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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석준, 새 싱글 ‘얼음 위에 서다’ 공개…28일 앨범 발표

싱어송라이터 김석준이 새 싱글과 앨범을 연이어 선보인다.김석준은 14일 정오 새 싱글 ‘얼음 위에 서다(feat. 이한철, 이규호)’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얼음 위에 서다’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앨범 ‘팝’(POP)의 선공개곡이다. ‘팝’은 김석준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2곡의 연주곡 포함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2022년 11월 2집 ‘30’ 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1993년 유재하 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김석준은 늦깎이 솔로 데뷔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요제 수상 후 조동진이 이끌던 하나 음악의 프로젝트들에 공동 작업으로만 참여하다 1999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2020년 21년 만에 복귀한 그는 솔로 데뷔곡과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석준은 음악적 멘토 조동익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두 장의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올해도 ‘얼음 위에 서다’까지 총 8장의 싱글을 발표했다.‘팝’은 김석준이 전곡을 작사·작곡했으며 ‘레트로’(Retro)와 ‘리프래쉬’(Refresh)를 콘셉트로 구상됐다. ‘얼음 위에 서다’는 앨범의 앤딩 트랙으로, 김석준이 힘겨웠던 시간을 지내던 자신의 어떤 순간에 대한 생각과 감성을 담았다.김석준은 앞선 앨범에서 조동익, 장필순, 한동준, 함춘호, 박용준, 차은주 등 한국 대중음악의 거물 뮤지션들과 작업해 왔는데 이번에는 이한철 이규호와 손을 잡았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수상곡인 ‘슈퍼스타’ 이한철과 토이 객원보컬 이규호는 김석준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기로 ‘얼음 위에 서다’에 보컬로 참여했다. 김석준은 “생업도 따로 있으면서 음악 작업도 계속하다 보니 1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하다. 이번에도 여러 음악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었다”라며 새 앨범 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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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랠… 인디신 싱어송라이터 신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 소식이 연일 들려오는 가운데 2020년을 날카롭게 관통한 판데믹은 결국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콘서트부터 팬미팅, 매년 축제 팬들을 설레게 하던 페스티벌까지 줄줄이 연기와 취소를 거듭하며 국내 대중음악계 또한 1년간 차갑게 얼어붙은 상황. 연말 안방 객석을 들썩이게 하던 각종 음악 시상식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쉬움을 낳고 있다. 거리두기로 생긴 빈틈으로 부는 찬바람이 더욱 거세게 느껴지는 올 겨울, 국내 인디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들이 잇따라 따끈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의 귀와 마음을 채워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 31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기념 음반 플레이리스트' 지난달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31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권월·나상현씨밴드·노동자3071·라쿠나·몽글·숨비·이븐이프·지환·터치드·토르토르 등 본선 진출 10팀이 모여 지난 2일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국내 대표 젊은 싱어송라이터 발굴 대회이자 최장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652팀이 지원하며 독보적 정통성과 식지 않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약 30년 역사상 최초로 무관중 온택트 무대로 치러졌다. 대상을 수상한 터치드의 '블루(Blue)'부터 나상현씨밴드의 '남겨진것들'까지 록·팝송·노동요 등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10개 트랙을 자랑하는 이번 앨범은 유재하 음악 팬들은 물론 국내 리스너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故유재하 음악에 대한 애틋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웨이브투어스 'pueblo' 재즈 드럼을 기반으로 인디 팝과 로파이 사운드로 신에 새로운 흐름을 몰고 있는 3인조 록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도 'Is there anywhere else I can go?(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디락록 팝이 절묘하게 결합된 네 번째 싱글을 3일 발매했다. 2019년 데뷔, 대중적이면서도 자신만의 컬러가 확실한 음악세계를 선보인 웨이브 투 어스' 올 5월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튠업 21기 뮤지션으로 선정된 후 더욱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팬 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튠업 선정 3개월 만에 CJ문화재단의 제작 지원을 통해 '섬머 플로우 0.02(summer flow 0.02)' 앨범을 선보이는 등 뜨거운 창작의 열정을 증명했다. CJ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에 업로드 된 '라이드(RIDE)' 영상 또한 21일 누적 기준 156만회를 뛰어 넘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앨범에서 사랑을 파도에서 열심히 헤엄치는 사람들의 모습에 빗대어 소개했던 웨이브 투 어스는 이번 앨범에선 기대와 희망을 안고 정처 없이 방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노래로 표현해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 거꾸로 나는 새 'Winter' 오랜 친구인 두 싱어송라이터 이정아와 임채언은 '눈이오면, 보고싶다' '아듀(Adieu)'라는 두 곡으로 겨울 감성을 담아낸 새 앨범을 발매했다. 좋은 보컬리스트들과 다방면의 아티스트들을 찾아 다니며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음악과 영상을 제작하는 정체불명의 프로듀서 그룹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들은 기존의 질서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과 실험을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문화재단 튠업 4기 뮤지션이자 '슈퍼스타K3' 출신 이정아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차장 관리인으로 출연했던 임채언은 이번 앨범을 통해 경쾌하고 즐거운 EDM과 잔잔하고 섬세한 발라드를 선보인다. ○ 백예린 'tellusboutyourself' 2020 한국 대중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은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딥하우스·신스팝·게러지 등 장르를 아우르며 기존 백예린의 음악에서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타이틀곡인 '0415' 'Hate you'를 포함해 총 14곡 모두 영어가사로 담긴 점도 이색적이다. 앨범명 'tellusboutyourself'는 '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줘'라며 자신 안의 수많은 자아에게 건네는 말을 의미한다. 한해 동안 겪은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 간 백예린의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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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대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터치드 대상으로 '성공 종료'(종합)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대회 30여년 역사상 최초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31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이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고 그 결과 대상인 유재하 음악상에는 '블루(Blue)'를 부른 5인조 혼성 록밴드 터치드가 선정됐다. 터치드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31기 동문이 되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대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재하 선배님처럼 그리고 우리팀 이름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 6~7월 예선 접수에 총 652개 팀이 응모해 유재하 음악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입증했다. 이후 실연심사를 거쳐 최종 66대 1 경쟁률을 뚫고 19일 무대에 오른 뮤지션 팀은 총 10팀이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유튜브 생방송 무대에서 권월·나상현씨밴드·노동자3071·라쿠나(Lacuna)·몽글(mong_gle)·숨비·이븐이프(evenif)·지환·터치드·토르토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 수상자인 터치드는 실제 큰 슬픔으로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경험 및 당시 감정을 그림처럼 묘사했다. 호소력 있으면서도 파워풀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와 멤버들의 섬세한 악기 연주에 실려 좋은 반응을 얻어 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금상은 지환·은상은 이븐이프·동상은 토르토르·몽글·노동3071 특별상 중 CJ문화재단상은 지환·유재하동문회상은 숨비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총 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31기 동문 앨범 및 기념 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유재하 음악상과 CJ문화재단상 수상자에게는 CJ문화재단에서 EP 앨범 제작을 지원하고 전체 동문 뮤지션들에게는CJ아지트 광흥창 공연장 및 녹음 스튜디오 이용,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중 '아지트 빛(BEAT)' 출연 기회 등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이나(작사가)·김형석(작곡가)·배순탁(음악작가)·정원영(뮤지션/호원대교수)·정지찬(뮤지션)·지영수(호원대교수) 등 대중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음악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뮤지션 이한철과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진행자 겸 기획PD 재재가 공동 MC로 나서 특유의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대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동문 뮤지션인 빌리어코스티와 유재하 30주기 헌정앨범에 참여했던 이진아가 축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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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비대면으로 11월 19일 개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대회 30여년 역사상 최초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찾아온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총동문회와 함께 대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31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이 11월 19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 오디션 참여 열기는 뜨거워 지난 6~7월 공모 접수에 총 652개 팀이 지원했다. 그 중 1차 예선과 2차 실연 심사를 거치며 6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0팀 (가나다 순으로) 권월·나상현씨밴드·노동자 3071·라쿠나(Lacuna)·몽글(mong_gle)·숨비·이븐이프(evenif)·지환·터치드·토르토르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이나(작사가)·김형석(작곡가)·배순탁(음악작가)·정원영(뮤지션/호원대교수)·정지찬(뮤지션)·지영수(호원대교수) 등 대중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음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MC로는 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뮤지션 이한철과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진행자 겸 기획PD 재재가 나서 특유의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면을 통해 봐야 하는 온라인 무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쌍방향 소통 및 공감의 자리로 만들기 위해 동문 뮤지션인 빌리어코스티와 유재하 30주기 헌정앨범에 참여했던 이진아 등의 축하공연,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불의의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 천재 뮤지션 故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유재하음악장학회 주최로 1989년 처음 개최됐다. 2005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개최돼 올해 31회를 맞았으며 그동안 방시혁·유희열·스윗소로우·조규찬 등 한국 대중음악 스타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대중음악의 산실로 그 명맥을 잇고 있다. 본선 진출 10팀에게는 총 2000만원 상금이 수여되고 CJ문화재단에서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 및 기념 공연을 제작 지원한다. 이 밖에도 유재하음악상과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팀들에 EP 발매 기회가 주어지며 전체 동문 뮤지션들에게는CJ아지트 광흥창 공연장 및 녹음 스튜디오 이용·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중 아지트 빛(BEAT) 코너 출연 기회 등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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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좋아하나 존경하진 않아... 존경하는 가수 스티비 원더"

'라디오스타' 박원이 故유재하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박원씨는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에 박원은 "(유재하는) 제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고 말하며 박원의 의견에 동조했다.또한 박원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티비 원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원 유재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 스티비 원더는 존중받을 만하다" "박원, 유재하 음악상 참여는 왜?" "박원, 나도 스티비 원더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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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11월 결혼,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가수 루시드폴이 11월 결혼한다. 루시드폴은 1일 오전 공식 사이트인 '물고기마음'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공식으로 전했다. 상대는 비연예계 종사자이며 11월 8일 부산에서 가족, 친지들의 참여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 살림은 제주도에서 꾸밀 계획으로 알려졌다. 루시드폴은 공식 사이트에 '제가 11월 8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과 가까운 몇 분들만 모여서 작고 의미있게 식을 올릴 생각입니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할 예비신부에 대해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하자면, 일반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루시드폴은 1998년 인디밴드 미선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1년에는 첫 번째 솔로앨범 '루시드 폴(Lucid Fall)'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담백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오, 사랑'(2005), '국경의 밤'(2007),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2009), '아름다운 날들'(2011), '꽃은 말이 없다'(2013)까지 꾸준한 음반과 공연 활동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단편소설집 '무국적요리'를 발간하고 작가로 활동했으며, 이 외에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과 MBC뮤직 '루시드폴의 리얼 모던 콘서트'의 진행자로도 활약한 바 있다. 데뷔에 앞서 지난 1993년 제5회 유재하가요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싱글상을 받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9.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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