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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케이티 페리, 유세장서 힐러리 클린턴 지원사격 "소리질러~"
케이티 페리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지원사격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미국 연에사이트 저스트자레드는 5일 "케이티 페리가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기 위해 5일 필라델피아의 유세장에 나타났다"며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다.케이티 페리는 이날 블루 카펫을 통해 당당히 걸어들어왔으며 "난 마담 프레지던트와 함께 있다. 힐러리에게 투표할 준비 됐나"라고 크게 외쳤다고.이후 행사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힐라델피아! 그녀의 역사(Herstroy)가 만들어지기까지, 3일도 채 남지 않았다. 11월 8일 투표하라"는 글을 올렸다.페리에 앞서 제이지와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등 팝스타들이 클린턴의 유세를 지원한 바 있다.한편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결혼설로 최근 화제를 모았다. 미국 매체 게임 앤 가이드는 “블룸과 페리는 현재 가장 핫한 커플 중 한 쌍”이라며 “두 사람은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의 매듭을 지으려 한다”고 보도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1.06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