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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BAE173, ‘더블원’ 스페셜 티저 공개 당겼다

그룹 BAE173이 팬들의 요청에 응답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10일 오후에 공개 예정이던 스페셜 티저 영상을 이날 오전 11시 45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이는 오늘 자정, 스페셜 유닛 더블원으로 활동 예정인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버전의 신곡 일부와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 데 이어진 결정이다. 공개된 판타지 보이즈의 유닛 콘셉트 이미지와 무드가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자연스럽게 BAE173의 비주얼과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상승했다.이에 BAE173 측은 팬들의 반응을 반영해 ‘더블원’ 스페셜 티저 공개 시점을 앞당겼다. 이번 티저에서는 신곡의 콘셉트와 멤버들의 비주얼이 일부 공개될 예정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한편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의 유닛 ‘더블원’ 관련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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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힙하고 청량하게 ‘락 스테디’

그룹 유나이트가 특유의 힙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유나이트는 15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일곱 번째 EP ‘유니티(YOUNI-T)’의 타이틀곡 ‘락 스테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엘리베이터 속 유나이트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 우노가 헤드셋을 착용하자 힙한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2025층을 향해 올라가는 장면이 등장, 긴장감을 더했다.2025층에 도착한 유나이트는 경계심을 드러내며 사무실처럼 보이는 공간에 입장한 뒤 곧이어 영상이 마무리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한층 더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은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유나이트의 이번 앨범 ‘유니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락 스테디’는 펑키한 매력에 세련된 감성을 더한 유나이트만의 힙한 청량함을 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멤버들의 유닛곡 등 총 7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나이트의 일곱 번째 EP ‘유니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과 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0:11
연예일반

BAE173 & 판타지 보이즈 유닛 ‘더블원’ 공식 로고 공개

BAE173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결성한 특별한 유닛 더블원이 로고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더블원의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로고 공개는 유닛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공개된 로고는 주황색 원형 배경에 두 개의 푸른 깃발이 교차되어 있는 이미지로, 각 깃발에는 각각 ‘Xpert’와 ‘Double 0ne’이 새겨져 있다. 두 깃발이 교차된 형상은 두 그룹이 하나로 뭉쳤다는 상징성을 강조한다. 로고 상단에는 ‘FANTASY BOYS’, 하단에는 ‘BAE173’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번 유닛이 두 그룹의 결합체임을 보여준다더블원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힘이 모여 ‘하나의 완벽함’을 이루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각각의 그룹이 지닌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 역량을 집약해, 새로운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반영한다.더블원은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 중 지난해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및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페셜 유닛이다. BAE173의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그리고 판타지 보이즈의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홍성민으로 구성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앞서, 더블원은 지난 3월에 콘셉트 포토 및 티저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더블원은 이번 로고 공개와 함께 향후 음원 발매 및 유닛 활동 계획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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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새 유닛곡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새 유닛곡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에게 데뷔 7주년 맞이 깜짝 선물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멤버 조합의 유닛곡을 미리 들려주는 ‘언베일 : 트랙’을 오픈한 데 이어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티저 비하인드와 향후 공개될 스토리에 대한 힌트가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의 두 사람은 묘하게 잘 통하는 이색 케미스트리로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의문의 문구를 발견하는 카페 안, 차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개인 컷은 날카로운 눈빛과 진중한 표정이 돋보인다. 유닛 사진에서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열한 댄스 배틀을 펼치는가 하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트루먼 (한 & 필릭스)’을 통해 강렬한 랩 스타일을 예고한 한과 필릭스는 유니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잡았다. 비즈가 빼곡히 박힌 청청 패션을 소화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한과 올블랙 스타일링, 볼드한 액세서리를 하고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필릭스의 특급 시너지가 반짝인다. 유닛 컷에서는 부서진 건물, 복면을 쓴 인물들에 둘러싸인 이들의 모습이 거칠고 투박하지만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스트레이 키즈는 21일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하고 7주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는 27, 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22개 지역에서 총 34회에 달하는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고 해당 유닛곡들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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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캐럿 랜드’ 오늘(20일) 개최… 이례적 ‘대형 스타디움 팬미팅’

그룹 세븐틴이 캐럿(팬덤명)과 단합대회를 열고 더욱 끈끈해진다. 세븐틴은 20~21일 야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5 SVT 9TH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세븐틴과 캐럿 하나의 회사로 뭉쳤다… ‘세봉컴퍼니 단합대회’이번 ‘캐럿 랜드’는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인 세븐틴과 캐럿의 단합대회 콘셉트로 펼쳐진다. 멤버들과 캐럿은 세봉컴퍼니 임직원으로 한데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캐럿 랜드’ 티저 영상에는 단합대회 공지에 “드디어 하는구나”, “재밌겠는데요?”라며 유쾌하게 반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 캐럿 위한 무대 부터 ‘유닛 리버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캐럿 랜드’는 매년 다양한 무대와 탄탄한 구성으로 캐럿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여기에 ‘캐럿 랜드’의 시그니처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는 물론,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게임, 토크 코너 등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 대형 스타디움에 상륙한 ‘캐럿 랜드’…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캐럿 랜드’는 올해 처음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팬미팅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건 이례적이다.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완판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도 팬미팅 열기를 이어간다. 세븐틴은 4월과 5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세븐틴 2025 일본 팬미팅 ‘홀리데이’’를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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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더블원, 두 번째 스케줄러 공개... 관심 집중

판타지 보이즈와 더블원이 두 번째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소속사는 포켓돌스튜디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컴백 일정과 함께 유닛 더블원의 티징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컴백을 앞두고 진행될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1일 오후 8시, 판타지 보이즈의 이미지 포토 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자정 Glare 버전의 컨셉 사진 공개, 같은 날 저녁 8시 유닛 더블원의 크래프팅 티저를 오픈한다. 14일에는 디렉터스 포토를 공개하고 15일에는 판타지 보이즈 디렉터스 비디오와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다.판타지 보이즈는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하며, 새롭고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5월 발매가 예고된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의 유닛 ‘더블원’의 티징 콘텐츠까지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판타지 보이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3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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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호시X우지, ‘빔’이 기대되는 이유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본연의 모습을 담은 싱글 1집으로 팬들을 찾아간다.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빔’은 호시X우지가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앨범이다. 두 사람은 신보에 실린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고유한 음악 색깔을 완성했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친구인 호시와 우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96라인 대표주자’로 도약할 전망이다.타이틀곡 ‘동갑내기’는 호시X우지가 오랜 시간 함께 쌓은 서사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 노래다. 중학생 때 만나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성장한 두 사람은 그간의 소회와 자부심을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사운드와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수록곡 ‘피노키오 (feat. So!YoON!)’에서는 호시X우지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을 숨기려 거짓말을 할수록 사랑이 점점 커지는 상황을 동화 캐릭터 피노키오에 비유했다. 밴드 새소년의 프론트퍼슨이자 솔로 아티스트 So!YoON!으로 활동 중인 황소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 ‘스튜피드 이디엇’은 모두를 춤추게 만들 에너제틱한 곡이다. 주어진 순간을 자유롭고 호기롭게 즐기는 호시X우지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겼다. ‘바보 멍청이’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이 어떤 이야기와 사운드를 담고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이 크다.앨범명 ‘빔’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호시X우지의 만남과 시너지를 세련되게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부석순의 전작 활동과 대비되는 호시의 성숙한 카리스마, 프로듀서이자 플레이어로서 우지가 보여줄 전방위 활약에 전 세계 캐럿(팬덤명)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두 사람은 앨범 발매 직전인 오는 8~9일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빔’은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빛나는 호시X우지의 존재감이 담긴 앨범”이라며 “두 사람이 선보일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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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컴백]① ‘블루 파라다이스’에서 만난 청춘의 자화상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5연속 밀리언 셀러에 도전한다. 제로베이스원은 2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하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다시 한번 밀리언 셀러 등극을 노린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2025년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낸다.이번 앨범은 특히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일찌감치 5세대 톱이자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주는 성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수록해 1년 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아홉 멤버의 매력과 개성을 담아내는 만큼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깊어진 음악적 해석과 감정 표현…리스너 공감하길” ‘블루 파라다이스’는 전작에 이어지는 ‘파라다이스’ 연작 시리즈로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며,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블루’를 포함해 ‘데빌 게임’, 선공개곡 ‘닥터! 닥터!’, ‘아웃 오브 러브’, ‘스텝 백’, ‘크루엘’ 등 6곡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운다. 타이틀곡 제목은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블루는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주로 담아온 제로베이스원을 대변하는 컬러지만 이번 앨범에선 우울한 감정을 의미한다. 티저 영상에서도 각자의 블루와 마주한 멤버들은 저마다의 감정을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했다. 곡은 누구나 현실의 어려움(BLUE)으로부터 도망치려 하지만 그러한 성장통이 결국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저마다의 ‘블루’를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극복해 내는 과정을 통해 궁극엔 긍정의 의지와 희망을 노래한다. 데뷔 후 지난 1년 반 동안 국내에서만 4장의 미니앨범을 낸 것을 비롯해 일본 활동, 월드투어 등으로 쉴 새 없이 활동을 이어온 제로베이스원은 찬란함 뒤에 숨겨진 남모를 슬픔을 음악 안에 담아내 동년배 청춘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곡 작업은 전작 타이틀곡 ‘굿 소 배드’에서 함께 한 K팝 히트 메이커 켄지와 다시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청춘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6트랙에 녹여 유기성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블루’를 포함해 멤버들이 한층 깊어진 음악적 해석과 감정 표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도 들을 ‘맛’이 난다. 이 중 ‘데빌 게임’은 2000년대 초반의 댄스 팝 음악을 2025년 시점이자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기대를 모은다. ‘아웃 오브 러브’는 김지웅 장하오 김규빈이 함께 한 유닛곡이다. 또 ‘스텝 백’은 리키 박건욱 한유진, ‘크루엘’은 성한빈 석매튜 김태래가 함께 선보인 유닛곡이다. 아홉 멤버들의 3색 조합이 보여줄 3색 결과물이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이 곡들 모두 향후 펼쳐질 콘서트 무대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선공개곡 ‘닥터! 닥터!’는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감미로운 매력이 한층 성숙하게 담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곡은 지난달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과 스포티파이 ‘바이럴 50’에서도 순위권에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 ‘5연속 밀리언셀러’ 확실시…인기 넘어 음악으로 통했다제로베이스원의 컴백 기상도는 ‘맑음’이다.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전작까지 4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우며 K팝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이들의 인기가 앨범을 거듭할수록 공고해져 가고 있어 5연속 밀리언셀러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에서 발매한 EP 1집은 발매 2주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어서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다져진 공고한 팬덤과 함께 출발한 제로베이스원이었지만 이들의 지난 행보는 결코 인기에 기댄 게 아니었다. 데뷔 초반부터 짜임새 있게 자신만의 색채와 서사를 담아내 탄생한 음악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덕분에 차별점을 찾기 어려운 현 아이돌 음악 세계에서도 음악으로서 인정 받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월드투어나 케이콘 등 다수의 대형 공연 무대 경험을 쌓아가며 퍼포먼스적으로도 1년 반 만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줘 팬덤 확장에 폭발력이 더해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답게 명확한 기획과 플랜에 따른 여정이었으나 멤버들의 고민과 노력이 더해지며 시너지를 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오디션 출신 그룹들이 대체로 론칭 초반 가장 큰 화력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데 제로베이스원은 활동을 거듭할수록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확장되는 모습이다. 듣기 편한 음악 안에도 본인들의 색을 꾸준히 담아내며 제로베이스원만의 색채를 만들어 갔고, 꾸준히 출중한 무대를 보여주며 팬덤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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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청춘의 자화상 그린 ‘블루’... 켄지 지원사격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파란만장한 청춘의 자화상을 그린다.제로베이스원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블루’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각자의 ‘블루’와 마주한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는 머리를 헝클어트리거나 눈물을 흘리고, 또 누군가는 서로에게 의지한 채 미래를 약속한다. 영상은 ‘In blue, I finally bloom’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물속에 잠기는 장하오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영상과 함께 게재된 ‘Sad and beautiful, blue becomes a piece of life.’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누구나 현실의 어려움으로부터 도망치려 하지만 그러한 성장통이 결국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블루’는 제로베이스원이 전작의 타이틀곡인 ‘굿 소 배드’ 히트 메이커 켄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곡이다. 제로베이스원을 대표하는 색이자, 양가적인 의미를 지닌 ‘블루’를 주제로 ‘미스터리 청량’의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데뷔 첫 유닛곡이 수록되며 아홉 멤버의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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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화력 이을까… 세븐틴 호시‧우지, 3월 10일 싱글 발매

그룹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호시X우지가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빔’을 발표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팬플랫폼 위버스와 세븐틴 공식 SNS에 이들의 신보를 예고하는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호시X우지 로고와 새 앨범 제목을 강렬한 분위기로 보여준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신선하고 감각적이다. 영상 말미에는 ‘빔’ 발매 일정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앨범 제목 ‘빔’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현재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호시X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틴, 에이지’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와 ‘찐친 케미’가 기대된다. 세븐틴은 다채로운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에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청바지’를 히트시켜 대중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았다. 정한X원우는 지난해 6월 싱글 1집 ‘디스 맨’을 발매,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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