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

"화보 천재" 인간 유니크 이주영, 독보적 분위기

이주영만의 분위기가 벌써 완성됐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에서 단밤의 요리사 마현이 역을 맡아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주영이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해내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역대급 짜릿한 엔딩을 완성시키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방송 클립 누적 55만뷰(11일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극 중 마현이를 향해 읊어진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나는 다이아”라는 시의 구절처럼 그야말로 ‘이태원 클라쓰’가 발견한 ‘다이아’로 떠오른 이주영이 드라마를 넘어 화보에서도 빛나는 다이아로 반짝이고 있다. 앞서 이주영은 여성 배우들이 남성 배우가 연기했던 영화나 연극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마리끌레르 젠더프리 프로젝트를 통해 '끝까지 간다'의 박창민(조진웅) 대사를 완벽히 표현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강렬한 표정과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영화의 한 장면을 이주영의 색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화보의 비하인드 컷 역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사진 속 이주영은 몽환적인 매력과 신비한 매력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색을 뿜어내며 눈길을 모은다. 우수에 찬 반짝이는 눈빛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낸 이주영은 촬영 내내 자연스러운 포즈와 콘셉트 소화력으로 화보 천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주영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젠더프리 영상은 마리끌레르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주영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이태원 클라쓰’는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12 08:27
연예

[화보IS] '이태원클라쓰' 이주영 "마현이,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

배우 이주영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흑백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 배우들이 남성 배우가 연기했던 영화나 연극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마리끌레르 영상 프로젝트 '젠더프리 시즌3' 공개에 앞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주영의 화보와 인터뷰가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주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에서 조진웅이 선보인 박창민 역의 대사를 소화했다. 극 중 고건수(이선균)와 박창민이 경찰서에서 처음 대면하던 날의 장면을 이주영만의 색으로 표현, 조용한 스튜디오에서 오롯이 이주영의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담긴 영화의 한 장면은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며 젠더프리 기획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는 흑백 톤의 무드에 이주영의 매력을 가득 채웠다. 시선을 틀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신 컷에서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화면을 가득 채운 클로즈업 컷에서는 유니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주영은 현재 출연 중인 화제의 드라마 JTBC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역에 대해 “인물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성별에 얽매여 연기하기보다는 마현이라는 인물 자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이주영에게 독립스타상을 안겨준 영화 ‘야구소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야구소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 수인이 프로야구 진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다. 이주영은 수인 역에 대해 "처음에는 수인이 무모한 인물로 다가왔다. 20대인 내가 10대인 수인을 바라보며 좀 더 쉬운 길을 찾기를 바라기도 했지만, 수인이는 무모한 게 아니라 꿈이 확실한 거였다. 취미로 야구를 하고 싶거나 야구를 가르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것 뿐이었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3 10:22
연예

"원작 보완에 힘썼다" '이태원 클라쓰' 첫방 D-DAY #박서준 유재명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열혈 청춘들이 드디어 출격한다. JTBC 새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가 오늘(3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레전드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김성윤 감독과 직접 대본 집필에 나선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의기투합은 드라마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서준X김다미X유재명X권나라 뭉쳤다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의 만남이 이뤄졌다.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열혈 청년 박새로이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악연으로 얽힌 라이벌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예 김다미는 IQ162의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으로 첫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탄탄한 연기와 유니크한 매력으로 입덕 요정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 유재명은 자비 따위 없는 냉철한 권위주의자이자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정점 '장가'를 이끄는 장대희 회장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권나라는 박서준의 첫사랑이자 '장가'의 유능한 전략기획팀장 오수아로 분해 변화무쌍한 얼굴을 선보인다. 이견 없는 연기력부터 웹찢 싱크로율까지 풀장착한 배우들이 출격한다.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감독, 원작자 조광진 작가 만남 동명의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는 연재 당시부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리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이 '인생 웹툰'으로 손꼽는 작품이다.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2억 2000 뷰를 돌파, 다음웹툰 역대 유료 매출 1위, 평점 9.9점을 찍었다. 무엇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을 통해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과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의기투합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조광진 작가는 "원작과 다른 서사도 분명히 있지만, 원작과의 차별보다는 '보완'에 더욱 집중했다. 원작에서 미처 풀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웹툰을 보신 분들께는 더욱더 깊고 풍성해진 인물들의 속사정, 인물간의 관계를 보는 재미 또한 있으리라 생각한다"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만렙 연기 고수들과 신예들의 시너지 박서준과 유재명의 악연은 이태원의 신생 포차 '단밤'과 요식업계의 몬스터 '장가'의 팽팽한 승부로 이어진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청춘 에너지 충만한 '단밤' 멤버들과 범접 불가한 '장가' 패밀리로 가세한 배우 군단의 활약이다. 먼저 김동희는 김다미 바라기이자 '장가'의 둘째 아들 장근수로 분한다. '장가'를 떠나 조이서와 함께 '단밤'에 입성하게 되는 그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보현은 '장가'의 사고뭉치 장남이자 망나니 후계자 장근원 역으로 첫 악역에 도전한다. 박서준과 유재명 사이 악연의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다.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김혜은도 '장가' 패밀리에 합류한다. 전무이사이자 능력 있는 야망가 강민정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류경수와 이주영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류경수는 전직 조폭 출신의 '단밤' 직원 최승권을, 이주영은 남다른 비밀을 가진 '단밤' 주방장 마현이를 연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7:10
연예

[인터뷰②] JTBC'힙한'PD "걸스데이 유라, 동물적 감각 뛰어난 배우"

힙합하는 초등학생과 교사는 어떤 모습일까. 비현실적일 것만 같은 이 이야기를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이 현실적으로 그린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 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8월 14일 웹드라마로 첫 공개된 후 TV 단막극으로도 편성될 예정이다. JTBC가 처음 시도하는 웹드라마인만큼 신선한 소재로 승부한다. 걸스데이 유라가 기간제 영어교사 김유빈 역을 맡는다. 배우 이주영은 과거 힙합퍼로 활동했던 초등학교 교사 공슬기를 연기한다. 배우 안우연은 초식남 선생님 이황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작품으로 메인 연출에 처음 도전하는 심나연 감독은 "일반 드라마와는 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세 주연배우의 에너지를 받은 유쾌 발랄한 심 감독을 직접 만났다. -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이주영, 안우연과 함께 한다. "주영씨는 평소 작업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유라씨 같은 경우는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다. 우연이 같은 경우는 다른 작품을 하면서 '신인인데 센스 있다. 되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명의 합을 봤다. 잘 맞을 것 같았고, 쉽게 캐스팅을 결정했다. 기대한 것만큼 자 맞더라."-이주영이란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는?"주영씨가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우를 꼬셔야 하는 입장이니까 그런 걸 자꾸 어필했다.(웃음) 유니크한 분위기가 있는 배우다. 대중적인 작품을 하면서 더욱 성장의 발판이 됐으면 했다. 새로운 얼굴에 대한 니즈도 있었다. 여배우라고 해서 항상 여성스러워야만 하는 건 아니다. 주영씨는 자신이 예쁘게 나오는지를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걸 중요시한다. 이번에 랩 연습을 많이 시켰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거다."-유라는 아이돌이 본업이다. "동물적 감각이 엄청 뛰어나다. 미숙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모습이 빵빵 나오더라. 나도 그렇지만 촬영 감독님도 놀랐다. 아직 기술적으로 완벽하진 않아도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필이 좋다. 눈치도 빠르고 체력도 좋고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이다. 유라씨가 있으니까 다른 두 배우도 에너지가 넘친다. 앞으로 좋은 캐릭터를 맡으면 더 잘해낼 것 같다. 감독이라면 대본 이상을 해주길 바라는데, 유라씨는 뭘 원하는지를 말 안해도 아는 스타일이다."-안우연에겐 가능성을 봤나. "'청춘시대' 출연이 결정되면서 동시에 '힙한 선생' 캐스팅도 결정됐다. '청춘시대' 오디션하는 걸 봤는데, 누가 랩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다. 알고 보니 안우연이었다. 귀엽고 코믹 감각도 있다. 같이 이야기하면 웃기고 재밌는 스타일이기도 하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JTBC 2017.07.19 16: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