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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혜련 “하이브에서 나를 원해.,. 투바투 다음은 아이브” (라디오쇼)

조혜련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예능 및 유튜브 등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에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라고 운을 뗐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신곡 ‘빠나나날라’를 발매했다. 박명수는 “KBS로부터 수준 미달, 저속한 가사, 국적 불문 등의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던 ‘아나까나’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성시경의 ‘유리상자’를 제치고 축가 섭외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조혜련 역시 인기를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는 “신곡이 화제다. 투바투, 보이넥스트도어랑 함께 챌린지 영상도 췄다”며 “10대들이 나를 알기 시작했다. 음악 방송을 이미 했는데 반응이 되게 좋았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이브 쪽에서 나를 원한다. 꿈은 아이브랑 한번 쇼츠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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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 유튜브 3주년 개설 기념.. 이효리→송가인 축하

가수 수와진이 유튜브 개설 3주년을 맞았다.15일 인천광역시 서창동 소재 수와진tv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수와진tv 3주년 축하 방송이 진행 되었다게스트로는 가수 조항조,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김승진, 한서경, 박상철, 한가빈, 무룡 등이 출연하여 9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37년 가수 활동 중 처음으로 6인조 밴드 ‘수와진 밴드’를 구성하여 수와진의 히트곡 ‘파초’ ‘새벽아침’ ‘영원히 내게’ ‘내 님’ ‘사랑해야 해’등을 선보였으며, 가수 김용임, 조영구, 이효리, 송가인, 요요미, 마이진,개그맨 박명수, 박준형, 박영진, 김신영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수와진은 대한민국 거리공연(버스킹)의 선구자이며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이다. 1980년 중반부터 심장병 어린이 자선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도 전국 행사장 휴게소 등에서 자선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발매한 ‘파도를 넘어’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5월에는 신곡 4곡을 수록한미니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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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뿌리”…설경구→유리상자, ‘30년 전통’ 학전 위해 외치는 “학전 AGAIN!” [종합]

한국 공연 문화의 뿌리라 불리는 ‘학전’을 되살리기 위해 학전 출신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하 1층 KOMCA홀에서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가수 박학기,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루카, 크라잉넛 한경록, 배우 설경구, 방은진, 배해선이 참석했다.‘학전 AGAIN’은 한국 공연문화의 발원지 학전과 학전의 대표가수 김민기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1991년 3월 대학로 소극장으로 개관한 학전은 창립 33주년을 맞는 내년 봄 폐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학전에서 성장한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자 뮤지션인 박학기는 “저희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은 김민기 선배님이셨고, 학전은 저희의 꿈을 향해 내딛을 수 있는 장소였다. 여기서 많은 예술인이 나왔다”며 “우리 모두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 그 마음에 자발적으로 후배들이 나섰다”며 ‘학전AGAIN’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설경구는 “다른 배우들처럼 학전이 저의 시작점이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받아줄 극단도 없어 용돈벌이를 위해 학전 포스터를 붙이다 입단하게 됐다. 배우들이 뭘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전 극장 무대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학전은 청년 문화의 상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학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히트곡 메이커 김형석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제가 (김민기) 형의 음악으로 위로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형이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지금 K팝이 글로벌이 잘되고 있는데, 그 근간이 되는 DNA에는 형의 음악이 있을 거라 믿는다. 학전이 계속 유지되면서 새로운 꿈나무들이 별이 될 수 있는 공연장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염원했다. 학전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예술 장르간의 교류와 접목을 통한 새로운 문화창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가수 윤도현, 이은미, 배우 황정민, 김윤석 등 많은 예술인들이 학전 무대를 거쳐 성장해왔다. 박학기는 “오늘날의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있는 건 뿌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당연한 진리를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고 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학전은 내년 3월 15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학전의 재정 악화와 김민기의 건강 악화 등이 가장 큰 폐지 이유다. 아티스트들은 학전 폐관를 막고 싶은 마음을 밝히면서도 아름다운 끝을 맺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방은희는 “저희는 설사 학전이 폐관되더라도 학전답게, 뜻깊은 공연들과 함께 폐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학전 소극장 앞 벽에 김광석 선배님 부조상이 있는데 김민기 선배님이 그거 하나는 남겨주면 좋겠어라고 하시더라. 이제는 마로니에의 산실이 다 사라진 마당에 그것만큼은 지키고 싶다고 피력하셨다”고 밝혔다. 박학기 또한 “학전은 사라진다 해도 우리의 정신은 없어지지 않는다. 또 다른 형태로 탄생할 수도 있고, 우리와 같이 좋은 문화예술인이 나오면 되는 거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학전 원형의 DNA를 가지고 새출발하는 새싹들이 나오는 거다. 이를 위한 ‘학전 AGAIN’ 프로젝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했다.장현성은 “학전에 많은 분들이 추억을 갖고 있는 관객들이 계시다. 그때 기억이 되살아나고 본인의 인생에서 귀중한 시간을 되돌아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기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학전 AGAIN’ 프로젝트 공연은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학로 학전 극장에서 열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5 15:28
연예일반

‘학전 AGAIN’ 김형석 “글로벌한 K팝? 근간에는 학전 김민기 음악이 있었다”

작곡가 김형석이 학전 폐관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하 1층 KOMCA홀에서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가수 박학기,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루카, 크라잉넛 한경록, 배우 설경구, 방은진, 배해선이 참석했다.‘학전 AGAIN’은 한국 공연문화의 발원지 학전과 김민기 선생에 대한 인사를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학전은 창립 33주년을 맞는 내년 봄 폐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학전에서 성장한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이날 김형석은 “학전이 문을 닫는다는 얘기를 듣고 음악, 연기, 등 각 분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운을 뗐다.김형석은 “제가 (김민기) 형의 음악으로 위로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형이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지금 K팝이 글로벌이 잘되고 있는데, 그 근간이 되는 DNA에는 형의 음악이 있을 거라 믿는다. 학전이 계속 유지되면서 새로운 꿈나무들이 별이 될 수 있는 공연장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염원했다.한편 ‘학전 AGAIN’ 프로젝트는 2024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학로 학전 극장에서 공연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5 15:00
해외연예

[포토] 인사말 하는 유리상자 박승화

유리상자 박승화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OMCA빌딩에서 열린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전 AGAIN 프로젝트'는 학전으로부터 뻗어나간 한국 공연문화의 뿌리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또 다른 싹을 틔우며 지속되리라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아 프로젝트.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4:45
연예일반

‘학전 AGAIN’ 설경구 “학전, 청년 문화의 상징적 가치…무대에 오를 것”

배우 설경구가 학전에 처음 입단하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하 1층 KOMCA홀에서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가수 박학기,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루카, 크라잉넛 한경록, 배우 설경구, 방은진, 배해선이 참석했다.‘학전 AGAIN’은 한국 공연문화의 발원지 학전과 김민기 선생에 대한 인사를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1991년 3월 대학로 소극장으로 개관한 학전은 창립 33주년을 맞는 내년 봄 폐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학전에서 성장한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이날 설경구는 “처음 ‘학전 AGAIN’ 프로젝트에서 연락이 왔을 때 사실 ‘못 가겠다’고 했다. 그러다 몇 시간 후 다시 전화해 ‘참석하겠다’고 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이어 “다른 배우들처럼 학전이 저의 시작점이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받아줄 극단도 없어 용돈벌이를 위해 학전 포스터를 붙이다 입단하게 됐다. 배우들이 뭘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전 극장 무대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학전은 청년 문화의 상징적인 문화적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학전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학전 AGAIN’ 프로젝트는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학로 학전 극장에서 공연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5 14:36
연예일반

[포토] 유리상자 박승화, 여전히 멋져

유리상자 박승화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OMCA빌딩에서 열린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전 AGAIN 프로젝트'는 학전으로부터 뻗어나간 한국 공연문화의 뿌리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또 다른 싹을 틔우며 지속되리라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아 프로젝트.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4:33
연예일반

[포토] 학전 AGAIN 프로젝트, 파이팅

뮤지션 박학기, 배우 배해선, 장현성, 설경구, 방은진 감독, 작곡가 김형석, 크라잉넛 한경록,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루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OMCA빌딩에서 열린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학전 AGAIN 프로젝트'는 학전으로부터 뻗어나간 한국 공연문화의 뿌리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또 다른 싹을 틔우며 지속되리라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아 프로젝트.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4:21
연예일반

[포토] 학전 AGAIN 프로젝트, 주역들

뮤지션 박학기, 배우 배해선, 장현성, 설경구, 방은진 감독, 작곡가 김형석, 크라잉넛 한경록, 유리상자 박승화, 여행스케치 루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OMCA빌딩에서 열린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학전 AGAIN 프로젝트'는 학전으로부터 뻗어나간 한국 공연문화의 뿌리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또 다른 싹을 틔우며 지속되리라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아 프로젝트.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4:21
연예일반

[TVis] 유리상자 이세준 “‘불후의 명곡’ 1위 노려볼만…” 욕망캐 탄생

그룹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욕망캐’ 면모를 보였다.유리상자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윤형주, 김세환 편에 출연했다.이세준은 포크계 직속 선배인 윤형주, 김세환 편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긴장감 없이 편하게 준비했다. 우리가 공연하다 분위기가 어색해지면 부르던 노래들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이찬원은 “말은 저렇게 하시지만 리허설 때 전 스태프가 놀랄 정도로 엄청난 무대를 꾸몄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승화는 동의하며 “이세준이 리허설하면서 그렇게 오버하는 건 처음 봤다. ‘이 노래로 1등할 것 같다’는 자신감도 보였다”고 귀띔, 모두를 놀라게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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