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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전소연, 솔로 첫 1위 "(여자)아이들과 팬들에게 감사"
솔로로 컴백한 전소연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전소연은 신곡 '삠삠'(BEAM BEAM)의 컴백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이 아닌 솔로로 차지한 첫 1위다. 이날 전소연은 "고생한 회사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응원해준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삠삠'의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헬멧을 쓰고 1위를 자축하며 무대를 시청하는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윈디'는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 윈디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 후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는 '삠삠'이 실시간 차트 1위(7월 6일 기준)에 올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