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2건
연예일반

신예 조윤수,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김병철·김지석·이무생 한솥밥 [공식]

배우 조윤수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한다.22일 에일리언컴퍼니는 “조윤수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지난 2019년 치즈필름의 여러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한 조윤수는 풋풋하고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연애혁명’,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는 소년범 '윤은정' 역으로 분해 이전과 다른 강렬한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우울증을 앓는 어린이집 선생님 권보연, JTBC ‘사랑의 이해’의 경찰 공무원을 꿈꾸는 고시생 차선재 역 등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조윤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윤주만, 이무생, 이승훈,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 최정윤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2 15:25
연예

‘약한영웅’ 박지훈X최현욱X홍경, 대세 라이징 배우 3인방 뭉쳤다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이 ‘약한영웅’에 출연을 확정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은 겉보기에는 연약해 보이는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타고난 두뇌와 분석력으로 학교 안팎의 폭력에 대항해가는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약한영웅’은 미장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유수민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약한 소년이 차별화된 방법으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8부작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박지훈은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는다. 극 중 연시은은 타고난 두뇌와 도구를 이용해 전략적이고 독창적인 싸움의 기술을 발전시켜 학교 안팎의 폭력을 제압해가는 인물이다.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던 자발적 아웃사이더였지만 이를 계기로 안수호(최현욱 분), 오범석(홍경 분)과 얽히며 공부보다 중요한 존재가 생기는 변화를 맞는다. 연시은 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박지훈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웹드라마 ‘연애혁명’,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다양한 장르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력을 성장시켜왔다. ‘약한영웅’을 통해 브레인을 이용한 차별화된 액션 연기까지 도전한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 안수호 역은 최현욱이 맡는다. 극 중 최현욱은 하나뿐인 할머니와 약속한 결석 없는 졸업 외에 학교생활에는 큰 관심이 없던 인물이지만 연시은, 오범석을 만나며 함께 우정을 쌓아간다. 최현욱은 지난해 SBS ‘모범택시’와 ‘라켓소년단’으로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최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맹활약을 펼친 최현욱은 ‘약한영웅’으로 또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지훈, 최현욱과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아갈 오범석 역은 영화 ‘결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은 이후 넷플릭스 ‘D.P.’, SBS ‘홍천기’ 등을 통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홍경이 낙점됐다. 극 중 오범석은 ‘약한영웅’이 돼 가는 연시은과 솔직하고 시원한 안수호를 동경하며 처음으로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을 품는 인물이다. 복잡다단한 오범석의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연기할 홍경에게 기대가 쏠린다. 웨이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약한영웅’ 3인방의 캐스팅이 완료됐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라이징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이 보여줄 새로운 영웅과 차별화된 액션 성장 드라마 ‘약한영웅’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약한영웅’은 올 하반기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7 09:35
연예

박지훈, 웨이브 '약한영웅' 주연 낙점…첫 학원 액션물 도전

배우 박지훈이 웨이브(wavve) 오리지널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친다. 16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유수민 감독)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약한영웅'은 연약해 보이는 성적 상위 1%의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폭력에 맞서 싸우는 액션 성장 드라마로, 유료 전환율 TOP10에 들며 최고의 학원 액션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훈은 극 중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았다. 선천적으로 약하지만 두뇌와 도구, 심리를 이용해 정글 같은 학교를 제압해 가는 캐릭터를 그리며 기존 학원 액션물과는 차별화된 액션 성장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훈은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2020년 시리즈온, 카카오TV 웹드라마 '연애혁명', 지난해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까지 매해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시청자를 만났다. 박지훈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약한영웅'을 통해 선보일 박지훈표 연시은의 액션과 성장 스토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약한영웅'은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마루기획 2022.02.16 11:35
연예

체리블렛 채린,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출연

그룹 체리블렛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채린이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15일 개막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의 꿈을 밝게 비추는 축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다. 올해 행사 개최에 앞서 청소년 영화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 ‘FOR GIVE'는 시한부 인생으로 죽기 직전 장기 기증을 선택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 주는 여자와 심장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장기를 기증받고 건강을 되찾아 새삶을 살아가는 신부의 이야기다. 극중 채린은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기증을 선택하며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여자 역을 맡았다. 채린은 소속사를 통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채린은 웹드라마 ‘연애혁명’, ‘유튜버 클라쓰’, ‘첫번째 열일곱’에 출연, 배우로서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7일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8 16:01
연예

체리블렛 채린, '첫번째 열일곱' 종영소감 "더 많이 성장하겠다"

걸그룹 체리블렛 채린이 웹드라마 '첫번째 열일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린은 7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첫번째 열일곱'에서 천소망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채린은 "그동안 '첫번째 열일곱'과 소망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체리블렛 채린이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연애혁명', '유튜버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채린은 '첫번째 열일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극 중 뷰티 인플루언서로 눈치가 빠르고 당찬 성격을 지녔지만 내면에는 아픔도 있는 천소망을 섬세하게 연기했을 뿐 아니라 걸크러시 매력을 더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표현했다. '첫번째 열일곱'은 고등학교 커버송 동아리 친구들이 서로를 만나면서 꿈을 찾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린 청정무해 노MSG 순수 하이틴 드라마. 7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첫번째 열일곱' 캡처 2021.08.07 11:39
연예

박지훈, '2021 퍼스트브랜드 대상' 연기돌 선정

박지훈이 2021년을 이끌어갈 연기돌로 이름을 올렸다. 박지훈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1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 연기돌(남자)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인기 웹드라마 ‘연애혁명’까지 인기를 이어간 결과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 이래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측정의 대표적인 지표로 인정받아온 브랜드 어워드다. 소비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에서 박지훈의 이름이 올랐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박지훈은 연기돌로서의 활약에 더해 지난달 첫 정규앨범 ‘MESSAGE (메세지)’를 발매하고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가수로서도 열띤 활동을 펼쳤으며,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연애혁명’의 OST를 직접 가창하는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7:41
연예

신예 이세희, JTBC '라이브온' 첫 방송 시청 독려···풋풋한 미소

배우 이세희가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이세희는 극 중 서연고등학교에 입학 후 소속집단을 갈망하여 방송부에 들어온 조용하지만 성실히 방송부를 돕는 정희수 역을 맡는다. 신예 이세희는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샌드위치 이론', '연남동 키스신'과 MBC '모두 다 쿵따리', '이몽',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tvN '유령을 잡아라', '키스요괴', '연애혁명'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돼 많은 관심을 받은 MBC시네마틱SF8시리즈 중 '하얀까마귀'에서 장준오 역을 통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세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작품에 대한 열의가 가득하시던 감독님과 현장 스텝분들이 너무 화목한 분위기에서 다들 즐겁게 촬영한 작품입니다.즐겁게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라이브온'은 내일(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0:49
연예

온앤오프, '연애혁명' 첫 번째 OST 주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부른 ‘연애혁명’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온앤오프가 참여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OST ‘이별노래가 아니야’가 공개됐다. 이 노래는 온앤오프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이 자작곡이다. 온앤오프는 10대들의 풋풋한 사랑을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멜로디와 청량한 감성으로 표현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온앤오프가 부른 OST ‘이별 노래가 아니야’는 고백하는 상대에게 나의 이야기가 슬픈 이별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노래다. 좋아하는 벅찬 마음을 표현 하기 위해 내달리는 듯한 비트 위로 밝은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혁명’은 쿨한 까칠녀 ‘왕자림’과 러블리 순정남 ‘공주영’간 펼쳐지는 예측불가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개그 로맨스물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20:44
연예

[초점IS] 카카오TV 개국, 콘텐트계 지각변동 일으킬까

'카카오TV' 채널이 베일을 벗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카카오M은 지난 1일 공격적인 모습으로 오리지널 콘텐트들을 일제히 쏟아붓기 시작했다. 채널 오픈 첫날 '카카오TV모닝'을 시작으로 '찐경규' '내 꿈은 라이언' '페이스 아이디' 등 예능 4편과 '연애혁명' '아만자' 등 드라마 2편의 첫 회가 공개됐다. 기존에 TV 방영 채널권을 확보하고 웹·모바일로 병행되던 콘텐트들이 다수였지만 카카오M은 오로지 웹과 모바일로만 볼 수 있는, 모바일로 보기 때문에 더 재밌는 콘텐트를 만들겠다는 계획하에 OTT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음 카카오를 확보하고 있기에 온라인 마케팅이 용이했다.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고 스타트를 끊었다. 오리지널 콘텐트들은 20분 내외로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스타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봤다. '페이스 아이디'는 첫 방송에서 가수 이효리를 내세웠고, '카카오TV모닝'은 배우 박보영을, '찐경규'는 베테랑 방송인 이경규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애혁명'은 원작 자체의 팬이 탄탄하고 웹드라마에 익숙한 1020세대의 접근성까지 고려했을 때 이슈를 끌기에 충분했다. '연애혁명' 1회는 공개 하루 만에 80만 뷰, '페이스 아이디'는 30만 뷰를 돌파했다. 카카오TV의 출발은 스타 마케팅이 어느 정도 통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전략이 얼마나 통할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유튜브와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브 플랫폼은 기성 연예인들보다는 유튜브에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 굴러가는 자생적인 시스템이다. 카카오TV의 경우 TV에서 활약하던 연예인들이 모바일로 왔다. 유튜브와 TV의 절충안인 셈이다. 시대는 분명 바뀌고 있다. 이미 TV 채널의 편성표에 대한 의미가 없는 시대로 들어왔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하는 흐름에 카카오M이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보는 이해되지만 초반엔 상당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어떤 콘텐트가 나오느냐, 어떠한 색깔의 콘텐트가 나오느냐가 관건이다. 부정적일 경우 기존 연예인들의 모습과 부조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효리의 경우 TV 프로그램에서 한 시간 이상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데, 15분 분량으로 이효리의 모습이 담기니 미진한 느낌을 남겼던 것. 유튜브 스타와 기존 스타에 시청자가 바라는 바나 요구하는 바가 좀 다르고 A급 이상의 연예인들이 카카오M에 나온다고 해서 그만큼의 팬층을 가져오는가 하는 부분 역시 의구심이 들게 하는 지점이다. 웹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층이 카카오TV를 보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M은 올해 안으로 드라마 4편과 예능 15개를 추가 제작해 총 350여 개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향후 3년간 약 240개 타이틀 이상, 3000억 규모로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08:00
연예

나무엑터스 신인들 '새싹소년단' 의기투합…옥상 텃밭 가꾼다

소속사명과 잘 어울리는 프로젝트다. 나무엑터스 신인들이 텃밭을 가꾸기 위해 뭉쳤다. ‘새싹소년단’은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 나무엑터스의 신예 오현중, 이정식, 이정하, 고찬빈이 함께한 웹 예능으로 옥상 텃밭을 통해 도심 속 힐링을 찾는 새싹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 네 명의 배우들은 옥상을 배경으로 청춘 영화 주인공다운 풋풋하고 찬란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새싹소년단’은 지난 6월부터 논현동에 위치한 나무엑터스 사옥 옥상에서 직접 구입한 텃밭 상자에 고추, 상추, 바질 등을 심고 가꾸며 천진난만한 무공해 매력을 뽐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될 영상에서는 모종 심기부터 수확과 요리까지 이어지는 텃밭 프로젝트의 과정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배우들의 셀프캠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인 배우들의 풋풋함과 열정이 텃밭 프로젝트와 어우러져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감성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싹소년단’에서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오현중은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레지던트 김원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세련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정식 역시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타고난 끼와 귀여움으로 형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정하는 다수의 웹드라마에서 쌓은 연기 경험으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의 첫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새싹소년단’의 막내이자 스무 살 청춘의 패기가 돋보이는 고찬빈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김병훈 역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망주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현중, 이정식, 이정하, 고찬빈은 같이 연기 연습을 해온 동료이자 친구 같은 사이다. 네 명의 배우가 만들어가는 찐 형제 케미는 물론 각 배우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싹소년단’은 8월 21일 6시에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4 18: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