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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SM스튜디오스에 150억 유상증자 "대작 드라마 제작"

SM스튜디오스가 키이스트에 투자 창구를 열었다. 키이스트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SM스튜디오스를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함"라고 공시하며 구체적으로는 "대작 드라마의 사전 제작비 , 신규 IP확보 등의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스튜디오스 이성수 대표는 “3일 결의된 유상증자는 SM그룹의 키이스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제작사로서 키이스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 투자"라며 "이번 투자로 키이스트는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드라마 IP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키이스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SBS '하이에나', JTBC '구경이' 등을 제작하며 스튜디오 지향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경쟁력을 키웠다. 또한 차기 텐트폴 (tentpole·거액 제작비, 유명 제작진으로 흥행을 노리는 작품) 작으로 서숙향 작가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와 정세랑 작가의 K-POP 드라마 '일루미네이션' 등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한참이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일은 이 달 11일이며, 해당 주식은 31일에 상장돼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보호 예수 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15:45
무비위크

CGV 3분기 968억 영업 손실…매출액 전년 대비 68.8%↓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영화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CJ CGV가 지난 3분기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손실폭을 줄였다. CJ CGV는 10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52억원, 영업손실 96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315억원이다. CJ CGV 측에 따르면 3분기 CJ CGV가 진출한 모든 국가를 비롯해 자회사인 CJ 4D플렉스도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분기 1305억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할 때 3분기에는 손실폭을 줄였다.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평가다. 국내의 경우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반도’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선전했지만, 8월 광복절 전후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관객 및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임차료 등 여전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해외에서는 그 동안 문을 닫았던 극장들이 운영을 속속 재개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테넷’과 ‘뮬란’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고, 기타 할리우드 기대작들도 개봉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영향이 컸다. 7월 20일 영업을 재개한 중국에서는 애국주의 영화 ‘팔백’이 흥행하면서 손실폭을 줄였고, 4분기에는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을 높였다. 베트남에서는 자국 영화 ‘ROM’과 한국영화 ‘반도’가 흥행했지만, 할리우드 콘텐츠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터키는 계절적 비수기와 콘텐츠 공백이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각 지방정부의 영업 중단 요청으로 극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CJ CGV 측은 "지난 3분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모든 진출 국가에서 극장 운영을 재개했고, 그 동안 연기되었던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개봉함으로써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구책은 비용절감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CJ CGV는 10월부터 높은 고정비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임차료 인하 추진과 상영관 감축, 탄력 운영제 실시, 비효율 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자구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변경에 따라 7일부터 좌석간 거리두기가 해제된 것도 극장 운영에는 호재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굴’의 흥행에 이어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등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속속 개봉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CJ CGV 측은 "이와 별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209억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였고, 10월에는 신종자본증권(영구채)도 800억원 발행했다"고 알렸다. CJ CGV 최병환 대표는 “올해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모바일에서의 편의성 극대화, 영화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상영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의 발굴, 극장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데 매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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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전국 직영점 30% 문 닫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산업이 고사 위기에 처하면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가 직영점 30%의 문을 닫는다. CJ CGV는 "생존을 위한 극단의 자구책을 마련해 실행한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자구책에는 높은 고정비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임차료 인하 및 상영관 감축, 탄력 운영제 실시, 비효율 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3년내에 119개 전국 직영점 중 35~40개 가량을 줄인다는 목표 아래 단계적 조치에 나선다. 직영점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우선적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큰 지점부터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 협상 및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손실이 큰 지점에 대해서는 영업 중단 및 불가피한 경우 폐점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이미 임대차 계약에 의해 개점을 앞두고 있는 신규 지점이라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최대한 뒤로 미루거나, 개점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초까지 계획된 상당 수의 상영관 개장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인 신규 점포 개발 역시 전면 중단된다. 기존 상영관 운영은 영화 라인업 및 예상 관객 규모에 따라 보다 탄력적인 방식을 도입한다. 국내 및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한데 따른 것이다. 관객이 줄어드는 주중에는 상영회차를 대거 줄여 운영의 효율성을 기할 방침이다. 주중 관람객이 현저히 줄어드는 일부 상영관의 경우에는 주중 운영을 하지 않고, 주말에만 문을 여는 방안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CJ CGV는 "상영관 감축, 신규 출점 중단, 탄력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둔 것은 코로나19 이후 관객이 급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차료에 대한 부담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각 지점별로 임차료 지급을 유예하고, 건물주들과 임차료 인하 협의를 진행했으나, 큰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객 회복세가 급격하게 꺽이고, 3분기 실적도 당초 기대보다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J CGV는 필요한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서라도 임차료 절감을 이루어야 한다는 절박한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용 절감과 신규 투자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더욱 강력한 운영 효율화 작업에도 착수한다. CJ CGV는 상반기 35개 지점에 대한 일시 영업정지, 임원 연봉 반납, 임직원 휴업/휴직, 희망 퇴직 등 여러 자구책을 실행했다. 또한 유상증자를 비롯해 해외 법인 지분 매각, 국내외 비수익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주력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 영화시장의 침체가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앞으로도 CJ CGV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추가 자산 매각 등 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투자의 우선 순위도 새로 정해 점포 개발 등에 소요되는 신규 투자는 모두 줄이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언택트 등 미래를 대비한 투자는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CJ CGV 관계자는 "상반기 이미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미 많은 한국영화 및 할리우드 대작들이 개봉을 미루고 불확실성은 증폭되는 상태”라며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기업 체질 개선과 함께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각오 하에 상황에 따라서는 더욱 강력한 자구책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CGV는 지난 18일 영화 관람료 인상을 기습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26일부터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특별관 요금 등을 올려 운영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9 17:02
생활/문화

와이디온라인, 151억 자금 조달 성공…관리종목 해제

와이디온라인이 지난 3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해제됐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와이디온라인 반기보고서에서 따르면 자본금 153억원, 자본총계 113억원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모두 해소됐다. 지난 3월 자본잠식률 50% 이상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1, 2분기 연이은 유상증자로 총 151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자본잠식률을 26.5%대로 회복했다.와이디온라인은 관리종목 리스크를 털고 하반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프리스톤테일M(펀셀123 개발, 와이디온라인 IP 제공)’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기대작인 ‘외모지상주의 for kakao’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확보한 운영자금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 투자와 함께 자회사인 와이디미디어를 통한 신사업 전개에 힘쓰는 등 신규 매출원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2018년 2분기 매출액 40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기존 라인업들의 매출 감소 및 신사업 투자비용 발생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으나 조직 재정비,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 투명하고 엄격한 내부 관리를 통해 판매관리비를 줄이며 경영 효율화에 힘썼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8.24 19:23
생활/문화

카카오게임즈 상장 청신호…작년 실적 수직 상승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매출 2013억원, 영업이익 386억원, 당기순이익 6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282%, 당기순이익은 956%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블루홀 등 게임 개발사들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던 지분 평가 이익의 반영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과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PC온라인 부문에서는 '검은사막'의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을 기반으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11월 국내 서비스에 나섰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모바일게임 직접 퍼블리싱을 시작해 '음양사 for kakao', '프렌즈마블 for kakao' 등 신규 게임들의 매출이 더해졌다. 지난해 게임 부문에서만 연간 34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카카오의 게임 사업 부문을 11월 통합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매출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예상했다. 회사는 올해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랫폼과 게임 서비스를 통한 매출을 바탕으로, 4월 중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상용화와 연간 20종에 달하는 모바일 게임들이 신규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 부분에서는 액션 RPG 대작 '블레이드2', 슈팅액션 RPG '기간틱엑스', MMORPG '이터널랩소디', 캡콤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SRPG '캡콤슈퍼리그', 디즈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탁구왕미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홀이 개발 중인 대작 PC MMORPG '에어'도 연내 북미·유럽 지역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협업 중이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자체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개발 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를 출범했다.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독보적인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프렌즈타운', '프렌즈레이싱', '프렌즈골프' 등 신작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퍼블리셔로 시스템을 갖추는데 집중해 많은 경험들을 쌓았다”며 “2018년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개발사로서 성공 사례를 축적하고, 신 사업 전진 기지인 ‘카카오VX’를 중심으로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협력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 2월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3월 말 900% 무상증자 등 상장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4.06 18:14
생활/문화

엔진, 중국 룽투게임즈 한국지사에 100억원 투자

카카오의 게임 계열사 엔진은 23일 중국 게임사 룽투게임즈의 한국 자회사 룽투코리아에 총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총 100억원은 유상증자 50억원(현재 기준 2.61%) 및 전환사채 50억원(2.18%)로 구성된다. 엔진은 룽투코리아 지분의 약 4%(현재 기준)를 가량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투자 계약으로 양사는 엔진이 보유한 퍼블리싱 역량과 룽투코리아의 양질의 게임 라인업을 합쳐 앞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게임 ‘도탑전기’ 로 유명한 중국 룽투게임즈의 한국 자회사로 2015년 아이넷스쿨을 인수하면서 국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됐다.룽투코리아는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즈의 개발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핵심 IP 확보에 주력하고, 동시에 검증된 국내외 게임의 한국 퍼블리싱과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룽투게임즈는 양성휘 대표가 모바일과 웹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기 위해 2008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회사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 ‘도탑전기’를 중국에 서비스하며 2014년 중국 내 최고 매출 2위 퍼블리셔로 급부상했다. 당시 도탑전기 최고 일 매출 33억원을 기록했다.엔진은 이번 투자로 다수의 대작 모바일 게임과 핵심 IP를 보유한 룽투코리아와 포괄적 게임 사업을 전개하게 되어 게임 라인업 확보는 물론 게임 퍼블리싱 사업 전반을 확장할 계획이다.룽투코리아는 카카오 플랫폼으로 자사의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며 성공 가능성을 보다 높이고, 확보된 투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남궁훈 엔진 대표이사는 “엔진의 퍼블리싱 역량에 룽투코리아의 탄탄한 게임라인업을 더하고, 카카오의 플랫폼 파워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룽투코리아와 카카오의 계열사인 엔진이 만나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5.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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