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449건
스타

남창희 결혼♥, 숨은 공신은 유재석…이동욱도 “해외투어 미루고 참석” (핑계고)

남창희가 결혼을 앞두고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네 번째 설 연휴는 핑계고|EP.9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동욱, 이상이,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남창희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2월 22일 드디어 창희가 결혼한다”며 축하를 건넸다.남창희는 “벌써 4년 반 전이긴 한데 처음 사귀자마자 형님에게 연락드렸더니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고 화답했고, 유재석은 “내가 그분 놓치면 안 된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이는 “연예계 사람들이 다 보고하는 것 아니냐”며 유재석에게 정보가 모인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유재석은 “아내분이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예비 신부를 언급했고, 이동욱은 “옆에서 아주 오랜 시간 지켜본 산증인인데 진짜 극진히 잘하고 예뻐하고, 위한다”고 공감했다. 코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도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관리받고 있다. 이것저것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결혼 준비할 게 진짜 많더라. 그런데 미리미리 준비하니까 생각보다 시간이 널널하다”고 말했다.이어 “모바일 청첩장은 돌리는 중이다. 가나다순으로 하다 보니까 좀 많은데 ㅂ까지밖에 못 돌렸다”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아직 나한테 안 왔구나. 좀 기다려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이동욱은 해외투어 대신 남창희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때 태국 투어랑 겹치더라. 그래서 투어를 미뤘다. 평생 한 번 하는 건데 가야한다”고 의리를 보였다.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남창희는 지난 2일 라디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이제는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걸어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성장하겠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2:03
예능

지예은, ‘10살 연상’ 男배우에 직진…“나한테 홀딱 빠진 듯” (틈만 나면,)

지예은이 유연석에게 ‘일방적 썸’을 선언한다.17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정상훈, 지예은이 가족 같은 케미를 뽐내며 일산 일대에 힐링 도파민과 틈새 행운을 전하는 모습이 담긴다.이 가운데 지예은이 새로운 썸 상대로 유연석을 겨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예은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 것은 유연석의 다정함. 지예은은 자신을 챙겨주는 유연석의 모습에 “뭐야 스윗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더니 유연석과 버스에 나란히 타자, 마치 소개팅과 같은 무드로 “슬의생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고 플러팅에 돌입한다. 돌직구 지예은의 모습에 유연석이 "제 극중 캐릭터 이름 아세요?"라고 묻자, 지예은은 “곽준팔 선생님?”이라면서 눈웃음으로 무마해 폭소를 유발한다. 급기야 지예은이 유독 실수를 연발하는 유연석의 모습에 “저한테 홀딱 빠지신 거 아니에요?”라며 설레발을 치자, 유재석은 “연식이는 아무 느낌 없어”라며 단칼에 잘라내더니 “연예계에 예은이 좋아하는 다른 사람 많다. 요리하는 돌아이, 미키광수, 유희관”이라며 지예은 놀려먹기에 돌입해 폭소를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지예은이 ‘2025 SBS 연예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고백해 흥미를 더한다. 지예은은 매년 연예대상 때마다 눈물을 참지 못하는 일명 ‘뿌엥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지예은은 당시 감정이 북받친 이유에 대해 “‘런닝맨’ 선배님들은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난다. 제가 힘들 때 전화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애틋함을 전한다. 이어 “재석 선배님이 저한테 전화 엄청 해주셨다”라며 콕 집어 유재석을 흐뭇하게 한다는 전언이다.과연 ‘썸 장인’ 지예은의 플러팅 공격이 제대로 먹혀들었을지, 지예은의 심쿵과 폭소를 오가는 러블리한 활약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틈만 나면,’은 이날 설 명절을 맞이해 오후 8시 20분 특별 편성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09:21
스타

아이유도 인정, ‘성발라’ 저력…‘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 예능 시청률 1위

가수 성시경이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보는 공연으로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성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지난해 연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 실황을 TV 버전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발라드와 함께 성장해 온 성시경의 25년 음악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의 음악 세계를 조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부 2.3%, 2부 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당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으며 설 연휴 기간 콘서트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성시경은 지난 2000년 데뷔 순간부터 현재까지를 연대기처럼 엮어 관객이 자신의 기억과 음악을 겹쳐 보도록 구성했다. 2001년 정규 1집 타이틀곡 ‘처음처럼’ 무대에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무대 중앙에 선 그는 데뷔 시절 영상과 교차 편집되며 25년 전 자신과 마주했다. 이어 1집 수록곡 ‘그리움’을 비롯해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좋을 텐데’, ‘거리에서’, ‘안녕 나의 사랑’,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넌 감동이었어’, ‘두 사람’ 등 대표곡들이 흐르며 성시경의 음악 궤적을 촘촘히 연결했다. 데뷔 초기 예능 출연과 얽힌 일화, 많은 가수들이 고사했던 ‘거리에서’를 타이틀 곡으로 선택한 배경, 배우 조여정과 함께한 ‘난 좋아’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 드라마 OST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음악 인생에 얽힌 이야기도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스페셜 게스트 화사와 함께한 ‘Good Goodbye’ 무대에 이어 박진영도 인정한 ‘미소 천사’ 댄스 무대에서는 예능 감각을 살린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장르를 넘나드는 면모를 보여줬다. 콘서트의 대미는 오늘날 ‘성발라’를 있게 해준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이었다. 성시경은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 가까이에서 노래하며 22세 신인 가수 성시경의 시작과 현재의 자신을 겹쳐 보이게 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가 진짜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라고 말했고, 스마트폰과 SNS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음악 인생이 이어져 왔음을 돌아보며 2026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방송은 유재석, 아이유, 김형석, 윤종신, 박진영, 신승훈, 최화정, 박경림, 박재범 등 성시경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선후배, 동료들의 인터뷰를 더해 그의 음악성과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성시경의 독보적 음색과 감정 전달력을 높이 평가하며 발라드 계보에서의 의미를 짚었다. 또한 성시경의 어머니와 절친들이 등장해 성시경의 데뷔 당시 기억을 전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더했다. 박경림, 유재석, 박진영, 아이유, 최화정은 방송 말미에 성시경의 롱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안겨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11:42
연예일반

‘첫 금메달’ 최가온,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공식]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한국 대표팀 최가온 선수가 유재석을 만난다.14일 tvN에 따르면 최가온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녹화 및 방송일은 미정이다. 최가온은 전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 클로이 김(미국)과 오노 미츠키(일본)를 제치고 한국 설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준 김상겸 선수 역시 ‘유퀴즈’에 출연한다. 앞선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상겸은 지난 11일 ‘유퀴즈’ 녹화를 마쳤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4:13
예능

[TVis] ‘목동여신’ 신세경, ‘고교 2대얼짱’ 언급에 “박보검은 유명” 겸손 (‘유퀴즈’)

배우 신세경이 학창시절 ‘얼짱’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신세경은 학창시절 별명인 ‘목동 여신’에 대한 언급에 “여신은 아니고 그냥 목동 사람이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충분히 그럴 만하다”며 ‘목동 여신’ 호칭에 대해 인정하면서 “박보검 씨와 신목고 2대 얼짱이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세경은 “금시초문”이라며 “박보검 씨는 인정인데 전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보검 씨는 유명했다더라. 저와는 나이 터울이 있어서 학교를 같이 다니지 못했는데, 워낙 유명했다고 들었다”고 박보검의 학창시절 인기를 귀띔했다.이날 신세경은 계획형에 섬세한 성격임을 언급하는 등 솔직한 소통으로 시선을 모았고 방송 말미 ‘섬세경’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22:41
예능

‘韓 첫 메달’ 김상겸, 유재석 만난다…“빛의 속도로 ‘유 퀴즈’ 도착”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가 유재석을 만난다.1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김상겸 선수가 유재석과 함께한 사진이 올라왔다. tvN 측은 사진과 함께 “네 번째 도전 끝에 감격의 은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김상겸 선수. 빛의 속도로 ‘유 퀴즈’ 도착”이라고 남기며 기대감을 드높혔다.한편 김상겸 선수는 지난 8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1 17:41
연예일반

[TVis] 유재석, 신인시절 명품 사치 “할부 갚느라 고생” (틈만 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신인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0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송은이,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암동 틈 주인들을 찾아 나섰다.이날 유재석은 연말 연예대상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신인 때) 괜히 신인상 후보 올랐다고 양복 맞췄다가 상은 못 받았다”고 말했다.이에 송은이는 “없는 형편에 돌체앤가바나를 샀다. 그때는 (유재석이) 선배님이니까 ‘이걸 사신 거예요?’라고 하니까 두 벌을 샀다더라. 버건디 색상에 빌로도(벨벳) 느낌이었다”고 폭로했다.유재석은 “그걸 왜 말하냐”면서도 “(신인)상을 못 타서 할부 갚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자폭했고, 송은이는 “24개월 동안 갚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22:09
스타

유재석도 안 부럽네…지석진, ‘자비 아닌’ 팬돈팬산 커피차 인증 [IS하이컷]

방송인 지석진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지석진은 10일 자신의 SNS에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내가 뭐라고...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SBS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석진의 생일을 맞아 홍콩 팬들이 정성을 모아 보낸 커피차와 그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지석진과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커피차 배너에 적힌 문구가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팬들은 “본인 자비로 아닙니다! 진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에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적었다. 이에 지석진은 게시글 말미에 “#돈쓰지마얘들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화답했다. 한편 지석진은 SBS ‘런닝맨’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6:54
연예일반

너무 잘나가서 “불안하네~”…허경환의 ‘예견된’ 인기 [김지혜의 매력만땅]

인생에서 ‘타이밍’이란 참 중요하다. 행운이 찾아와도 준비되지 않았다면 덥석 낚아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흔히 행운은 준비된 자의 전유물이라 불린다. 지난해 말부터 코미디언 허경환에게 다시금 반짝일 ‘타이밍’이 찾아왔고, 그는 기다렸다는 듯 그 기회를 물었다.허경환은 과거 “궁금하면 500원”, “자이자이 자식아” 등 독보적인 유행어로 예능계를 섭렵했다. 하지만 미디어 생태계가 OTT와 유튜브 위주로 재편되면서 그의 활동도 잠시 주춤했다. 그러다 지난 연말, 이른바 ‘유라인(유재석 사단)’에 합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 멤버(이이경·조세호)들의 빈자리를 대놓고 노리는 야망을 드러내지만, 이상하게 얄밉지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의 개그는 진부함과 신선함 사이를 절묘하게 줄타기한다. “했다 치고 완, 투!”, “다 이자뿌스요~” 같은 유행어 릴레이는 분명 ‘아는 맛’이다. 하지만 뇌절(반복)도 거듭하면 예술이 된다는 말처럼, 그 뻔뻔한 반복이 결국 허경환이란 장르를 완성했다. 지난해 6월 MBC ‘라디오 스타’에서 탄생한 “불안하네~” 역시 SNS에서 폭발적으로 재생산되며 10대 팬덤까지 양산하는 저력을 보여줬다.수치도 응답 중이다. 이이경 하차 후 시청률 3%대(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머물던 ‘놀면 뭐하니?’는 허경환 합류 후 4~5%대 안정권에 진입했다. 허경환 분량이 담긴 유튜브 모음집 조회수 또한 최고 조회수 173만회(8일 기준)를 기록하며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덕분에 지상파 고정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쏟아지고 있다.개그는 ‘반복’과 ‘기세’라고들 한다. 허경환은 이 두 가지에 ‘성실함’이라는 무기까지 더했다. 불러주는 곳이 없던 시절, 불안을 달래려 시작한 사업가로서 삶 속에서도 그는 유행어에 대한 애착과 근성을 내려놓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든 호출하면 ‘풀 컨디션’으로 나갈 준비를 마쳤던 허경환에게 지금의 인기는 우연한 행운이 아닌, 예정된 운명에 가깝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5:55
예능

아저씨 이렇게 귀여우면 어떡해…‘풍향고2’ 이성민, 예능 인재 등극 [줌인]

‘풍향고2’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민이 귀여운 ‘아재미’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풍향고’는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즉흥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지난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끈 ‘풍향고’는 이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시즌2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풍향고2’ 1회 조회수는 900만회(8일 오전 9시 기준)를 목전에 뒀고, 가장 최근 회차인 3회도 290만뷰를 넘어섰다.이번 시즌의 인기 중심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성민의 활약이 컸다. 이성민의 ‘풍향고’ 출연은 시즌1 출연자인 황정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성민은 유재석 등과 사적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 특유의 다정함과 친근함으로 ‘풍향고’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과도 빠르게 친해지며 여행에 녹아들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형 라인’이지만, 남다른 적극성도 보여줬다. ‘풍향고’는 제작진이 사전 제작한 가이드북과 지도만 참고할 수 있는 콘셉트인데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미리 지도를 꼼꼼히 읽어 뒀고 여행 내내 길잡이 역할을 했다. 숙박 호텔 문의도 그의 몫이었다. 이성민은 서툰 영어지만 친절하게 현지 직원들과 소통하며 ‘풍향고2’에서 없어선 안 될 멤버로 활약했다.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재미 포인트도 다수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 고생길이 계속되자 무작정 한식당으로 들어가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하거나, 서툰 영어 때문에 자신을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으로 소개하는 장면 등이 그렇다. 또 기내식 스테이크를 스태프들에게 양보하거나 길거리 상점에 진열된 예쁜 그릇을 보고는 반려묘를 떠올리는 등 배려심과 다정함으로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이성민은 ‘풍향고’ 외에도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국내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본업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호불호 없는 예능 인재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이성민은 “연기는 책임과 부담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 그만큼 스트레스가 큰데, 예능은 편안하게 임할 수 있다”며 “이번 ‘풍향고2’를 촬영할 때도 제작진이 내게 주문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진짜 여행처럼 편안하게 촬영했다. 훌륭한 제작진과 참여한 노련한 맴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풍향고2’의 경험은 평소 연기하면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9 05: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