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경제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 면역력 챙겨주세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접어들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미뤄두었던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하기 적절한 시점이다. 하지만 매년 챙기는 기념일인데도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도 사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면역력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취향저격 실속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 성장기 아이들도 영양제 필수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잘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음식 섭취만으로 채우기 부족한 영양소는 아이들도 먹기 쉽고 맛 좋은 영양제를 통해 챙겨주는 것이 좋다. 에이토솔루션의 ’비타민D 젤리 스틱’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인 비타민D 영양제로 하루 한 포 섭취 시 식약처 하루 권장량의 250%(1000IU)를 채워준다. 비타민D 중에서도 활성이 높고 흡수가 빠른 비타민D3 형태를 주원료로 한 점이 특징이다.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영양성분인 아연을 기능성 원료로, 칼슘과 자일리톨 등을 부원료로 함유해 뼈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렌지맛 스틱 젤리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식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취향에 맞춰 얼려먹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합성향료, 합성감미료, 보존료, 인공색소의 4가지 첨가물과 일본산 원료를 배제했다. 종근당건강의 ‘락토조이 구미젤리’는락토핏의 기술력을 통해 열처리 된 유산균 배양분말(사균체)을 담은 젤리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함유돼 장 건강에 탁월하다. 포도 맛, 복숭아 맛, 망고 맛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새콤달콤한 맛은 기본으로 쫄깃한 식감과 유산균의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다. ■ 부모님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이 제격 부모님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의 인기는 매번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면역력 증진이 화두가 되면서 여느 때보다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높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홍삼’이 함유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프로비라이프의 ‘더 불가리쿠스 프리미엄’은 유산균종주국 불가리아의 청정자연에서 찾은 식물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LLB-05’를 비롯해 불가리아 국가기관(NBIMCC)에서 직접 관리하는 총 7종의 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한국인 장 특성에 맞게 엄선된 유산균이 대장과 소장을 동시에 케어한다. 또한 장에서 풀어지도록 설계된 특수캡슐인 'B캡슐’을 적용하여 위산에 약한 유산균을 보호해주고, 유산균의 장 도달률을 높였다. 냉장보관 하지 않아도 24개월 유통기한 내내 상온에서 100억 마리 유산균이 보장된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스틱형 포장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100% 계약 재배한 6년근 홍삼(주원료)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하루 1포로 개별 포장되어 홍삼의 일일권장섭취량인 3g 정량 섭취가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6 11:41
연예

간편하게 먹는 환절기 건강 간식

환절기는 황사, 꽃가루와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탄산이나 에너지 드링크 대신 좋은 성분이 함유된 건강한 음료를 챙겨마시는 등 일상 생활 속 작은 변화만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레모네이드나 우유, 크래커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제품군에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유익한 성분을 첨가해 맛은 올리고 건강 걱정은 낫춰주는 건강한 식음료를 모아봤다.1. 한국야쿠르트 '석류진' 2. 비락 '비타민&장건강 우유' 3.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슬레 레모네이드'♦ 맛과 건강 동시에 챙기는 비타민C 함유 음료 인기겨우내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대사 과정에서 몸속 비타민이 많이 소진되기 때문에 봄철에는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때문에 봄에는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슬레 레모네이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말형 레모네이드다. 레모네이드 경우 무인공색소, 무탄산, 무카페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핑크, 블루 레모네이드 스틱 1개에는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 100%가 함유됐다. 차갑게 마시면 레모네이드, 따뜻하게 마시면 레몬차가 되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도 온도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봄철 환절기 건조한 날씨는 면역력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달 출시한 '석류진'은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35~55세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석류진'은 지중해산 자연 석류를 착즙해 생산한 제품이다. 석류는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락은 지난 12월 1A등급 원유에 천연원료로 만든 비타민과 유산균배양분말을 함유한 신제품 '비타민&장건강 우유'를 출시했다. '비타민&장건강 우유'는 천연원료로 만든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은 우유다. 비타민B1, B2, 비오틴, 엽산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 등이 함유됐다.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장 건강 성분인 유산균배양분말과 치커리식이섬유도 함유했다.♦ 장 건강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간식우리 몸속 면역세포 70% 이상이 장에 서식하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과도 일맥상통한다. 최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목 받으면서 식음료업계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해 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선보인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유산균을 우유 속에 담아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 1팩에는 유산균 100억 마리가 함유됐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원유 살균 과정에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 최초로 FD 공법을 적용했다. FD공법은 원유 살균 후에 기능성 원료를 충전하는 공법이다. 살균 후 유산균을 첨가함으로써 우유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낼 수 있는 기술이다.롯데제과는 최근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과자인 '요하이'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요하이'는 크래커 중간에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한 그릭 요거트 크림을 첨가했다. 기존 샌드 비스킷 제품보다 한층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한 봉지당 1억 마리 살아있는 유산균을 함유했다. 기존 액상타입 유산균 발효유와는 달리 냉장보관이 필수적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식과 보관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정현혜 기자 2016.03.31 14:03
연예

우리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철분, 합성으로 섭취하면 효과 없어

철분은 임신 중기 태아의 영양분 공급과 임산부의 빈혈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이뿐 아니라 최근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가 낳은 아이가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언어, 운동기능이 뒤처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 다무라 쓰네노부 박사는 신생아의 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해 철분 농도를 측정한 뒤, 이들이 5살이 되었을 때 언어능력, 운동기능 테스트 점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철분 수치가 낮은 아이들이 철분 수치가 평균인 아이들에 비해 운동기능 점수가 낮을 가능성이 5배나 높았으며, 언어능력 점수도 평균치 이하인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관된 동물실험에서는 철분이 부족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철분이 임산부의 건강은 물론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임이 알려지면서 철분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보건소나 산부인과에서 무료 철분제를 지원받는 것은 물론 아이허브와 아마존, 비타트라와 같은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나우푸드, GNC, 암웨이 등 유명 기업의 철분제 구매대행도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철분제는 철분의 종류가 헴철인지 비헴철인지, 그리고 합성 철분인지 천연 철분인지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철분은 동물성 철분인 헴철과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로 나뉘는데, 동물의 피에서 얻어지는 헴철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건강한 성인 30만 여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7년간 대장암 발생 여부를 관찰하는 임상시험을 시행했는데, 적색육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16%나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적색육에 풍부한 헴철 성분이 대장암 발생 위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영양학회의 에 따르면, 최대 35%의 흡수율을 보이는 헴철과 달리 철분이 결핍된 상태에서의 비헴철은 흡수율이 5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빠른 철분 보충에는 비헴철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비헴철 제품 중에서도 합성 철분을 원료로 한 제품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합성 철분인 푸마르산제일철은 금속 철에 맹독성 물질인 황산을 넣은 후 푸마르산을 더해 만들어지는데, 경남여약사회 황혜영 부위원장은 “푸마르산제일철 등의 합성 철분은 흡수율이 극히 낮고,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 따라서 철분제를 선택할 때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 및 함량’을 통해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황산제일철’과 같이 영양성분만 표기돼 있다면 합성 철분제이고, ‘유산균배양분말(철 10%)’과 같이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돼 있으면 천연 철분제이다. 이와 함께 살펴봐야 할 것이 철분을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 부형제의 사용 여부다. 이산화규소(실리카),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화학 첨가물은 폐암, 규폐증, 체내 독소 수치 상승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철분제 중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비헴철 철분이면서 화학 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뉴트리코어 철분제를 비롯한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철분제는 임산부의 건강뿐 아니라 아이의 성장에도 꼭 필요한 영양제지만, 합성 철분제를 섭취할 경우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하고 부작용만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철분제를 구입하기 전에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천연 철분제인지를 꼭 따져봐야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13 15:25
연예

쌍둥이·연년생 임산부라면 철분 보충이 필수…“합성철분은 피해야”

사랑스러운 쌍둥이들이 등장해 서로를 보듬으며 의지하는 리얼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쌍둥이를 임신하거나 연년생 아이를 가진 임산부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임산부의 경우, 일반적인 임산부에 비해 더욱 철분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중에 태아는 엄마가 가지고 있는 철분의 일부분을 사용하는데,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 연년생 아이를 임신한 여성이라면 이미 상당량의 철분 소모가 되고 있어 각별히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쌍둥이, 연년생 아이를 가진 임산부라면 반드시 임산부 철분 섭취 권장량인 24mg을 매일 보충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 제품뿐만 아니라 암웨이, GNC 등 유명 해외제품 등 철분보충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허브, 아마존, 몰테일, 이베이, 비타트라 등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각종 철분제를 주문하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철분제를 제공 받는 등 철분 섭취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철분을 선택할 땐 가격이나 인지도 같은 기준이 아니라,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합성인지 천연인지를 생각해야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철분은 원료에 따라 동물성 철분인 헴철과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 두 종류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헴철의 흡수율(20~35%)이 비헴철(5~10%)보다 높다고 생각해 헴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철분이 부족한 경우엔 비헴철의 흡수율이 최대 50%까지 높아져 효율적인 측면에서 더욱 좋다는 것이다. 또한 식물, 유산균 등에서 얻는 식물성 철분인 비헴철과 달리, 주로 동물의 피에서 얻어지는 헴철의 경우 각종 연구들을 통해 대장암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헴철의 철분제라 해도 그것이 합성 철분인 경우에는 아무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의학전문 저널리스트 허현회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질산에 철을 반응시켜 만드는 질산제일철, 석유 폐기물에서 추출하는 피로린산제일철 등의 합성 철분의 섭취가 심뇌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합성 철분을 피해 천연원료 철분을 선택하기 위해선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확인하면 된다. 만약 ‘피로린산제이철’과 같이 영양성분만 단독으로 표기됐으면 합성 철분, ‘유산균배양분말(철10%)’처럼 천연 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됐으면 천연 철분 보충제다. 영양성분 표시 외에도 꼭 살펴봐야 할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비타민 가루를 알약이나 캡슐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 부형제를 사용했는지다. 이산화규소(실리카),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과 같은 화학 부형제는장기간 섭취 시 인체에 다양한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 판매되는 수많은 철분제 가운데 비헴철 성분이면서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여기에 화학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뉴트리코어 비타민의 천연철분제를 비롯한 일부 제품뿐이기 때문에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쌍둥이를 임신한 산모, 첫 아이를 낳고 바로 임신을 한 연년생 아기 엄마라면 꾸준한 철분 보충이 필수적이다. 또한 철분 보충제를선택할 때는 커뮤니티의 순위나 추천, 광고보다는 정말로 천연원료를 사용했는지, 혹시 화학 부형제가 들어간 제품은 아닌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현명한 소비 습관일 것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11 15: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