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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20 S/S ‘라이프웨어(LifeWear)’ 매거진 발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14일 ‘살기 좋은 도시(Livable Cities)’를 테마로 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매거진을 발간했다. 2019 F/W 시즌 처음 선보인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일년에 두 번 발행되며, 두 번째 에디션인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 진출국에서 약 100만부를 발행한다. 옷을 통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 브랜드 철학과 ‘좋은 옷’을 향한 끝없는 고민을 인터뷰와 화보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소개하며, 발행인이자 패스트리테일링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하고 있는 ‘키노시타 타카히로’가 오랜 기간 저명한 매거진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감각들이 녹아 있다. 2020 S/S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살기 좋은 도시’를 테마로 코펜하겐과 뉴욕, 하와이, 하바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세계 도시들 안에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를 124페이지 분량에 담았다. 특히,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이자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과 각각의 개성 있는 패션을 표현한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작품을 커버 이미지로 선택해, ‘살기 좋은 도시’라는 매거진 테마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도회적인 감성을 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편리함과 실용성,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해 보다 나은 일상을 만드는 ‘라이프웨어’에 대한 이야기이자, 빠르게 사라지는 유행이 아니라 옷을 입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에서부터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는 유니클로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키워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2월 14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 특별페이지에서는 매거진 전체 콘텐츠를 디지털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과 롯데월드몰점,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14일부터 라이프웨어 매거진 콘텐츠를 구현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스페셜 매장으로 운영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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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Story] 유니클로, 잘 된다 vs 아니다…’갑론을박’만 뜨겁다

“온라인몰은 품절 상품이 많다.” “매장도 텅 비었고 본사 매출도 줄었다.” 일본 불매운동의 중심에 선 유니클로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클로 매장이 텅텅 비었다는 르포 기사가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장에 손님이 찾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유니클로 온라인몰과 앱은 사용자가 늘어난다는 통계가 발표되면 며칠 뒤 유니클로 글로벌 본사가 한국 시장의 고전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내려 잡았다고 인정하는 식이다. 유니클로 반등? 품절?…2월말 반기보고서 나와 봐야 "죄송하다. 우리도 확인할 수 없다." 지난 16일 연락이 닿은 유니클로의 국내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유니클로의 불매운동 회복 여부를 두고 상반된 보도가 반복된다"고 질문하자 이렇게 답했다. 이 관계자는 "정책상 앱 사용자 증감 추이나 매출을 공개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지난 5일 일부 미디어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를 인용해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11월 월간 사용자 수에 대해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준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11월 월간 사용자 수는 68만8714명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평균치(71만1924명)에 달하는 수치다. 유니클로 앱 이용자는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불붙은 지난해 7월부터 급감했다. 같은 해 9월에는 27만6287명까지 떨어지면서 바닥을 쳤다. 그러나 10월 들어 50만6002명을 기록하며 과거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업계에는 "유니클로가 바닥을 치고 반등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상이 흘러나왔다. 미디어도 이 사실을 전달하면서 유니클로가 일본 불매운동 여파를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10일에는 사뭇 다른 내용의 소식이 날아들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는 이날 유니클로의 글로벌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이 올해 순이익을 전년보다 1% 늘어난 1650억엔(약 1조7513억원)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전망했던 1750억엔(약 1조8574억원)보다 100억엔(약 1061억원) 하향 조정한 수치다. 이 발표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해외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28% 줄어들었다. 대부분 한국에서의 매출 하락이 반영된 결과다. 닛케이 역시 “매출 발목을 잡은 것은 한국 사업”이라면서 불매운동으로 개점휴업 상태의 점포들이 눈에 띈다고 부연했다.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불매운동이 벌어진 이후 유니클로에 대한 보도 중 상당수는 '회복하고 있다'라거나 '여전히 힘들다'는 내용의 뉴스가 엇갈려 전해졌다. 유니클로의 국내 시장 회복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이유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에프알엘코리아의 방침 때문이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매출 등의 수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과 함께 “우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글로벌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밝힌 예상 순인 하향조정뿐”이라면서 "아이지에이웍스의 발표는 앱 사용자가 늘었다는 것일 뿐 매출이나 소비로 연결된 사실여부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유니클로의 정확한 매출 회복 여부는 오는 2월 말까지 반영된 반기보고서를 통해서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출시·신입사원 채용은 그대로 유니클로를 둘러싸고 대중과 미디어의 설왕설래가 거듭되는 가운데 에프알엘코리아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묵묵하게 걸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장사가 잘되든 되지 않든 주어진 일정은 다 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여름 이후에도 매월 1~2회씩 꾸준하게 신제품 및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일에도 올해 봄을 겨냥해 ‘스웨트·조거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의류업계 최대 고민 중 하나는 재고 발생이다. 통상 유통재고 비용은 가격의 20% 선이다. 의류 재고는 보관하는데도 돈이 들어서 손해를 보더라도 ‘떨이’로 팔거나 인근 국가로 수출해야 한다. 유니클로는 최근 6개월 동안 국내에서 신제품이 나와도 과거만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여서 ‘땡처리’로 파는 것 역시 제약이 많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라이프웨어’의 철학에 따라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 말고는 없다”면서 “신제품 출시와 협업은 한국에서도 똑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계 디자이너와 협업도 했다. 지난 14일에는 글로벌 패션업계로부터 주목을 받는 액세서리 브랜드 ‘앰부쉬’와 협업한 UT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앰부쉬는 한국계 미국인 ‘윤(윤안)’과 한국계 일본인 ‘버발(류영기)’ 부부가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다. 국내 패션 업계에서는 “유니클로가 한국 내 불매운동을 의식해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한국계 디자이너와 협업해서 달라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올해 예정됐던 채용도 그대로 진행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10월 ‘2020 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시작했다. 당시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00명 이상의 점장 후보자를 뽑는다’면서 출신 학교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니클로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여전히 냉랭하다. 기업은 사세가 흔들리면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을 취소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경우가 많다. 가지고 있던 매장도 폐점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채용은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예정됐던 00명 규모의 채용이 그대로 이뤄진다. 과거 대한민국 고용 친화 모범경영대상을 받았던 회사다. (불매운동 상황이 나아져) 앞으로 또 상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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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F/W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8일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협업한 ‘2019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 2017년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를 넘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모던하게 해석한 JW 앤더슨의 디자인과 유니클로의 기능성 소재가 만난 ‘라이프웨어(LifeWear)’를 선보이며 매시즌 메가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냈다.18일 출시되는 ‘2019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예술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로 유명한 영국 남서부 콘월(Cornwall)주에 위치한 세인트 아이브스(St. Ives)에서 영감을 받은 ‘브리티시 아웃도어 스타일’이 특징이다. 후리스, 다운 재킷 및 히트텍 웜이지 팬츠처럼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 상품들에 JW 앤더슨 특유의 위트있는 영국 감성을 입힌 총 42개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아우터와 스커트뿐만 아니라 머플러와 니트 모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에 영국의 상징이자 JW 앤더슨을 이끄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타탄 체크 패턴과 노르딕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해도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후리스 재킷에도 눈길을 사로잡는 타탄 체크 패턴을 적용했으며, 스커트와 머플러에는 생동감과 자유분방한 감성을 더하는 JW 앤더슨 특유의 프린지 디테일을 적용했다상반되는 느낌의 컬러 배색으로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하나의 옷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서블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품이자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언급한 ‘JWA 리버서블 다운 재킷’은 겉감에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를, 안감에는 오렌지와 그린 등 비비드한 색상을 적용해 무거운 느낌을 주기 쉬운 F/W 시즌 아우터에 개성을 불어넣었다.한편, ‘히트텍(HEATTECH)’을 비롯한 유니클로의 기능성 소재에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데일리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웨어도 선보인다. 안감을 히트텍과 후리스를 혼방한 소재로 만들어 보온성이 뛰어난 남성용 ‘JWA 히트텍 웜이지 팬츠’는 허리 부분에는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벨트를 적용하고 다채로운 컬러의 고무줄이 달린 사이드 포켓도 있어 야외활동 시 가벼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에어리즘(AIRism)’ 소재로 만든 여성용 레깅스와 하프짚 티셔츠는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포인트를 더하는 컬러감이 특징이다.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은 ‘라이프웨어’와 JW 앤더슨의 만남이 언제나 새로움이라는 가치를 선보이며 진화한다는 점에서 늘 특별한 경험이다”라며 “클래식한 브리티시 패션을 눈길을 사로잡는 상반되는 색채와 타탄 체크 패턴으로 모던하고 현대적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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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피터 사빌’과 기능성 웨어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영국의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사빌(Peter Saville)’과 협업한 기능성 웨어 컬렉션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드라이-EX’와 ‘에어리즘(AIRism) 레깅스’ 등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고기능성 소재로 만든 스포츠웨어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티셔츠와 폴로 셔츠, 반바지 및 에어리즘 레깅스와 와이어리스 브라 등 쾌적한 여름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을 피터 사빌의 모던한 감각이 더해진 그래픽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Toray)’가 함께 개발한 신소재로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가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드라이-EX’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와 폴로 셔츠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스포츠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때에도 착용할 수 있다. 피터 사빌은 "유니클로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고, 이를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며 "일상에서 출발한 특별한 디자인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협업 대상을 선정할 때 옷을 입는 사람을 가장 중점에 두고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옷을 선보일 수 있는지를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 컬렉션 또한 유니클로의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와 데일리웨어에 대한 피터 사빌의 고민이 담긴 디자인이 만나 옷으로 일상을 변화시키는 ‘라이프웨어’ 철학을 실현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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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표

유니클로(UNIQLO)는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유니클로는 ‘옷의 힘’으로 전세계 인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상품과 판매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인권 및 노동 환경 존중, 지역사회 기여와 임직원의 행복 및 올바른 경영 등 6가지 중점 영역을 설정하고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유니클로는 원재료 조달 및 상품 생산 과정에서부터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2025년 말까지 100% 지속가능한 면화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1월에는 면화 농가에 물이나 농약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NGO ‘Better Cotton Initiative’에 가입했다. 또 지난해 개발한 친환경 진 가공 공법인 ‘블루 사이클 데님 테크놀로지’는 물 대신 오존 가스로 세척해 물 사용량을 최대 99%까지 절감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물 사용량을 약 37억리터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유니클로는 외부 기관의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거래처 공장의 노동 시간 및 임금 지불 등 노동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612개의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또 상하이, 호치민 및 자카르타 등 주요 생산 거점에는 거래처 공장 직원이 직접 패스트 리테일링과 상담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하는 등 서플라이 체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여성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2018년 여성 관리직 비율은 36%로 2020년 목표였던 30%를 넘었으며, 한국유니클로도 2018년 전 직원 여성 고용 비율이 62%, 여성 관리자 고용 비율은 57%를 기록했다. 여기에 패스트 리테일링에는 1540명의 장애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유니클로의 2018년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고용률인 2.9%를 크게 웃돈다.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 리테일링 회장 겸 CEO는 “유니클로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라이프웨어(LifeWear)’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옷의 힘으로 상식과 세계를 바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2018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그룹이 윤리적 기업을 산출하는 'FTSE4Good 지수(FTSE4Good Index Series)'에 이름을 올리고 ‘UN 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4.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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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S/S ‘Uniqlo U’ 컬렉션 화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 2월 1일 출시한 2019 S/S ‘Uniqlo U’ 컬렉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Uniqlo U’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베이직을 새롭게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의 퀄리티를 중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Uniqlo U’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를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2019 S/S ‘Uniqlo U’ 컬렉션 또한 컬러, 소재, 실루엣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베이직’으로서의 가치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베이직에 혁신을 더해 더욱 단순화된 디테일과 실루엣이 다채로운 어스톤의 색조와 강렬한 액센트 컬러를 강조해 역대 Uniqlo U 컬렉션 중 가장 강렬한 컬러 매칭을 보여준다. 실루엣은 취향을 성별로 구분하지 않는 ‘젠더 뉴트럴’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 상품 모두 화려한 색감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두었다. 홀가먼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봉제선(seam)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의 3D 원피스와 통이 넓은 ‘와이드 스트레이트 진’은 여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남성용 상품들도 와이드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U크루넥T는 남성 12가지, 여성 14가지의 풍성한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오버사이즈 피트의 크루넥T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남성 라인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넨 셔츠를 출시해 부드러운 고품질 소재와 와이드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관계자는 “’Uniqlo U’는 진화한 소재와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끝없는 연구로 베이직을 새롭게 정의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라이프웨어’ 철학에 기반한 결과, 새로운 유행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할 정도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2019 S/S ‘Uniqlo U’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윔웨어를 포함한 2차 라인업은 오는 4월 15일(월) 출시 예정이다. 전 상품 라인업은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 잠실롯데월드몰점, 신사점, 대구 동성로 중앙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일부 상품은 전국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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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S/S 키워드로 ‘24/7 Relax & Comfort’ 제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9년 상반기 패션 키워드로 ‘24/7 Relax & Comfort’를 제안한다. 주52시간 근무제로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이 각광받고 대중적인 유행보다는 개개인의 취향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패션에 있어서도 비즈니스와 캐주얼, 스포티즘 등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입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는 편안함이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니클로는 옷으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바탕으로 2019 S/S 시즌 동안 ‘24/7 Relax & Comfort’ 테마 아래 하루 24시간, 매일 언제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기능성 소재와 가벼운 착용감으로 편안하면서도 경계를 넘나드는 모던한 룩을 연출하는 스타일링에 주력한다. 대표적으로 방풍 기능을 갖춘 ‘블럭테크(BlockTech)’, 자외선을 차단하는 ‘UV-Cut’ 등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상품들과 스트레치가 우수한 라운지웨어를 함께 입으면 에슬레저룩 뿐만 아니라 리조트룩이나 캐주얼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을 갖춘 ‘감탄 팬츠’나 주름 방지 기능을 더한 ‘이지케어 셔츠’ 등 착용감을 높이는 아이템들을 여유 있는 실루엣의 니트나 아우터와 함께 입는 감각적인 워크웨어도 제안한다. 스타일 면에서는 취향을 성별로 구분하지 않는 ‘젠더 뉴트럴’ 트렌드를 반영, 남녀 상품 모두 여유로운 실루엣과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리빙 코랄’을 비롯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화사함을 강조한 색감을 적용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Uniqlo U 컬렉션’ 또한 깊고 강렬한 어스톤과 화려한 엑센트 컬러의 조화로 포인트로 살렸다.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상품군들도 선보인다. 최근 지속가능한 패션이 유행을 넘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유니클로는 2019년 상반기 물 사용량을 최대 99% 줄인 친환경 공정을 통해 탄생한 진 상품들을 출시한다. 또한 ‘마블’과 ‘카우스’ 등 다양한 캐릭터 및 아티스트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 ‘UT’는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우선시하는 ‘싱글 오리진’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라인업이다. 이외에도 와이어리스 브라와 브라탑, 에어리즘(AIRism) 등 옷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하는 컬렉션들도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옷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부터 생산 과정, 눈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디자인까지 심혈을 기울인다”며 “올해는 개인의 만족감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트렌드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하루 24시간, 옷을 입는 매 순간 여유로우면서도 실용적인 패션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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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패션 트렌드 반영한 ‘Uniqlo U’ 2차 라인업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2일 2018 F/W ‘Uniqlo U’ 컬렉션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Uniqlo U’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유니클로는 매 시즌 ‘Uniqlo U’ 컬렉션에서 색다른 실험과 혁신을 통해 베이직한 제품들을 재해석하고 있다. 특히 색상과 소재, 실루엣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으며, 해당 컬렉션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디테일을 유니클로 일반 상품에도 적용하며 ‘라이프웨어’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2018 F/W ‘Uniqlo U’ 2차 라인업에는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후리스(Fleece)’ 소재 등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소재인 ‘후리스’는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으로 이번 시즌 패션업계 주력 상품으로 부상했다. 이에 유니클로는 ‘Uniqlo U’를 통해 후리스를 블루종과 가디건, 캐주얼한 느낌의 재킷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후리스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토트백도 남녀공용으로 출시한다.또한 다수의 명품 브랜드들에서도 앞다투어 선보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실용적으로 해석한 여성용 아우터도 선보인다. 여성용 ‘U 오버사이즈 다운 재킷’은 몸 전체를 여유있게 감싸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으며, 유니클로 고유의 테크놀로지에 기반해 매우 가볍다. 색상 또한 베이직한 블랙 외에도 레드 등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는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이외에도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나 ‘프리미엄 램스울(Lambswool)’ 등 유니클로의 뛰어난 고품질 소재로 만든 다양한 니트 상품들도 선보인다. 특히 여성들을 위해서는 글로벌 섬유 기기 제조업체인 ‘시마세이키(Shima Seiki)’의 ‘홀가먼트(WHOLEGARMENT®)’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탄생한 ‘U 3D 울 모크넥 원피스’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한 가닥의 섬유로 봉제선 없이 옷을 완성하는 ‘홀가먼트 테크놀로지’에 기반해 편안하면서도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 연출한다.유니클로 관계자는 “’Uniqlo U’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철학의 미래를 제시하는 컬렉션으로, 유니클로만의 고품질 소재를 활용해 패션 트렌드를 일상복에 적용시켜 디테일을 살린 웨어러블한 디자인의 상품을 출시하며 매 시즌 품절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난 2016 F/W 시즌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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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8 F/W ‘Uniqlo U’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14일 2018 F/W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했다.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Uniqlo U’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매 시즌 출시 당일 품절 상품이 발생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올해 7월 크리스토퍼 르메르와의 계약을 5년 연장하는 등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유니클로는 매 시즌 ‘Uniqlo U’ 컬렉션에서 색다른 실험과 혁신을 통해 세월이 지나도 오래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제품들을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색상과 소재, 실루엣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으며, 해당 컬렉션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디테일을 유니클로 일반 상품에도 적용하며 ‘라이프웨어’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2018 F/W ‘Uniqlo U’ 또한 색상과 실루엣, 소재 측면에서 또 한번의 진화를 거듭하며 유니클로의 강점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색상의 경우, 가을의 따뜻하고 밝은 느낌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한 색상들을 선보인다. 특히 강렬한 레드와 핑크와 레드 그리고 보라색을 섞은 푸시아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또한 ‘후리스(Fleece)’와 ‘블럭테크(BLOCKTECH)’ 등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한 상품들은 더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후리스’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한 블루종과 가디건, 캐주얼한 느낌의 재킷으로 선보이며, 방풍과 발수 기능으로 실용성을 갖춘 블럭테크(BLOCKTECH) 소재로 만든 아우터는 트렌치 코트 느낌의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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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야심작 GU, '국내 성공 이뤄낼까'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로 널리 알려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이 한국에 또 한 번 승부수를 걸었다. 트랜디한 의류를 저가로 판매하는 자매 브랜드 'GU'를 오는 9월 국내 론칭하는 것. 업계는 GU가 유니클로처럼 한국 패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여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반대로 실패할 경우 GU가 유니클로와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 잠식 효과)을 일으킬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GU는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한국 런칭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14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서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2006년 트랜디한 의류를 저가격에 판매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GU는 '더 자유롭게 입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지유는 일본어로 자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무엇보다 싸다. 가격대가 유니클로보다 15~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 약 370개의 점포와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GU는 2009년 출시한 '999엔 청바지'가 히트를 치면서 지금의 위상을 갖게됐다.다만 아시아에서도 패션 변화가 빠르고 다양한 SPA브랜드를 갖춘 한국에서 GU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는 방점이 찍히고 있다. 이에대해 오사코 히로후미 GU 한국사업책임자는 "패션 선진국인 한국에서 배운다. 시장규모가 큰 한국에서의 성공은 아시아에서의 사업 확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혔다. 홍콩, 대만 등지에 이미 진출한 GU가 아시아권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국내 시장 성공을 위해 준비도 착실하게 했다는 것이 GU측의 전언이다. GU는 한국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 개발,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앱 사전 런칭, 스타일링 전문가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까다로운 한국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일각에서는 GU가 국내 시장 공략에 실패할 경우 유니클로의 지위도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라이프웨어 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니클로는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만얀 GU가 유니클로와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서로 시장을 잠식하는 카니발라이제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GU 관계자는 "다음달 24일 부터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고객을 미리 만난다. 이를 통해 GU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성공적 론칭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7.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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