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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파리의 기적 반전, 축구 아시안컵 내분 악몽 [2024 스포츠]

2024년도 스포츠 현장에선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 쏟아졌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7월 말~8월 초, 우리 태극 전사들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약체'라는 우려를 뒤로 하고 짜릿한 반전 드라마를 썼다. KBO리그는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 인기 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KIA 타이거즈는 '김도영 신드롬' 속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한국 스포츠의 어두운 민낯도 드러났다. 아시안컵에서 선수단 내분 사태가 터졌고,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도 불거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체육계 반대에도 각각 3선, 4선 도전을 선언했다.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체육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① 金 13개, 파리의 기적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적을 연출했다. 21개 종목 선수 144명의 '소수 정예'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금 13개, 은 9개, 동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서 기록한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과 타이.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 속에 금메달 목표치도 5개에 불과했지만, 이를 훨씬 뛰어넘고 기적을 연출했다. 오상욱(펜싱) 김예지(사격) 등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고,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박혜정(역도) 반효진(사격) 박태준 김유진(이상 태권도) 등 10대 후반~20대 초반 '젊은 피'의 에너지가 넘쳤다. ② 아시안컵 악몽, 선수단 내분에 클린스만 경질한국 축구가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역대 최강으로 평가된 스쿼드를 이끌고도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아시안컵 64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특히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시간에 주장 손흥민과 후배 이강인이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고, 이강인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재택근무 논란'에 성적 부진까지 겹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1년 만에 경질했다. ③ 안세영 폭탄 발언, 체육 개혁 요구 분출"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안세영이 8월 5일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직후 공식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라 체육계에 몰고 온 파장은 더욱 컸다. 이는 체육계의 고질적인 병폐와 부당한 관행의 개혁 요구로 이어졌다. 비 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 폐지, 경기력과 직결되는 용품에 대한 선수 결정권 존중 등의 시정명령 조처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체육계 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④ 프로야구 꿈의 1000만 관중 돌파2024 KBO리그는 정규시즌 총 720경기에 총 1088만7705명이 입장했다. 전체 일정의 79.5%를 소화한 8월 18일에 종전 최다였던 2017시즌 840만688명을 돌파했다. LG 트윈스는 139만7499명이 입장,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세운 역대 한 시즌 단일구단 최다 홈 관중(138만18명)을 경신했다. 류현진의 국내 복귀와 함께 한화 이글스는 역대 최다 47회 홈 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20~30대 여성 팬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치열한 순위 싸움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숏폼'(짧은 영상) 영상 게재를 허용한 것도 야구 인기 증가의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도전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에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11월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이 업무방해와 금품 등 수수,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이 회장을 비롯해 8명을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는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고, 경찰과 검찰은 대한체육회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압수수색했다. 체육회를 '사유화'한다는 비판 속에 퇴진 요구가 빗발쳤다. 이 회장은 지난 24일 후보 등록까지 마쳤다. 그는 여론이 자신을 악마화한다면서 "이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제가 여기서 그냥 물러나면 모든 것을 인정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열린다. ⑥ 홍명보 선임, 정몽규 4선 도전 논란대한축구협회가 지난 7월 홍명보 당시 프로축구 울산 HD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자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현직 K리그 감독을 국가대표팀으로 불러낸 것도 문제인데, 박주호 당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은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2013년부터 축구협회를 이끌어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해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 4선 도전 의사를 밝힌 정 회장은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3파전으로 경선을 치른다. 정 회장은 2031 아시안컵·2035 여자월드컵 유치, 남녀 대표팀 FIFA 랭킹 10위권 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⑦ KIA 타이거즈 포효, 김도영 신드롬 KIA가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김종국 전 감독이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에 하차했지만, 이범호 타격 코치가 지휘봉을 물려받아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수습했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3루수 부문)를 수상하며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 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등 각종 기록을 달성하며 구름 관중을 몰고 왔다.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도영아 너 때문에 산다)'라는 응원구호는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유행어였다. ⑧ 54세 최경주, KPGA 투어 최고령 챔피언최경주가 지난 5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 1970년 5월생인 최경주는 종전 최상호(당시 50세 4개월)가 갖고 있던 KPGA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최경주는 7월에는 시니어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 시니어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한편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대상·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오른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 미국 무대 진출을 알렸다. ⑨ 한국 축구, 40년 만의 올림픽 출전 불발황선홍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4월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10-11로 져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홍 감독은 2년 6개월의 준비 시간을 갖고도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황 감독은 이후 강등 위기에 처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신태용 감독은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격파했지만, 끝내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행 뜻은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인도네시아 A대표팀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⑩ K리그 양민혁, EPL 손흥민과 한솥밥 2006년생 양민혁이 한국 선수로는 이영표와 손흥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토트넘에 입단하게 됐다.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주장 손흥민이 양민혁의 훈련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시즌 전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6개월 만에 프로 계약을 따낸 양민혁은 다시 한 달 만인 지난 7월 EPL 토트넘 입단을 확정했다. K리그1 38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12골 6도움을 올렸고, 압도적인 지지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내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데뷔를 노린다. 이형석 기자 2024.12.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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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조유진,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진영‧윤현민 한솥밥 [공식]

배우 조유진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을 알렸다.매니지먼트 런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조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조유진은 남다른 캐릭터 몰입력과 연기력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로, 지금까지는 숨은 조연이었다면 앞으로는 명품 조연에서 주연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조유진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조유진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10년 이상 무대 공연을 한 베테랑 연극 배우 출신으로 2014년 영화 ‘피 끓는 청춘’으로 데뷔, 이후 영화 ‘허스토리’(2018), ‘아내를 죽였다’(2019), JTBC 드라마 ‘괴물’(2021), ‘공기살인’(2022), ‘다음 소희’(2023) 등을 통해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을 안정감 있게 소화해 내면서 입지를 다졌고,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2023), 티빙 ‘피라미드 게임’(2024)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굵직한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조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혼자서 일하다 보니 가성비 좋은 배우라고 표현한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안에서 열정과 더불어 좋은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최근 차기작도 결정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전했다.한편 매니지먼트 런에는 배우 진영, 윤현민, 이승연,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 석이 몸 담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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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이수연, 토탈셋과 전속계약…오유진·홍자와 한솥밥

가수 이수연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5일 토탈셋은 “최근 이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미스트롯3’에서 보여준 탁월한 가창력과 잠재력에 추후 트로트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이수연은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울 아버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에는 ‘미스트롯3 갈라쇼’를 통해 황민호와 함께 다시 한번 '울 아버지'를 재현해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한편 이수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토탈셋에는 가수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등이 소속돼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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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에서 튀어나온 듯… 세븐♥이다해, 한편의 영화 같았던 결혼식

동갑내기 연예계 커플 세븐과 이다해가 한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세븐과 이다해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시작, 이듬해부터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약 8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두 사람은 부부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다. 걸출한 코미디언 답게 김준호는 가발을 쓰고 이다해의 출연작인 ‘추노’ 분위기를 냈다. “언년아(이다해)”를 외치며 입장하는 김준호에 하객들은 물론 신부 이다해도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 등 가수들이 축가를 했으며, 2부에선 신랑 세븐이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노래에 맞춰 함께 버진로드를 걸었다.두 사람의 오작교였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최성준은 버진로드에서 세븐과 이다해가 입을 맞추는 사진을 올리며 “두분 너무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 외에도 지드래곤, 대성, 백종원 소유진 부부, 슈퍼주니어 김희철, 은혁, 규현, 이특, 가수 김재중, 김현중, 배우 이수혁, 곽시양, 김호영, 송해나, 코미디언 김지민, 투애니원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 등 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특히 올해는 2003년 데뷔한 세븐이 데뷔 20주년을 맞는 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이다해는 세븐보다 1년 빠른 2002년 데뷔, 드라마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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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인앤엠씨 전속계약…유진 한솥밥

국내 톱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cjroblue)이 배우 유진, 기태영, 박탐희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의 지주회사 인앤엠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인앤엠씨는 31일 "'인앤엠씨의 본격적인 콘텐츠 아티스트 에이전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타자로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CJroblue)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정현 작가는 18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로 개성 있고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림으로 인스타그램, 네이버 그라폴리오 등의 SNS는 물론 그림 에세이 출간으로 4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디자이너라면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어도비코리아의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과의 콜라보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정현(CJroblue)은 인앤엠씨와의 계약 후 첫 프로젝트로 유진이 전속모델로 있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와 콘텐츠, 패키징 컬래버 작업을 진행했다. 4월 중 작가의 그림으로 디자인된 콘텐츠,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현 작가와 인앤엠씨는 향후 브랜드 컬래버 및 아티스트 콘텐츠 시장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배우의 컬래버로 새로운 콘셉트의 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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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차유진, 앤드마크와 전속계약…김다미-김혜준과 한솥밥

신예 차유진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14일 "차유진은 맑고 매력적인 마스크를 소유, 다양한 느낌을 뿜어내는 재주를 가졌다. 드라마, 광고 등 여러 분야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것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차유진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유진이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동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차유진은 동국대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고, '악마판사'에서 소년미 넘치는 외모를 자랑하며 연기를 펼쳤다. 최근 숏폼 '투투(To,two)'에서 박지민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앤드마크의 일원이 된 차유진은 "앤드마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차유진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앤드마크는 김다미, 김아현,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최준영, 하연수 등이 속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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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이유진,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조세호와 한솥밥

배우 이유진이 이미지나인컴즈에 새 보금자리를 얻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3일 "이유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무궁한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적인 지원으로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2004년 생으로 올해 18세가 됐다.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할로 데뷔했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차분한 감정연기와 표현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작품 이후 20cm 이상 성장하며 현재 188cm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을 가진 훈남으로 정변했다. 특히 이유진은 'SKY 캐슬'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외에도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와 제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 이유진은 현재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 우다비(성예린)의 동생 성유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성유찬은 우등생인 누나와 알게 모르게 비교대상이 돼 내면에 반항심과 폭력성이 자리 잡고 있는 캐릭터다. 차기작도 확정된 상태다. 내년 S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주인공 황인엽(공찬)의 청소년 시절로 출연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배우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연,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와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크리에이터 마이린, 마이맘과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10',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tvN '골든일레븐2'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방송 프로덕션이기도 하다. 내년 공개될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 등도 제작 중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메타버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다. 두 회사는 방송과 영화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미지나인컴즈 2021.12.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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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인컴퍼니 전속계약…유진·기태영과 한솥밥

배우 박탐희가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컴퍼니는 2일 “최근 박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탐희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해 드라마 ‘속아도 꿈결’, ‘황홀한 이웃’ , ‘내 사랑 나비부인’ , ‘당신 참 예쁘다’ , ‘주몽’. ‘왕꽃선녀님’, ‘인어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이지적인 외모와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 , ‘미모 원정대’ 등 뷰티 예능을 진행하며 MC로서의 자질을 입증받기도 했다. 드라마,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다양한 매력을 펼쳐 온 박탐희가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탐희가 전속계약을 맺은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김중돈, 지주연, 김도현, 김원식, 차보성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광고 대행&콘텐츠 제작사와의 컨소시엄, 드라마, 영화제작, 프랜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는 종합미디어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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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인컴퍼니와 전속계약···유진X김유미 한솥밥

배우 지주연이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컴퍼니는 14일 지주연과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배우 지주연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주연은 드라마 '파트너', '전설의 고향-가면 귀', '다 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끝없는 사랑', '감격 시대', '영혼 수선공' '당신만이 내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뿐 아니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JTBC '코드-비밀의 방'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성미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일 종영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배우 현우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리얼함과 진정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성원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펼쳐 온 지주연이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지주연이 전속계약을 맺은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김중돈, 김유미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배우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매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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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블러썸엔터와 전속계약…박보검과 한솥밥[공식]

이유진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nment)의 새 식구가 됐다. 배우 이유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을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을 확정, 하반기 활동을 이어간다. 극 중 박은빈(채송아)의 친구이자 바이올린 선생님 윤동윤 역을 맡아 경쟁이 치열한 현실에서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는 이유진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태현,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고창석, 정건주, 정소민, 임주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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