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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동욱, 플럼에이앤씨 전속계약…임시완·강소라 한솥밥 [공식]

배우 김동욱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플럼에이앤씨는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 불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그려내는 김동욱 배우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하겠다. 김동욱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김동욱은 로맨스와 스릴러,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연기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왔다. 먼저 영화 ‘국가대표’에서 과거 스키 유망주 최흥철 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신과 함께’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된 김수홍으로 분해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호평을 자아냈다.또한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윤화평’역으로 출연, 빙의와 수중 구마 씬 등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데 이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 역을 맡아 능글맞은 코믹 연기로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로맨스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최근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강매강’에서 송원서 강력 2반 초엘리트 신임 반장 동방유빈 역을 통해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김동욱 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배우 김동욱은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한편 김동욱이 전속계약을 맺은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0 08:45
드라마

문가영‧최현욱 첫 투샷…오피스서 초밀착 “짜릿한 텐션” (‘흑염룡’)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과 최현욱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투샷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문가영(백수정 역), 최현욱(반주연 역), 임세미(서하진 역), 곽시양(김신원 역)의 탄탄한 주연 라인업을 완성했다.이중 문가영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용쓰며 살다 보니 무조건 참는 것보다 불의를 저지르는 본부장과 싸우는 게 익숙해진 본부장 킬러이자 용성 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최현욱은 완벽주의 재벌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덕후 자아 ‘흑염룡’을 은밀히 감춰온 재벌 3세이자 용성백화점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이 가운데 문가영과 최현욱의 ‘착붙 직장 모멘트’를 담은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데 똑 닮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마주한 문가영과 최현욱의 모습은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내며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이어진 스틸 속 퇴근 후 나란히 서있는 문가영과 최현욱은 서로를 의식하는 듯 묘한 기류를 형성해 설렘을 자극한다.이렇듯 스틸만으로도 문가영, 최현욱의 비주얼 케미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가운데, 흑역사가 된 첫사랑에서 용성백화점의 팀장과 새 본부장으로 직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호기심을 높인다.제작진은 “문가영, 최현욱 두 배우는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팀장과 새 본부장의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어 오피스 로맨스의 짜릿한 텐션을 제대로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해 ‘그놈은 흑염룡’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다. ‘그놈은 흑염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5 09:04
드라마

‘이민호 약혼녀’ 한지은, 블랙홀 눈빛 열연으로 존재감 (별들에게)

배우 한지은이 외강내유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25일,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7, 8회에서 한지은은 빈틈없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7, 8회 방송에서 고은은 새언니인 나민정(백은혜)의 사고 소식을 듣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누워있는 그녀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한 고은은 이내 민정이 사고 직후 공룡(이민호)과 통화한 사실을 알게 됐다. 고은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민정의 옆을 계속해서 지키며 그녀가 얼른 깨어나길 바랐다. 한지은은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최고은의 감정을 이입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것은 물론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그런가 하면 고은은 룡으로부터 민정의 난자와 죽은 오빠의 정자 수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후 민정이 의식을 되찾았고, 고은은 룡이 무사히 지구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같은 시각, 룡이 머무르고 있던 우주정거장은 파편 구름에 휘말려 위기에 놓였다. 우주정거장에 있던 우주인들이 비상탈출에 성공했다는 뉴스에 고은은 곧장 비행기를 띄워 룡에게 향했다.하지만 보도를 통해 룡이 우주정거장에 고립됐다는 소식을 접한 고은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룡이를 두고 홀로 돌아온 강강수(오정세)에게 전화를 걸어 “왜 너 혼자만 지구로 왔냐. 당장 다시 올라가서 룡이 데리고 오라고”라며 분노해 안쓰러움을 유발했다.이렇듯 한지은은 약혼자 룡만 바라보는 순정녀 최고은의 애절함을 더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녀는 냉철함과 따스함을 넘나드는 양면적인 매력을 잘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한지은이 앞으로 극의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견인해 나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한지은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7:35
드라마

‘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VS이해영…목숨 건 머니게임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의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된다.2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를 예고한다.‘보물섬’은 인간의 치열한 욕망과 갈등을 적나라하게 그릴 전망이다. 그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주요 인물 3인이 박형식, 허준호(염장선 역), 이해영(허일도 역)이다. 서로의 돈줄, 목숨줄을 쥔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안방극장에 묵직하면서도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1월 20일 극 중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세 남자의 모습이 담긴 ‘보물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원탁을 중심으로 가장 앞쪽에는 ‘가지려는 자’ 박형식이 앉아 있다. 박형식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에서 강한 자신감과 야망이 느껴진다. 원탁의 중앙에는 ‘지키려는 자’ 허준호가 있다. 허준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보는 사람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다.이와 함께 ‘보물섬’ 포스터에 처음 등장한 이해영의 존재감도 인상적이다. 원탁 뒤, 허준호의 곁에 선 이해영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극 중 이해영이 분한 허일도는 대산그룹의 맏사위이자 대산에너지 사장으로, 대산그룹을 상속받아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목표인 인물. ‘가지려는 자’ 박형식과 ‘지키려는 자’ 허준호 사이에서 과연 이해영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여기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순간,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극 중 세 남자가 펼칠 치열한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만으로도 세 배우의 캐릭터, 존재감, 드라마가 선사할 긴장감과 흥미 유발에까지 성공한 ‘보물섬’ 본 방송이 기대된다.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극 중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각자 다른 욕망으로 똘똘 뭉쳐 있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서로 손을 잡기도, 서로 뒤통수를 차기도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세 배우의 강력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이 어우러져 ‘보물섬’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0 15:34
드라마

‘어쨌든 서른’ 한아름별, 시원시원한 연기 주목

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어쨌든 서른’에서 조연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6일 드라맥스 채널에 공개된 ‘어쨌든 서른’에서, 한아름별과 김민형은 매회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카페 사장이자 주인공 서은(송지은)의 단짝 친구 채승희 역으로 출연한 한아름별은 필요한 순간마다 묵직한 팩폭을 날리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공사 구분 확실하고, 당근 보다 채찍을 선호하는 성격으로 애정 어린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몸동작과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한아름별은 KCM 뮤직비디오 ‘아름답던 별들의 밤’으로 데뷔해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원시원한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조선 드라마 ‘DNA 러버’ 이후 두 번째 도전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기본기가 탄탄한 배우임을 입증했다.서은의 남자친구 역으로 출연한 김민형도 루키 탄생을 예고했다. 극중 맡은 송강식 역은 자신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별을 선언하는 이기적인 인물이다. 김민형은 작품에서 금융권에 근무하며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연기로 시청자들은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헤어진 후 다시 연인에게 돌아가는 장면은, 후회하면서도 재만남에 갈등하는 남자친구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민형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영화 ‘히트맨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예 안진아 역시 시크한 외모와 까칠한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안진아는 영화 ‘거미집’,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에 출연한 바 있다.한편 ‘어쨌든 서른’은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느끼고 배우는 감정들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18:23
드라마

한지민-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 오늘(3일) 첫방…관전포인트 셋

‘나의 완벽한 비서’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 드디어 이날 오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1. 모두가 기다린 최고의 로맨스 조합, 한지민-이준혁의 완벽한 밀착 케어 로맨스최고의 로맨스 조합 한지민-이준혁이 그려낼 완벽한 밀착 케어 로맨스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최고의 이유다. 두 배우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오랜 ‘소취(소원성취) 조합’이었기 때문.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되기 전부터, 그 바람을 담아 팬들이 직접 만든 합성 ‘짤’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정도였다. 그렇게 간절히 바랐던 조합을 바로 3일 오후 드디어 만나볼 수 있다.한지민과 이준혁은 일 밖에 모르는 냉철한 CEO 지윤과 그런 대표를 밀착 케어 해주는 완벽한 비서 은호로 분해 따뜻한 로맨스 서사를 만들어간다. 명실상부 ‘로맨스 퀸’의 명성을 자랑하는 한지민은 이전과는 다른 냉정한 얼굴을 장착,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또한, 은호의 밀착 케어를 통해 ‘어른이’에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따뜻한 과정을 보여준다. 이준혁은 강렬한 장르물 캐릭터를 내려놓는다. 대신 누구나 뒤돌아보게 하는 비주얼을 가진 것은 물론, 인사지식 탑재, 정리정돈 탁월, 사고뭉치 특별능력 케어 보유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비서 은호로 ‘나도 이런 비서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판타지를 자극하며 1초도 쉴 틈 없는 로맨스 도파민을 터트릴 예정이다.#2. 다채로운 재미 채울 김도훈-김윤혜의 활약, 완벽한 로맨스 관계성 맛집물오른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 대열에 오른 김도훈과 김윤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두 배우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관계성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차오하이알로하~”를 외치며 해맑게 아침 인사를 하는 한량 도련님이자 ‘피플즈’의 CTO 정훈 역의 김도훈은 귀여운 연하미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또한, 해맑음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으로 자꾸만 신경 쓰이는 서브병을 유발할 전망이다. 김윤혜는 은호의 이웃사촌이자 서로가 일이 있을 때 상부상조하고 있는 육아 동지이자 그림책 작가인 수현 역을 맡았다. 수현이 은호를 보면 유독 반가워하고 들뜬다는 사실은 그녀의 서사도 궁금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정훈과 수현이 어떤 관계의 축을 쌓아 올리며 밀착 케어 로맨스에 재미를 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3. 완벽한 라인업의 극적 시너지, 2025년 SBS 금토드라마 흥행 포문 열 최고의 기대작‘나의 완벽한 비서’는 완벽한 배우 라인업으로 극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장르물뿐 아닌 로맨스도 잘하는 SBS가 한지민-이준혁의 믿고 보는 연기를 든든하게 등에 업고, 로맨틱한 풍미를 다채롭게 폭발시키며 미슐랭 3스타에 버금가는 로맨스 맛집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그 안에서 각자의 서사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김도훈과 김윤혜, 한지민에게 조력하거나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 재미를 밀고 당길 이상희와 박보경, 공감되는 직장인들의 군상을 그려내며 틈새 재미까지 채울 ‘피플즈’ 직원들 허동원, 고건한, 서혜원, 윤가이까지 풍성한 서사를 채운다. 2025년 SBS의 흥행 포문을 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제작진은 “완벽한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SBS가 ‘나의 완벽한 비서’를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금토드라마로 선택한 것에 ‘잘 되겠다’는 확신을 더해줬다. 빈틈없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이 작품이 지향하는 밀착 케어 로맨스의 온기 넘치는 재미를 완성했다. 로맨스도 잘 하는 SBS가 훈훈하고 로맨틱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린 마음을 채우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3 09:45
드라마

채수빈, ♥유연석 곁으로 돌아올까 (‘지금 거신 전화는’)

‘지금 거신 전화는’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9, 10회에서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는 위기 속에서 더욱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제야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사언의 비밀을 둘러싼 진실 등 로맨스와 스릴러가 완벽하게 결합된 ‘로맨스릴러’ 장르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금 거신 전화는’이 2일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앞서 사언을 지키기 위해 납치범과의 자폭을 결심한 희주가 살아있을지,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전개가 예고되면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언을 위해 죽음 결심한 희주, 다시 사언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사언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깨달은 희주는 그에게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해 설렘은 최고조에 달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뭉클함을 자아낸 것도 잠시, 납치범(박재윤 분)에게 또다시 납치당한 희주는 사언을 지키기 위해 납치범과 함께 탄 자동차를 절벽으로 추락시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사언은 행방불명된 희주를 찾아 나섰다. 사언은 기자회견을 열어 희주의 존재를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공개하며 도움을 요청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오직 서로뿐인 두 사람의 서사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희주가 사언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언-희주를 굴레에 빠트린 자는 누구?쇼윈도 부부 3년 차 사언과 희주는 정략결혼으로 맺어졌다. 희주의 양아버지 홍일경(최광일 분)은 사언의 할아버지로 알려진 백장호(정동환)로부터 기삿거리를 받아 특종을 독점하면서 가업을 키워왔다. 하지만 과거 일경이 백장호를 무릎 꿇게 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백씨 가문의 킹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는 일경이 백장호와 어떤 거래를 한 것일지, 그 진실이 사언과 희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사언 vs 납치범의 끝은?사언은 납치범이 백의용(유성주)의 친자인 진짜 백사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언은 희주를 위협하는 납치범과 처음으로 대면해 모든 걸 돌려주겠다며 울분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납치범은 흉기로 그를 위협하는 등 점점 더 폭주하는 행보로 소름을 유발했다. 납치범은 자신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사언을 망가트리겠다는 집념 하나로, 복수만을 향해 달려온 상황. 극 전개에 중요한 열쇠가 될 두 남자의 가혹한 운명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반전을 선사할 남은 회차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12월 4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TV-OTT 전체 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책임지는 주연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 역시 1위, 4위에 랭크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 나갔다.‘지금 거신 전화는’ 11회와 최종회는 3일,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08:44
드라마

‘조명가게’ 김설현 “많이 고민한 작품, 찾아준 분들께 감사” 종영소감

배우 김설현이 ‘조명가게’에서 뭉클하고 소름 돋는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김설현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수상한 손님 이지영 캐릭터로 분해 호평을 이끌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장르물 첫 도전에 나선 설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하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회: 이미지 변신 제대로 한 김설현김설현은 1회에서 조명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영은 버스 정류장 벤치에서 김현민(엄태구)을 항상 기다렸고 그의 불안한 시선과 어둠이 드리워져 있는 낯빛이 극의 공포감을 조성했다.지영은 비가 오는 밤 현민의 집을 따라가는가 하면 그의 집에 들어가 캐리어에서 뾰족한 도구를 꺼내는 등 미스터리한 행동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눈빛부터 표정, 대사까지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김설현의 열연은 분위기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5~6회: 드디어 드러난 김설현의 존재지영은 연인 관계였던 현민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현민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픔에 빠진 지영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하지만 현민은 살아있었고, 이를 안 지영이 다급히 살기 위해 바둥거렸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살려고 움직이는 그의 간절함, 현민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을 떠올리는 지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계속해서 바느질했던 지영의 모습 또한 시청자에게 소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현민의 찢어진 배를 봉합하는 바느질로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김설현의 열연이 먹먹함을 안겼다.# 7~8회: 김설현, 섬세한 감정 연기의 향연지영은 현민 앞에 계속 나타났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에게 서러움이 폭발했다. 이내 지영은 현민이 타고 있던 버스에 올라타 그에게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아직 죽지 않은 그를 조명가게로 보내기 위해 설득했다.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 지영의 아픔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김설현은 “모든 연기가 어렵겠지만, 특히 이번 ‘조명가게’는 많이 고민했던 작품이었다. 오래, 그리고 깊게 연구한 만큼 보람 있는 작품이라 나에게 있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작품이 됐다. 지금까지 조명가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 김설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3 22:14
드라마

‘협상의 기술’ 이제훈, 은발로 변신…파격적인 비주얼

배우 이제훈이 전설의 협상가가 된다.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릴 드라마로 첫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대기업 M&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수트를 입은 채 전화를 받고 있는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날카로운 오라(aura)가 느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특히 은발로 변신한 이제훈의 과감한 헤어 스타일에 단연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이제훈이 그려낼 프로페셔널한 협상가는 어떤 인물일지, 파격적인 비주얼만큼이나 그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더해진다.이처럼 간결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티저 포스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협상의 기술’은 드라마 ‘졸업’,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거탑’ 등을 연출하며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안판석 감독이 선보이는 오피스물로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여기에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수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제훈이 안 감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두 사람의 만남이 기다려진다.‘협상의 기술’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로 시청자분들께 첫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니 ‘협상의 기술’ 첫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1 09:16
영화

홍예지, ‘보통의 가족’으로 독보적 존재감 발산

배우 홍예지가 ‘보통의 가족’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홍예지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변호사 재완(설경구)의 딸이자 범죄 사건의 발단이 되는 고등학생 혜윤 역을 맡아 매 장면 소름을 유발하는 열연을 보여줬다. ‘보통의 가족’에서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우등생 ‘혜윤’을 연기한 홍예지는 평소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웃던 친절한 모습과 정반대로 섬뜩한 눈빛과 서늘한 말투를 가진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인물에 완벽히 녹아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특히, 이번 ‘보통의 가족’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 홍예지는 돌연 거친 말을 내뱉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간담이 서늘해지는 표정부터 생생한 대사 전달까지 제대로 선보이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욱 불어넣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올해 초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부터 최근 종영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홍예지는 ‘보통의 가족’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홍예지가 앞으로 펼칠 다양한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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