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프로축구

[오피셜] '대표팀 수비 핵심' 김영권, 위장염 증세로 소집 제외

김영권(울산 현대)이 동아시안컵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선수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하기로 했다"며 "이재익(서울 이랜드)을 대체 발탁한다. 이재익은 금일 오전 중 출국하여 일본 현지에서 팀에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영권은 16일 수원 삼성과 K리그 경기 뒤 복통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 결과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영권은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대표팀에 합류하려 했으나 결국 불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경기를 치른다. 풀리그 형식으로 치러지는 동아시안컵에서 20일 중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김영서 기자 2022.07.19 09:43
연예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예방법, 유산균 챙기면 도움

최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6명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데 이어 전국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장염의 한 형태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영유아의 경우 심한 탈수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가정에서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도 주기적으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로는 영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꾸준히 챙겨 주는 것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이러한 효능은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하남주 교수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교수팀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과 환자 29명에게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포함한 6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1일 2회 1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설사 주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급성 로타바이러스성 위장염의 치료 또는 부작용이 없는 대체 요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고를 땐 건강에 해로운 첨가물이 최대한 배제됐는지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의 첨가물은 장기간 복용 시 아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산균 회사에서 첨가물을 최대한 줄인 유산균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 역시 유산균에 쓰이는 5가지 첨가물을 배제한 무첨가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프로스랩 키즈부터 맘스, 패밀리에 이르는 전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5가지 첨가물 없이 천연재료에서 얻은 성분만을 사용한 건강 유산균”이라며 “유해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랩 제품은 우리 몸에 이로운 복합균주를 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허 받은 김치 발효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을 비롯해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등의 다양한 핵심균주가 균형 있게 배합돼 장내에 바람직한 세균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대표적인 식물성 유산균인 김치 유산균은 동물성 수입 유산균보다 내산성, 내담즙성이 강해 서양인보다 긴 한국인의 장에서도 사멸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강문주 기자 2017.05.31 17: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