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19건
스타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위아이→윤가이 위엔터 아티스트, 훈훈한 추석 인사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추석 맞이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위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위아이(WEi)와 배우 윤가이, 김이온, 남단우의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함차게 팀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위아이는 “이번 연휴에는 맛있는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올 한 해도 루아이와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로 많이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많이 찾아뵐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윤가이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 작년보다 더 많이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이번 추석이 좀 더 빨리 다가온 기분”이라며 “이번 연휴에는 저도,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김이온은 “이번 추석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려고 한다. 다가온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다정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마지막으로 남단우는 “학교생활을 즐기면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맛난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여유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란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4:06
예능

“불화설 아냐” 한혜진X유정수 ‘동네멋집2’, 더 큰 스케일+강력 케미 예고 [종합]

“스케일이 커지고, ‘멋집’이 될 대상이 더 넓어졌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더 다양한 볼거리와 남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명하 PD는 “지역 소멸이 현실에 와닿아 있다는 걸 느낀다”며 “로컬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시즌에선 5곳의 랜드마크를 선정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유정수 대표, 조나단,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 김명하 PD가 참석했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곳을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올리뉴얼’된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탈바꿈하는 데 힘을 쏟았다면, 이번 시즌은 5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한다. MC 군단도 새롭게 꾸려진다. 전 시즌에서 함께 한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에 홍천 별장을 자신의 손으로 꾸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선보인 한혜진과 ‘MZ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나선다. 여기에 크래비티 형준,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무엇보다 MC들 간의 티격태격 케미가 눈길을 끌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동네멋집2’ 티저 영상에서는 유정수 대표가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찾아 10점 만점에 2점을 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담긴 바 있다. 이에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한혜진은 “어떻게 집을 살펴보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는데 뭔가가 끓어오르더라”며 “코로나19로 자재비가 엄청 올라서 그동안 모아 놓았던 돈을 끌어모아 마련한 집이었다”고 낮은 점수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보통 눈이 아닌 모습으로 집을 봐주시는 걸 느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정말 대가구나 라고 느꼈다”며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남자였다”고 웃었다. 이를 듣던 유정수 대표는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저희가 정말 웃긴다. 시즌1과 비교해 5배 정도 더 재밌다”며 “전 시즌에서는 제가 나름 진중한 모습이었는데 한혜진이 새롭게 오면서 또 다른 저의 모습이 드러나더라. 으르렁거리는 케미가 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MC들은 ‘동네멋집2’ 출연으로 인해 느낀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한혜진은 “이번에 지방에 갔더니 정말 사람이 없다는 걸 실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지역의 어떤 곳을 가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지역 자체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역사 등을 알릴 수 있는 점이 좋더라”며 “왜 그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게 MC로서 가장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조나단 또한 “한국은 좁다고 말하는데 지역 곳곳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모두가 색다르다”며 “어떤 행동에도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 등이 담겨 있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 프로젝트를 하는 게 무척 큰 배움이었다.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멋집2’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2:14
예능

‘동네멋집2’ MC 한혜진 “지역 알리는 것 자체로 행복”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동네멋집2’ 출연 소감에 대해 “지역의 역사 등을 알릴 수 있는 점이 좋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2’(이하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왜 그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게 MC로서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해당 지역에 대해 알리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함께 MC를 맡은 방송인 조나단 또한 “한국은 좁다고 말하는데 지역 곳곳을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모두가 색다르다”며 “어떤 행동에도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 등이 담겨 있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의 프로젝트를 하는 게 무척 큰 배움이었다”고 말했다. ‘동네멋집2’는 한혜진과 인기 명소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나선다. 여기에 크래비티 형준,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올 리뉴얼’로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동네멋집’의 시즌1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다. ‘동네멋집2’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1:51
예능

‘동네멋집2’ PD “스케일 커져…이번엔 랜드마크 선정”

‘동네멋집2’ PD가 “전 시즌과 비교해 시즌2의 스케일이 더 커졌다”고 자신했다. 김명하 PD는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2’(이하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을 하면서 지역 소멸이 현실에 와닿아 있다는 걸 느꼈다. 로컬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시즌에선 랜드마크를 찾아보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김해의 한옥 체험관을 고쳤고 모 도시의 대학 캠퍼스를 고쳤다. 또 서울의 시장을 고쳤다”며 “지난 시즌에서는 카페로 한정됐다면 그 대상이 더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도시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네멋집2’는 한혜진과 인기 명소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나선다. 여기에 크래비티 형준,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올 리뉴얼’로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동네멋집’의 시즌1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다. ‘동네멋집2’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1:44
예능

크래비티 형준→스테이씨 시은… 4세대 아이돌 총출동 ‘동네멋집2’

SBS 신규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에 4세대 아이돌둘이 스페셜 MC로 총출동한다.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동네멋집’의 새 MC 라인업으로 모델 한혜진과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방송인’ 조나단에 이어 스페셜 MC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먼저 첫 회에는 크래비티 형준이 출격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고,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동네멋집’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들은 도시별 프로젝트의 스페셜 MC로써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동네멋집’ 오디션 지원자들의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MZ세대만의 톡톡 튀는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동네멋집’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만의 ‘디저트 먹방’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제작진은 스페셜 MC의 참여를 통해 쇠락해가는 도시의 대표 장소가 다시 주목받고 ‘동네멋집’만의 리브랜딩으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지금껏 보지 못한 유일무이 ‘솔루션 버라이어티’를 예고하고 있다.‘동네멋집’ 첫 회는 경상남도 김해의 한옥체험관을 지역의 ‘핫플’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수 대표는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인 고대 국가 ‘가야’를 모티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사장님들과 함께 김해 멋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네멋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6:06
뮤직

위아이, 1년 2개월 만에 신곡 ‘러브 투 유’ 발매

‘4세대 대표 청량돌’ 위아이가 색다른 러브송을 선보인다.위아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를 발매한다. ‘러브 투 유’는 록 기반의 신스 사운드와 퓨처 드럼 사운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직설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애틋하고 아련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위아이의 청량한 여름날 추억이 담긴다. 이들은 함께 바닷가를 내달리고, 모래사장 위에 글씨를 새기는 풋풋한 모습으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한다. 드넓은 하늘 아래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하다.‘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이는 신곡이자,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다룬 ‘러브’ 3부작의 스핀오프 싱글이다. 이번 싱글 역시 멤버 장대현이 작곡, 작사,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7:14
뮤직

위아이, 싱글 ‘러브 투 유’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 30일 발매

그룹 위아이가 청량감에 애틋함 한 스푼을 더한 신곡으로 돌아온다.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LOVE2YOU)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위아이는 여름 바다를 만끽하며 청춘 시너지를 뽐내고 있다. 이들은 모래사장 위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함께 노을을 바라보며 빛나는 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싱글 ‘러브 투 유’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청량한 사운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가운데, 애틋한 감성이 한 스푼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선보인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러브’ 3부작을 통해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한 위아이가 ‘러브 투 유’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위아이의 새 싱글 ‘러브 투 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03
연예일반

김요한, 국내 최초 럭비 드라마 ‘트라이’ 출연… 윤계상‧임세미와 호흡 [공식]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요한이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극 중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열아홉의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았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 동생을 둔 쌍둥이 형으로, 한 끗 부족한 재능 탓에 축구에서 럭비로 종목을 전향한 인물이다. 김요한은 타고난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과 열등감에 꼬일 대로 꼬였지만, 사실 언제나 훈련만큼은 누구보다 열심인 윤성준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김요한은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소중한 작품이다. 준비하면서도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설레고 기대된다. 기대되는 만큼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트라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김요한은 드라마 ‘학교 2021’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회 성장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요한표 섬세한 감정선과 청춘 에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윤계상, 임세미와 선보일 연기 호흡와 케미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올라운더의 존재감을 드러낸 김요한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선보일 배우로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8:28
연예일반

태연, 역시는 역시다 [IS포커스]

역시는 역시다. 소녀시대 겸 가수 태연의 곡 ‘투 엑스’가 5개월째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멜론 ‘핫100’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최신 멜론 주간차트(3월 4~10일)에서 6위를 차지, 무려 15주 연속 톱10에 오르며 역대급 롱런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이뿐 아니라 태연이 부른 JTBC ‘웰컴 투 삼달리’ OST ‘꿈’ 역시 지난해 발매된 곡이지만 10위권에 꾸준히 머무르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음악 관계자들은 ‘음원퀸’ 태연의 저력에 대해 “태연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보인 솔로곡 ‘만약에’를 통해 이미 완성형 보컬리스트임을 확인시켰다”며 “이후에도 소녀시대로서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명곡을 내면서 아티스트로서의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 ‘투 엑스’ 5개월째 롱런 흥행 비결은?‘투 엑스’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R&B 장르의 곡이다. 드라마틱한 흐름 없이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냉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담겼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최근에는 드라마틱하게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거나 다이내믹이 뚜렷한 것보다는 순간순간의 바이브가 포인트인 음악이 사랑받는 추세”라며 “태연은 더 드라마틱한 곡도 소화 가능하지만 ‘투 엑스’와 같이 순간순간의 멜로디 곡선이 예쁘고 리듬이 살아있는 곡도 잘 살렸다.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보여준 곡”이라 평가했다.수많은 가수들의 신곡 공세에도 차트 최상위권을 사수한 이 곡은 최근에는 챌린지 열풍까지 타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 엑스’는 원래 안무가 없는 곡이지만 일본 출신 댄서 타이가와 래퍼 쇼리 윈보이가 챌린지용 안무를 찍어 올린 영상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쇼타로, 위아이 김준서, 엔믹스 규진, 앤팀 타키,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투어스 도훈·영재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며 유행으로 이어졌다. ◇ “태연, 장르 소화력 뛰어난 동시대적 디바”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후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태연은 2015년 솔로 데뷔 앨범 ‘아이’를 발매하고 톱 보컬리스트를 넘어 ‘디바’로의 성장 행보를 걸어왔다. ‘아이’는 물론 싱글 ‘와이’, ‘파인’, ‘사계’, ‘아이앤비유’ 등도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동시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투 엑스’를 통한 탁월한 변주마저 성공시켰다. ‘보컬리스트’ 태연에 대해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태연은 댄스 아이돌로 출발했지만 데뷔와 동시에 보컬리스트로서 완성태를 갖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활동이 쌓여가며 팀 내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로서 탄탄하게 이어왔고, 어떤 장르나 분위기를 만나도 곡 해석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임 평론가는 “국내에는 많은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있지만 K팝이 융성하고 아이돌 음악 중심으로 듣는 젊은 리스너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이 발견한 우리 시대에 맞는 보이스가 태연이 아닐까 싶다”며 “가창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저음, 고음을 다 소화하면서도 다양한 템포감의 바이브를 K팝 스타일로 잘 살려내는 동시대적 디바”라고 극찬했다. 실제 태연은 ‘투 엑스’ 외에도 지난해 말 공개된 ‘웰컴 투 삼달리’ OST ‘꿈’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곡은 청운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났다가 좌절을 맛본 주인공이 다시 고향의 품에서 위로와 희망을 찾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절묘하게 연결되며 극이 주는 힐링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태연은 조용필의 1991년작 원곡이 주는 희망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분위기와 달리, 미디엄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 곡을 특유의 맑고 힘 있는 보컬로 소화하며 벅찬 감정과 힐링의 감정을 배가시켰다. 이에 원곡을 잘 알지 못한 어린 연령대의 리스너들은 물론, 원곡을 사랑한 중장년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하재근 대중음악평론가는 “태연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명곡을 완성했다”며 “태연처럼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과거 명곡을 재해석해 부름으로써 젊은 세대가 과거 명곡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일은 가요계 전반적으로도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05:15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김요한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라이프타임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15/ 2024.02.15 14: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