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정동하, 박학기 알리와 유럽 순회 공연 기념사진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유럽 순회공연 중 촬영한 사진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럽으로 떠난 정동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에 출연하는 박학기, 알리와 정동하가 담겨 있다. 사진 속 정동하는동화 같은 건물을 배경으로 초록색 계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학기와 알리 역시 계단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기자기한 색감의 건물과 수풀이 어우러진 곳에서 정동하는 한껏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정동하가 출연하는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은 지난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리:사운드 코리안 팝’(RE:SOUND KOREAN POP)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1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아침이슬’ 발표 50년을 기념하는 이번 유럽 순회공연은 김민기와 그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통해 의미와 상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동하를 비롯해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유리상자), 알리, 함춘호(기타리스트)가 출연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