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건
예능

‘53세 아빠’ 박수홍 “내 시간은 유한해”…‘45세 출산’ 최지우 ‘울컥’(‘슈돌’)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다.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시험관으로 고생한 아내가 걱정스러워서 둘째는 조심스럽다는 박수홍과 벌써 둘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박수홍의 아내에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조기양막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또한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는데, 이에 MC 최지우는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고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발돋움은 뭉클함과 응원의 박수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은우는 지금까지 만났던 ‘삼촌즈’ 중 최애 삼촌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하는 한편, 삼촌의 연인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처음 만났다.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력 질주로 뛰어나가 남희두를 반겼다. 은우는 남희두와 장난감 하키 대결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AI’라 불리는 아빠 김준호의 피를 물려받아 승리욕을 끌어올렸지만, 은우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희두에 토라지고 말았다. 은우는 하키공을 소파 밑으로 숨겨버리는가 하면, 이나연과 단둘이 방으로 가던 중 남희두가 따라오자 “삼촌은 밖에 있어. 은우아 문 닫을게. 삼촌 쉬세요”라고 철벽을 치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했다.한편 이날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은우와 정우는 고기의 등장에 ‘먹깨비’ 형제의 직진 본능을 발동, 먹방을 펼쳤다. 이때 정우는 정확히 “맛있다”라며 말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삼촌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며 질문하자 은우는 “이모가 좋아. 이모 예뻐요”라며 남희두에서 이나연으로 최애를 환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주얼, 애교, 매력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 키즈’의 매력을 폭발시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07:24
연예일반

[왓IS] “XX 몇 명이랑 했냐”…사유리, 10년 전 원로가수 성희롱 폭로

방송인 사유리가 10년 전 원로가수로부터 성희롱에 해당하는 질문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사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사유리TV’에 유이뿅과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십몇 년 전, 매니저가 없었을 때 M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루 종일 촬영하니까 1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때 같은 (프로그램) 출연자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나이가 많은 아저씨 연예인과 커피를 마시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나에게 ‘피부가 안 좋다. 여드름이 많다’고 말했다. 일본 사람은 외모에 대해 말을 많이 안 하지 않나. 나는 (상대방이) 피부를 걱정해줘서 그랬을거라 생각하고 ‘피부 가꿔야 해요’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해당 연예인의 무례한 질문은 끝나지 않았다. 사유리는 “‘일본 사람은 솔직하지 않아. 솔직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지금 물어볼 테니 대답해라. XX 몇 명이랑 했냐’고 물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그러면서 “그때는 화가 난 것보다 무서웠다. 그 공간에 있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면서 “지금도 그 사람이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걸 보면 화가 난다. 자기 딸과 비슷한 나이 또래 여자에게 이런 말 하는 걸 보니 너무 슬프고 화가 났다. 차마 다른 사람에게 말은 못 했지만 너무 힘든 일이었다. 그런 사람이 TV에 계속 나오니까 아직도 마음에 한이 있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7 15:38
연예

소녀시대 써니, 공감 이끈 솔직발랄 진행 호평 ‘예능퀸’ 등극

소녀시대 써니가 ‘예능퀸’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써니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네이버 ‘써니의 월간멍냥’, IHQ ‘스파이시 걸스’ 등 다양한 주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법과 솔직하고 쾌활한 매력으로 만능 진행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에 다수의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뷰티 앤 부티 시즌6’는 뷰티부터 패션, 라이프 스타일까지 핫하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써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가감 없는 리뷰 평으로 사이다를 선사하는 뷰티 매니저이자 MC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만큼 라이브커머스 ‘써니의 월간멍냥’에서는 쇼호스트로의 변신도 성공했다. 써니는 매달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사연들을 받아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파이시 걸스’에서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김신영, 유이, 최유정과 함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를 시작, 생생한 맛 표현과 화려한 입담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여기에 오는 30일 첫 공개 예정인 웹예능 ‘전설의 연습생’에서 단독 MC에 도전한다. 써니는 부캐 순규를 등장시켜 15년 차 전설의 연습생으로 변한다. 현역 아이돌들을 만나 데뷔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20 12:50
연예

이신영→이지원, 포레스트 배우들, 크리스마스 훈훈한 덕담

포레스트엔터 소속배우들이 연말연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사를 전했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온(溫)택트 크리스마스 포토카드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베테랑 매니저 경희로 분했던 김민주는 “올해는 눈이 올 가능성이 높대요! 모두 기쁘고 즐겁고 따뜻한 날 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2021년에는 플레이리스트와 LG-유플러스가 합작하는 드라마 ‘리필-이프온리’에서 솔직한게 매력인 송PD로 분해 색다른 연기로 변신할 예정이다. 음악영화 ‘베러플레이스’에서 현실청춘의 표본 민석으로 열연한 유이준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활용해 분위기를 더했다. 그는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죠? 모두 다 같이 힘내서 이겨내요!”를 덧붙여 따뜻함을 건넸다. 유이준은 SBS ‘불새 2020’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며 귀여운 연하남 정석의 표본 여진으로 활약 중이며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2021년에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KBS ‘계약우정’에서 박찬홍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신영은 트리 앞에서 온화한 미소를 보였다. “집에서 쉬면서 힘든 시기 같이 극복해요! 항상 응원합니다”는 멘트와 함께 코로나 19에 대한 걱정과 격려를 함께 담았다. 현재 tvN ‘낮과 밤’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볼수록 스며드는 특수팀 경위 ‘장지완’으로 분해 해가 바뀌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히트맨’에서 스웨그 넘치는 랩실력을 지닌 가영 역으로 활약한 이지원은 스마트폰 사진 효과를 이용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이지원은 “메리 그리숨었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내년은 작심 365일 되세요!”라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쾌함을 전달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우정 삼총사 임주연으로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과 없어서 안 될 존재감은 신축년에도 계속된다. 영화 ‘뒤:빡’으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초청돼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임형국은 귀여운 인형과 소품으로 친근함으로 눈길을 잡았다. “힘겨웠던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이겨냈습니다. 2020년 풍성하게 마무리하길 바라요”라며 풍요로움이 넘치는 마음을 전했다. 넷플릭스 ‘지옥’ 공형준 役, JTBC ‘언더커버’ 박두식 역으로 2021년 꽉 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라디오 ‘정은지 가요광장-라라랜드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 중인 조은유는 직접 그린 카드와 함께 “여러분 모두~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로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잘하고 싶어’에서 피는 물보다 진한 K-누나 면모를 보여주는 ‘한채빈’으로 분해 귀여운 오지랖을 지닌 매력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tvN D ‘소녀의 세계’에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착붙 연기를 보여준 한채경은 시크한 표정이 귀여운 반려묘와 함께 “오늘 밤 산타할아버지가 웃음 가득한 선물만 주시길!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염원을 기원했다. 2021년엔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 작품으로 곧 찾아갈 예정이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과 모습에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4:43
연예

방탄소년단 뷔, "믹스테이프에 클래식 재즈 곡 있을 것 같다"

조성진 피아니스트 연주를 찾아보는 등 평소 클래식에 관심이 많은 방탄소년단 뷔가 믹스테이프에서 클래식과 재즈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DDP에서 새 앨범 'BE(Deluxe Editio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가운데 열 체크, 문진표 작성,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발표는 지난 8월 21일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표한 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 '빌보드 핫100', '빌보드 200' 1위 이후 발매하는 신보라는 점과 지금까지 선보인 정규 시리즈 앨범과는 다른 형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분야별로 총괄 담당자를 정해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의 디자인과 구성, 컨셉트 포토와 클립,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뷔가 비주얼 담당, 지민이 프로젝트 매니저,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이날 뷔는 평소 클래식을 좋아하는데 앨범 준비 과정에도 영향이 있었나는 질문에 "클래식은 예전에 색소폰을 배울 때 배웠다. 옛날에는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깐 알던 클래식 곡이 나와서 더 클래식과 재즈에 관심을 갖게 됐다. 3번 트랙이 클래식과 재즈 음악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영향은 있었던 것 같다.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해서 곧 준비하는 믹스테이프에서 그런 곡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Life Goes On'을 비롯해 슈가, 제이홉, 지민, 뷔의 유닛곡'내 방을 여행하는 법',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 발라드 장르의'Blue & Grey', 빌보드 '핫 100' 1위 발표 소식을 듣고 감격한 순간을 담은 'Skit', 펑키한 리듬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팝 '잠시', 올드스쿨 힙합 장르 기반의 '병', RM과 진, 정국의 유닛곡 'Stay', 'Dynamite' 등 총 여덟 트랙을 수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무력감을 느끼는 현 상황에서, 불안하고 두렵지만 "그럼에도 이겨내야 한다"는 복잡한 감정을 꾸미지 않고 새 앨범에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지금을 살아가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나아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다', '존재하다'라는 뜻으로, 형태의 규정이 없는 'BE'라는 단어를 앨범 제목으로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2020년을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가사에 방탄소년단의 중저음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몰고 온 'Dynamite'가 신나고 밝은 멜로디에 유쾌한 가사로 활력과 희망 메시지를 전파했다면, 'Life Goes On'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사는 모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면서 "삶은 계속된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2시 전세계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20 12:42
연예

[종합IS] 방탄소년단, 코로나19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Life Goes On'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시대 모두에게 노래로 위로를 전한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DDP에서 새 앨범 'BE(Deluxe Editio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가운데 열 체크, 문진표 작성,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발표는 지난 8월 21일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표한 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 '빌보드 핫100', '빌보드 200' 1위 이후 발매하는 신보라는 점과 지금까지 선보인 정규 시리즈 앨범과는 다른 형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분야별로 총괄 담당자를 정해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의 디자인과 구성, 컨셉트 포토와 클립,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뷔가 비주얼 담당, 지민이 프로젝트 매니저,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타이틀곡은 'Life Goes On'을 비롯해 슈가, 제이홉, 지민, 뷔의 유닛곡'내 방을 여행하는 법',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 발라드 장르의'Blue & Grey', 빌보드 '핫 100' 1위 발표 소식을 듣고 감격한 순간을 담은 'Skit', 펑키한 리듬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팝 '잠시', 올드스쿨 힙합 장르 기반의 '병', RM과 진, 정국의 유닛곡 'Stay', 'Dynamite' 등 총 여덟 트랙을 수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무력감을 느끼는 현 상황에서, 불안하고 두렵지만 "그럼에도 이겨내야 한다"는 복잡한 감정을 꾸미지 않고 새 앨범에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지금을 살아가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나아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다', '존재하다'라는 뜻으로, 형태의 규정이 없는 'BE'라는 단어를 앨범 제목으로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진은 "당황스럽고 공허한 1년을 보냈다. 답답하고 서글픈 감정도 드는데 이런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많은 분들도 나도 같은 상황이다. 같다고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아주 무거운 노래만 있는건 아니고 방탄소년단만의 색깔로 따뜻하게 풀어낸 음악도 있다. 세상은 멈춘 것 같지만 세상은 계속되니깐 일상 속에서 행복한 것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2020년을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가사에 방탄소년단의 중저음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몰고 온 'Dynamite'가 신나고 밝은 멜로디에 유쾌한 가사로 활력과 희망 메시지를 전파했다면, 'Life Goes On'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사는 모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면서 "삶은 계속된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RM은 "'다이너마이트'와 뿌리가 같다. 우리 음악은 항상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를 해야만하는가에 대한 정서에서 출발한다. '다이너마이트'는 마침 계절에 맞는 곡을 만나서 선보이게 됐는데 여름엔 무거운 것 보다는 신나고 흥겨운 곡으로 우울함을 떨쳐내고 싶었다면 이번 노래는 단단하고 동시에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진중하게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준엄한 진리를 따뜻하게 방탄소년단만의 색으로 풀어내려고 노력한 트랙"이라고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서도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좌절하지 않는 힘을 얻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지민은 "이미 많이 좌절했다. 그 다음에 옆에 있는 멤버들이 위로가 됐다. 사실 공연을 하고 팬분들을 만나고 그런 게 인생에 있어 굉장히 큰 의미이자 꼭 제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엔 제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앨범 작업에 들어갔는데 멤버들과 같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술도 한 잔 마시면서 위로를 받았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위로를 받고 작업을 하다 보니깐 왜 일을 이렇게 좋아하고 이런 상황인데도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그렇게 좌절했던 곳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날 매번 컴백 때마다 방탄소년단의 목표와 꿈을 답하는 슈가를 대신해 제이홉과 진이 목표를 말했다. 먼저 진은 "슈가 씨가 주로 답변 했는데 오늘은 제가 한 번 해보겠다. 더 이루고 싶은 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래미다. 영광스럽게도 빌보드 핫100 1위도 했지만 이제 그래미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저희 이름이 불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제이홉은 "사실 예전엔 음원 차트 1위하는 아티스트, 스타디움도 아니고 체조경기장을 도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은 좀 더 심리적으로 본질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자리가 여러가지를 바꾸게 하는 게 있는 것 같다. 음악이나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싶고 본질을 잊지 않고 발전하고 싶다"고 했다. 2020년 한 해를 정리해보기도 했다. 제이홉은 "2020년은 부단하게 노력을 많이 한 해다. 일단 첫 단추부터 너무 좋은 해였다. '맵 오브 더 소울 : 세븐'을 발표하면서 많은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저희 또한 직업에 대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그러다가 '다이너마이트'라는 운명적인 곡을 만나서 성과를 거뒀고 'BE' 앨범으로 2020년의 좋은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다"며 "정말 잊을 수 없는 해인 것 같다. 인생에 있어 굉장히 큰 터닝포인트가 된 부분 같다"고 말했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2시 전세계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20 12:22
연예

'전참시' 유이, 물티슈 클렌징부터 매니저 장트러블 스릴러까지 '털털한 매력'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가 넘사벽 털털 매력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이의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함께 매니저의 일촉즉발 장트러블 스릴러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이와 매니저는 정동진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이른 새벽 스케줄로 향했다. 잠이 덜 깨 비몽사몽 할 법도 한데, 유이는 넘치는 하이 텐션 모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평소 동네 형 같다”라는 매니저의 고백처럼 유이는 에너자이저 기운을 뿜어내며 촬영장으로 향했다. 유이는 매니저와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가 하면, SNS 라이브 방송을 위해 초고속 메이크업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단 몇 초만에 결점 제로 민낯에서 풀메이크업급 미모로 빛난 유이의 모습에 매니저도 혀를 내둘렀다. 더욱 놀라운 것은 물티슈로 화장을 지운 대목. 유이는 라이브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물티슈로 얼굴을 문지르며 화장을 지웠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들도 유이의 넘사벽 소탈한 성격에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저와 유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매니저의 갑작스러운 장트러블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속도로 스릴러가 펼쳐졌다. 매니저는 온 신경을 고속도로 휴게소와 장트러블에 집중하며 식은땀을 흘렸고, 유이는 뒤늦게 매니저의 복통을 알게 된 후 눈물을 쏟아냈다. 복통과 긴장감이 교차한 가운데, 매니저는 총 3곳의 휴게소를 들렸다. 화장실 방문 회차를 거듭할수록 매니저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유이는 화보 촬영에 늦을까 마음 졸이는 매니저를 달래며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유이 매니저의 장트러블 스릴러를 접한 MC 전현무는 녹화 도중 갑작스럽게 복통 시그널을 털어놓은 뒤, 화장실로 줄행랑쳐 현장을 초토화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화보 촬영장. 유이는 새벽의 민낯과 하이 텐션은 온데간데없이 고혹적인 여신미와 농염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현장을 장악했다. 또한 친화력 갑, 넉살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의 스태프들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홍현희는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제이쓴과 현장에 동행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해 코피지 제거, 겨드랑이 케어, 곤약 동치미 국수, 전복죽 도시락 등 역대급 특급 케어를 선사해 부러움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제이쓴은 남편 모드와 매니저 모드를 숨 가쁘게 오가며 홍현희를 향한 달달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장에서는 “홍현희는 오른쪽 얼굴이 더 예쁘다”라며 오직 남편 매니저이기에 할 수 있는 조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15회는 수도권 기준 6.8%(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이와 함께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3%(2부)를 나타내며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16
무비위크

'전참시' 동네 형 같은 유이, '넘사벽' 털털 매력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가 넘사벽 털털 매력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5회에는 유이의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함께 매니저의 일촉즉발 장트러블 스릴러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이와 매니저는 정동진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이른 새벽 스케줄로 향했다. 잠이 덜 깨 비몽사몽 할 법도 한데, 유이는 넘치는 하이 텐션 모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평소 동네 형 같다”라는 매니저의 고백처럼 유이는 에너자이저 기운을 뿜어내며 촬영장으로 향했다. 유이는 매니저와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가 하면, SNS 라이브 방송을 위해 초고속 메이크업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단 몇 초만에 결점 제로 민낯에서 풀메이크업급 미모로 빛난 유이의 모습에 매니저도 혀를 내둘렀다. 더욱 놀라운 것은 물티슈로 화장을 지운 대목. 유이는 라이브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물티슈로 얼굴을 문지르며 화장을 지웠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들도 유이의 넘사벽 소탈한 성격에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저와 유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매니저의 갑작스러운 장트러블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속도로 스릴러가 펼쳐졌다. 매니저는 온 신경을 고속도로 휴게소와 장트러블에 집중하며 식은땀을 흘렸고, 유이는 뒤늦게 매니저의 복통을 알게 된 후 눈물을 쏟아냈다. 복통과 긴장감이 교차한 가운데, 매니저는 총 3곳의 휴게소를 들렸다. 화장실 방문 회차를 거듭할수록 매니저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유이는 화보 촬영에 늦을까 마음 졸이는 매니저를 달래며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유이 매니저의 장트러블 스릴러를 접한 MC 전현무는 녹화 도중 갑작스럽게 복통 시그널을 털어놓은 뒤, 화장실로 줄행랑쳐 현장을 초토화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화보 촬영장. 유이는 새벽의 민낯과 하이 텐션은 온데간데없이 고혹적인 여신미와 농염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현장을 장악했다. 또한 친화력 갑, 넉살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의 스태프들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홍현희는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제이쓴과 현장에 동행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해 코피지 제거, 겨드랑이 케어, 곤약 동치미 국수, 전복죽 도시락 등 역대급 특급 케어를 선사해 부러움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제이쓴은 남편 모드와 매니저 모드를 숨 가쁘게 오가며 홍현희를 향한 달달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장에서는 “홍현희는 오른쪽 얼굴이 더 예쁘다”라며 오직 남편 매니저이기에 할 수 있는 조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08:15
연예

'전참시' 매니저 "유이, 친형보다 더 형 같아"···털털 매력 인증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가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5회에서는 꾸밈없이 솔직한 유이의 실제 성격이 공개된다. 민낯에 안경을 쓴 모습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야외 촬영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유이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유이는 정동진 화보 촬영을 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아직 잠에서 덜 깼을 법한 시간인데도, 오히려 유이는 저 세상 텐션을 뿜어내며 등장, 긍정 파워를 발산했다. 이어 유이는 촬영장으로 가는 동안 댄스곡을 틀고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가 하면, 매니저와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며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매니저는 "유이 누나는 우리 친형보다도 더 형 같다"며 유이의 평소 털털한 성격을 밝혔다. 민낯으로 등장한 유이는 팬들과의 실시간 SNS 소통을 위해 차 안에서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 놀라운 것은 메이크업부터 클렌징까지 단 1분이면 충분했다고. 여기엔 매니저도 혀를 내두른 깜짝 비법이 숨어있다고 한다. 과연 유이표 1분 컷 '겟 레디 위드 미'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유이는 폭우 속에서 진행된 해변 촬영에도 웃음을 잃기는커녕, 한도 초과 에너지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웠다고 한다. 특히 이날 처음 본 시민과도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대화하는 유이의 넉살에 매니저는 "역시 친화력 갑이다"라고 놀랐다. 유이는 카메라가 돌아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화보 촬영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유이의 털털한 인간미부터 여신 매력까지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5회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1 11:31
연예

유이, 앙상한 팔뚝에 갸녀린 목선...차안서 포착된 '현실' 몸매와 털털한 성격은?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가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1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5회에서는 유이의 실제 성격과 소탈한 일상이 공개된다. 민낯에 안경을 쓴 모습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야외 촬영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유이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유이는 정동진 화보 촬영을 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아직 잠에서 덜 깼을 법한 시간인데도, 오히려 유이는 저 세상 텐션을 뿜어내며 등장했다고. 보기만 해도 절로 흥이 치솟는 유이의 긍정 파워가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유이는 촬영장으로 가는 동안 댄스곡을 틀고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가 하면, 매니저와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며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매니저는 "유이 누나는 우리 친형보다도 더 형 같다"라고 유이의 평소 털털한 성격을 밝혔다고. 민낯으로 등장한 유이는 팬들과의 실시간 SNS 소통을 위해 차 안에서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 놀라운 것은 메이크업부터 클렌징까지 단 1분이면 충분했다고. 여기엔 매니저도 혀를 내두른 깜짝 비법이 숨어있다고 한다. 과연 유이표 1분 컷 '겟 레디 위드 미'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유이는 폭우 속에서 진행된 해변 촬영에도 웃음을 잃기는커녕, 한도 초과 에너지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았다고 한다. 특히 이날 처음 본 시민과도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대화하는 유이의 넉살에 매니저는 "역시 친화력 갑이다"라고 놀랐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유이는 카메라가 돌아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화보 촬영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유이의 털털한 인간미부터 여신 매력까지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5회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0.08.01 10: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