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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이혜원과의 다음 생 위해 천국에 집 샀어"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넘사벽' 아내 바보의 면모를 과시한다. 오늘(2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자급자족 산 생활이 공개된다. '빽토커'로는 동료 개그맨 이상준과 황제성이 함께한다. 이날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부부 동반 특집이 꾸려진 가운데, '메인 빽토커' 안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황제성과 사뭇 다른 답을 내놓는다. "크리스천이라 다음 생은 없다"라고 답한 황제성과 달리 안정환은 "다음 생에 살 곳인 천국에 집을 미리 사놨다"는 너스레를 떤다. 이상준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안정환의 우문현답에 "카메라 있어서 그런 거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더해 안정환은 부부생활 명언을 쏟아내며 유부남 황제성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갓정환'으로 거듭난 안정환의 명언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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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MBA 출신 훈남 신랑? "남편 디제잉에 맞춰 살사 춤 춘다" 금실 자랑~

문정희가 엘리트 스펙의 ‘훈남’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2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2회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어느덧 13년 차에 접어든 결혼 생활과 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이날 문정희는 강호동-황제성과 함께 수제 곱창김 굽기에 나서면서, 남다른 텐션과 독보적인 흥으로 22년 경력의 ‘댄싱 퀸’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체계적인 분업으로 친분을 다진 강호동은 “남편과는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고, 문정희는 “남편이 춤에 관심이 있어서, 춤을 가르쳐주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밝힌다.뒤이어 문정희는 “남편이 취미로 살사 전문 클럽 DJ로 활동한 적도 있다”며 “취미가 비슷하다 보니 남편의 디제잉에 맞춰 살사를 추곤 한다”고 남다른 금슬을 뽐낸다.이야기를 듣던 강호동과 황제성은 “남편이 MBA 출신에 ‘훈남’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거들고, 문정희는 “내 눈에 예쁜 사람”이라며 수줍어한다. 이에 황제성은 “얼마 전 와이프가 TV 속 이진욱 씨와 내 얼굴을 번갈아 가면서 계속 보는데 기분이 나빴다”고 한탄해 폭소를 자아낸다.제작진은 “문정희와 강호동, 황제성 등 세 ‘유부남녀’의 현실감 가득한 결혼 생활 토크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낼 것”이라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반려견 ‘마누’의 활약과 문정희의 1:1 댄스 레슨까지 풍성한 하루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12회는 2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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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광희 "하하♥별 부부 게스트로 초대하고파"

'극한식탁' PD와 MC들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뽑았다.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리브 '극한식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문세윤·최현석·광희·정종선 PD가 참석했다.송은이는 "김용만이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들었는데 요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이 타이밍에 나와서 눈물 파티를 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백세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아내와 굉장히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말했다.정종선 PD는 "문세윤과 최현석을 게스트로 섭외해보고 싶었다. 특히 셰프들은 밖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데 집에서는 아내를 위한 요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두 사람을 꼭 '극한식탁' 조리대에 세우고 싶다"고 답했다.최현석은 샘킴을 꼽았다. 최현석은 "세상에 두 종류의 요리사가 있다. 요리를 해주는 그런 모습을 SNS에 올려서 그렇지 못한 유부남 셰프들의 목을 옥죈다. 판이 깔린다면 누가 더 아내를 위한 요리를 해주는지 샘킴과 붙어보고 싶다"고 경쟁심을 드러냈다.문세윤은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분들을 다 초대하고 싶다. 또 최민수가 요리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최근에는 황제성이 아내 자랑을 많이 하고 집에서 아내에게 잘한다고 말하는데 그걸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광희는 "하하와 별을 초대하고 싶다. 하하가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굉장히 좋아했다. 하하가 평소에 별에게 요리를 많이 해주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하는 남편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예측불가 요리쇼. 첫 방송은 29일 오후 8시 50분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8.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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