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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싱어게인' 전국투어 마무리

‘싱어게인’ TOP3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따.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하는 ‘싱어게인’ TOP3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 26일 성남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성남까지 약 2개월 동안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서울 공연에서 이승윤은 당시 발매되지 않은 새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의 수록곡 ‘도킹’과 ‘커다란 마음’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이승윤은 ‘게인 주의’, ‘무명성 지구인’, ‘시적 허용’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심을 자극했다. 정홍일은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소름 돋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싱어게인’에서 불렀던 ‘해야’와 ‘마리아’, ‘유명가수전’에서 불렀던 ‘총 맞은 것처럼’, ‘미아’ 등 다채로운 무대로 폭발적인 고음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선보였다. 올 한해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이무진은 ‘신호등’을 비롯해 ‘과제곡’, ‘비와 당신’, ‘가을 타나봐’ 등을 부르며 음원을 삼킨 듯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서울예대 복도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준 ‘Englishman in New York’을 현장에서 부른 이무진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 사람은 ‘넌 내게 반했어’로 객석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번호에서 이름으로 불리게 된 ‘싱어게인’ 참가자들의 이름을 화면에 띄운 채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마지막 곡으로 열창하며 무대를 마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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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승윤·정홍일·이무진, 11월 전국투어 "서울부터 부산까지"

'싱어게인' 톱 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18일 '싱어게인' 톱 3 콘서트 측은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서울 공연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싱어게인' 톱 3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부산, 전주, 성남, 광주, 수원 여덟 개 지역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음악적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JTBC '싱어게인', '유명가수전'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된 화제의 무대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이무진의 '신호등' 등 '싱어게인' 이후 발매한 솔로 무대를 포함하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앞서 올해 7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하는 '싱어게인' 톱 10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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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이선희, 마지막 유명가수…톱3과 특별 컬래버

이선희가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세 사람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찾아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TOP3를 만난다. 이선희는 마지막 유명가수인만큼TOP3 각각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선희는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무진, 승윤, 홍일과 불러보겠나.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첫 번째 듀엣 주인공 이무진과 합을 맞춘 후 ”무진이가 가진 에너지가 너무 커서 따라가기 바빴다“라며 이무진을 극찬했다. 이어 이선희는 정홍일과 록발라드 무대를 선보였고 출연진은 큰 박수와 함께 폭발적 호응을 했다.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이승윤과 함께 한 데뷔곡 ’J에게’ 였다. 이승윤은 ”J에게를 음악에게로 생각했다“라며 ”'싱어게인'에 나오기 전에 음악을 그만두려 했다. 만약 내가 음악을 그만뒀으면 ‘J에게’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선희도 ‘J에게’ 비하인드 스토리 및 ‘J’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가 공개한 'J'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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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유명가수전' 피날레 장식…이승윤 폭풍 눈물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찾아온다.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유명가수전' 마지막 회에는 '가요계 여제' 이선희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선희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정홍일을 탈락 위기에서 구제하고 '펌라인 4인방 결성' 등 명장면을 만들며 활약한 바 있다. 톱3는 유명가수를 맞이하기 위해 정장을 갖춰 입고 모인다. 이선희가 등장하자 이들은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선희는 "도대체 나를 언제 부를까 생각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출연진은 각자 챙겨온 음식을 꺼내 만찬을 즐기며 그동안 하지 못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이선희는 톱3를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꺼내 감동을 안긴다. 이어 시작된 '네멋대로 송' 코너의 마지막 주제는 유명가수 이선희. 이무진은 어머니와 사연이 얽힌 이선희의 명곡을 선곡하고, 정홍일은 뜻밖의 선곡으로 떼창을 유도한다. 이선희는 '유명가수전'에 걸맞게 유명가수의 노래를 선보인다. 노래를 듣던 중 이승윤이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승윤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싱어게인'부터 '유명가수전'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무명 졸업식이 진행된다. 더이상 무명 가수가 아닌 유명가수로서 발을 내디딘 톱3의 마지막 소감은 '유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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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자유로운 콘셉트 포토…신곡 기대↑

가수 이승윤이 자유로운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JTBC ‘싱어게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오는 22일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발매한다. 지난 19일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은 힙한 스타일링과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버 핏의 티셔츠와 함께 반다나를 스타일링한 이승윤은 비스듬히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등 이승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15일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린 이승윤은 17일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이승윤은 리릭 포스터,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열기를 달궜다. ‘들려주고 싶었던’은 이승윤이 ‘싱어게인’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밴드 알라리깡숑의 멤버들이 참여해 굳건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우승 후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유명가수전'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달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승윤의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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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컴백' 이승윤, '들려주고 싶었던' 리릭 포스터+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이승윤이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오는 22일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던'의 리릭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모노 톤의 리릭 포스터에는 장미 한 송이와 "THAT’S WHAT I WANTED TO TELL YOU(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후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이승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내 팬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타를 든 채 앰프에 기대어 누워있는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들려주고 싶었던'은 이승윤이 '싱어게인'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밴드 알라리깡숑의 멤버들이 참여해 굳건한 의리를 과시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JTBC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유명가수전'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윤의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은 오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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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YB 완전체 출연…미니 록 페스티벌

밴드 YB와 함께하는 미니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가 '유명가수'로 찾아온다.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물론 ‘너도나도너드’ 팀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서영주, 한승윤이 YB의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YB와 함께한 '유명가수전' 촬영에서는, 맏형 정홍일이 본인이 속했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의 노래로 첫 무대를 열었다. 정홍일의 강렬한 무대는 '떼창'을 유도하며 록 페스티벌에 버금같은 열기를 현장에 채웠다. 오랜만에 만나는 정홍일의 헤드뱅잉과 넘치는 록 스피릿에 출연진은 전원 기립하며 무대를 즐겼다. 이어 '갓 유명가수'들이 YB의 명곡을 재해석 한 무대가 시작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너도나도너드'는 '싱어게인' 이후 오랜만에 뭉쳤음에도 여전히 최고의 '케미'를 뽐냈다. 특히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기존 YB의 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승윤과 정홍일 역시 각자의 색깔을 담아 YB의 명곡을 재구성했다. 이승윤의 무대를 본 윤도현은 “이승윤이 이 지구상에 없는 어느 다른 별에서 와서 노래를 하는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정홍일이 무대를 선보이자, YB 멤버 모두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윤도현은 "정홍일을 콘서트에 꼭 부르겠다"라고 약속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아냈다. 이무진은 '위로 받는 곡이다'라며 자주 언급했던 ‘흰수염고래’로 YB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윤도현은 "이 곡처럼 멤버들이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갔으면 한다"라며 갓 유명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촬영에서는 '유명가수전' 최초로 앙코르 무대까지 이어졌다. 준비한 무대가 끝난 후에도 좀처럼 현장의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흥분을 참지 못한 멤버들이 연신 '앙코르'를 외치자, 윤도현은 급하게 앙코르 무대를 준비했다. 신나는 앙코르 무대에 출연진 모두 자리를 이탈하며 공연을 만끽했고, 심지어 무대 난입 사태까지 벌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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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음악으로 하나 된 김경호X에일리X이성우XTOP3

가수 김경호, 에일리, 이성우가 유명가(家)를 완벽하게 흥으로 물들였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화요일 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군단 김경호, 에일리와 크라잉넛 이성우가 유명가수로 등장해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감격케 했다. 유명가 최초로 세 명의 유명가수가 등장한 만큼 김경호, 에일리, 이성우와 톱3가 각각 팀을 꾸려 대결을 펼쳤다. 김경호와 정홍일은 ‘락투’로 에일리와 이무진은 ‘찐찐보이스(찐찐)’로, 이성우와 이승윤은 ‘날아가다 반했어(날반)’로 뭉쳐 호흡을 맞춘 것. 팀이 결정되자 ‘락투’ 팀과 ‘찐찐보이스’ 팀은 서로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으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반면 ‘날아가다 반했어 팀’은 “홍대 클럽이나 놀러가자”며 경쟁을 떠난 쿨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 시작 전부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결에 앞서 워밍업으로 펼쳐진 ‘네 멋대로 송’ 코너는 ‘떼창 송’을 주제로 진행,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김경호가 현장 분위기에 맞게 즉석에서 핑클의 ‘NOW’로 선곡을 변경하며 남다른 연륜을 뽐냈다. 이어 그는 정홍일과 함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떼창을 유발했다. 또한 이무진은 ‘봄바람 휘날리며’로 호응을 유도, 크라잉넛과 자주 혼동돼 언급되는 이성우는 센스 있게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로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떼창 장인’ 이승윤은 ‘we will rock you’로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들었으며 에일리는 전주만 나와도 아는 그 곡 ‘보여줄게’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규현의 요청에 명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전율을 일으켰고 정홍일이 ‘겨울비’로 코너의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다. 더불어 유명가수의 명곡 무대를 보여주는 시간에는 이성우가 노브레인의 ‘미친 듯 놀자’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무진은 에일리에게 디바 수식어를 붙여준 곡 ‘U&I’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정홍일은 김경호의 곡 ‘와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이처럼 가볍게 몸을 푼 유명가수와 TOP3는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가자 더욱 열정적으로 승부의 칼을 뽑았다. 첫 주자로 나선 ‘찐찐보이스’ 팀은 에일리의 데뷔곡인 ‘Heaven‘을 선택해 파워 보컬과 음색 보컬의 합으로 천국을 보여줬다. ’락투‘ 팀은 ’금지된 사랑‘으로 컬래버의 정석 무대를 선사했으며 자유로운 영혼 ’날아가다 반했어‘ 팀 역시 노브레인을 대중 가수 반열에 올려놓은 ’넌 내게 반했어‘로 미(美)친 텐션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락투‘ 팀의 김경호와 정홍일이 1위를 차지, 기쁨을 만끽했다. 세 팀 중 3위를 차지한 이성우는 한껏 들떴던 무대 분위기와 다른 결과에 “인생이 다 그렇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김경호는 마지막 건배사로 “오늘 아우들과 함께하면서 많이 복받쳤다. 장시간 동안 노래를 못했는데 이 안에서 시청자분들이 함께 해주실 거라 믿고 열심히 임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하여’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시원하게 만남을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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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김경호·에일리·노브레인, 샤우팅 컬래버 성사

김경호, 에일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남다른 '떼창송'을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JTBC 음악 예능 '유명가수전'에서는 최초로 세 가수가 동시에 출연해 '싱어게인' 톱 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을 만난다. 국민 로커 김경호, 국내 대표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걸크러쉬 디바이자 OST퀸으로 자리매김한 에일리까지 총 세 팀이 이 등장한다. '유명가수전' 녹화 당시, 세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즉흥에서 주제를 선정해 노래를 부르는 '네 멋대로 송' 코너가 이어졌다. '떼창송'을 주제로 유명가수들과 톱 3가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팀은 서로 장르는 다르지만 모두 무대 위에서 떼창을 유발하는 무대로 유명하다. 이에 이번 '유명가수전' 촬영에서도 모두가 자동으로 따라 부를 수 밖에 없는 '떼창송'을 선곡해 출연진을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이승윤은 '싱어게인'에서 MC 이승기를 비롯한 8인의 심사위원들에게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를 자주 선보였던만큼 선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유일한 2000년대생 출연자 이무진은 계속되는 90년대 곡에 세대 차이를 느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로커팀 김경호-정홍일, 밴드팀 노브레인 이성우-이승윤, 보컬팀 에일리-이무진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밤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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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무진, god 만난다…'점심어택' 출격

'싱어게인' 이무진이 god를 만난다. 이무진은 9일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이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 '점심어택'에 출연한다. 신곡 '신호등'과 함께 특별한 곡을 라이브로 준비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이무진은 이승윤, 정홍일과 함께 '점심어택'에 출연한 바 있다. 데니안, 손호영과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자랑해 이번 방송에 기대가 높다. 최근 '유명가수전'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고 있는 이무진이 '점심어택'에선 어떤 곡으로 귀를 호강시키는 라이브를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점심어택'은 9일 낮 12시 3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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