는 ‘객실 프라이빗 PT’ 등 참가자의 난이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올 상반기 포레스트 리솜 숲속 단지 내 도시형 감성리조트인 레스트리 리솜을 오픈 예정으로 모던 스타일 객실 250실과 프라이빗 스파, 루프탑 가든 등을 준비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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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제주, 여행객위한 힐링요가 준비

한화리조트 제주가 휴가철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전문강사가 'Healing Yoga' 수업을 진행한다. 호흡법, 워밍업, 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업 후 이용할 수 있는 사우나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10,000원(1인)이다.또한 야간에 플라자CC 제주 골프장을 개방해 'Walk by Moonligh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부터 참여 가능하다. 코스는 정문에서부터 호수공원, 골프장, 후문 코스로 약 1시간 30분간 달빛을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000원(1인)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이 밖에도 한화리조트 제주는 시원한 공기와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슬라이딩존을 개장했다. 투숙객과 제주 도민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한편 한화리조트 제주는 사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늦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8월 15일(수)부터 25(일)까지이며, 객실과 조식(2인) 포함 190,000원이다.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 자리한 한화리조트 제주에서는 한라산과 주변 오름의 수려한 풍경은 물론 바다와 섬, 도시의 야경까지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 리조트에 방문하면 2018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형 웰니스 관광시설에 선정된 스파테라피센터도 체험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7.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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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학로를 공연관광의 메카로 만든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붐업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필두로 국내관광 활성화 및 방한 시장 다변화에 앞장선다. 금년 3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 및 최근 북한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방한관광 복합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7월 누계 기준 방한외래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금년 전체 방한객 수는 전년대비 468만명(△27%) 감소한 1,256만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지난 4월 중국관광객 급감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시장다변화 및 개별관광객 집중 유치를 지속해 온 결과, 사드 북핵 등 복합위기에도 불구하고, 2017년 7월말 기준, 비중국 중화권 시장(대만 12.3%, 홍콩 4.1%)과 일본(4.3%), 러시아(18.2%), 그리고 아시아 중동 국가(베트남 29.2%, 이란 25.6%, 싱가포르 7.2%, 몽골 24.8%, 카자흐스탄 26.8%)에서의 방한 외래객 수는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략 시장에서는 외래객 증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해 공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을 개최한다.그동안 외국인 대상 공연은 주로 대사가 없는 ‘논버벌 공연’ 뿐이었으나, 22개 공연이 참가하는 동 페스티벌과 연계, 뮤지컬 공연 대상 외국어 자막을 지원하여 외국인 공연 관광객의 선택 범위를 확대하고, 인기 뮤지컬 배우와의 토크쇼, 뮤지컬 넌버벌 공연 갈라쇼도 마련하여 방한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공연 관광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동 행사는 세계 최다 공연장 밀집지역으로 여러 공연이야기와 한류스타 배출과 같은 스토리를 보유하고 창덕궁, 동대문, DDP 등 관광명소와도 인접한 ‘대학로’라는 장소를 외국인의 주요 방문목적지로 관광 명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신규 방한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및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전세계 소비자 대상 ‘2018명의 평창 동계 올림픽 피규어 응원단’을 모집하는 독특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제작되는 3D 피규어들이 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테디움(가칭)’에 비치되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는 컨셉이다.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인사동에서 내국인 및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창 올림픽 피규어 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전개한다.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특수 카메라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모습을 촬영하고, 본인과 똑 같은 모습의 3D 피규어가 제작되어, 올림픽 응원단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올림픽 G-100일(11월 1일)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이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가위맞이 ‘국내 가족여행’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 정부가 추진하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9.30-10.9)’ 홍보 및 매체 광고, 추석 특집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도시재생 여행지 10개소 집중 홍보 등을 통해 국민들이 특색있는 여행지를 돌아보며 ‘쉼표가 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가을여행주간(10.21-11.5)에는 지자체 공동 ‘여행주간 지역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시설, 숙박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을철 내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걷기’ 소재의 축제를 개최 지원하는 등 여행객들이 가볼 곳,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 취약계층 대상 체험여행 지원 등도 더욱 확대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근로자 휴가경비 부담 완화를 통해 국내관광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노동자 휴가지원제’ 사업도 실시한다. 복합위기에 따른 장기침체 우려 속에 공사는 기존 ‘시장다변화 전략’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별 주요 타겟의 니즈에 따른 지역 특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 시기를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 기회로 삼아 웰니스, 힐링, 미식, 한류 등을 소재로 고품격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9.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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