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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유랑마켓' 조은숙, 한강뷰 테라스 위엄 갖춘 다재다능 딸부잣집

조은숙이 '유랑마켓'에 출연, 한강뷰 테라스 하우스를 공개했다. 마치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집이었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세 딸과 함께 단란한 모녀의 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배우 조은숙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집에 MC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연신 감탄했다. 아파트라고 하기엔 독립적인 공간에 가까웠다. 테라스로 나가면 한강뷰가 보였고 그 앞엔 텃밭도 갖추고 있었다.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해 자연과 어우러져 살 수 있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땅을 밟고 살게 해주고 싶어 고민하다 찾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드라마 세트장처럼 꾸며놓은 럭셔리한 인테리어 때문에 여기가 펜션인지, 일반 가정집인지 헷갈리게 했다. 조은숙의 세 딸이 등장했다. 예술적인 소질을 가진 아이들이었다. 큰 딸은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작곡 실력을 자랑했다. 둘째 딸은 남다른 댄스 실력을, 셋째 딸은 그림 실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재발견 중이라고 했다. 중고 거래 물품들이 하나둘 소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칸막이, 블루투스 키보드, 명품 가방, 믹서기, 인덕션 레인지, 미니오븐, 아이들이 쓰던 용품 등이 나왔고 새 물품이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못했다. 폭우가 쏟아졌고 거친 바람이 불었다. 문의가 없자 가격을 다운하고 또 다운했다. 비바람을 뚫고 유세윤의 판매 물품이었던 믹서기와 미니오븐이 팔렸다. 조은숙은 이번 계기를 통해 중고 거래의 맛을 처음으로 느꼈고 앞으로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7:37
무비위크

현실판 작은 아씨들..조은숙X세 딸 '유랑마켓' 직거래 나선다

소문난 ‘딸부자’ 배우 조은숙이 ‘유랑마켓’에서 재능 만점 세 딸과 함께 중고거래에 나선다. 조은숙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다재다능 세 딸은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에서 화목한 중고거래 도전기를 선보인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까지 왕성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은숙은 세 딸을 둔 워킹맘으로 일, 육아, 건강관리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조은숙의 세 딸이 최근 진행된 ‘유랑마켓’ 녹홯에서 엄마와 함께 중고물건 직거래에 나섰다.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첫째 박윤은 예술중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으며 커서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밝혔다. 둘째 혜민은 연기, 춤, 노래 모두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해 범상치 않은 끼를 예고했다. 이어 걸그룹 ITZY(있지)의 노래에 맞춰 상큼한 춤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셋째 혜랑은 엄마 조은숙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이모삼촌의 마음을 녹였다는 후문. 비슷한 듯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딸의 매력에 푹 빠진 3MC는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며 연신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 조은숙은 “딸들에게 전혀 강요하지 않는다. 시키지 않아도 워낙 잘한다”고 ‘고슴도치 엄마’다운 자랑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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