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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족의날(5월10일) 맞이 본부 및 산하시설과 한부모복지사업·행사 소개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맞아 본부 및 각 산하시설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한부모복지사업과 행사를 소개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총 10곳의 사업수행 기관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및 미혼모자가족이 가족의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총 10곳의 사업수행 기관은 다음과 같다. △ 본부: 한부모지원센터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 고운뜰, 아름뜰, 대구클로버, 대전클로버, 광주클로버 △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인천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대구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먼저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지원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한부모를 위해 교육훈련비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창업 및 소득 창출 지원, 지지체계 마련 등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홀트아동복지회 나눔기획팀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버스킹 280’ 행사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님의 연주와 함께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도 소개됐다. 음악과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지는 이 시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와 아기가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은 자립 의지는 있으나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마련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부모가족복지시설 대구클로버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9일,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 2층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바자회 ‘맘 더하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마련한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임을 알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한부모가족의 자립정착금으로 사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대구·대전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 대구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공개 및 사업 소개의 날, ‘언팩(UNPACK)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관의 역할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다.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13:16
스타

이종석,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공식]

배우 이종석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종석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종석의 기부금을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종석 배우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피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이밖에도 이종석은 코로나19 당시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함은 물론,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금 1억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또 자립준비 청년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3:36
금융·보험·재테크

신한금융그룹,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160억원 기탁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사업 200억원, 지난 9월 온누리상품권 기부 1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다.기탁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및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과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함께 그룹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인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올 시즌 KPGA 투어 대상을 수상한 프로골퍼 장유빈 선수가 참석했다.특히 두 선수는 진 회장의 주선으로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의 기부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함께 가입하게 되면서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의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22 12:06
IT

LG전자, 임직원 '기부 키오스크' 운영

LG전자는 임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LG전자는 LG트윈타워를 비롯해 평택 사업장, 창원1·2 사업장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이다. 임직원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해 기부할 수 있다.키오스크 화면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사연과 사용 계획 등이 안내된다. 임직원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부상을 입은 소방관 등 기부 대상자를 확인하고 횟수에 제한 없이 1000원부터 5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이번 기부 키오스크는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뜻을 모아 제안했다.손명수 LG전자 주니어보드 책임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거나 기부처를 찾는 데 번거로움을 느꼈던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 키오스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9 10:4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선빈, 제주남초 야구부에 2000만원 기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35)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 지역에 비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멋진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아동 후원금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모교인 화순중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KIA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지난 2년(2022~2023) 동안 선수단 캡틴을 맡았던 김선빈은 지난 4일 원소속팀 KIA와 기간 3년, 총액 3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김선빈은 "계속 타이거즈팬 응원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고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이 가을야구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활동을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 올 시즌 우승으로 명가 재건을 노리는 KIA에 든든한 버팀목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24 11:07
연예

이재윤, 게티이미지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기부'

배우 이재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윤은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전시회가 열리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됐다.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세계 최대 콘텐츠 아카이브인 게티이미지 컬렉션을 세계 최초 대규모로 선보이는 단독 기획 전시다. 4억 개 이상의 사진 중 ‘연결’을 주제로 330여 점을 엄선,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이재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사진’의 힘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팬데믹 시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의 기획의도에 공감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회를 전한 만큼 기부금 전달 현장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목소리 재능기부의 주인공인 이재윤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승 모금전략본부장, 한겨레신문 김택희 상무 등이 참여했다. 이재윤은 “작은 재능이지만 이를 사람들과 나눌 때 오히려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윤은 입양 대상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과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은 물론, 연예인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등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재윤의 목소리가 담긴 이번 '게티이미지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 환아 후원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는 소아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건강과 자립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 2022.01.21 11:19
연예

제이비가 또…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5000만원 기부

제이비(JAY B)가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부했다. 제이비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양사랑 희망나눔은 지난해 8월 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이 업무 협약을 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지원 대상 아동 가정에 다각도로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제이비는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고양 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금 전달식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지난해 12월에도 JAY B는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이비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머천다이즈(MD)와 def 리프리젠트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20:05
연예

JAY B,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기부 선행...그린노블클럽 가입

솔로 아티스트 JAY B(제이비)가 1억 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JAY B는 최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돼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룹 GOT7(갓세븐)이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3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JAY B는 이후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하이어뮤직 입단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된 머천다이즈(MD)와 def 리프리젠트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JAY B는 이번 기부를 통해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됐다. 혼자 기부하는 것이 아닌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라고 그린노블클럽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하이어뮤직 입단 후 발매한 JAY B의 첫 솔로 EP의 피지컬 정규 앨범 'SOMO:FUME'은 총 약 10만장의 앨범 판매량 수치 달성과 동시에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태국, 터키, 베트남 등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의 랭크되는 등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이어뮤직 2021.12.07 20:19
연예

이민호 팬클럽의 선한영향력… 위기家 아동 후원금 전달

배우 이민호 팬클럽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2일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로부터 위기가정 아동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형편의 민준이(가명·8)가 꼭 필요한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된다.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는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 아동 우유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민준이는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늦고 학교에서도 수업 중 갑작스레 뛰어나가는 등 돌발 행동이 잦았다. 적절한 심리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민준이네 가정은 당장의 다섯 식구 생활비 마련도 쉽지 않아 치료를 시작할 수 없었다. 정부 바우처를 통해 일정기간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민준이의 언어 발달은 나아 지지 않았다. 현재 민준이 가정은 민준이 뿐만 아니라 동생인 상민이도 언어 발달 지연으로 심리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민준이와 민준이 가정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해 온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2 22:31
연예

강다니엘, 위기가정아동지원 '북커버 제작' 선행 "따뜻함 전달되길"[공식]

강다니엘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 중인 위기가정아동지원 캠페인 '나를 지켜주세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를 지켜주세요'는 책을 감싸고 지키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지키고 응원하는 의미로 북커버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준비하다가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2주 간 북커버 100여 개를 한땀한땀 정성스레 제작했다. 서툰 바느질 솜씨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직접 실과 바늘로 하나씩 완성해나가며 캠페인의 의미를 살렸다. 또 선물 받을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에 써주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손수 만든 북커버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참여 기금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의료, 주거, 생계, 교육지원 등에 사용된다. 강다니엘은 "추운 겨울 그리고 어느 때보다 허전한 연말, 작게나마 따뜻함을 채우고 싶어서 참여했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을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설태호)는 "전달 받은 북커버와 후원금을 통해 위기가정아동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틈틈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청각장애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에 재능기부와 후원, 연탄은행 기부 등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후 앨범 판매고 100만장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도 'CYAN' 'MAGENTA'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강다니엘만의 음악 세계를 각인시켰다.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연말까지 나눔을 실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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