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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나래 “JDB엔터와 불화설? NO…물심양면 지원, 깊은 감사” [전문]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박나래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박나래가 9년간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으나 박나래가 직접 나서 불화설을 일축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다.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박나래 공식 입장 전문.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10
연예일반

“여보 사랑해”…극사실주의 결혼 과정이 궁금하다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조선의 사랑꾼’이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끝내고 더욱 진해진 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훈 CP는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을 앞둔 사랑꾼들의 일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처음에 기획했을 때는 크게 생각을 안 했다. 최성국이 여자친구가 생겼고, 예비 장인과 장모님께 인사드린다고 해서 따라갔다. 막상 따라가니 순간들이 진짜였다. 이러한 순간순간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박수홍은 “정확히 3일 전에 결혼한 새신랑 박수홍이다. 사랑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공개되는 방송이라 처음에는 고사했다. 이사님께서 ‘죄를 지은 게 아니고, 행복해지려는 선택을 한 거다. 두 사람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는데 언제까지 허위 사실 때문에 숨어야 하냐’고 충고해줘서 결심이 섰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웃음을 줄 것”이라며 “너무 사회면에만 나와 부담이 됐는데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이 많더라.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행복해져야 한다고 아내가 말했다. 그런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수홍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경림도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한다. 박경림은 “어느 날 박수홍에게 전화가 왔다. ‘어떤 프로그램을 하게 될 거 같은데 너도 할래?’라고 제안하더라. 어떤 프로그램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저씨랑 같이하면 좋죠’라고 했다. 그렇게 합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이후 16년 만에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 박수홍과 박경림. 박경림은 “16년 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나 진행했던 사람 같다. 비단 박수홍뿐만 아니라 MC들과 만나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최성국의 상견례 과정을 담아 화제를 모았던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은 방송 후 반응을 묻자 “의외였다. (방송 전에는) 세상 모든 욕을 먹을 것 같았고 겁도 났다. 그런데 방송이 나온 다음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고 해주고 가는 데마다 아는 척해주고, 방송에 대해 말씀도 해주니 나쁜 선택이 아니었구나 싶었다”며 “방송의 힘인지 처가 쪽에서 미지근했던 분들이 좋은 쪽으로 봐줬다”고 말했다. 최성국과 함께 1대 사랑꾼으로 활약했던 오나미는 “내 주변에 결혼을 못 한 동료들이 많다. 김민경이 타 방송에서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상대가 없다. 김민경이 꼭 이 방송에 함께 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또 유민상은 내 축의금에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라고 써서 줬다. 그 돈을 돌려주고 싶다. 유민상이 자극을 받아서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최근 불거진 손민수와 결별설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안 헤어졌다는 걸 빨리 알리고 싶다. 결별설이 크게 났는데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애만으로도 너무 좋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선배님들 결혼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생기더라. 행복해하는 걸 지켜보니까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깝게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6 12:33
연예일반

유민상, 오나미 결혼식서 분노한 일화 공개

유민상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맛녀석’)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선육의 메뉴인 육우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섰다. 스테이크에 관해서 이야기하던 이들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에 대해 운을 뗐고, 김민경이 당시 표정을 찌푸리고 있던 유민상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신랑, 신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내가 앉았다. 그곳에서 5~6층이 보였는데 식사가 미리 나오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식사를 빨리 못해서 화가 난 거다”고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당시 옆자리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의 행동 덕분에 극적으로 화가 풀렸다고 또 한가지의 비화도 털어놓는다. 유민상의 분노를 잠재운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맛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400회를 앞둔 ‘맛녀석’은 현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당첨자에게는 2인 괌 왕복 항공권(4명), 기프티콘(396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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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오나미, 개그 본능 살려 '라디오스타' 완벽 접수

김민경·오나미가 맛깔나는 개그 본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완벽 접수했다. 두 사람은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스트릿 우먼 파이팅'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투적인 입담을 펼쳤다. 김민경은 지난해부터 쏟아지는 러브콜로 인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사실을 공개해 동료 개그우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러한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마흔 살에 폭발할 것이라는 점괘를 받아본 적 있다"고 대답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가 곧바로 "성욕이"라고 덧붙이며 파이팅 넘치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 또한 전성기를 가져다준 '오늘부터 운동뚱'을 시작한 계기를 소개했다. '운동뚱' 미션을 걸고 유민상·김준현·문세윤과 복불복 대결에서 당첨된 김민경은 운동을 하기 싫다는 일념으로 아령이 붙은 테이블을 통째로 들어올린 사연을 밝혀, 떡잎부터 남다른 근수저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축구·킥복싱·야구·사격까지 섭렵하며 진천이 탐내는 인재로 급부상한 김민경은 연예계 대표 파이터 조혜련과 허벅지 씨름에서도 승리를 거둬 대체불가 '운동꾼'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오나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별명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을 언급, 조정석·장나라와 마스크 광고계 루키로 떠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신조어로 '마기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저한테는 그냥 사기꾼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하는데 이어 직접 마스크를 착용해 찰떡같이 붙여진 별명을 입증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최근 열애 사실을 전한 오나미는 남자친구와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달달한 연애담까지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랑감으로 유민상을 추천, 10개월 연애 경력에 연애 선수처럼 행동하는 그의 모습은 신봉선·김민경의 화를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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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설 특집 라이브방송 진행…매일 2~3차례

11번가는 선물세트부터 명절음식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방송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설 직전인 오는 2월 11일까지 총 40여 차례에 걸친 다양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명절에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다채로운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콜라보한 라이브방송을 ‘라이브11’에서 매일 2~3차례 선보인다. 매 방송 때마다 라이브방송 특가, 고객참여 이벤트 등 혜택이 마련됐다. NS홈쇼핑·GS홈쇼핑·신세계티비쇼핑 등 홈쇼핑부터 나뚜루·오뚜기·아모레퍼시픽·롯데제과 등 대표 브랜드, 개그맨 유민상·김민경·오나미 등과 다양한 콜라보로 콘텐트 경쟁력을 높였다. 오는 2월 1일 진행되는 통영 바다장어 라이브방송에서는 지난 1월 18일 11번가가 근해통발수협과 단독으로 기획해 하루 5000세트 완판한 ‘손질 순살 바다장어’ 제품을 판매하며 집에서 간편하게 구이, 초밥, 탕,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디저트, 간편식 등을 앞세운 라이브방송도 마련했다.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과 함께하는 ‘미니언즈 찹쌀떡’ 먹방(1월27일), 오뚜기와 서울 장충동 빵집 태극당이 콜라보한 냉동피자인 ‘옛날핏자’ 단독 선런칭 방송(1월27일) 등이다.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화장품 선물세트’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설화수 설 선물세트(2월2일), 아모레퍼시픽 설 선물세트(2월3일) 등 방송 시간대 평소 대비 약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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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8일 생방송으로...'뉴 트로트 가왕' 놓고 응원전 치열!

MBC '트로트의 민족'의 최종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OP4 중 과연 누가 ‘뉴 트로트 가왕’에 등극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지난 6개월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4로 결정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8일(금) ‘트로트의 민족’ 최종회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뉴 트로트 가왕‘ 자리에 도전한다.이날 TOP4는 개인곡 미션 외에, 야심찬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를 위해 스타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하며, TOP4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우승에 도전하는 TOP4의 패기만큼, 장외 응원전도 뜨겁다. 가족은 물론 친구,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까지 나서 각자 지지하는 후보가 ‘뉴 트로트 가왕’이 되길 바라는 응원 영상을 보내온 것.우선 '트로트계 아이유'로 주목받고 있는 김소연은 여배우급 꽃미모를 자랑하는 친언니의 특급 응원을 받는다. 안성준은 절친한 마술사 구본진을 비롯해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 해온 동료들이 총출동해 그의 '해뜰날'을 기원해 감동받는다.더블레스는 아빠들을 꼭 닮은 최도진-이하준 2세의 응원을 비롯해, '트로트의 민족'에서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치며 우정을 쌓아온 경로이탈, 두왑사운즈 등의 응원으로 힘을 얻는다. 김재롱은 '이십끼형' 유민상, 신봉선, 박성호, 김원효-심진화 부부, 오나미 등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이 ‘김재롱 우승!’을 강력히 외쳐 큰 기를 받는다.이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8일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에서는 실시간 국민 투표가 최대 변수로 작용해, 시청자들이 선택한 진정한 ‘뉴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투표 점수에 생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실시간 국민 투표가 합산되어, 진정한 '뉴 트로트 가왕'이 나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회 준결승전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6.9%(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아, 대망의 결승전에 쏠리는 전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온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은 8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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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유민상-박나래-김민경, 18人 새해인사 "건강한 한해 되길"

JDB엔터테인먼트(이하 JDB)의 소속 코미디언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5해(오해)를 2해(이해)로 만들어 1(일)을 많이 하는 2021'이라며 재치 담긴 메시지를 건넸고, 유튜브 '꼰대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희는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답답한 해였지만, 2021년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언제나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유민상과 박나래, 김민경도 인사했다. 유민상은 "지난해 좋았던 건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고 새해 목표는 사랑을 더 받는 것!"이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박나래와 김민경은 각각 "지난 한 해도 사고 없이 건강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운동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즐겁게 살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20 슈퍼차 부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각각 "올해에도 더 큰 웃음 드리도록 열심히~ 재미져볼게유!", "지난해는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재미있는 코너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개그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보디 프로필'에 도전했던 박영진과 오나미의 메시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영진과 오나미는 각각 "불혹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 있었다. 더더 성장하고 가족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올해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사랑합니다"라며 활력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권재관, 김경아 부부와 홍인규, 김지민, 박소영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건넸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가족 간의 시간을 엄청 많이 보냈다. 그래서 좋았다는 얘기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집에서 행복하게 보냈다"라며 유쾌한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2020년 홍인규 골프 TV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람쥐~"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지민과 박소영은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게 2020년 가장 행복한 점인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모두 행복하게 웃는 2021년이 되길"이라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한윤서, 박지현, 이세진, 박진호, 이정인 역시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넸다. "내년은 코로나 19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엔 더 강한 이세진이 되겠습니다", "더 즐거운 웃음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2020년은 '새로운 시작'이 많은 한 해였다. 2021년은 일상으로 돌아가 방송도 여행도 마음껏 하고 싶다!"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JDB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JDB 식구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등 국내 톱 개그맨들과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공연·SNS 등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DB엔터테인먼트 2021.01.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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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김준호·김대희부터 박나래·김민경까지, JDB엔터 친필 추석인사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을 맞아 '친필' 추석인사를 전했다. JDB 수장 김준호와 김대희는 각각 “가족들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대면 대면하시면 비대면으로”, “힘든 상황에도 모두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이라고 인사했다. 박나래는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김민경은 “저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많이 많이 먹고 운동하기”, 오나미는 “건강한 한 해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김지민은 “즐거운 추석 되셔요! 건강 또 건강!”, 박소영은 “모든 분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또한 유민상은 “뜻깊은 추석 되시길”이라는 따뜻함 가득한 메시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이세진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홍인규는 “추석입니다람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막내 박진호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힘내서 웃을 수 있는 추석 보내세요”라고 진심을 표했다. 이처럼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은 알찬 추석 보낼 것을 당부, 남은 2020년에도 지치지 않고 웃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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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X유민상, '주문 바다요' 비하인드 컷 "거제 산달도에서 힐링"

배우 김하영이 '주문바다요'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거제 산달도로 힐링하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유민상, 오나미, 이상준과 '어부 4인방' 횟집에서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김하영은 이날(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 출연, '개그콘서트' 커플 유민상과의 썸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김하영은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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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유민상과 '썸' 속내 "철벽에 서운···고백하면 OK"

'주문 바다요' 김하영-유민상이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유민상-김하영에게 "둘이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죄송하다"고 장난을 쳤다. 다음을 기약하는 김하영에 비해 유민상은 "아직 둘만 있으면 서먹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유민상은 카메라 돌 때만 이야기한다. 불만이 많은데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해봤자 듣는 사람이 아니다. 유민상이 철벽 치는 거 알지 않나. 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라며 서운해했다. 이상준은 두 사람의 '썸'에 관해 물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다"며 웃어 보인 김하영. 유민상은 "얼마 전에 하영 씨와 친한 동생 카페에서 촬영을 했다. '형부 오셨어요?'하더라"라며 "우리 사이가 실제라 하더라도 쉽게 밝히진 않을 거다. 최대한 끌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 거 뽑아 먹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하영은 "나는 유민상에게 만약에 고백을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같다. 근데 유민상이 철벽 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며 "가만히 계시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게 쭉쭉 따라와라. 어느 날 토요일 1시 교회로 나와 하면 결혼식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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