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제이홉, 직접 전한 ‘훈련병’ 진 근황…“잘 지내는 것 같아”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한 진의 근황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지난 1일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제목의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제이홉은 “2022년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한 해였다. 방탄소년단 활동을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그리고 맏형인 진이 군대에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어제 자기 전에 진에게 연락이 왔다.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물으니 전화 좀 받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의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의 위로가 됐다. 함께한 순간들도 생각나서 되게 좋았다”며 “그래도 건강하게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대신 진의 안부를 전하자면 너무 건강해 보이고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2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