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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명가수전’ 에일리, 에너지 가득한 무대...‘역시 K비욘세’

‘K비욘세’ 에일리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8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11회에서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소울 디바’ 에일리가 드라마 같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주니어 팀의 유명 가수로 등장한 에일리는 ‘유앤아이’(U&I)를 열창,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특유의 무대 매너와 여유로운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에일리의 이름을 제창했다는 후문이다. 속을 뻥 뚫어줄 에일리의 노래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은미는 ‘맨발의 디바’라는 칭호에 걸맞게 신발을 벗은 채 ‘녹턴’ 무대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이은미만의 호소력이 더해져 관객은 물론 출연진까지 눈시울을 붉힌다는 소식. 특히 윤성은 무대가 이어지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해 감동을 안긴 무대가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이은미와 에일리의 풍성한 음악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교포 출신 에일리는 한국에서 데뷔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음악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접 돈을 모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데뷔 전 일화를 솔직하게 밝힌다. 이은미 역시 대한민국의 전설로 불리는 밴드 ‘신촌블루스’의 객원 보컬로 활동했을 당시 故 김광석과 얽힌 추억들을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독특한 심사평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우유크림빵부터 소보로빵, 칼칼한 김치찌개와 소주, 육전에 막걸리까지 후각과 미각을 총동원하는 심사평을 하는 것. 방송 최초 다채로운 음식 심사평을 이끌어낸 무대들은 어떨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11회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7 18:15
무비위크

'유명가수전' 백지영, '싱어게인' 톱3 만난다..명곡 퍼레이드

가수 백지영이 ‘싱어게인’ 톱3를 만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이 18일을 기점으로 금요일 밤에서 화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이번 주 14일 오후 9시에는 '유명가수전 - 유명家 미니콘서트 레전드편'이 방송된다. 아이유, 양희은, 김범수, 이승철 등 그동안 출연한 유명가수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시간대를 옮긴 후 첫 방송되는 '유명가수전' 7회에서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유명가수로 찾아와 톱3와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톱10에 이름을 올린 37호 가수 태호가 ‘갓 유명가수’로 톱3와 함께한다. 데뷔 21년 차 유명가수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해’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과 듀엣곡 ‘그 다음날’(We’ll Find The Day)’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명家를 찾아 온 백지영이 전할 명곡 비하인드 스토리와 후배 유명가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태호와 함께 만들어 갈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긴다. ‘유명가수전’ 7회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0 22:15
연예

[리뷰IS] '유명가수전'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이승윤 혼을 쏙 뺀 무대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유명가수전'을 찾아 엄청난 에너지로 출연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유명가수전'에는 올해로 데뷔 47년차인 살아 있는 전설 김연자가 출연했다. '아모르 파티'부터 88올림픽 송으로 유명한 '아침의 나라에서'까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싱어게인' 10호 가수였던 김준휘를 포함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후배 가수들은 선배 김연자에게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김연자는 시작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블링블링'을 부르면서 등장한 김연자는 올해 6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몄다. 독특한 안무와 시원한 고음으로 출연자들을 모두 기립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나훈아의 '고향역'과 '고장난 벽식계',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까지 당대 최고의 히트곡을 김연자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로 재해석했다. 김연자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노래를 내리 부르며 명불허전 레전드 가수임을 후배 가수들 앞에서 제대로 증명했다. 민요 무대까지 이어졌다. 전라도 민요인 '까투리 타령'과 강원도 민요인 '강원도 타령'을 멈출 줄 모르는 안무와 함께 소화했다. 김연자 특유의 구성진 노랫소리와 폭발적인 고음에 후배 가수들은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김연자의 끝은 가늠하기 어려웠다. 이은미의 '녹턴'까지 허스키한 목소리로 절절하게 불렀다.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모습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후배 가수들은 트로트 노래를 불렀다. 정홍일은 태진아의 '옥경이'를 터프하게 불렀다. 98년생 막내 이무진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간드러지게 불러 김연자로 하여금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특별 게스트 김준휘는 나훈아의 '무시로'를 깊은 음색과 뛰어난 감정으로 불렀다. 이승윤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짱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이승윤이 태진아의 '진진자라'를 원곡과 다른 감미로움으로 소화했다. 이날 김연자의 인생곡을 톱 3가 재해석했다. '수은등'은 이무진에 의해 재탄생했다. 이무진은 38년 전에 만들어진 노래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수은등'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승윤은 '아모르 파티'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편곡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원곡과 전혀 다른 코드로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김연자는 도입부부터 고개를 끄덕였고 갈수록 고조되는 이승윤의 감정과 고음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 무대는 정홍일과 김연자가 함께 꾸몄다. '아침의 나라에서'를 두고 이수근은 어린 시절 학교에서 배웠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둘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혼신의 힘으로 노래를 불렀다. 쫙쫙 올라가는 김연자의 고음과 스피커를 찢는 듯한 정홍일의 샤우팅에 출연자들은 모두 소름이 돋는다고 했다. 노래를 다 들은 이승윤은 "역대 '유명가수전'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며 둘의 무대에 존경을 표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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