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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여성암 투병’ 이솔이,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갑자기 찾아온 폐수종”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26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갑자기 찾아온 광복이 폐수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한 반려견 광복이의 모습이 담겼다.이솔이는 “집에 겨울이 때문에 사둔 산소방을 광복이가 먼저 쓰게 될 줄이야. 사랑하는 아가들 하나 둘 아픈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라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4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으며,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뒤 현재는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20:49
스타

서동주, 美 대형로펌 그만두고 창업 이유 “유방암 母서정희 위해”

서동주가 미국 대형로펌 변호사를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서동주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창업한 화장품 브랜드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서동주는 “맨 처음 이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는 엄마가 유방암으로 아프셨을 때였다”며 “그때 엄마가 립밤 하나조차도 천연 유기농 제품이 아니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피부에 닿는 모든 것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기업 대표와 협업을 하게 됐다면서 “엄마가 제 브랜드의 뮤즈다. 지금도 엄마가 쓰고 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서동주는 “잘나가던 미국 로펌을 그만두고 왜 굳이 창업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굳이 안할 이유는 뭐지?’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고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 마음 가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은 한 번뿐이다. 한 번뿐인데 왜 굳이 하나만 하고 살아야 하냐”며 “실패도 해보고, 망해도 보고, 그게 인생이다. 엄마를 위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면 나는 해보는 쪽을 선택한다”고 강조했다.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6월 4세 연하의 연인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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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종은, 오늘(18일) 사망 7주기…아부다비에 안치

1990년대 CF 스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한 변호사 고(故) 이종은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고 이종은은 지난 2018년 7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향년 49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사인은 유방암으로 알려졌다.당시 고인의 동생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년 전 초기 유방암을 잘 치료하고 건강하게 회복했으나 최근에 다시 조금 안 좋아져서 치료를 받던 중 하나님이 품으로 데려갔다”며 고 이종은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현지 병원에서 치러졌다. 이종은은 사망 2년 전 무슬림으로 개종해 깊은 신앙심을 지켜왔고, 유언에 따라 모스크에서 장례가 거행된 뒤 아부다비에 영면했다.고인은 외교관으로 일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년시절을 독일과 이란, 리비아, 영국 등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에 들어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 입학한 고인은 1990년대 초 CF모델로 활약했으며, 1993년에는 SBS ‘모닝와이드’ MC로 발탁돼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1997년 결혼 후에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고인은 뉴욕 벤자민 카도조 로스쿨을 거쳐 2003년 뉴욕주 변호사가 됐다. DLA Piper 뉴욕사무소를 시작으로,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근무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에 합류, 한국 총괄팀장으로 일해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2:10
연예일반

‘박성광♥’이솔이, “완치의 길로 가는 중”… 투병 근황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11일 이솔이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 팬이 “요새 건강은 어때?”라고 묻자 “약 먹고 건강 챙기는 건 이제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로 가는 중!”이라고 답했다.또 “유방암 수술하고 표적치료 마친 지 2달 정도 됐는데 아직 체중조절보조제 먹는 건 안 되겠지?”라는 질문엔 “나도 오히려 체중조절을 더 민감하게 생각했다. 약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니까 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하고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항암 고생했어.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다”고 응원했다.이솔이는 지난 4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4:32
연예일반

사유리, 母 유방암→父 전립선암 투병 고백 “왔다갔다 아파” (데스노트)

방송인 사유리가 모친과 부친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10일 유튜브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에는 ‘사유리의 금수저 45년 인생 요약 feat. 엄마 아빠 젠’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사유리는 모친을 소개하며 “엄마 머리는 가발”이라고 놀렸다. 사유리 모친은 “지금은 나았는데 제가 암에 걸렸었다”며 과거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모친과 젠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사유리는 부친을 향해 “왜 아빠는 안 왔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 부친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어서 병원에 있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사유리 부친은 “난 76살 전립선암 환자”라며 “지금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서 남성 호르몬을 끊고 여성 호르몬을 주입하고 있어서 가슴이 나오고 있다”고 알렸다.사유리는 “엄마의 암이 아빠에게 옮겼다. 아빠 좋아지면 또 엄마가 몸이 안 좋다. 나이가 있으니까 병이 왔다갔다 찾아온다”고 말했다.한편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로, 지난 2020년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9:10
스타

‘60대’ 서정희, 런웨이 올랐다…“살아 있길 잘했어”

방송인 서정희가 패션쇼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서정희는 5일 자신의 SNS에 한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서정희는 사진과 함께 “모든 옷을 서정희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것이 좋다. 같은 옷이지만 다른 느낌 다른 해석이 저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라며 “음식과 인테리어와 디자인 건강 그리고 뷰티와 패션에서의 새로움을 도전하는 것 모험을 통해서 저의 또 다른 에너지를 열정을 발산하는 것이 너무 좋다.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 살아있길 잘했어”라고 남겼다.사진에는 서정희가 보라색 장식이 들어간 은빛 드레스에 보라색 힐을 착용하고 무대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서정희는 당당한 걸음걸이로 걸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또한 60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각종 예능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6세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6 16:01
산업

K바이오 진입장벽 높았던 일본 시장 노크하는 이유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았던 일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 3대 제약시장인 데다 고령화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건강기능식품과 제네릭(복제약)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지난 12일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온스엔은 비타민 제품 9종이 일본의 4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022년 휴온스재팬을 설립하는 등 ‘일본통’으로 꼽히는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송수영 사장은 휴온스재팬 대표를 겸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재팬 설립 이후 발 빠르게 움직여 일본을 대표하는 오픈마켓에 입점하게 됐다.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졸레어는 작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6조원을 기록한 제품이다. SK바이오팜도 올해 안에 일본 파트너사 오노약품공업을 통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제품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일본 제약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870억 달러(약 119조원)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글로벌 3위에 해당한다. 1인당 의약품 지출액은 약 705달러로 글로벌 상위권에 속한다. 1인당 의약품 지출액의 경우 2028년에는 약 1000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의 제약시장 규모는 241억 달러(약 33조원)다. 일본은 한국 전체 의약품 수출액의 10.8%를 차지하는 등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은 의약품 선진국인 일본 시장을 노크하는 추세다. 그동안 한국이 가까운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한 건 오리지널의약품의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으로 일본 제약시장에서 전문의약품 비중이 92.9%에 달하고, 이중 오리지널의약품 비중이 90.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오리지널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의약품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수입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최근 일본 정부의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는 2019년 일본 시장에 출시해 2023년 2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2021년 2분기부터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서 일본에서 4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제약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건강기능성식품의 경우도 꾸준한 성장세인데 오픈마켓 플랫폼 입점 이후 지속적인 마케팅 여부에 따라 성과가 갈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2025.06.16 06:30
연예일반

‘쎄쎄쎄’ 임은숙, 유방암 투병 중 사망... 오늘(4일) 7주기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임은숙이 7주기를 맞았다.임은숙은 지난 2018년 6월 4일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임은숙은 사망 4개월 전이었던 2018년 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당시 그는 “촬영 한 달 전에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됐는데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면서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아 오늘 하루를 불살랐다”고 털어놨다. 임은숙은 1993년 멤버 이윤정, 장유정과 함게 그룹 ‘쎄쎄쎄’로 데뷔했다. ‘쎄쎄쎄’는 ‘남행열차’로 유명한 가수 김수희가 제작한 걸그룹으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데뷔 후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부메랑처럼’ 등 여러 노래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2:29
스타

암 투병 아내에 시부모 모시자는 남편…서장훈 “이혼해라” 분노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5회에는 결혼 33년차, 남편이 시부모님을 모시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화가 난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사연자의 시부모는 두 명 모두 거동이 힘든 상태지만 “요양병원에 안 가겠다”고 선언했고, 삼 형제 중 남편에게만 함께 살자고 요구했다고.하지만 사연자는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인 데다가 올해 2월 허리디스크 수술도 한 상태라 몸이 따라주지 않는데다 시부모와 사이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사연자는 시부모와의 과거 갈등도 공개한다. 그는 혼전임신 당시, 아이를 지우면 결혼을 허락해 준다고 해서 아이를 지우고 결혼식은 치뤘지만 다른 손주들과 사연자의 아이를 차별하는 모습에 서운한 감정이 조금씩 쌓였다고 말한다.한편, 사연자는 아이가 3살이 됐을 무렵 집에 놀러 온 본인의 친한 친구와 남편의 외도 현장을 직접 목격했고,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일 때 남편이 또다시 회사 동료와 외도했다고 이야기한다.이후 10년 동안 시댁에 발길을 끊었던 사연자에 대해 시어머니가 안 좋은 소문을 내 억울하기도 했다는 사연자. 서장훈은 “지금도 남편이 있는 게 좋냐”, “이혼했으면 좋겠는데”라며 분노를 드러내고, 이수근 또한 “몹쓸 짓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서장훈은 “지금까지 아내가 참고 살아왔는데, 갑자기 시부모 모시자고 하는 건 암 투병 중인 사람한테 너무하는 거다”라며 사연자의 편에서 위로를 전한다.보살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연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바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5:01
산업

삼성바이오에피스, 오보덴스 미국 유럽 이어 국내 품목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품목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 등의 치료제 '오보덴스'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오보덴스는 암젠(Amgen)이 개발한 골다공증 및 전립선암·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프롤리아는 작년 글로벌 매출액 약 6조5000억원(43억7400만 달러)을 기록했고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749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오스포미브'와 '오보덴스' 제품명으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에서도 환자들의 골질환 치료제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자가면역·종양 질환 치료제와 안과·희귀성 혈액 및 신장질환 치료제에 이어 골질환 치료제까지 허가받으며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 10종으로 늘렸다.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오보덴스 승인으로 국내 골질환 환자들을 합리적 비용으로 치료할 기회를 확대하게 됐고,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환자 혜택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두용 기자 2025.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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