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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통영에서의 하루' 합류…유인영과 호흡[공식]

배우 이미도가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이미도는 최근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한경탁 감독)’ 출연을 확정했다. '통영에서의 하루'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만을 좇던 희연(유인영)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통영에서 옛 친구 성선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영화다. 극 중 이미도는 희연의 전 직장동료이자 통영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성선 역을 연기,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연기로 관객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미도는 최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주장으로 활약, 예능감을 뽐낼 뿐만 아니라 SNS와 유튜브 채널 ‘아마도이미도’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이미도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통영에서의 하루’는 9월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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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통영에서의 하루'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3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의 주인공 희연으로 출연한다. 인간미 넘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는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뒤돌아보니 내리막길의 끝에 선 희연이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성선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버디무비다. 유인영은 극 중 뮤지컬 제작사의 기획팀장 희연을 맡았다. 희연은 창작 뮤지컬을 기획해 흥행에 참패하여 8년 동안 근무한 회사로부터 사퇴를 종용 받는 인물이다.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드라마 ‘오!사라’부터 시작해서 ‘별에서 온 그대’, ‘오 마이 비너스’, ‘굿 캐스팅’, 영화 ‘베테랑’, ‘여교사’, ‘치즈인더트랩’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영화 ‘치즈인더트랩’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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